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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레이먼킴·김민준·이재훈·최형진, 100회 특집 '도전자 4인방' 출격
100회를 맞아 스페셜 셰프 4인방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1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00회 특집을 맞아 터줏대감 셰프 군단과 스페셜 셰프 최형진, 이재훈, 김민준, 레이먼 킴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1세대 스타셰프 레이먼킴, 최연소 국제 중식조리 명사이자 이연복 수제자 최형진, 서촌에 5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서촌의 황태자 이탈리안 셰프 이재훈, 연예계 대표 요섹남이자 코퀄리티 자취요리 대가 김민준이 출연했다.이어 대진표가 완성됐다. 김민준은 김풍을 선택했고, 레이먼 킴은 샘킴을, 최형진은 이연복을, 이재훈이 최현석과 대결하게 됐다. 이에 레이먼 킴은 "이런분들 앞에서 요리한다고 생각하니 떨린다. 샘킴과 1박 2일에서 맞붙었는데 진 적이 있었다. 라면 스프때문에 완패를 했다"며 설욕을 다짐했다. 스승 이연복에 도전장을 내민 최형진은 "이겨도 혼나고 져도 이것밖에 못하느냐 혼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열의를 불태웠고, 이연복이 "냉부해 셰프로서 만만히 보면 안된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투지를 불태웠다.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2016.10.10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