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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곽재선 문화재단 ‘자연, 동물, 인간’ 공존 메시지 ‘앙상블’ 展 12일 개최

문화예술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KG그룹 산하 곽재선 문화재단(이사장 곽재선)이 ‘공존시리즈’ 세 번째 전시를 시작했다.곽재선 문화재단은 12일부터 10월5일까지 서울 중구 갤러리선에서 ‘ENSEMBLE 앙상블’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공존’의 메시지를 예술로 전달하는 곽재선 문화재단의 기획으로, 인간의 삶 속에서 자연과 동물의 조화를 탐구한다. ‘앙상블’이라는 주제를 통해 자연, 동물, 인간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삶을 조명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존의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전달한다.전시에는 만욱, 안온, 최우, 황혜영 작가가 참여하며 작가들은 각자의 독창적인 조형 언어와 다양한 표현 방식을 통해 공존의 모습을 관객과 나눈다. 만욱 작가는 동물과 인간의 진정한 공존을 소망하고, 안온은 자연 속 모든 생명과의 조용한 공존을 이야기한다. 최우 작가는 모든 존재의 공존이 필연적임을 강조하고, 황혜영은 자연 속에서의 치유와 위로를 표현한다.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날짜가 지난 종이신문과 폐그물을 재활용한 작품, 할리스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화분 등 KG그룹 가족사의 협력을 통해 자연과의 공존을 깊이 있게 탐구한다. 전시 홍보 현수막도 생분해 천을 활용해 친환경으로 제작되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반려동물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자연과의 공존, 환경과의 관계를 재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고민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ENSEMBLE 앙상블’ 전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휴관일은 일, 월요일이다.한편 곽재선 문화재단은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예술과 문화의 선한 영향력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문화공헌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12 18:24
연예일반

'한의사♥' 장영란, "잔소리 많은 남편, 근데 다 맞는 얘기" 부부싸움 고백

방송인 장영란이 한의사 남편 한창과 부부싸움 후 화해한 근황을 공개해 훈훈한 웃음을 안겼다.장영란은 28일 개인 채널에 "축 화해 기념 파티"라며 다수의 사진과 영상을 올려놨다. 해당 영상에서 장영란-한창 부부는 러브샷을 하면서 여전한 금실을 과시했다.이와 함께 장영란은 "이 영상을 남겨두는 거다. 그래야 우리가 영원히 싸우지 않고 지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혀, 부부싸움 직후에 화해성 영상을 찍었음을 알렸다.떡볶이를 다정하게 나눠먹은 한창은 "내일 촬영 있지 않냐? 먹어도 되냐"고 아내를 걱정했다. "먹어야 된다"는 장영란의 고집에, 한창은 떡볶이에 들어 있는 나트륨을 언급했다. 하지만 장영란은 남편의 말을 쿨하게 무시한 뒤, 계속해 떡볶이 먹방을 선보였다.그러면서 장영란은 "그나저나 동영상 설정이냐구요? 설마요. 저보다 더 잔소리가 많은 남편이랍니다. 근데 다 맞는 얘기니 늘 할 말을 잃음"이라고 남편을 살짝 두둔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한창은 아내 장영란의 역대급 코콜이 모습에도 '콩깍지'가 씐 모습을 보여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20일 장영란이 "대대대 청소를 하고 장렬히 전사. 역대급 코고는 소리. 연예인은 무늬일 뿐 저도 평범한 아줌마랍니다. 오늘도 우리 힘내 봐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는데, 이 영상에 한창이 달달한 코멘트를 달아놓은 것.장영란이 코를 심하게 골면서 누워자는 모습에도 한창은 "천둥치는 그녀의 코고는 소리. 울 이쁘니 어제 피곤했쥬? ㅠㅠ"라고 반응해, 아내바라기 면모를 드러냈다.두 부부의 달달한 모습에 방송인 박슬기는 "사랑스러움이 인간화 된 게 장영란이지"라고 부러워했고, 방송인 황혜영은 "아이고...어머니...."라는 안쓰러움의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 "넘 솔직하신 거 아녜요?", "부부싸움 하고 다시 서로 위해주고, 보기 좋은 현실 부부입니다", "두 분 웃는 모습이 닮았어요, 앞으로도 행복한 일상 많이 보여주세요" 등 응원을 보냈다. 한편, 장영란은 3세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최근 한창은 한의원을 개업해 운영하고 있으며 장영란은 채널A '신랑수업'에 MC로 출연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9 07:03
연예

채리나, "다리가 코끼리처럼 부어" 심각한 다리 부상 인증샷

룰라 출신 채리나가 심각한 다리 부상 인증샷을 공개했다.채리나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오늘 방송에서 얼마나 다쳤길래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뛰질 못했냐고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녹화 당시에 이 상태여서 뛰질 못했다"며 사진을 인증했다.해당 사진에 포착된 채리나의 다리 부상은 상당히 심각했다. 발목에서 생긴 염증이 다리까지 타고 올라와 전체적으로 퉁퉁 부은 상태로 육안으로 보기에도 고통스러워 보인다.채리나는 "팀을 위해서라도 다치거나 아프면 안되는데 팀원들한테도 미안하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도 죄송하다. 다들 몸이 많이 아파서 제대로 된 경기를 못 보여 드려서 죄송하고 민망하다. 앞으로 더 좋아질거니 응원 포기하지 말아달라"고 전했다.이에 채리나의 남편 박용근은 "우리 마누라 고생하네. 끝날 때까지 화이팅하세요. 옆에서 더 챙겨드릴게요"라는 댓글을 달아 아내를 응원했다. 또한 김송 배윤정 황혜영 등도 쾌유를 기원했다.한편 채리나는 1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부상을 당해 벤치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팬들의 우려와 걱정을 샀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13 08:58
스포츠일반

'셔틀콕 천재' 안세영 올림픽 데뷔…여자복식은 메달 노린다

한국 배드민턴이 도쿄올림픽에서 13년 만의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배드민턴은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남자복식(박주봉-김문수)과 여자복식(황혜영-정소영) 금메달, 여자단식(방수현) 은메달, 여자복식(심은정-길영아) 동메달을 획득했다. 배드민턴은 이후 하계 올림픽 '효자 종목'으로 자리매김했다. 1996 애틀란타올림픽에서는 금메달 2개·은메달 2개를 획득했고, 2004 아테네올림픽은 남자복식, 2008 베이징올림픽은 혼합복식에서 금메달 맥을 이었다. 화제를 모은 이용대의 '윙크 세리머니'는 베이징 대회에서 금메달을 확정한 순간 나왔다. 한국 배드민턴은 이후 침체기에 빠졌다. 2012 런던올림픽, 2016 리우올림픽 모두 동메달 1개만 획득했다. 두 대회 연속 노골드. 이용대, 고성현, 김사랑 등 간판선수들이 대표팀에서 물러난 뒤 한동안 새로운 스타가 나오지 않았다. 배드민턴 신흥 강국이 득세하며 전력 평준화가 이뤄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 한국 배드민턴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하지만 그사이 한 발씩 세대교체를 전개했고, 성장한 젊은 선수들이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며 새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선두 주자는 여자단식에 출전하는 안세영(19·삼성생명)이다. 그는 중학생(광주체중)이었던 2017년 12월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7전 전승을 거두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용대 이후 처음으로 등장한 중학생 국가대표. '셔틀콕 천재'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안세영은 2018년 시니어 무대에 데뷔해 인도네시아 인터내셔널 챌린지 2위, 아이리시 오픈 우승을 차지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2019년은 세계 정상급 기량을 인정받았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투어에서 5개 대회를 제패하며 한국인 처음으로 BWF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지난 1월에는 BWF 월드 투어 파이널에서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세계랭킹 8위까지 올라선 안세영은 처음 출전하는 올림픽에서 7번 시드를 배정받았다. 16강까지는 무난히 올라설 전망이다. 세계랭킹 2위 천위페이(중국)와 만날 가능성이 높은 8강이 고비다. 안세영은 도쿄 입성을 앞두고 "욕심을 내면 잘 안 될 때가 많다.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 여자단식을 빛내겠다"라는 출사표를 전했다. 여자복식은 메달 획득 가능성이 더 크다. 세계랭킹 4위 이소희(27)-신승찬(27·이상 인천국제공항공사), 5위 김소영(29·인천국제공항공사)-공희용(25·전북은행)이 출전한다. 이들은 지난 1월 열린 BWF 월드 투어 파이널에서 나란히 결승에 올랐다. 금메달은 이소희-신승찬이 차지했다. 김소영-공희용은 '일본 킬러'로 불린다. 도쿄올림픽 전초전으로 평가된 이 대회에서 마지막 경기를 장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신승찬은 리우올림픽에서 정경은과 조를 이뤄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도쿄 대회에서는 주니어 시절부터 호흡을 맞춘 동갑내기 친구 이소희와 함께 나서, 두 대회 연속 메달 획득을 노린다. 신승찬은 "목표는 금메달이다. 이기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긍정적인 생각을 유지하고 있다.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김소영과 공희용도 "메달권이 목표"라며 "후회 없는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2021.07.22 08:32
연예

[포토] 황혜영, 등장부터 남다른 비주얼

가수 황혜영이 21일 오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리는 '대한외국인' 녹화에 참석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kr.chanwoo@jtbc.co.kr2021.05.21 2021.05.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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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황혜영, 우아한 눈웃음

가수 황혜영이 21일 오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리는 '대한외국인' 녹화에 참석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kr.chanwoo@jtbc.co.kr2021.05.21 2021.05.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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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황혜영, 품격있는 미모

가수 황혜영이 21일 오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리는 '대한외국인' 녹화에 참석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kr.chanwoo@jtbc.co.kr2021.05.21 2021.05.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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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황혜영, 사랑스러운 시선

가수 황혜영이 21일 오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리는 '대한외국인' 녹화에 참석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kr.chanwoo@jtbc.co.kr2021.05.21 2021.05.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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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황혜영, 여전히 예쁜 미모

가수 황혜영이 21일 오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리는 '대한외국인' 녹화에 참석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kr.chanwoo@jtbc.co.kr2021.05.21 2021.05.2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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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황혜영, 시선을 압도하는 동안미모

가수 황혜영이 21일 오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리는 '대한외국인' 녹화에 참석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kr.chanwoo@jtbc.co.kr2021.05.21 2021.05.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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