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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갈' 한지완, 최진혁·박성웅과 갈등 구조 그린다 "예측 불허"

'루갈' 한지완이 최진혁·박성웅과 본격적인 갈등 구조를 그린다. 3일 OCN 토일극 '루갈' 뜻밖의 상황에서 얽힌 한지완(최예원)과 최진혁(강기범)의 모습을 포착했다. 이어 보스를 죽이고 아르고스를 집어삼킨 박성웅(황득구)과 최예원의 핏빛 전쟁도 예고했다. 사진 속 위기에 빠진 한지완과 그의 앞에 나타난 최진혁의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높인다. 아르고스의 후계자가 된 최예원에겐 수많은 위협이 도사리고 있을 터. 부하들을 데리고 어딘가로 향하던 그는 조직원들에게 가로막히고 만다. 놀란 한지완을 보호하듯 나타난 최진혁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예상 밖의 상황에서 마주한 루갈과 아르고스의 묘한 관계는 어떻게 풀려나갈까. 또 다른 사진에는 서로를 잡아먹을 듯이 바라보는 박성웅과 한지완의 모습도 포착됐다. 박정학의 죽음에 관한 비밀로 묶인 두 사람. 루갈의 복수가 막 시작된 시점에서 아르고스 내부에서도 전쟁을 시작한 박성웅과 한지완의 관계가 어떤 전개로 휘몰아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인공눈 히어로 강기범과 빌런 황득구가 어떻게 서로를 쫓을지 치밀한 수 싸움과 강렬한 대립을 기대해 달라"며 "두 사람과 최예원의 얽히고설킨 관계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가져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루갈' 3회는 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2020.04.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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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갈' 여전사 정혜인·후계자 한지완 "선 다른 걸크러시 예고"

'루갈' 정혜인과 한지완이 선이 다른 걸크러시를 예고한다. 2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OCN 새 토일극 '루갈' 측은 3일 인공 칩을 장착한 인간병기 히어로 정혜인(송미나)과 아르고스 후계자 한지완(최예원)의 스틸을 처음 공개했다. 사진 속 여전사 정혜인의 뜨거운 카리스마와 야망 넘치는 한지완의 차가운 카리스마가 극명하게 대비를 이룬다. 정혜인은 뇌에 인공 칩을 장착한 루갈의 여전사이자 실전에 더욱 강한 히어로 송미나를 연기한다. 전직 강력계 형사이자 최진혁(강기범)의 후배였던 그는 죽음의 고비에서 조동혁(한태웅)에게 구출돼 특수경찰조직 루갈에 합류한 인물이다. 아르고스에 의해 처참하게 죽은 동료들을 생각하며 훈련을 거듭한 그는 빠른 스피드와 유연한 전투기술을 갖춘 히어로로 부활한다. 정혜인은 "지금까지 이런 드라마와 이런 캐릭터들은 없었다. 오디션부터 촬영에 임하는 지금까지 느끼고 있는 부분이다. 신선한 작품 속 특별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조금 더 새롭게 만들어내고 싶은 마음"이라며 "가능하면 송미나의 모든 액션을 직접 소화하고 싶었다. 탄츠플레이부터 아크로바틱·태권도까지 꾸준히 운동하며 액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한지완은 거대조직 아르고스의 후계자 최예원을 연기한다. 박정학(고용덕) 회장의 죽음 이후 아르고스의 모든 재산을 상속받은 그는 보스 자리에 오르자 자신도 몰랐던 욕망을 깨우기 시작한다. 서늘한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독기 가득한 눈빛을 내뿜으며 '원하는 건 뭐든지 집어삼키겠다'는 야심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한지완은 '루갈'을 "국내 드라마에서 보지 못했던 차원의 장르물로 무겁고 어두운 요소 안에도 재밌는 장치들이 다양하게 어우러진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최예원은 원작보다 한층 더 입체적인 인물이다. 겉으로는 유약해 보이나 내면의 욕망이 크다. 다음 판을 읽는 힘을 가진 인물로 살기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캐릭터다. 그의 외롭고 서늘한 면이 부각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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