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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10주년 기념 인기작 무료 정주행 이벤트

JTBC의 인기 프로그램을 무료로 다시 볼 수 있다. 16일 오전 JTBC 10주년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베스트 프로그램 무료 정주행 이벤트 페이지를 공개했다. 이 페이지에는 지난 5월 JTBC 개국 10주년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진행된 ‘최애 프로그램을 뽑아줘’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10개의 작품이 담겨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시청자들의 투표결과를 반영해 드라마 부문에서 ‘SKY캐슬’, ‘부부의세계’, ‘이태원클라쓰’, ‘눈이 부시게’, ‘괴물’, 비드라마 부문에서 ‘아는형님’, ‘싱어게인’, ‘효리네민박(전시리즈)’, ‘비긴어게인(전시리즈)’, ‘썰전’이 베스트 10으로 최종 선정됐다. 10개의 작품은 JTBC 10주년 공식 홈페이지에서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자유롭게 시청이 가능하다. JTBC는 2021년 개국 10주년을 맞아 ‘JTBC FOR 10(포텐) 즐거움이 터진다’라는 슬로건을 공개하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JTBC FOR 10 즐거움이 터진다’는 지난 10년 간 JTBC가 선보였던 즐거움을 향후 10년에도 이어가겠다는 의미 외에도 잠재력을 뜻하는 포텐셜(Potential)의 약어 ‘포텐’과 발음의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시청자들에게 받은 사랑과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한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함께 할 JTBC 콘텐트에 대한 기대감을 담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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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정담이, 아이유 인성 공개 "먼저 연락와..쇼핑몰서 40만원 구매"

JTBC '효리네 민박'에 출연해 유명세를 타며 유튜버로 변신한 정담이가 '효리네 민박'과 관련한 미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정담이는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담이'에서 자신의 SNS에 올라온 질문들에 대답을 해주는 Q&A 영상을 올렸다.'효리네 민박 출연진과는 지금도 연락을 하고 지내냐나'라는 질문에 정담이는 "'효리네 민박' 당시에 지은(아이유)이를 알게 됐다. 동갑이다보니 친구처럼 이야기를 나눴는데, 아이유는 팔로워가 100만 명이 넘더라. 서울에 올라와서 지은이가 연예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제주도에서는 그냥 수수한 친구, 새로 사귄 친구라고 생각했다"며 "내가 먼저 연락하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촬영 당시 내가 했던 말을 기억하고 '제주캔들을 보니 네 생각이 난다'라고 먼저 연락이 왔다. 그 자체가 너무 고마웠다"고 회상했다.이어 "내가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쇼핑몰을 열게 됐는데, 오픈할 때 40만원 가까이를 주문하더라. 고마워서 사탕도 넣고 정성껏 포장을 했는데 며칠 뒤 지은이에게서 '잘 입을게'라며 문자가 왔다"고 전했다.이어 정담이는 "'효리네민박' 출연후 삷의 변화가 있나"라는 질문에는 "출연 이후 삶의 변화가 컸다. 내 쇼핑몰을 열게 된 것도 효리 언니와 대화를 나눈 뒤 자존감이 올라가서였다. 내 삶의 큰 변환점이었다"고 털어놨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2.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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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30대 입성' 임윤아 "요정 이미지 깨고 싶지는 않아요"

최고의 아이돌에서 최고의 흥행배우로, 10년째 꽃길만 걷는 임윤아(30)다. 첫 스크린 주연작으로 800만 흥행을 이끌었다. 잘 만난 작품에서 잘 뛰어 놀았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고통의 눈물은 환희의 눈물이 됐다. '엑시트(이상근 감독)'가 2019년 여름 스크린 최고 흥행작으로 각인되면서, 흥행 주역 임윤아의 영화계 인지도 역시 180도 뒤바뀔 전망이다. 첫 스크린 데뷔작 '공조(김성훈 감독)'를 통해 가능성을 내비치더니 첫 주연작으로 초소속 흥행배우 반열에 올랐다. 시작만 하면 중간은 없다. 무조건 수직 상승이다. 다소 애매했던 브라운관 성적표가 스크린에서 터질 줄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기다리면, 결국 해내고야 마는 임윤아다. 스스로 "신인 영화배우"라 소개할만큼 임윤아는 영화계 여름시장도, 텐트폴 영화에 대해서도 크게 인지하지 못했다. 그저 튀지 않고, 작품에 잘 어우러지기만을 바랐을 뿐이다. 그 결과 일궈낸 '엑시트'의 대박 성공은 막 30대에 입성한 임윤아에게 더할나위없는 선물이 됐다. 굳이 나이를 생각하며 살지는 않지만 시작이 좋은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정신없이 달린 흥행 레이스에 인증샷만 8번을 찍었다. 이미 대단한 성적임을 체감하고 있겠지만, 스크린 활동을 지속할 수록 더 큰 무게감으로 받아들여질 수 밖에 없다. 지난 12년간 쌓아온 윤아 이미지에 어울리는 것, 임윤아가 해보고 싶은 것을 두고 여전히 고민 중인 상황에서 마음은 후자에 쏠린다. 그렇게 택한 '엑시트'가 제대로 통했으니 앞으로는 임윤아의 선택을 더 더욱 믿을 수 밖에. 다음 목표는 '완판 임윤아'다. ※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소녀시대 멤버들과는 꾸준히 함께 근황을 전하고 있다."얼마 전에도 다 같이 만났는데, 언제 만나든 어제 봤던 사이처럼 너무 좋고 편하다. 언제나 서로서로 응원해주고 있다." -소녀시대 근황 사진이 완전체 핑클이 출연하는 JTBC '캠핑클럽'과 비교돼 많이 올라왔다."그러찮아도 소녀시대 단톡방에서 '캠핑클럽'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내가 또 민박집('효리네민박') 아르바이트생이었기 때문에 '회장님 봐 달라'고 문자도 남겼다. '보고 있냐. 보니까 우리 생각도 많이 난다. 봐라'라고 했더니 이미 멤버들이 다들 보고 있더라. '우리도 나중에 가자. 우린 캠핑카로는 안 되고 버스를 타야 하지 않을까'라는 이야기도 했다." -공감하는 부분도 많았겠다."우리보다 훨씬 선배님들인데도 불구하고 그룹 활동, 걸그룹이고 하다 보니까 멤버들을 생각나게 하는 부분이 많더라. 우리도 조만간 12주년이라 '언제 만날까' 다들 스케줄을 맞춰 보는 중이다. 각자 개별 활동을 하고 있다보니 스케줄 맞추기가 아주 쉽지는 않는데 매번 한 번씩 만나서 기념 하려고 한다." -어느덧 서른살이 됐다."'내가? 벌써?' 그런 생각 보다는 그때 그때 좋은 점을 만끽하려고 한다. 데뷔할 때는 데뷔를 할 수 있어 좋았고, 지금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기라 좋은 것 같고. 평소에 나이를 생각하고 살지는 않는다." -시간에 따라, 성장하면서 느끼는 변화들이 있다면."지금도 그렇긴 한데, 예전에는 모든 걸 너무 잘하려고만 했던 것 같다. 너무 잘하고 싶어했고, 잘해야 할 것 같았다. 성향적인 부분도 있는 것 같기는 하지만 그런 마음이 강했다. 그런 부분에 있어 지금은 대충 한다는 것이 아니라, '못할 수도 있지'라는 생각을 좀 더 해보는 편이다. 그런 생각을 하게끔 팬들도 도와주고, 그 길을 같이 걸어가는 것 같아 좋다." -작품 선택에도 변화가 있을까."'지금껏 쌓아 온 윤아 이미지와 비슷한 것을 하는게 좋으려나, 아니면 내가 꽂혀서 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는게 좋으려나' 늘 고민한다. 결국엔 내가 해보고 싶은 것을 하는 것에 기울어져 그런 선택들을 해 나가고 있다. 근데 그것 역시 너무 좋게 봐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조정석이 말했듯 소녀시대 윤아, 요정 이미지도 여전하다. 탈피하고 싶은 생각은 없나."딱히 깨고 싶지는 않다. 하하하하. 다 좋은 말이니까~. 그 모습도 내가 갖고 있는 모습이고, 아니 물론 내가 요정이라는건 아니다.(웃음) 어떤 면에서는 그렇게 비춰졌기 때문에 그렇게 봐 주신걸텐데 '이젠 안 그래요!'라고 외치고 싶지는 않다. 같은 느낌이라 해도 왜 결이 달라질 수 있지 않나. 자연스럽게 묻어 나오지 않을까 싶다." -너무 많겠지만 꼭 해보고 싶은 캐릭터가 있나. "아주~ 아주~ 부잣집 딸내미!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싹 꾸며서 뭐만 하면 완판될 수 있는, 그런 캐릭터도 해보고 싶다.(웃음) 그와 반대되는 캐릭터를 많이 만나다 보니 제대로 예쁘게 나올 수 있는 작품과 캐릭터도 탐난다. 잊혀질때 쯤 한번. '얘가 이렇게 예뻤나?' 할 수 있는 시기에 도전해 보고 싶다.(웃음)"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CJ엔터테인먼트 [인터뷰①] 빵터진 '엑시트' 무시못할 배우 임윤아 대표작[인터뷰②] "12년차 소녀시대? 신인 영화배우 임윤아 입니다"[인터뷰③] '30대 입성' 임윤아 "요정 이미지 깨고 싶지는 않아요" 2019.08.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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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④] 임윤아 "소녀시대 멤버들과 '캠핑클럽' 정주행, 미래 계획"

임윤아가 소녀시대, 그리고 멤버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엑시트(이상근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임윤아는 22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소녀시대로 한창 활동을 병행 할 때보다 지금은 작품과 연기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 됐을 것 같다"는 말에 "확실히 여유있게 준비할 수 있기는 하다. 그리고 쉴 수 있는 여유도 생겼다"고 운을 뗐다.임윤아는 "작품에 임하는데 있어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병행할 땐 드라마를 끝내면 또 바로 다음 앨범 준비를 하고, 시상식에 가고, 안무 연습을 해야 했는데 지금은 아무래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여유가 있다"며 "그리고 멤버들이 없다는 차이? 혼자라는 차이? 시끌벅적한 정도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조용한 것도 이젠 조금 적응이 된 것 같은 느낌이다"고 귀띔한 임윤아는 "현장에서 잠깐 휴식을 취할 때도 스태프들과 조용 조용 이야기 하거나, 혼자 있을 땐 더 조용해 지니까"라며 "그래도 멤버들과는 꾸준히 서로서로 응원해주고 있다. 얼마 전에도 다 같이 만났는데 어제 봤던 사이처럼 너무 좋고 편했다"고 말했다."소녀시대 근황 사진이 완전체 핑클이 출연하는 JTBC '캠핑클럽'과 비교돼 많이 올라왔다"고 하자 임윤아는 "그러찮아도 소녀시대 단톡방에서 '캠핑클럽'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내가 또 민박집('효리네민박') 아르바이트생이었기 때문에 '회장님 봐 달라'고 문자도 남겼다. '보고 있냐. 보니까 우리 생각도 많이 난다. 봐라'라고 했더니 이미 멤버들이 다들 보고 있더라"고 설명했다.임윤아는 "'우리도 나중에 가자. 우린 캠핑카로는 안 되고 버스를 타야 하지 않을까'라는 이야기도 했다"며 "훨씬 선배님들인데도 불구하고 그룹 활동, 걸그룹이고 하다 보니까 멤버들을 생각나게 하는 부분이 많더라"며 "조만간 12주년이라 '언제 만날까' 다들 스케줄을 맞춰 보는 중이다. '엑시트' 시사회도 초대했다. 각자 개별 활동을 하고 있다보니 스케줄 맞추기가 아주 쉽지는 않는데 매번 한 번씩 만나서 기념을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임윤아는 '공조' 이후 두번째 영화 필모그래피이자 첫번째 스크린 주연작으로 '엑시트'를 택했다. 임윤아가 맡은 의주는 대학시절 산악부 활동을 하며 길러온 탄탄한 체력을 바탕으로 연회장 행사를 불철주야 도맡아 하는 인물. 산악부 당시의 타고난 존재감은 희미해진 채 연회장 직원으로 퍽퍽한 회사원 생활을 이어가지만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매력적이다.임윤아는 어머니의 칠순 잔치에 참석한 반가운 동아리 선배 용남을 만나게 되면서 시작되는 코믹 연기부터 재난 발생 이후 책임감 있는 면모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실제 임윤아 특유의 당찬 성격은 책임감 강하고 능동적인 캐릭터 의주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엑시트'의 전체 분위기를 완성한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31일 개봉한다.>>[인터뷰 ⑤] 에서 계속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SM엔터테인먼트 [인터뷰①] '엑시트' 임윤아 "새 이미지? 내 안에 있었던 다른 모습"[인터뷰②] '엑시트' 임윤아 "날 내려놔야 더 예뻐 보일 것 같았다"[인터뷰③] '엑시트' 임윤아 "안 따라주는 몸에 펑펑 울기도, 속상했다"[인터뷰④] 임윤아 "소녀시대 멤버들과 '캠핑클럽' 정주행, 미래 계획"[인터뷰⑤] 임윤아 "영화계 신인, 텐트폴·여름시장 공략 체감 못해"[인터뷰⑥] "너무 잘하고만 싶었다" 서른살, 12년차 임윤아의 변화 2019.07.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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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제주도 여행코스로 실내 관광지 가볼만한 곳 ‘브릭캠퍼스’

제주도는 세계적인 관광지이며, 대학생 방학 시즌 중 꼭 가봐야 할 만한 곳이라는 인식이 강해 매년 찾는 사람의 수가 어마어마하다. 친구끼리, 가족끼리, 연인끼리 찾는 사람들이 봄부터 여름까지 절정을 이루는데, 제주도 갈만한 곳도 다양해 유명 관광지 및 맛집 등이 굉장히 많다.7월 제주도 여행코스 중 특히 아이를 데리고 가볼만한 곳을 찾는다면 브릭캠퍼스를 가봐도 좋을 듯하다. 브릭캠퍼스는 세계 최초 브릭 아트 테마파크로, 다양한 브릭작품을 관람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효리네민박2, SBS런닝맨 등 각종 TV프로그램에 소개되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유명 연예인들도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제주 실내관광지로도 인기가 있는 브릭캠퍼스는 브릭전시관, 브릭플레이존(체험), 굿즈샵, 푸드(브릭버거), 브릭카페, 야외정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에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서 간단한 식사 및 음료도 같이 즐길 수 있으며 특히 대부분 야외 관광지가 많은 제주도는 비가 오면 실내에서 즐길만한 공간이 많지 않아 브릭캠퍼스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다.또한 제주 브릭캠퍼스에 가면 우리가 흔히 아는 레고 말고도, 옥스포드, 메가블록, 나노블록 등 흔히 접하기 힘든 다양한 브릭 작품들이 있다. 여기서 완구사의 메뉴얼을 따르지 않고 스스로 창작하여 만든 작품을 브릭아트 작품이라 하는데 40여명의 전문 아티스트들의 작품, 다양한 아마추어 작품 등이 모두 창작작품으로 전시되어 있다.브릭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직접 브릭작품을 만들고 전시하는 이색체험이 가능하다. 이에 아이들과 방문해서 생각나는 대로 브릭을 가지고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자녀의 상상력을 키우고 사고력도 높일 수 있다.제주 브릭캠퍼스는 제주공항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출도하기 전 잠깐의 시간을 이용해 방문하기도 좋다. 전시, 체험관 외에 브릭캠퍼스 내에 위치한 식당에서 독특한 비쥬얼의 브릭모양 수제버거도 맛볼 수 있다.업체 관계자는 "브릭캠퍼스에서는 다양한 관람 및 체험 후엔, 굿즈샵에서 브릭으로 만든 다양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7월, 8월 방학 및 휴가철을 앞두고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거라 예상된다. 아이와 함께 오기 좋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제주 브릭캠퍼스는 오는 7월 20일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 서울점이 오픈 예정이며, 네이버에서 티켓 예매시 10%할인 혜택이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07.0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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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인간지능', 11월 첫방송 확정..SF 리얼 예능 출격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인간지능-가장 완벽한 A.I.’(이하 ‘인간지능’) 이 출격한다. '인간지능'은 오는 11월 첫 방송을 확정했다. 미래형 최첨단 인공지능을 소재로 한 페이크리얼리티 프로그램. ‘만약 인간에 한없이 가까운 A.I인 인간지능이 당신 집에 배달된다면?’이라는 상상에서 출발한 이번 프로그램은 이미 우리에게 친숙한 ‘인공지능’이 아닌 ‘인간지능’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SF리얼리티를 표방한다. 5일 JTBC 공식 예능 유튜브페이지(https://www.youtube.com/watch?v=OdF7autt2oM)에서 공개된 ‘인간지능’의 티저 영상에서는 가수 민경훈과 위너 송민호, 아이즈원이 ‘인간지능’의 사용자로 등장했다. 이들은 집으로 배송된 ‘인간지능’의 정체를 확인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인간지능’은 ‘히든싱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팬텀싱어’, ‘효리네민박’ 등을 거친 김학민PD가 첫 메인 연출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김학민PD의 신선한 감각이 예능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11.0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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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형' 아이유X이준기, 숨겨둔 에피소드 大공개…라이브는 덤

가수 아이유와 이준기가 절친 케미를 자랑했다.아이유·이준기는 2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지난주에 이어 일일 전학생으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나를 맞혀봐' 코너가 시작됐다. 아이유는 형님들에게 꿈을 팔고 싶다며 평소 길몽을 자주 꾸는 편이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작년에 꿨던 꿈 중에 가장 좋았던 건 '팔레트' 발매 이후 꿨던 꿈이다"면서 "낮잠을 자던 중 꿈을 꿨는데 내가 높은 곳에서 바다를 보고 있었다. 빛이 완전 투명한 바다였는데, 기분이 좋았다. '고래를 보면 얼마나 좋을까' 했는데, 때마침 고래 두 마리가 첨벙첨벙 하면서 오는데 그 물이 나한테까지 튀었다"고 밝혔다.이어 "이후 '인기가요'에 출연했는데 '효리네민박' PD님이 찾아오셨다. 제주도에 가자고 하시더라. 그때 고래 꿈이 생각나면서 바로 그 자리에서 '할게요'라고 했다. 지금 생각하는데 그 고래 두 마리가 효리 언니랑 상순 선배님이 아닐까 한다. 제주도에 가서 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다. 좋은 기운을 많이 받고 왔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최근 소속사와 두 번째 재계약을 한 아이유는 그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아이유는 "연습생 때부터 11년 동안 같은 스태프들과 일을 하고 있다. 우리 회사는 단 한 번도 나한테 뭘 하라고 푸시한 적도 없고, 그냥 방목형이었다. 항상 인간적으로 대해줬다. 성적을 못 낼 때도 그렇고, 이제는 본인들이 생각하기에 더 좋은 데로 가고 싶다고 생각을 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솔직히 나도 다른 생각을 안 했다면 거짓말이다. 좋은 조건이 들어온다면 다른 데랑 해봐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근데 우리 회사에서는 날 뭐라고 설득할까 들어보고 싶었다. 근데 잡을 생각조차 없는 거다. 그래서 내가 '왜 시도도 안 하냐. 제가 하고 싶을 수도 있지 않나'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수근은 "아이유가 눈치 없이 재계약한 것 아니냐"라고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콘서트 중 송혜교·송중기 부부를 보고 깜짝 놀라 초긴장 상태로 무대를 했다고도. 아이유는 "등장하자마자 눈이 마주쳐버렸다. 진짜 머리가 하얘지고 그분들만 보였다"며 "평소 나랑 친분이 없는데 콘서트를 보러 오신 거다. 너무 놀라서 공연을 하는 내내 초긴장 상태였다. 앵콜 때는 가셨을 거라고 생각해서 '이제 편하게 마무리해야지' 하고 다시 무대에 등장했는데 끝날 때까지 계속 계셨다. 내가 너무 떨려서 공연 중간에 자꾸 목례를 하게 되더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이준기는 드라마 '무법변호사'로 만난 최민수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준기는 "당시 매너지름에 빠져 있었다. 또다시 장르물을 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있었고, 대중에게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심적 부담감도 있었다. 근데 그게 얼굴 표정이나 말 한 두마디에서 느껴지셨나 보더라. 첫 만남에 '사막 한가운데서 있는 너를 느꼈다'라고 하는데 나를 꿰뚫어봐서 너무 놀랐다. 이후 마음속 이야기를 다 했다. '네가 지금 처한 상황은 나도 겪어봤고 지극히 자연스러운 거다. 두려움이나 후회를 맞닥뜨려라'고 조언해주셨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10.2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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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아이유 "'효리네 민박' 출연 전 길몽 꿨다"

'아는형님' 아이유가 '효리네민박' 출연 비화를 전했다.아이유·이준기는 2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지난 주에 이어 일일 전학생으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아이유는 평소 길몽을 많이 꾼다며 "작년에 꿨던 꿈 중에 가장 좋았던 건 '팔레트' 발매 이후 꿨던 꿈이다"면서 "낮잠을 자는데 내가 높은 곳에서 바다를 보고 있었다. 빛이 완전 투명한 바다였는데, 기분이 좋았다. 고래를 보면 얼마나 좋을까 했는데, 때마침 고래 두 마리가 첨벙첨벙 하면서 오는데 그 물이 나한테까지 튀었다"고 밝혔다.이어 "이후 '인기가요'에 출연했는데 '효리네민박' PD님이 찾아오셨다. 제주도에 가자고 하시더라. 그때 고래 꿈이 생각나면서 바로 그 자리에서 '할게요'라고 했다. 지금 생각하는데 그 고래 두 마리가 효리 언니랑 상순 선배님이 아닐까 한다. 제주도에 가서 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다. 좋은 기운을 많이 받고 왔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10.2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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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2' 이효리X이상순X윤아, 다시 고요해진 민박집[종합]

'효리네민박2' 제주에서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13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영업 마지막 날을 함께하는 민박집 임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효리와 윤아는 바이커들과 함께 라이딩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피드를 즐기던 이들은 바다 근처 등대에서 잠시 휴식을 갖기로 했다. 헬멧을 쓰고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한창 무중력에 빠진 우주인 흉내를 내며 웃음을 안겼다.이어 이효리는 윤아에게 "이런 거 쓰고 속 깊은 얘기하면 웃긴 거 알지?"라며 "이제 내일이면 끝이지 않냐. 언니한테 못한 얘기 없냐"고 은근슬쩍 물었다. 이에 윤아는 "먼저 너무 편하게 대해주시고 선배가 아니라 정말 친한 아는 동네 언니처럼 대해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진심을 전했다.민박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모처럼 햇빛이 내리쬐는 날씨를 만끽했다. 직접 뜯은 쑥으로 술떡도 해먹었다. 거기에 당근과 오이를 넣은 건강하고 매콤한 비빔국수도 곁들였다. 이후 임직원들은 반려견들과 산책에 나섰다.이때 이상순은 "오늘 지나면 윤아도 실직하겠다"며 "윤아 없으면 이제 어떡하냐"고 걱정했다. 윤아는 "에이. 원래 없었던 자리지 않냐"고 말했고, 이상순은 "원래 없었던 자리지만 한번 네가 있었으니까 이제 너의 빈자리가 느껴질 것"이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효리 역시 "빈자리가 좀 길겠다"고 아쉬워했다.세 사람은 포토존에서 셀카를 찍으며 또 하나의 추억을 남겼다. 이효리는 "제주 생활에 사람들은 로망을 갖고 있지만 되게 단조롭다. 여름에는 또 지난여름처럼, 겨울에는 지난겨울처럼 똑같다"고 털어놨다. 이상순도 "우리도 너무 심심한 건 아닌가 했는데 한 5년이 지나니까 익숙해지기도 하고 진짜 안정감 있고 좋더라. 마음이 편안한 게 최고다"고 했다. 윤아도 "너무나도 일상적이고 평범한 것들이 반대로 특별한 것 같은 느낌이다"고 수긍했다.다음날 이효리와 윤아는 민박객들과 함께 한라산을 올랐다. 결혼하기 전에는 산행을 즐겼다는 이효리는 앞장서서 무리를 이끌었다. 이효리는 "나 한라산 가이드 느낌 아니냐"고 농담을 건네며 팀원들의 기운을 북돋웠다. 이내 병풍바위 정상에 오른 이효리는 윤아와 함께 '소원을 말해봐'를 췄다.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던 것도 잠시 이내 변질된 춤사위가 폭소를 자아냈다.이별의 순간이 다가왔다. 윤아는 직접 그린 가족 초상화를 부부에게 선물했다. 서툴지만 애정이 가득한 선물에 대만족했다. 이효리와 이상순도 윤아를 위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뮤직비디오를 선물했다. 윤아는 영상이 시작되기 전부터 눈물을 보였다. 윤아는 "감동적이다"고 고마워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5.1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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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민박2' 이효리X이상순 "윤아 없으면 이제 어떡하냐" 걱정

'효리네민박2'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윤아와의 이별을 아쉬워했다.13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마지막 영업을 앞둔 민박집 임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임직원들은 점심을 먹고 반려견들과 함께 산책에 나섰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이상순은 문득 "오늘 지나면 윤아도 실직하겠다"며 "윤아 없으면 이제 어떡하냐"고 걱정했다.이에 윤아는 "에이. 원래 없었던 자리지 않냐"고 말했고, 이상순은 "원래 없었던 자리지만 한번 네가 있었으니까 이제 너의 빈자리가 느껴질 것"이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효리 역시 "빈자리가 좀 길겠다"고 아쉬워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5.1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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