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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장나라, 새 역사 썼다… 연기대상‧가요대상 휩쓴 유일한 배우 [종합] [2024 SBS 연기대상]

배우 장나라가 데뷔 23년 만에 첫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번 ‘2024 SBS 연기대상’ 수상을 통해 장나라는 연기대상과 가요대상을 동시에 거머쥔 최초의 배우가 됐다.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2024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혜윤, 김지연이 MC를 맡았다.‘2024 SBS 연기대상’ 대상 후보에는 ‘재벌X형사’ 안보현, ‘7인의 부활’ 황정음, ‘커넥션’ 지성, ‘굿파트너’ 장나라,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 ‘열혈사제2’ 김남길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대상의 주인공은 장나라가 차지했다.이날 장나라는 “믿기지 않아서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인생에서 놀라운 일을 다 SBS에서 겪는 것 같다.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장나라는 “‘굿파트너’를 통해 진짜 굿파트너를 만나서 제가 이런 트로피를 만져볼 수 있는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며 “특히 드라마의 기둥이자 나의 기둥이었던 남지현. 남지현이 있어서 되게 많은 걸 할 수 있었다. 그래서 나한테도 복덩이였고, 우리 드라마에도 복덩이였다. 정말 너무 감사하다”고 공을 돌렸다.또 장나라는 “연예인이 되고 나서 되게 늦게 안 건데 더 빨리 깨달았더라면 좋았을 거 같다. 누가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날 좋아해 주고,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우리 드라마를 봐주시는 것이 얼마나 큰 기적 같은 일인지 나이 들어가면서 깨닫고 있다”며 “시청자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좋게 봐주시든 밉게 봐주시든 봐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정말 열심히 하겠다”며 연이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인사했다. 대상을 받은 장나라와 ‘굿파트너’에서 호흡을 맞춘 남지현은 미니시리즈 휴먼, 판타지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지현은 “‘굿파트너’는 저에게 소중한 작품이다. SBS에 오랜만에 돌아온 작품이라 찍을 때부터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개인적인 삶이 힘들었던 한 해였다. 일하면서 구원을 받았다. ‘굿파트너’ 덕분에 많은 위로를 받았다”며 “장나라 선배님의 문자와 연락, 작은 선물이 큰 힘이 됐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유력한 대상 후보 중 한 명인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는 PD들이 선정한 배우에게 주는 ‘디렉터즈 어워드’를 수상했다. 박신혜는 “강빛나 캐릭터를 잘 만들어주신 조이수 작가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가 연기를 할 때마다 오케이 사인 주시면서 '빛나야 연기 미쳤다'고 칭찬해주신 박진표 감독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신혜는 “박신혜의 남자가 돼서 행복하다고 말했지만 저는 오히려 이 남자 덕에 제가 빛나로서 빛날 수 있었던 것 같다. 나의 남자가 되어준 김재영 배우에게 감사하다”고 같이 호흡을 맞춘 김재영에게 공을 돌렸다. 또 박신혜는 남편 최태준을 언급하며 “이 자리를 빌려서 처음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생각보다 자존감이 낮은 나에게 늘 언제나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 줘서 너무 고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대상 후보에 올랐던 ‘재벌X형사’ 안보현은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안보현은 “제가 11년 연기 활동을 했는데 ‘재벌X형사’는 정말 즐겁게 촬영한 작품”이라며 “감독님의 첫 입봉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안보현은 “작가님께서 시즌2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씀하셨다. 작가님만 믿고 따라가겠다”며 “시즌2에서 열심히 미쳐 날뛰는 캐릭터로 연구하고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말했다. 오는 27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열혈사제2’ 김남길은 최우수 연기상 남자 시즌제 드라마 부문의 수상자가 됐다. 김남길은 “‘열혈사제2’는 시간에 많이 쫓기면서 촬영한 작품이다. 스태프들이 작품 퀄리티를 포기하지 않으려고 많이 애썼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 김남길은 “시즌1이 잘돼서 거기에 대한 부담이 많았을 텐데 끝까지 잘 참고 이겨낸 작가님과 감독님 너무 애썼다”며 “좋은 배우와 연기를 같이 한다는 것이 행복한 현장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평범한 일상들이 소중하게 생각되는 한 해인 것 같다. 내년에 평범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더 많이 느끼는 한 해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모든 여러분들께 신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열혈사제2’ 김남길이 노리고 있던 베스트 커플상의 수상자로는 ‘지옥에서 온 판사’의 박신혜, 김재영이 호명됐다. 박신혜는 “늘 연기대상에 올 때마다 한 번도 놓치지 않고 받은 상이 베스트 커플상이다. 빠지지 않고 받고 싶을 상이 될 정도다. 이번에 김재영과 함께 이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저희 케미를 잘 살려주신 감독님과 작가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김재영은 “박신혜와 작품을 함께 하면서 ‘박신혜의 남자가 되고 싶다’고 했는데 꿈을 이루게 됐다. 너무 받고 싶었던 상이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이날 김재영은 미니시리즈 휴먼, 판타지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재영은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한다온이라는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나의 악마였던 박신혜. 고맙다. 너 덕분에 2개나 받는다”고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박신혜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저희 스태프분들, 회사 식구들 감사하다. 특히 저희 드라마 재밌게 봐주셨던 시청자 여러분과 제 팬분들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배우가 되겠다. 연말이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모두 따뜻하게 잘 먹고 잘 쉬고 잘 자는 연말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하 ‘2024 SBS 연기대상’ 수상자.▲대상=‘굿파트너’ 장나라▲디렉터즈 어워즈=‘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최우수 연기상=‘열혈사제2’ 김남길·이하늬, ‘재벌X형사’ 안보현, ‘커넥션’ 전미도, ‘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 ‘굿파트너’ 남지현▲공로상=김영옥▲올해의 드라마=‘커넥션’ ▲우수 연기상=‘열혈사제2’ 김성균·성준·김형서, ‘7인의 부활’ 이유비, ‘재벌X형사’ 곽시양·박지현, ‘굿파트너’ 김준한·표지훈, ‘지옥에서 온 판사’ 김아영▲베스트 커플상=‘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김재영▲베스트 팀워크상=‘굿파트너’ ▲베스트 퍼포먼스상=‘지옥에서 온 판사’ 이규한, ‘굿파트너’ 한재이▲신스틸러상=‘열혈사제2’ 고규필·안창환▲조연상=‘열혈사제2’ 서현우, ‘7인의 부활’ 심이영, ‘커넥션’ 윤사봉·정유민·권율·김경남, ‘굿파트너’ 지승현, ‘지옥에서 온 판사’ 김인권·김재화·김혜화▲청소년 연기상=‘열혈사제2’ 문우진, ‘굿파트너’ 유나▲신인 연기상=‘재벌X형사’ 강상준·김신비, ‘열혈사제2’ 서범준, ‘커넥션’ 김민주, ‘7인의 부활’ 최유주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2 01:53
드라마

장나라, 눈물의 대상 소감 “남지현, ‘굿파트너’의 복덩이” [2024 SBS 연기대상]

배우 장나라가 데뷔 23년 만에 첫 연기 대상을 수상했다.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2024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혜윤, 김지연이 MC를 맡았다.이날 ‘2024 SBS 연기대상’ 대상 후보에는 ‘재벌X형사’ 안보현, ‘7인의 부활’ 황정음, ‘커넥션’ 지성, ‘굿파트너’ 장나라,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 ‘열혈사제2’ 김남길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중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은 것은 장나라였다. 이날 장나라는 “믿기지 않아서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인생에서 놀라운 일을 다 SBS에서 겪는 것 같다.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이어 장나라는 “‘굿파트너’를 통해 진짜 굿파트너를 만나서 제가 이런 트로피를 만져볼 수 있는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며 “특히 드라마의 기둥이자 나의 기둥이었던 남지현. 남지현이 있어서 되게 많은 걸 할 수 있었다. 그래서 나한테도 복덩이였고, 우리 드라마에도 복덩이였다. 정말 너무 감사하다”고 공을 돌렸다.그러면서 장나라는 “연예인이 되고 나서 되게 늦게 안 건데 더 빨리 깨달았더라면 좋았을 거 같다. 누가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날 좋아해 주고,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우리 드라마를 봐주시는 것이 얼마나 큰 기적 같은 일인지 나이 들어가면서 깨닫고 있다”고 전했다.끝으로 “시청자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좋게 봐주시든 밉게 봐주시든 봐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정말 열심히 하겠다”며 연이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인사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2 01:30
연예일반

‘황정음 고소’ A씨 “돈 목적 아냐…2차 가해 멈춰달라” [전문]

배우 황정음으로부터 상간녀로 오해 받은 A씨가 합의가 불발된 이유에 대해 “돈 목적이 아니”라며 2차 가해를 멈춰 달라 호소했다.26일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건 핀트가 허무맹랑한 추측성 합의 금액으로 치우쳐져 본질이 흐려지는 것 같아 속상하다”며 “합의가 불발된 이유는 기사에도 나왔듯이 제1항이었던 명예훼손 사실을 인정한다는 조항을 삭제했고, 피해자인 제가 합의서 내용을 누설하거나 어길시 가해자인 황정음 님에게 합의금 2배를 배상하라는 항목을 추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더불어 제가 상간녀가 아니라는 정정기사가 나왔어도 몇 몇 사람들은 자기가 믿고 싶은 것만 믿고 있기에 미혼인 저는 제 미래의 남편, 자식, 시부모님, 제 미래의 꿈을 위해 이 오명을 완전하게 벗고자 가해자 황정음씨를 고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정음 씨가 경제적으로 어렵다 해서 합의금을 최초 협의 금액의 절반으로 요청했고, 이에 대한 지급 또한 두 달간 나눠서 주겠다는 것도 다 수용했다. 정신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빨리 (합의)해결하는 게 정신건강에 낫겠다 싶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는 제가 만남을 거절하고, 최종단계에서 합의금 두배로 올렸다고 입장을 밝혔는데 합의 과정 중에 섣불리 만나기가 망설여졌다. 그리고 사실 만나고 싶지도 않았다”며 “성매매 업소녀로 언급한 것도 모자라 성희롱 발언으로 희롱까지 한 사람을 제가 꼭 만나야 할 이유가 있겠느냐. 만나는 건 서로가 좋게 일 마무리 하고 만나는 게 맞다 싶었다”고 말했다. A씨는 “그저 돈이 목적이라는 분들.. 본인이 이런 일 당하고도 가만히 참을 수 있을 것 같느냐. 사건 당일 황정음 씨 늦잠 자느라 대응 못했던 점, 명예훼손 인정한다 라는 조항 삭제, 합의금 절반으로 제시한거 수용, 누설 할 시 2배 배상해라, 늦은 대응. 이게 사과하는 사람의 태도로 보여지느냐”라며 “돌아오는 건 저에겐 기만으로 느껴져 더 상처받았다. 제가 돈이 목적이었다면 이런 거 다 무시하고 진작 합의했다”고 했다. 이어 “아직까지 진행되고 있는 이런 말도 안되는 돈이 목적이다 라는 발언들, 사건 당일 실시간으로 느꼈던 모욕감과 더불어 치욕스러움 등등 그냥 여러모로 속상하고 답답하다”며 “.2차 가해는 멈춰 주고, 사건 본질만 생각해달라”고 호소했다.앞서 지난 4월 황정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전 남편인 이영돈의 불륜을 폭로하는 과정에서 A씨를 불륜 상대로 잘못 지목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이후 양측은 합의를 진행했으나 불발됐으며, A씨는 최근 황정음을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하 A씨 SNS 글 전문사건 핀트가 허무맹랑한 추측성 합의 금액으로 치우쳐져 본질이 흐려지는 것 같아 속상하네요.합의가 불발된 이유는 기사에도 나왔듯이 제1항이었던 명예훼손 사실을 인정한다는 조항을 삭제했고, 피해자인 제가 합의서 내용을 누설하거나 어길시 가해자인 황정음 님에게 합의금 2배를 배상하라는 항목을 추가했기 때문입니다.더불어 제가 상간녀가 아니라는 정정기사가 나왔어도 몇 몇 사람들은 자기가 믿고싶은 것만 믿고있기에 미혼인 저는 제 미래의 남편, 자식, 시부모님, 제 미래의 꿈을 위해 이 오명을 완전하게 벗고자 가해자 황정음씨를 고소하게 되었습니다.황정음 님이 경제적으로 어렵다 하여 합의금을 최초 협의 금액의 절반으로 요청했고, 이에 대한 지급 또한 두 달간 나눠서 주겠다는 것도 다 수용했었습니다.정신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빨리 (합의)해결하는 게 정신건강에 낫겠다 싶었기 때문입니다.소속사는 제가 만남을 거절하고, 최종단계에서 합의금 두배로 올렸다고 입장을 밝혔는데 합의 과정 중에 섣불리 만나기가 망설여졌어요. 그리고 사실 만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성매매 업소녀로 언급한 것도 모자라 성희롱 발언으로 희롱까지 한 사람을 제가 꼭 만나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만나는건 서로가 좋게 일 마무리 하고 만나는게 맞다 싶었어요.그저 돈이 목적이라는 분들.. 본인이 이런 일 당하고도 가만히 참을 수 있을 것 같나요?사건 당일 황정음 님 늦잠 자느라 대응 못했던 점, 명예훼손 인정한다 라는 조항 삭제, 합의금 절반으로 제시한거 수용, 누설 할 시 2배 배상해라, 늦은 대응. 이게 사과하는 사람의 태도로 보여지나요? 이 정도면 저 많이 참은거 아니에요? 돌아오는 건 저에겐 기만으로 느껴져 더 상처받았습니다.제가 돈이 목적이었다면 이런 거 다 무시하고 진작 합의했습니다.추녀로 지목한 것도 모자라 제 얼굴 공개, 인스타 아이디 공개, 성매매 업소녀, 하룻밤 30만원 지칭 및 희롱. 황정음님 자식 있는 부모로서, 엄마로서 본인 자식이 눈 뜨고 일어나보니 전국민 상간녀, 성매매 여성, 모르는 사람들의 모욕적인 발언 듣게되면 기분 어떠실 것 같아요?게다가 얼굴 공개, 인스타 아이디 공개까지 하셨잖아요? 이건 모욕이 아닌 100만명의 팔로워들한테 같이 욕해달라. 마녀사냥 아닌가요?모든 사건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고 이 사건 또한 잊혀지겠죠. 황정음님도 이걸 너무 잘 알고 계시고요.그런데 아직까지 진행되고 있는 이런 말도 안되는 돈이 목적이다 라는 발언들, 사건 당일 실시간으로 느꼈던 모욕감과 더불어 치욕스러움 등등 그냥 여러모로 속상하고 답답하네요..고소하게 되고, 언론에 나오면 이런 점은 다 감안해야겠다 생각했는데 너무 힘드네요.2차 가해는 멈춰주시고, 사건 본질만 생각해주세요.부탁드립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6 12:08
연예일반

‘전참시’ 이준, 15년 만 무용 도전..감탄 쏟아진 무대

‘전참시’가 남다른 팬사랑을 지닌 배우 이준과 최다니엘의 특별한 하루로 행복 에너지를 선사했다.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1회에서는 팬들과의 드라마 단체관람 이벤트를 성료한 ‘돌아온 효율맨’ 이준과 ‘원조 댄디남’ 배우 최다니엘의 반전 매력 가득 담긴 아재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이준은 자신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드라마 최종회를 앞두고 팬들과의 단체관람 이벤트를 준비했다. 본격적인 스케줄 전 이준은 팬들을 위한 선물로 두 손 가득히 자신의 애장품을 챙겼고 샵에 방문해 10년 이상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메이크업, 헤어 스태프들의 손끝에서 배우 ‘이준’으로 거듭났다.준비를 마친 이준은 팬들을 만나기 위해 영화관으로 이동했다. ‘극강의 효율맨’ 이준은 팬들보다 먼저 입장해 직접 자리 안내를 해주는 등 사전 MC 역할까지 찰떡 소화했고 팬 맞이 환영 세레머니로 텐션을 폭발시켰다. 여느 팬 이벤트와는 색다른 그의 진행 방식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여기에 이준이 심사숙고 끝에 준비해온 애장품 이벤트도 열렸다. 그는 자신이 직접 사용했던 피규어, 인형, 신발 등 찐 애장품을 소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순간도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는 이준은 팬들이 원하는 소원을 다 들어주는 시간까지 마련했다. 그는 엠블랙 활동기 시절의 춤을 무반주로 소화해내며 팬들의 추억을 소환시키는가 하면 SNS에서 유행하는 ‘한강 고양이 챌린지’ 등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매력을 대방출했다.그런가 하면 이준은 스승의 날을 맞이해 학창시절 함께 한 무용 선생님을 찾아갔다. 중학생 ‘이창선’을 기억하고 있던 무용 선생님은 “내 눈에는 잘생긴 얼굴은 아니었지”라는 등 그의 최측근으로서 인기 폭발하던 리즈 시절을 냉정하게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15년 만에 무용에 도전했다는 이준은 이전과는 달라진 몸 상태(?)에 진땀을 흘렸지만, 선생님의 스파르타 교육 끝에 무용 근육을 깨우는 데 성공했다. 고난도 동작은 물론 애절한 감정 표현, 섬세한 손끝 등으로 무대를 완성한 ‘무용 천재’ 이준의 무대는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다음으로 최다니엘의 반전 매력 넘치는 리얼 일상이 펼쳐졌다. 최다니엘은 아침마다 마신다는 레몬즙을 어설프게 짜내는가 하면 연신 아재(?) 같은 감탄사를 내뱉는 등 어딘가 엉성한 모닝 루틴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여곡절 끝에 아침밥을 만든 최다니엘은 밥그릇을 들고 태블릿 PC 앞으로 이동, 최근 들어 보기 시작한 연애 프로그램을 시청했다. 출연자들의 사연을 들으며 자신의 상황에 연신 대입, 과몰입한 그의 모습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최다니엘은 샵에 도착하자마자 스태프들에게 아재미 가득한 인사로 등장부터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최다니엘은 메이크업을 받는 내내 스태프들과 수다를 이어갔고 신조어와 릴스는 물론 ‘원영적 사고’ 등 MZ 유행어들에 무지하지만 해맑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샵 방문 후 ‘최저씨’에서 배우 ‘최다니엘’로 완벽히 변신한 최다니엘의 극과 극 모습이 폭소를 유발했다.13년 만에 개최된 배우 최다니엘의 국내 팬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오랫동안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팬미팅을 개최한 최다니엘은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직접 팬미팅 장소를 대관하는 일부터 포스터 디자인, 굿즈 제작, 대본까지 작성했다. 그는 행사 직전까지 대기실에서 소품을 체크하는 등 정성스레 팬들과의 시간을 준비, 남다른 팬사랑을 자랑했다.무대에 오른 최다니엘은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시절 호흡을 맞췄던 황정음과의 목도리 키스신 비하인드를 밝혔다. 잠시 후, 최다니엘과 ‘학교 2013’ 출연 이후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이이경이 특별 손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이이경은 자신이 어려웠던 시절 챙겨준 최다니엘과 관련된 훈훈 미담을 공개하면서도 폭풍 폭로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최다니엘은 이이경의 든든한 응원 속 팬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전참시’ 다음 회차 방송에서는 프로농구선수로 활약 중인 이관희의 집이 전격 공개되는가 하면 ‘솔로지옥3’ 멤버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책임질 예정이다. 또한 골프에 푹 빠진 이국주가 양세형, 양배차, 상수리 매니저와 함께 골프장으로 출동한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02 09:09
연예일반

황정음, 주연배우로서의 책임감 보여줄 때 [현장에서]

“연기는 연기고, 개인적인 일은 개인적인 일이다.”배우 황정음이 지난달 27일 열린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이혼 절차를 밟으면서 일어난 논란과 관련해 했던 말이다. 공과 사를 명확히 구분해 연기자로서 본분을 다하겠다는 의미였지만 이후 황정음이 보이고 있는 모습이 과연 당시 말과 일치하는지 묻고 싶다.황정음은 드라마 방송 중 SNS를 통해 이혼 소송 중인 남편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다 결국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낳았고 작품에 대한 시청자들의 몰입도도 떨어뜨렸기 때문이다.황정음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비연예인 여성 A씨 사진을 게재하며 남편 이영돈의 불륜 상대로 지목했다. 황정음은 A씨를 향해 조롱성 글을 남겼고, A씨 사진과 계정 정보까지 그대로 노출했다. 황정음은 해당 게시물을 빠르게 삭제했지만 A씨의 사진 등 신상정보 삽시간에 온라인상에 퍼져나갔다. 하지만 A씨가 이영돈과 전혀 관련이 없다는 게 밝혀졌고 “유튜브에서도 제 얼굴이 그대로 노출된 채로 가십거리로 돌아다니고 있어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다”고 피해를 호소하면서 황정음은 물론 소속사까지 고개를 숙여야 했다. 앞서 황정음이 지난 2월 남편의 불륜을 시사하는 글을 SNS에 올렸을 때만 해도 여론은 우호적이었다. 황정음이 ‘7인의 부활’로 복귀를 알린 터였고, 사생활과는 별개로 대본 리딩, 예능 출연 등 열일을 이어가자 대중은 응원을 보냈다.황정음은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는 개인적인 일은 접어두고 본업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열심히 본업에 집중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한순간의 경솔한 행동에 여론은 그에게서 등을 돌렸다. 이러한 상황에서 ‘7인의 부활’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회 4.4%로 출발한 ‘7인의 부활’은 지난 6일 방송한 4회가 2%대로 떨어지며 최저 기록을 경신했다. 오비이락 격일 수도 있지만 드라마에 대한 이슈보다 출연 배우의 개인사에 이슈가 맞춰져 있는 상황은 아쉬울 수 밖에 없다. 특히 드라마 초반인 1~4회는 고정 시청자를 잡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여겨진다. 그 시기에 보인 행동이 황정음이 주연배우로서 갖고 있는 책임감에 얼마나 부합하는지 의문스럽다.황정음은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서 “2년 정도 준비하고 촬영하며 온 열정을 다 쏟은 작품이다. 개인적인 일로 배우들과 드라마 스태프, 감독님들께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그 마음이 계속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7인의 부활’은 앞으로 12회 방송이 남았다. 주연배우의 역할은 연기를 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흥행에 신경을 쓰고 그 결과를 다른 출연진, 스태프와 나눠야 한다. ‘7인의 부활’이 작품성만으로 온전히 평가받을 수 있도록 황정음이 책임감을 보여주길 바란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09 05:55
연예일반

‘황정음 상간녀 오해’ A씨 “얼굴 노출 고통스러워” 피해 호소 [전문]

배우 황정음으로부터 불륜 상대로 오해 받은 여성이 여전히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해당 여성 A씨는 자신의 SNS에 “아직도 디씨인사이드를 포함한 일부 커뮤니티에서 제 얼굴과 악플을 포함한 게시글이 남아 있고 유튜브에서도 제 얼굴이 그대로 노출된 채로 가십거리로 돌아다니고 있을 뿐더러 해외 사이트와 해외 뉴스기사까지 제 얼굴이 공개된 상태라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으로부터 정말 많은 연락을 받고 있는데, 이러한 관심조차 사실 감당하기 쉽지는 않은 상태”라고 했다. 또 “제가 황정음 님에게 이성적으로 대응했던 건 진심으로 응원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A씨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저는 제 가족, 주변 사람, 그리고 제 자신을 지키기 위해 정신줄 잡고 최대한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것”이라며 “혹시 모를 추측은 자제해주고 제 사진 및 개인정보는 더 이상 다루지 말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정음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추녀야 제발 결혼해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 과정에서 A씨의 사진과 SNS 아이디 등 신상도 노출됐다. 그러나 A씨는 황정음 남편의 불륜 상대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고, 황정음은 곧바로 사과하며 고개 숙였다. 그는 SNS를 통해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 일반 분의 게시글을 게시해 당사자 및 주변 분들께 피해를 입힌 점 진심으로 사과드렸다. 당사자에게도 직접 사과 연락을 드려놨다”고 말했다. 황정음은 현재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이혼 조정 중이다. 2016년 결혼 후 아들을 낳았고, 2020년 이혼 조정으로 파경 위기를 맞았으나 재결합 소식을 전하며 2022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재결합 3년 만에 다시 파경을 맞게 됐다. 이하 A씨 글 전문 4월 6일 아직도 디씨인사이드를 포함한 일부 커뮤니티에서 제 얼굴과 악플을 포함한 게시글이 남아 있고, 유튜브에서도 제 얼굴이 그대로 노출된 채로 가십거리로 돌아다니고 있을 뿐더러 해외 사이트와 해외 뉴스기사까지 제 얼굴이 공개된 상태라 너무 고통스럽고 힘듭니다. 주변으로부터 정말 많은 연락을 받고 있는데, 이러한 관심조차 사실 감당하기 쉽지는 않은 상태입니다.제가 황정음님에게 이성적으로 대응했던 건 진심으로 응원했었기 때문입니다.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저는 제 가족, 주변 사람, 그리고 제 자신을 지키기 위해 정신줄 잡고 최대한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거예요… 혹시 모를 추측은 자제부탁드리고, 제 사진 및 개인정보는 더 이상 다루지 말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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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추녀야 결혼” A 씨 상간女로 지목 → “잘못된 오해” 사과 [왓IS]

황정음에게 상간녀로 지목된 여성 A 씨가 아니라고 해명에 나선 가운데, 황정음이 결국 사과했다.4일 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제가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면서 “일반분의 게시글을 게시하여 당사자 및 주변 분들께 피해를 입힌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황정음은 피해를 입은 당사자에게 직접 사과 연락을 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보시는 공간에 공과 사를 명확히 구분해야 하는데 혼란스러운 감정 상태에서 잘못된 판단을 하여 대중께도 피로감을 드린 전 사과한다”고 덧붙였다.앞서 황정음은 “추녀야. 영돈이랑 제발 결혼해 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돼?”라며 A씨의 인스타그램 아이디 와 방콕 여행 게시물을 공개했다. 해당 글에서 A 씨는 “1박으로 방콕 간 사람은 나밖에 없을 거야. 그렇지만 그만큼 잊지 못할 여행이 됐다. (이영돈 고마워) 아무 생각 없이 다 때려치고 여행만 다니고 싶다. 꿈 깨야지”라는 글을 남겼다. 논란이 커지자 황정음은 해당 글을 바로 삭제, 그러나 이미 온라인에 게시물이 많이 퍼진 상황이다. 또 황정음이 공개한 사진으로 A 씨의 신상까지 드러났다. 누리꾼들이 A 씨의 인스타그램으로 찾아가 악플 등을 보내자 A 씨가 직접 등판했다.A 씨는 “황정음 님이 저격한 이영돈 상간녀가 아니다”면서 “이영돈님 뭐하시는 분인지도 몰랐고 그 분도 제 존재 자체를 모르실 거다. 평소에 ‘SNL’ 안 보는데 이번에 황정음인 응원해서 처음으로 끝까지 시청하고 응원했다. 황정음님 DM 확인해달라”며 이영돈과의 외도 의혹을 부인했다.별명이 ‘이영돈’이라는 A 씨의 친구도 나섰다. A 씨의 친구 B 씨는 “제 이름이 이영X라서 친구들이 지어준 별명 하나 때문에 제 친구가 상간녀로 오해 받고 있다”면서 “아무 잘못도 연관도 없는 제 친구 사진이 이미 여기저기서 퍼져서 악플이 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일반인도 아니고 공인이 일반인 얼굴 올리며 저격하는 게 맞냐. 아니라는 정정 사과 게시글 올려주시길 바란다. 그렇게 못 해주시겠다면 저희도 명예훼손죄로 신고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해 황정음 측 소속사는 “내용을 파악하고 입장을 정리하는 중”이라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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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상간녀 아냐” 황정음 저격 A씨 반박…황정음 소속사 “확인 중”

배우 황정음이 저격한 여성이 자신은 상간녀가 아니라고 반박한 가운데, 황정음 소속사는 “내용을 파악하고 입장을 정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황정음은 4일 자신의 SNS에 이혼 소송 중인 남편 이영돈과 상간녀를 저격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사진 속에는 여성 A씨가 남긴 글이 담겨 있었다. A씨는 “1박으로 방콕 간 사람은 나밖에 없을 거야. 그렇지만 그만큼 잊지 못할 여행이 됐다. (이영돈 고마워) 아무 생각 없이 다 때려치고 여행만 다니고 싶다. 꿈 깨야지”라고 올렸다.황정음은 이 글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추녀야. 영돈이랑 제발 결혼해 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 돼?”라며 제발 내 남편과 결혼해주겠니? 내가 이리 올리는 이유는 딱 하나다. 가출한 영돈아. 이혼 좀 해주고 태국 가”라고 남겼다.문제는 이 글에 등장하는 A씨는 이영돈의 상간녀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황정음은 해당 게시글을 지웠으나 글은 일파만파 퍼졌고, A씨는 자신의 계정을 비공개로 돌린 후 프로필에 “황정음 님이 저격한 이영돈 상간녀 아닙니다. 이영돈 님이 뭐 하시는 분인지도 몰랐고 그분도 제 존재 자체를 모르실겁니다”라고 남겼다.이어 “평소에 ‘SNL’ 안보는데 이번에 황정음님 응원해서 처음으로 끝까지 시청하고 응원했어요. 황정음 님 dm 확인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A씨 글에 등장하는 ‘이영돈’은 A씨 친구의 별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친구는 “제 이름이 이영X라서 친구들이 지어준 별명 하나 때문에 제 친구가 상간녀로 오해받고 있습니다. 조용히 넘어가려고 했는데 억울해서 올려봅니다. 아무 잘못도 연관도 없는 제 친구 사진이 이미 여기저기 퍼져서 악플이 달리고 있습니다. 일반인도 아니고 공인이 일반인 얼굴 올리며 저격하는게 맞는건가요? 아니라는 정정, 사과 게시글 올려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사과를 요구했다.이번 저격 글과 관련 황정음 측 소속사는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내용을 파악하고 입장을 정리하는 중”이라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한편 황정음은 2016년 골퍼 출신 사업과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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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발표’ 황정음, ‘7인의 탈출’ 욕망의 화신으로 컴백

배우 황정음이 최근 이혼을 발표한 가운데 ‘7인의 부활’을 통해 욕망의 화신으로 컴백한다. 7일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진은 극과 극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 극중 금라희(황정음)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성공을 위한 야망과 비틀린 욕망 사이를 비집고 들어온 변화는 무엇일지 그의 컴백이 기다려진다.‘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다.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펼쳐질 것으로 예고한다.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절대악’ 매튜 리(심준석, 엄기준)와 ‘악’의 공동체가 무너지는 방식,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이 맞이할 변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황정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욕망의 화신 ‘금라희’를 맡아 시즌 2에서도 열연한다. 지난 시즌 매튜 리가 짜놓은 게임에서 뒤통수를 제대로 맞은 금라희. 그러나 매튜 리의 협박이나 다름없는 제안에 또다시 욕망을 선택하고 그의 손을 잡았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시크한 단발로 돌아온 금라희의 압도적 아우라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금라희의 미소 역시 흥미롭다. 어딘가 싸늘해 보이는 눈빛이 대비를 이루며 섬뜩함을 자아낸다.180도 달라진 분위기도 포착됐다. 슬픔에 잠긴 얼굴은 금라희에게 찾아온 심상치 않은 변화를 예고한다. 금라희는 딸의 죽음과 맞바꾼 성공을 지켜내고 화려한 삶을 이뤄냈지만, 예기치 못한 폭풍을 맞닥뜨리게 된다고. 과연 금라희의 화려한 일상에 어떤 격변이 불어닥칠지, 우아한 흑화를 예고한 이야기에 주목된다.황정음은 “오랜 시간 한 캐릭터로 시청자분들을 만나는 것이 참 묘하다. 즐겁게 작업한 이 작품을 어떻게 봐주실까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라며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시즌 2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의 차별 포인트에 대해서는 “여전히 욕망을 좇는 강렬한 금라희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이면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더욱 다양한 모습들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7인의 부활’은 오는 29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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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시선] “도넘은 TMI”…황정음, 남편 저격 폭로가 불편한 이유

“SNS는 인생의 낭비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선수들을 향해 던진 경고가 ‘명언’이 된 지 오래다. 당시 SNS로 논란을 일으킨 선수를 지적하면서 한 말이었는데, 유명인일수록 SNS의 사용이 더 큰 부메랑이 돼 돌아온다는 뜻이기도 하다. 당사자뿐 아니다. 대중의 피로감도 크다. 전 남편인 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에게 일견 해당하는 말이기도 하다. 황정음은 최근 며칠째 개인 SNS에 남편의 외도설을 암시하며 울분을 토해내고 있다. 지난 2016년 결혼해 한 차례 이혼 위기를 겪은 후 우여곡절 끝에 재결합했으나 다시 3년 만에 파경을 맞았고, 그 과정에서 남편의 귀책사유를 암시하며 분노와 억울함을 토로하고 있는 것이다. 소속사를 통해 이혼소송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드러나기 전날 남편의 사진과 함께 비꼬는 듯한 글들을 쏟아내는가 하면, 다음날에는 자신을 탓하는 듯한 누리꾼들과 설전을 벌이며 “네가 뭘 안다고 XXX를 놀려”, “너 이영돈이지?”, “나는 무슨 죄야?” 등 격한 반응을 쏟아냈다.물론 SNS는 사적 영역이다. 하지만 연예인 셀럽의 경우 대중의 큰 관심을 받는 만큼 SNS를 통해 드러나는 사생활이 단숨에 이슈가 된다. 황정음이 SNS를 통해 남편을 공개 저격한 데는 이런 이유도 있을 것이다. 실제 황정음의 게시물은 곧바로 큰 이슈가 됐고, 남편은 대중의 심판대 위에 올라 비난을 받고 있다. 하지만 법적 판단을 받기 전 미리 여론 재판을 받는 게 맞는지는 의문이다. 대중의 피로감도 만만치 않다. 유명인들의 사생활이라고는 하지만 부부간의 내밀한 사생활을 대중이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내밀한 사생활의 무분별한 공개는 불쾌감을 일으킬 수도 있다. 사적 내용이기 때문에 사실 확인을 제대로 거치지 않은 루머가 확대 재생산되고, 또 다른 피해를 낳을 가능성도 있다. 그 과정에서 자녀들이 입게 될 상처도 무시할 수 없다. 더구나 황정음은 그간 SNS에 두 자녀의 사진을 올리며 얼굴을 공개해왔고 남편을 향한 저격 게시물에도 아기 모습이 함께 담긴 사진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자녀들을 고려하지 않은 처사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최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개인 SNS를 통해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는 박지윤을 저격한 글들을 올린 것을 두고 지적이 일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SNS는 어느새 연예인들의 폭로전 창구가 됐다. 대중과 소통하는 창구를 넘어 ‘TMI’(‘Too Much information’의 약자)로 전락한 사례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SNS를 이용하는 연예인 스스로가 자신이 일으킬 영향에 대해 경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대중 또한 시시비비가 판가름도 나기 전 무분별한 마녀사냥과 도넘은 비난을 자제해야 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6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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