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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시작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가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대장정을 시작한다.(사)대한가수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전국 18개 문화소외지역에서 희망을 노래하며 코로나로 지친 지역민을 위로, 일상회복을 돕는 성과를 이뤘다. 뜨겁게 보내주신 호응에 보답코자 2023년 새해에도 전국방방곡곡을 찾아간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공연문화 등 대중음악 관련 산업에도 고용창출 효과를 얻을것으로 믿는다”며 강한 기대감을 표했다.(사)대한가수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대중가수들이 문화 소외 지역, 계층을 찾아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 공연사업이다.이 사업은 공모절차를 거친다. 신청자격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중소기업, 소상공인, 문화재단 등이며,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선정위원회(5인)에서 지원신청서를 검토 후 최종 선정한다.신청기한은 오는 3월 3일까지이며, (사)대한가수협회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작성, (사)대한가수협회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최종 발표는 3월 14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지난해 많은 지역민들이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동이었다. 늘 어려운 여건이지만 열심히 준비하겠다. 더 멋진 공연을 준비하여 전국 어디든 찾아가 희망을 전할 것이며,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시기지만 모두가 하나되는 마음으로 이 위기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2.14 18:37
생활/문화

12일 KT 차기 회장 후보들 윤곽 나온다

오는 12일 KT 차기 회장 후보들의 윤곽이 나올 예정이다. KT 지배구조위원회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회장 후보 심사대상자 숫자를 공개하고 본인이 동의한 경우에 한해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KT는 9일 이사회에서 지배구조위원회로부터 그동안의 활동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지배구조위원회는 회장 공모절차를 마무리한 뒤 지난달 6일부터 한달여 동안 회장 후보군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현재 KT 회장 공모에 응한 후보는 총 37명이다. 업계에서는 회장후보심사위가 5배수 안쪽으로 후보군을 압축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사회는 최종후보 1명을 선정하고,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적으로 회장을 선임하게 된다. 현재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구현모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 오성목 네트워크부문장, 이동면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등 현직 인사와 임헌문 전 매스총괄 사장, 김태호 전 IT기획실장(전 서울교통공사 사장) 등이다. 이들은 모두 KT 내부 출신이다. 김태호 전 실장은 이달 초 서울교통공사 사장 자리를 사퇴했다. 외부 인사로는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 장관, 노준형 전 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19.12.0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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