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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쇼퀸’, 장민호 특급 무대로 포문 연다… 18일 첫 방송

‘쇼퀸’이 특별한 오프닝 영상을 공개했다.TV조선 ‘당신이 꿈꾸던 무대 – 쇼퀸’ (이하 쇼퀸)은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네이버TV를 통해 오프닝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쇼퀸’은 음원 및 음반을 내지 않은 대한민국 국적의 10세~54세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공개된 영상 속 장민호는 높은 텐션으로 등장해 60인의 본선 진출자를 맞이하는 특급 에스코트 무대를 꾸몄다. 시원한 가창력으로 흥을 돋우는 장민호 뒤로 60인의 본선 진출자들이 등장해 무대를 가득 채웠고, 이들은 열정적인 떼창과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각 세대 참가자들은 성숙미 넘치는 매력부터 자신감 넘치는 위풍당당한 모습, 상큼 발랄 에너지까지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새로운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여성들이 선보일 ‘쇼퀸’ 도전기에 궁금증이 높아진다.앞서 ‘쇼퀸’은 제니와 송가인, 장윤정 등 연예인 닮은꼴부터 이색 직업, 최연소 10대 참가자, 최고령 참가자까지 총 60명의 본선 진출자 프로필 영상을 공개하며 첫 방송을 향한 열기를 더한 바 있다.또한 탁월한 예능감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무장한 더블 MC 장민호, 장성규, 레전드 심사위원 정훈희와 김종진, 박선주, 더원, 황치열, 이해리, 조권 등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의 조합이 더해져 오디션계의 새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한편, 가수의 꿈을 가진 여자들을 위한 꿈의 무대 ‘쇼퀸’은 오는 18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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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8주년' 채연, 첫 발라드곡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 발매

가수 채연이 발라드 신곡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를 발매한다.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채연의 신곡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는 서정적인 현악기와 피아노 연주가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정통 발라드 곡으로 지나간 사랑 혹은 과거의 나를 향한 그리움 등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그리움의 대상을 향한 지난날의 회상을 중의적으로 풀어낸 가사와 채연의 진정성 넘치면서도 애절한 보컬이 더해져 리스너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전한다. 이번 곡은 JBJ, 황치열, 환희 등과 작업했던 만능 프로듀서 Bull$EyE(불스아이)가 작사, 작곡, 편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고 채연 역시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불스아이는 지난 2010년 채연이 발표한 ‘Crazy’의 프로듀싱을 맡으며 가요계에 데뷔, 채연과의 인연이 깊은 만큼 채연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기 위한 특급 지원군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제목에서도 느낄 수 있듯 과거 싸이월드 세대 유저들이라면 누구나 기억할 레전드 '눈물 셀카'의 키워드를 녹여낸 ‘가끔 난 눈물을 흘린다’는 대중들에게는 원조 댄스 디바에서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변신한 채연의 신선한 매력을, 오랜 팬들에게는 반가움과 향수를 전할 예정이다. 채연은 지난 2003년 1집 앨범 'It's My Time'으로 데뷔해 '둘이서', '오직 너', '흔들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모두 갖춘 원조 한류 디바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데뷔 18주년을 맞아 ‘원조 한류 디바’에서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변신을 알린 채연이 색다른 매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1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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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문석, 황치열 신곡 '안녕이란' MV 출연···절친의 '특급 의리'

배우 음문석이 절친인 황치열 특급 지원사격에 나선다. 소속사 텐투엔터테인먼트는 25일 "배우 음문석이 절친 황치열의 새 미니앨범 'Be My Reason'의 타이틀 곡 '안녕이란 (Two Letters)'의 뮤직비디오 지원사격에 나섰다. 최근 밝고 유쾌한 현장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출연 소식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스틸컷에서 황치열과 음문석은 다정하게 어깨동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외에도 목욕탕 앞에 앉아 바나나 우유를 먹고 있는 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황치열의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는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됐다. 황치열과 음문석이 친구로 출연,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스토리 안에서의 열연을 예고했다. 음문석의 이번 출연은 실제 절친 황치열과의 특별한 의리로 성사됐다. 거의 매일 만날 정도로 친한 두 사람은 올 초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남다른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황치열의 신곡 '안녕이란'은 첫 만남의 '안녕'부터 헤어짐의 '안녕'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 리스너들이 순식간에 빠져들어 공감할 수 있는 곡이다. 지난 22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황치열의 새 미니앨범 'Be My Reason'은 타이틀 곡 '안녕이란 (Two Letters)'을 비롯해 'You are the reason', '그대가 사라진다 (She`s Gone)', '비가와 (Rain)', '사랑은 왜 어려운 걸까 (I Didn’t Know)', 황치열의 자작곡 '사랑해 널 지우지도 못할만큼 (Unforgettable)'까지 짙은 이별 감성이 담긴 6트랙으로 구성됐다. 한편, 음문석이 출연한 황치열의 신곡 '안녕이란' 뮤직비디오는 오는 4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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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음치' 강성태 변화시킨 진정성의 힘

노라조(조빈·원흠)가 남다른 음악 열정으로 '음치' 강성태를 변화시켰다. 노라조는 24일 방송된 KBS 2TV 설 특집 '음치는 없다 엑시트' 특급 멘토로 나섰다. 홍진영·황치열과 경쟁 끝에 강성태의 선택을 받고 한 팀이 됐다. 강성태는 "노라조의 '형' 노래를 부르려고 나왔다. 그 노래를 학생들에게 불러주고 싶다"며 노라조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지만, 노라조는 "지금의 모습으로 '형'을 부르면 자칫 웃음을 유발하는 무대가 될 수도 있다"며 다른 곡을 유도했다. 결국 강성태는 노라조의 추천에 따라 임재범의 '비상'을 선곡했고 그 어떤 도전자보다 더욱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틈틈이 노래 연습에 나섰다. 노라조 또한 강성태와 매일 연락을 주고받으며 적극적인 코치에 나섰다. 최종 경연 연습에서는 감정 표현과 무대 의상에 대해 조언해주며 디테일한 점검을 놓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강성태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기 위해 동묘 시장 한복판에서 버스킹을 유도하는 특급 훈련을 펼쳤다. 그 결과 강성태는 한 달 만에 정확한 음정과 박자를 맞추는 등 환골탈태한 노래 실력을 보여 감동의 무대를 펼쳤다. 조빈은 강성태를 향해 "고생 많이 했다. 너무 감동받았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원흠 또한 "과거 가수를 못하겠구나 하고 포기를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생각이 났다.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강성태는 "내 삶의 마지막 순간에 형님들과 함께 한 한 달이라는 시간은 평생 못 잊을 거다"며 노라조를 향해 큰절을 올려 훈훈하게 무대를 마무리했다. 노라조는 노래 트라우마가 있는 강성태에게 노래하는 즐거움을 알려주며 도전자를 변화시켰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본보기를 보여줬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1.2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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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12년 만의 정규앨범 발매 기념 팬사인회 개최..특급 팬사랑

황치열이 12년 만에 발표한 새 정규앨범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열고 주말을 뜨겁게 달궜다. 황치열은 26일 스타필드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The Four Seasons'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팬사인회에서 황치열은 팬들을 향해 미소로 인사를 건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팬 한 명 한 명과 아이컨택을 나누고 다정한 대화를 이어가며 팬바라기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팬들 역시 황치열의 손짓 하나, 멘트 하나에도 뜨거운 반응을 보내며 현장을 한층 뜨겁게 달궜다. 황치열은 두 번째 정규앨범 'The Four Season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이별을 걷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타이틀곡 '이별을 걷다'는 이별의 마지막 장면에 선 남자의 이별 감정을 고스란히 담은 곡으로 마지막까지 모든 걸 주고 픈 남자의 따스한 진심을 담고 있다. 황치열의 애절하지만 담담한 보컬과 화려한 편곡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극대화된 이별의 슬픔을 들려준다. 한편, 황치열은 신곡 '이별을 걷다'로 활동을 이어간다. 김연지 기자사진제공=하우엔터테인먼트 2019.01.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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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춤꾼"…'안녕하세요' 감성보컬 황치열? 반전 춤실력 깜짝

감성 보컬 황치열이 레전드 춤꾼의 반전 춤실력을 뽐낸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춤에 빠진 18세 남학생과 아이돌에 빠진 한 소녀의 사연이 소개된다. 이날 황치열은 춤에 빠진 엄친아와 즉흥 댄스 배틀을 벌이는가 하면, 아이돌 덕질에 빠져 학교생활에 지장은 물론 친구와 가족들에게 걱정을 끼치는 소녀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온 특급 조언을 건넸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서는 레전드 춤꾼으로 반전 변신한 황치열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왕년에 구미에서 춤으로 이름을 날렸던 황치열은 “형이 실력 한 번 보여줘”라는 듯 여유로운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난 뒤, 평소 감미로운 발라드 가수의 애절한 모습은 간데없이 현역 아이돌 못지 않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상대를 저격하는 듯한 환상적인 피니쉬 포즈에 이영자를 비롯한 출연진은 “역시 구미춤꾼!”, “멋있다”는 감탄사를 연발해 발라드 가수 황치열의 반전 매력을 볼 수 있는 이날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와 함께 황치열은 세븐틴을 향한 지나친 팬심으로 인해 일상생활에까지 지장을 받고 있다는 소녀팬에게 진짜 ‘성덕(성공한 덕후)’가 되는 법을 코치해주기도 했다고. 또한 아이돌 보컬 레슨을 맡았던 황치열은 연습생 시절의 세븐틴과 만난 일화를 전하며 그들이 팬들에게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는지, 또 스타의 입장에서 팬들에게 진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친오빠처럼 따뜻한 미소로 조언해줄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1.2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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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6' 황치열, 초대가수X신곡 최초 공개까지···'특급 의리'

가수 황치열이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6에서 신곡을 최초 공개했다.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이하 '너목보')에서는 가수 황치열이 초대 가수로 출연했다.황치열은 지난 2015년 '너의 목소리가 보여' 미스터리 싱어로 출연해 본격적으로 대중들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중화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 황치열. 그에게 '너목보'는 친정과도 같은 프로그램.이날 황치열은 첫 번째 초대 가수로 등장해 화려한 포문을 장식하고 전 시즌을 통틀어 다채로운 무대로 감동을 선사한 미스터리 싱어 100명과 특별 무대를 꾸미며 남다른 의리를 빛냈다.이후 황치열은 새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이별을 걷다'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황치열은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된 미스터리 싱어와 진실의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꾸몄다. 허스키하면서도 감성적인 목소리가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한편, 신곡 '이별을 걷다'는 황치열이 데뷔 12년 만에 발표하는 두 번째 정규앨범 '더 포 시즌스(The Four Seasons)'의 타이틀곡이자, 이별을 앞둔 남자의 심정을 담은 노래다.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1.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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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수지, 한한령 해빙 무드 속 비주얼퀸

윤아와 수지가 중국 유명 잡지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한류스타가 패션지 메인모델로 등장한 것은 사드 갈등 이후 오랜만이다. 최근 면세점 업계는 중국 정부가 이달 중 한한령 해제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 만큼 한류스타들의 움직임 또한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중국 텐센트 등에 따르면 윤아는 홍슈 그라치아 1월호 표지모델로 활약했다. "윤아가 기존과 다른 여러가지 매력을 뽐냈다. 한류 여신이 귀환할지 주목된다"고 다수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더불어 JTBC '효리네 민박2' 게스트 출연도 화제였다. 첫 방송 이후 텐센트·시나닷컴 등 주요 매체들에서 관련 기사가 쏟아졌고 국내에서도 핫 아이템으로 떠오른 와플기계는 대륙에서도 인기였다. 광저우에 사는 한 시청자는 "한국 예능프로그램을 중국와서 더 자주본다"며 현지 관심을 입증했다. 수지는 신년호 스샹코스모폴리탄에 이어, 2월호 홍슈 그라치아 커버를 장식했다. 하퍼스 바자 차이나는 수지의 일요일을 컨셉트로 2월호 특별판 화보를 만들었다. 특히 홍슈 그라치아는 한옥을 배경으로 수지의 다양한 매력을 표현하는 것은 물론, 중국어 인터뷰까지 영상으로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수지는 자신이 입은 의상을 "심플하고, 섹시하고 귀엽다"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대답했다. 가방에 반드시 넣고 다니는 필수품으로는 "립스틱, 거울, 지갑, 차 키"를 꼽았고, 10년 후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에 대한 질문에는 "행복하니? 행복할거야. 행복했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또 공유는 바자 차이나 2월호 표지모델로 선정됐다. 바자 차이나는 "곧 다가올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공유가 예술적 감각과 자유로운 기질 등 가장 아름다운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공유 소속사 측은 "패션지 측에서 먼저 제안을 받아 찍게 됐다. 통상적인 화보였지만 한국 연예인에 대한 중국 쪽의 관심이 커졌다는 점에서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현지 온라인 플랫폼 쿠거우는 황치열의 첫 정규앨범 '치열애' 디지털 음원판매량 200만장 돌파를 기념해 특급전시회를 열었다. 2시간만에 이용자 120만을 돌파하며 '황쯔리에 신드롬'을 입증한 황치열을 위해 음원사이트에서 준비한 행사다. 황치열 측은 "직접 가보지 못해 아쉽다"고 했다.업계는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이후 한류 연예인들의 중국 내 활동이 차츰 개선되고 있다고 봤다. 다만 본격적인 한한령 해제는 아직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관계자는 "한국 드라마 방영이나 K팝 가수들의 공연이나 팬미팅 등 확실한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며 "한한령 해빙 무드가 긍정적인 것은 맞지만 해제로 보긴 어렵다"고 전했다.황지영 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2.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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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팬사랑" 황치열, 직접 만든 中 '나가수' 2주년 영상 공개

가수 황치열이 중국판 '나는 가수다' 출연 2주년을 기념해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황치열은 15일 자신의 SNS에 중국 후난TV '나는 가수다4'에 출연했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프로그램 첫 출연 순간부터 마지막 피날레 무대까지를 차례로 담고있어 눈길을 끈다.영상과 함께 황치열은 "오늘은 후난 TV '나는 가수다4'를 통해 여러분을 만난 지 2주년이 되는 날이다"면서 "2016년 1월 4일 중국에 처음 왔는데, 15일 후난 TV '나는 가수다4' 방송을 통해 운명처럼 여러분과 만났다. 외국인인 저를 향한 무한한 사랑에 감사드린다.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여러분과 처음 만난 시간을 떠올리며 서툴지만 '나는 가수다4' 출연 당시 영상을 편집해봤다. 다시 한번 초심을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직접 영상을 만들었음을 밝혔다.그러면서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에 정말 감사드린다. 보고 싶고, 사랑한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인사를 덧붙였다.한편 황치열은 지난 2016년 중국 후난TV '나는 가수다4'에 출연해 가왕전까지 진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1.1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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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황치열, 걸그룹 3부작으로 다 잡은 #다장르 #스토리 #케미

황치열이 달라졌다. 황치열은 걸그룹 콜라보 프로젝트를 통해 '발라드만 할 것 같은 이미지'를 확 바꿨다.다. 황치열은 21일 걸그룹 콜라보 프로젝트 'Fall, in girl'의 마지막 음원인 레드벨벳 슬기와 함께한 '남녀의 온도차'를 각종 음원차트를 통해 발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녀의 온도차'는 오래된 연인 사이에서 나타날 수 있는 입장 차이를 노래한 곡으로, 연애에 대한 남녀의 입장 차이를 잘 표현한 황치열과 슬기의 보컬 케미가 인상적이다. 황치열은 이번 걸그룹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의 음악들과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3가지 성과를 이루는데 성공했다.가장 먼저 황치열의 보컬이 젊어졌다. 허스키한 보이스,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사랑받았던 황치열은 콜라보 프로젝트를 통해 한층 젊고, 가벼운 스타일로 변신을 꽤했다. 트렌디한 음악에 가벼운 음색으로 그간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변신을 시도, 음악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두 번째로 황치열은 새로운 음악적 도전으로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그동안 각종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애절한 발라더의 이미지가 강했던 황치열은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곡 소화력을 보여줬다.경쾌하고 상큼한 멜로디의 팝 댄스곡 '반딧불이', 오직 기타와 피아노만으로 달콤한 보이스를 강조한 '꿀이 떨어져', 미디엄템포의 발라드 '남녀의 온도차'까지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보컬리스트로서의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걸그룹과 특급 케미스트리로 '걸그룹 3부작' 스토리를 완성했다. 황치열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걸그룹 여자친구 은하, 마마무 솔라, 레드벨벳 슬기와 듀엣 호흡을 맞췄다. 황치열은 함께한 걸그룹 보컬의 특색에 맞게 보컬의 강약을 조절하며 완벽한 케미를 이루었다.또한, '반딧불이'에서 은하와 사랑의 감정이 시작된 남녀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꿀이 떨어져'에서는 솔라와 사랑의 정점을 찍은 남녀를 노래하며 설렘을 고조시켰다. 이어 '남녀의 온도차'에서는 슬기와 오래된 연인의 비애를 노래하며 사랑의 전개 과정을 그려냈다. 이처럼 보컬리스트로서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한층 친근하게 다가온 황치열이 솔로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음악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이미현 기자 2017.02.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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