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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첫 방송날 불거진 참가자 인성 논란… ‘보이즈 2 플래닛’ 측 “사실관계 확인 중” [종합]

Mnet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이 출연자 A씨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첫 방송을 앞두고 A씨의 과거 행실과 관련한 폭로글이 SNS를 통해 확산되자, 제작진은 “사안의 중대함을 인지하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17일 ‘보이즈 2 플래닛’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제작진은 이번 사안의 중대함을 인지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 제기된 폭로 내용에 대해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게시글에 언급된 개인은 물론 당시 B엔터테인먼트에 근무한 관계자들 및 관련 주변 인물들을 통해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으며, 이와 별개로 법적인 문제 소지가 있는지 여부도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Mnet ‘보이즈 2 플래닛 K’ 첫 방송을 앞두고 있던 출연자 A씨에 대한 폭로 글이 지난 16일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논란이 일었다.글쓴이는 A씨가 과거 B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 사내에서 직급이 높은 직원들에게 편애를 받았고, 이를 이용해 직원들을 무시하거나 아랫사람 대하듯 무례하게 대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또 A씨가 B엔터테인먼트의 팀장, 본부장과 댄스 레슨을 빠지고 술자리를 갖거나 일본 여행을 떠나기도 했으며, 이 과정에서 공금 횡령 의혹까지 불거졌다고 덧붙였다.이외에도 A씨가 위협적인 언행으로 주변인들에게 공포감을 조성했고, 그로 인해 B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약물 치료를 받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한편 ‘보이즈 2 플래닛’은 지난 2023년 방송된 ‘보이즈 플래닛’ 시즌 1에 이은 두 번째 시즌으로, 지난 시즌에서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배출된 바 있다.‘보이즈 2 플래닛’는 17일 오후 9시 20분 ‘보이즈 2 플래닛 K’, 18일 오후 9시 20분 ‘보이즈 2 플래닛 C’로 각각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17 18:50
뮤직

‘보플2’ 측 “출연자 인성 논란 사안 중대함 인지…사실관계 확인 중” [전문]

Mnet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 측이 출연자 A씨 관련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17일 ‘보이즈 2 플래닛’ 측은 “제작진은 이번 사안의 중대함을 인지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 제기된 폭로 내용에 대해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게시글에 언급된 개인은 물론 당시 B엔터테인먼트에 근무한 관계자들 및 관련 주변 인물들을 통해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으며, 이와 별개로 법적인 문제 소지가 있는지 여부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Mnet ‘보이즈 2 플래닛’ 출연할 예정인 A씨의 인성을 폭로하는 글이 SNS상에서 확산하며 논란이 됐다. 글쓴이는 B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었던 A씨가 사내에서 높은 직급의 직원들에게 편애를 받았고, 이를 무기로 일부 직원들을 무시하거나 무례하게 대했다고 주장했다.또한 A씨가 신인개발팀 팀장, 본부장 등과 댄스 레슨을 빠지고 술을 마시러 가거나 일본 여행을 가기도 했으며 이 과정에서 공금 횡령을 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고 주장했다.‘보이즈 플래닛’은 보이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2023년 방송된 시즌1을 통해 그룹 제로베이스원을 배출했다.‘보이즈 2 플래닛’는 17일 오후 9시 20분 ‘보이즈 2 플래닛 K’, 18일 오후 9시 20분 ‘보이즈 2 플래닛 C’로 각각 첫 방송된다.다음은 ‘보이즈 2 플래닛’ 측 공식 입장 전문.제작진은 이번 사안의 중대함을 인지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 제기된 폭로 내용에 대해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입니다. 게시글에 언급된 개인은 물론 당시 B엔터테인먼트에 근무한 관계자들 및 관련 주변 인물들을 통해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으며, 이와 별개로 법적인 문제 소지가 있는지 여부도 면밀히 검토하고 있습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17 17:54
산업

남양유업, 임직원에 자사주 무상 지급

남양유업이 전 임직원에게 자사 보통주를 무상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한앤컴퍼니 체제 전환 후 조직의 안정과 흑자 전환을 이뤄낸 데 기여한 임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성과를 함께 나누기 위한 조치다.남양유업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총 2만4736주 규모의 보통주를 재직 중인 1546명(7월 9일 기준) 전 임직원에게 1인당 16주(약 104만원 상당)씩 무상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지급 기준은 직급이나 근속연수에 관계없이 전 임직원에게 균등하게 적용되며, 개인별 소득세도 회사가 전액 부담한다. 또한 별도의 의무예탁 기간이 없는 등 실질적인 보상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이번 자사주 지급은 한앤컴퍼니 체제 이후 처음 시행되는 전사 차원의 성과 공유 사례다. 과거 홍원식 전 회장 시절, 각종 법적 분쟁과 내부 리스크로 기업의 신뢰와 경영 안정성 크게 훼손됐던 상황에서 벗어나 '책임'과 '투명'을 핵심 가치로 조직 문화를 재정립하는 전환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과거 폐쇄적 오너 경영 체제를 주도했던 홍 전 회장은 현재 횡령, 배임, 배임수재,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증거인멸 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로 인해 회사는 신뢰도 하락과 함께 재무적 손실을 입었으며, 2019년부터는 만성 적자 구조에 빠지며 경영 위기를 겪었다.현재 남양유업은 한앤컴퍼니의 책임 있는 경영 쇄신 아래 조직의 내실과 경영 안정화를 이루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한앤컴퍼니는 투자사 운영에 있어 노조와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적 파트너십을 핵심 운영 원칙으로 삼고 있다. 실제 한앤컴퍼니는 남양유업 인수 이후, 기존 남양유업의 일방적 소통 방식에서 벗어나 노조와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이번 자사주 무상 지급 또한 경영진과 구성원이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어가는 전환적 시도로 추진됐다.윤여을 남양유업 이사회 의장(한앤컴퍼니 회장)은 “남양유업 구성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의미 있는 변화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이번 자사주 지급은 단순한 보상이 아니라, 과거 사주 일가의 횡령 및 배임 리스크에서 벗어나 회사를 함께 만들어갈 동반자로서 신뢰와 책임을 나누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문을태 남양유업 노조위원장은 “회사가 직원을 단순한 노동력이 아닌, 성과를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동반자로 바라봐 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자사주 지급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 협력 관계가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09 15:24
스타

황정음, 횡령금 43억원 사재 처분해 다 갚았다 [종합]

소속사 공금을 횡령해 가상화폐에 투자한 혐의를 받은 배우 황정음이 사용금액 전액을 변제했다. 17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 씨는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사용했던 전액을 본인의 사유재산 등을 처분해 2025년 5월 30일과 6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모두 변제했다”며 “이에 따라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와 황정음 씨 간의 금전적 관계는 모두 해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황정음은 2022년 초 자신이 속한 기획사가 대출받은 자금 중 7억 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받아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을 비롯해 2022년 12월까지 회삿돈 43억 40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피해 기획사는 황정음이 100% 지분을 소유한 개인법인으로, 황정음은 횡령액 중 42억 원가량을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5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임재남 부장판사) 심리로 황정음의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사건 첫 공판이 진행되기도 했다. 첫 공판 후 황정음은 “부끄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직접 투자 경위를 밝히고 고개를 숙였다. 황정음은 “회사 명의의 자금이었지만, 제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이었기에 미숙한 판단을 하였던 것 같다”면서 “코인 투자로 인해 손실을 보기는 했으나, 회사의 지분을 100% 제가 보유하고 있고, 다른 소속 연예인도 없었으며, 담보를 확보하고 있는 은행 등 외에는 다른 채권자도 없어 제3자에게 피해를 끼친 것은 없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횡령을 인정했다.그러면서 “위 회사와의 잘못된 거래관계를 바로잡고자, 저는 현재 다른 소속사에 몸을 담고 위 회사와의 거래관계를 깨끗이 정리하고 있다. 개인 자산을 처분해 회사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인출하였던 자금의 상당 부분을 변제했고, 일부 미변제금을 청산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며 “책임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최종 변제 발표 후 소속사는 “전문 경영인이 아닌 1인 법인의 소유주로서 적절한 세무 및 회계 지식이 부족했던 점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황정음 씨는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본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필요한 모든 법적·도의적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사소한 부분까지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더욱 세심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해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7 13:37
스타

황정음 측 “재산 팔아 43억 전액 변제 완료…신뢰 회복할 것” [전문]

배우 황정음이 횡령 혐의를 받던 금원 전액을 변제했다. 17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 씨는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사용했던 전액을 본인의 사유재산 등을 처분해 2025년 5월 30일과 6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모두 변제했다”며 “이에 따라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와 황정음 씨 간의 금전적 관계는 모두 해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소속사는 “전문 경영인이 아닌 1인 법인의 소유주로서 적절한 세무 및 회계 지식이 부족했던 점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황정음 씨는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본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필요한 모든 법적·도의적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사소한 부분까지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더욱 세심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해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황정음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와이원엔터테인먼트입니다.배우 황정음 씨의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 자금 사용과 관련하여, 현재 진행 중인 형사 재판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황정음 씨는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사용했던 전액을 본인의 사유재산 등을 처분하여, 2025년 5월 30일과 6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모두 변제한 것이 맞습니다. 이에 따라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와 황정음 씨 간의 금전적 관계는 모두 해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전문 경영인이 아닌 1인 법인의 소유주로서 적절한 세무 및 회계 지식이 부족했던 점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황정음 씨는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본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필요한 모든 법적·도의적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사소한 부분까지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더욱 세심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해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7 12:09
생활문화

최상의 의뢰인 맞춤 법률서비스 통해 법문화 발전에 기여

전략적 대응이 성패를 결정짓는 형사사건에서 특별히 두각을 나타내는 법조인이 있는데 그는 바로 ‘법무법인 평산’의 정태원 대표 변호사다.정 변호사는 인천지검, 대검 특별감찰팀장, 수원/서울동부지검 특수부, 부산지검 강력부,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재개발, 재건축), 청주/광주/제주지검을 거쳐 공정거래위원회 법률자문관(부장검사)을 끝으로 2024년 검찰에서 명예퇴임하고 법무법인 평산에 합류해 형사사건에 특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책임 변론을 기치로 내걸고 의뢰인 상담부터 서면 작성, 재판 출석 등 사건이 완료될 때까지 전 과정을 손수 담당한다. 17년간 축적한 수사 경험과 형법에 관한 전문성을 토대로 살인/강도/조직폭력/성폭력/사기/횡령/배임/다단계사기/보이스피싱/명예훼손/모욕/업무방해 등 형사사건(60%) 해결에 주력할 뿐만 아니라 토지 계약, 상가 임대차 관련 법적 분쟁, 중대재해 사건, 이혼, 상속, 공정거래 등 민사사건(40%)과 기업, 공공기관 자문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2025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정태원 변호사는 먼저 의뢰인이 처한 상황을 이해한 다음 사건의 사실관계와 피해 사실 여부를 명확히 파악하고 공방 쟁점,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법률 솔루션을 도출하고 예상 가능한 결과에 대해 의뢰인에게 설명한다. 이후 가해자와 피해자 간 합의를 통해 사건을 조정하거나 소송으로 해결하는데, 소송으로 돌입하면 증거 자료를 모으고 판례를 분석하며 법적 논리를 정교하게 구성해서 승소 판결을 받아낸다. 따라서 의뢰인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는 한편, 형사사건 분야에서 높은 네임밸류를 형성하며 ‘법무법인 평산’에서 빠르게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정 변호사는 서울대 공정거래법과정(16기), 연세대 중대재해전문가과정(4기)을 수료했고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고문변호사, 공정거래위원회 재신고사건 민간심사위원,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상담위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대학축구연맹 법률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중이다. 최상의 의뢰인 맞춤 법률서비스를 통해 법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그는 “‘네이버 지식인 엑스퍼트’에서 온라인 법률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 권익 보호 차원에서 법적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3 12:30
뮤직

이하늘, 쥬비트레인 등 명예훼손·모욕 혐의 추가 고소 [전문]

가수 이하늘 측이 쥬비트레인 및 그의 소속사 대표를 명예훼손·모욕 등 혐의로 추가 고소한다고 밝혔다. 20일 이하늘 소속사 펑키타운은 “최근 일부 개인 및 단체가 소속 아티스트 이하늘을 상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함으로서 지속적으로 명예훼손을 자행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다음과 같이 그 경위 및 공식 입장을 밝힌다”며 공식입장을 내놨다.펑키타운은 “쥬비트레인 및 그의 소속사 대표 이모씨는 펑키타운에 재직하여 업무를 진행하던 중, 사기 및 횡령, 업무방해 등 위법행위를 포함하여, 회사의 업무에 지장을 일으키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해 왔다. 이와 같은 그들의 행위에도 불구하고 원만하게 퇴사할 것을 회사 측과 중재한 아티스트 이하늘의 선의를 악용하여, 이들은 사측에 받아들일 수 없는 금전적 퇴사 조건을 제시하였고, 이를 받아들일 수 없었던 회사 측에서는 즉시 해고처리를 했다”고 해고까지의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펑키타운은 “이에 앙심을 품었던 이연규 및 쥬비트레인은 회사 측에는 절차 상의 문제를 문제 삼아 부당해고 구제 신청을 함과 동시에 여러 자료를 짜깁기함으로서 증거를 날조하여 직장 내 괴롭힘으로 노동부에 신고했다”며 “아쉽게도 부당해고 구제 심사 중, 이들의 행위에 대한 부당함은 전혀 심사내용으로 판단받지 못하고, 절차 상의 하자만 판단받아 부당해고 구제신청은 인정되었으나, 직장 내 괴롭힘에 관해서는 다행히 원본 및 반박 자료들을 확보할 수 있어서, 이들이 제출한 증거가 모두 날조된 것이라는 것이 인정되어 기각됐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이처럼 본인들의 이익만을 위하여 증거 날조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들의 행태 중, 가장 용서할 수 없는 부분은, 본인들을 끝까지 지켜주려 했던 아티스트 이하늘을 같은 방식으로 지금도 음해하고 공격하고 있다는 부분”이라며 “회사 측과의 문제를 공론화할 경우, 본인들의 위법행위 등이 발각될 것이 두려웠는지 퇴사 직후부터 이들은 아티스트 이하늘을 그 대상으로 삼아 고소를 남발하는 등 정신적, 사회적 괴롭힘을 지속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펑키타운은 “현재 아티스트 이하늘은 이들이 고소한 총 4건의 고소 건을 서로 다른 수사기관에서 산발적으로 접수받았으며, 그 중 그들이 아티스트 이하늘이 쥬비트레인에 대하여 명예훼손을 했다는 건에 대해서는 무혐의로 불송치 처분이 내려졌으나, 상대 측의 이의신청으로 현재 재수사 중”이라고 현 상태를 전했다.이어 “펑키타운에서는 쥬비트레인 및 그의 소속사 대표 이모씨를 현재 사기, 횡령, 전자기록 손괴 및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으로 고소한 상태이며, 그 외에도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및 협박, 모욕죄 등도 추가로 고소할 예정”이라며 “부디 사실과 무관한 선동성 주장에 현혹되지 않으시길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다음은 펑키타운 입장문 전문>소속사 펑키타운은 최근 일부 개인 및 단체가 소속 아티스트 이하늘을 상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함으로서 지속적으로 명예훼손을 자행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다음과 같이 그 경위 및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쥬비트레인 및 그의 소속사 대표 이모씨는 펑키타운에 재직하여 업무를 진행하던 중, 사기 및 횡령, 업무방해 등 위법행위를 포함하여, 회사의 업무에 지장을 일으키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해 왔습니다. 이와 같은 그들의 행위에도 불구하고 원만하게 퇴사할 것을 회사 측과 중재한 '아티스트 이하늘의 선의'를 악용하여, 이들은 사측에 받아들일 수 없는 금전적 퇴사 조건을 제시하였고, 이를 받아들일 수 없었던 회사 측에서는 즉시 해고처리를 하였습니다. 이에 앙심을 품었던 이연규 및 쥬비트레인은 회사 측에는 절차 상의 문제를 문제 삼아 부당해고 구제 신청을 함과 동시에 여러 자료를 짜깁기함으로서 증거를 날조하여 직장 내 괴롭힘으로 노동부에 신고하였습니다.아쉽게도 부당해고 구제 심사 중, 이들의 행위에 대한 부당함은 전혀 심사내용으로 판단받지 못하고, 절차 상의 하자만 판단받아 부당해고 구제신청은 인정되었으나, 직장 내 괴롭힘에 관해서는 다행히 원본 및 반박 자료들을 확보할 수 있어서, 이들이 제출한 증거가 모두 날조된 것이라는 것이 인정되어 기각되었습니다.이처럼 본인들의 이익만을 위하여 증거 날조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들의 행태 중, 가장 용서할 수 없는 부분은, 본인들을 끝까지 지켜주려 했던 아티스트 이하늘을 같은 방식으로 지금도 음해하고 공격하고 있다는 부분입니다.회사 측과의 문제를 공론화할 경우, 본인들의 위법행위 등이 발각될 것이 두려웠는지 퇴사 직후부터 이들은 아티스트 이하늘을 그 대상으로 삼아 고소를 남발하는 등 정신적, 사회적 괴롭힘을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아티스트 이하늘은 공인으로서 이들의 행태에 대하여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명해 왔습니다만, 이들은 직장 내 괴롭힘 사건에서도 그러했듯이 그 중 일부 발언만을 발췌, 왜곡하여 ‘하나만 걸려라’ 식의 고소을 계속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현재 아티스트 이하늘은 이들이 고소한 총 4건의 고소 건을 서로 다른 수사기관에서 산발적으로 접수받았으며, 그 중 그들이 아티스트 이하늘이 쥬비트레인에 대하여 명예훼손을 했다는 건에 대해서는 무혐의로 불송치 처분이 내려졌으나, 상대 측의 이의신청으로 현재 재수사 중입니다.펑키타운에서는 쥬비트레인 및 그의 소속사 대표 이모씨를 현재 사기, 횡령, 전자기록 손괴 및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으로 고소한 상태이며, 그 외에도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및 협박, 모욕죄 등도 추가로 고소할 예정입니다.펑키타운은 이번 사안이 단순한 갈등이 아닌, 아티스트의 명예를 장기적이며 상습적으로 훼손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벌이는 행위로 판단하고 있으며, 펑키타운은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모든 법적 대응을 불사할 것이며, 앞으로도 근거 없는 비방과 허위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할 것입니다. 대중 여러분들께서는 부디 사실과 무관한 선동성 주장에 현혹되지 않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0 11:40
스타

‘친형 소송’ 박수홍 “믿었던 사람에게 버림받은 느낌…김다예가 구해줘”

방송인 박수홍이 어려웠던 과거를 떠올리며 감사한 인연들을 언급했다.21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5개월 아기 재이와 용산공원 산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서는 박수홍이 딸 재이와 함께 보내는 평화로운 일상 뿐 아니라 토크 콘서트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강단에 선 박수홍은 “어릴 때 아버지 사업이 망한 이후로 가난이라는 것과 같이 살았다. 천장이 주저앉아 제 머리 위로 쥐가 떨어지기도 했다. 연탄 가스에는 동치미가 약이었다”고 말했다.이어 박수홍은 “초등학교 때 ‘셔터맨’이었다. (어머니의 가게) 셔터를 열고 학교에 가고, 다녀와서 어머니 미용실에 앉아 있다가 저녁 8시에 셔터를 내렸다. 달동네 우리 집에 갈 때 어머니를 뒤에서 밀어드렸다”고 떠올렸다.이어 “어머니가 (당시) 40대 초중반이었는데 파마약 냄새가 독해서 어머니가 숨을 헐떡이셨다”며 “어린 나이에 ‘우리 엄마 고생하는 거 멈추게 제발 성공하게 해달라’고 기도 했다”고 말해 객석의 애틋함을 자아냈다.박수홍은 성공하기 위해 모델에 도전했지만 사기를 당했다며 개그맨 시험에 합격하기까지 과정도 밝혔다. 특히 동기 유재석과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박수홍은 “재석이가 한 번도 르포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없는데 (친형 소송 사건 당시) ‘실화탐사대’에서 인터뷰를 해줬다. 재석이가 마지막에 나오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터졌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재석이가 ‘수홍이형 오랫동안 저와 인연을 맺은 정말 좋은 동기 형이다. 착한 마음 변치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처음으로 응원 메시지를 해줬다”고 감사를 표했다. 박수홍은 돈을 벌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적과 이후 가족과 법적 공방을 벌이게 된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제가 믿었던 사람들에게 버려진, 말이 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사랑하는 사람한테 버림 받았는데 어떻게 이겨내냐”며 “나만 없어지면 편할 거라 생각했다. 이 생각으로 매일 절벽에 올라갔다. 근데 아내(김다예)가 슬리퍼 신고 저를 찾아왔다”고 눈시울을 붉혔다.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4월부터 친형 부부와 소송 중에 있다. 박수홍의 형인 박모씨는 동생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법인 자금 2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형수 이모씨는 1심에서 벌금 12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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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부부, 70억 압구정 아파트 매입

방송인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70억 원 상당의 압구정 신현대아파트를 매입했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지난해 11월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12차 전용면적 170㎡(분양 183㎡)를 2분의1 지분씩 공동명의로 70억5000만 원에 매입했다. 이들 부부의 매수 금액은 해당 면적 신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직전 최고가는 지난해 매매된 67억 원이다. 통상 채권 최고액이 대출금의 120% 수준인 터라, 이들 부부는 25억원 가량을 대출하고 45억 원 가량은 자기 자금으로 매수한 것으로 예상된다. 박수홍은 친형 부부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박수홍의 형인 박모씨는 동생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법인 자금 2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형수 이모씨는 1심에서 벌금 12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20 14:05
스포츠일반

[IS 시선] 웃음 되찾은 안세영, 이제 어른들이 보여줄 때

한국 배드민턴 간판선수 안세영(삼성생명)이 인도 오픈에서 우승을 확정한 직후인 지난 19일 오후 7시.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협회) 협회장 후보는 협회 직원을 통해 취재진에 입장문을 전했다. 협회 선거운영위원회(선거위)가 불법적으로 자신의 후보 자격을 박탈해 법적 대응을 했고, 이를 인용한 법원 판결에도 선거 날짜만 연기된 채 관련 의결사항이 유지된 점에 유감을 표하는 내용이었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끝까지 이의를 제기하고 싶지만, 선거가 파행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선거위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했다. 사정을 조금이라도 아는 이들이 보면 꽤 황당한 입장문이다. 김택규 후보는 현 회장이다. 안세영이 협회의 운영과 규정을 비판해 이어진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조사위원회의 조사에서 횡령·배임 혐의가 드러나 해임 권고를 받은 인물이기도 하다. 김택규 후보는 이런 상황에서 연임을 위해 나섰다. 지난 8일 선거위 후보자 심사에서 결격자로 판단돼 후보 등록이 무효화됐지만 자격 규정에 위배되는 선거위원 3명이 있었던 게 밝혀지자, 법원은 '후보 등록 무효 결정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해 그의 후보 자격을 회복시켜줬다. 아직 관련 혐의에 대한 수사 기관 발표가 나오지 않았지만, 배드민턴계가 난국에 빠진 작금의 상황에 김택규 후보의 책임이 없다고 보기 어렵다. 당연히 그가 다시 후보 자격을 회복한 것에 반발하는 배드민턴인도 적지 않다. 그런데 오히려 그 당사자가 '내가 양보하겠다'라는 식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택규 후보의 이날 입장문은 협회가 연기됐던 선거를 23일로 재결정했다는 공식 보도를 낸 직후 나왔다.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안세영이 국제대회에서 우승하며 쾌거를 올린 상황은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만 읍소했다. 배드민턴은 생활체육 동호인이 가장 많은 스포츠다. 안세영이 월드클래스 선수로 올라서며 최근 몇 년 사이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협회의 운영 실태는 처참한 수준이다. 이미 문체부를 통해 시정·폐지 권고가 이뤄진 규정이 많다. 기존 집행부는 보조금법 위반 의혹을 받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국가대표팀 운영도 난맥상이다. 선수들은 현재 총감독 없이 국제대회를 치르고 있다. 전임 김학균 감독은 재임용 평가를 통과하지 못해 재계약 불가를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협회 수뇌부가 '안세영 사태'를 두고 책임을 전가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진흙탕 싸움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20일 다른 협회장 후보인 김동문 원광대 교수는 기자 간담회를 열고 "협회가 특정 후보 눈치를 보며 불공정하게 선거를 진행하고 있다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다"라고 했다. 같은 날 열린 협회 대의원총회에선 현 선거위 전원이 해촉되기도 했다. 선거가 정상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자신의 발언이 체육계에 큰 파장을 일으킨 뒤 안세영은 마음고생이 컸다. 하지만 최근 출전한 두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며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20일 귀국 현장에선 지난해 파리 올림픽 이후 기피하던 취재진과의 인터뷰도 소화했다. 밝게 웃어 보이기도 했다. 20대 초반 안세영도 '선수 인생' 가장 큰 위기를 극복했다. 이제 어른들이 응답할 시간이다. 현재 가장 중요한 의사 결정은 부흥 호기에 있는 배드민턴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를 리더로 선출하는 것이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1.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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