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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안성재, 지디 향한 열혈 팬심…“나의 엔터테이너” (굿데이)

MBC ‘굿데이’에 안성재 셰프와 빅뱅 태양, 대성이 출연한다.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굿데이’ 4회에서는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를 위해 홍진경, 안성재 셰프, 세븐틴 유닛 부석순, 빅뱅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을 만나는 지드래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4회 선공개 영상에는 오랜만에 다시 만난 지드래곤, 정형돈, 데프콘 3인방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모은다. 특히 지드래곤은 정형돈과 두 달 만의 재회에 애틋한 모습을 보이며 여전한 밀당 케미를 자랑했고, 이를 본 데프콘은 “영배(태양), 대성이 좀 데려와”라며 숨길 수 없는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음악 프로젝트에 함께할 의외의 인물과 만날 예정. 데프콘은 해당 인물에 대해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며 “2024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분이다. 통합 예능 대상이 있다면 이분이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그런 그가 수많은 예능 섭외를 거절하고 ‘굿데이’에 출연한 이유는 바로 지드래곤 때문이었다. 정체를 드러낸 주인공은 바로 안성재 셰프였다. “나의 엔터테이너”라며 팬심을 드러내는 데프콘과 함께 안성재 셰프와 지드래곤의 첫 만남이 담기며 과연 이들이 어떤 스토리를 써갈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서 지드래곤과 빅뱅 멤버 태양과 대성의 만남이 공개됐다. 태양의 콘서트장을 찾은 지드래곤은 음악 프로젝트를 함께할 멤버들에게 “나한테 영감을 줘야 할 거 아냐. 영감쟁이들아”라고 너스레를 떨며 그 어느 때보다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단체곡 작업을 앞두고 파트 분배 등 여러 고민에 빠진 지드래곤은 멤버들에게 노래를 걱정하는 안성재 셰프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냈다. 그러자 태양은 “노래를 어려워하시면 킥만 치는 거야”라고 아이디어를 냈고, 대성은 한술 더 떠 안성재 셰프의 유행어인 ‘이븐’ EDM 버전을 아이디어로 제시해 폭소를 안겼다. 멤버들끼리 장난스러운 아이디어를 던지며 나온 노래가 찹쌀떡 가사로 유명한 ‘베베’라는 사실이 공개돼 흥미를 더한다.지드래곤은 생각해 둔 리메이크 후보곡이 있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재해석 할 수 있는 선배들의 명곡, 많은 사람들이 다같이 부를 수 있는 곡을 기준으로 꼽았다. 과연 빅뱅 멤버들이 추천하는 ‘굿데이’ 후보곡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굿데이’ 4회는 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09 09:31
뮤직

‘K팝 금수저’ 하츠투하츠 위풍당당 출사표 “올해 목표는 신인상…SM의 미래 되겠다” [종합]

창립 30주년을 맞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야심찻게 선보인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완성도 높은 데뷔곡으로 5세대 걸그룹 대표 주자로의 산뜻한 첫 발을 뗐다. 하츠투하츠는 SM이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내놓는 걸그룹이자 소녀시대 이후 18년 만에 등장한 SM표 다인원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4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한 첫 싱글 ‘더 체이스’ 무대를 첫 공개, 신비로운 매력으로 가요계를 접수할 것을 예고했다. 하츠투하츠는 SM이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내놓는 걸그룹이다. 예온, 스텔라, 유하, 이안, 에이나, 주은, 카르멘, 지우까지 총 8명의 멤버로 소녀시대 이후 SM이 18년 만에 내놓은 다인원 걸그룹이다. 다인원 그룹의 장점에 대해 지우는 “여덟 멤버가 다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데 이게 하나로 뭉쳤을 때의 시너지가 크다는 점”이라고 소개했다. 본 무대에 앞서 이들은 떨림과 설렘이 공존하는 데뷔 소감을 전했다. 리더 지온은 “하츠투하츠라는 이름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아직도 데뷔한다는 게 실감은 안 나지만 이날을 위해 열심히 해왔듯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유하는 “하츠투하츠 팀명은 마음에서 마음을 잇는다는 뜻이다. 우리의 진심을 담은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고, 이안은 “팀명처럼 글로벌 팬들과 더 큰 우리로 나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데뷔 싱글에는 타이틀곡 ‘더 체이스’와 수록곡 ‘버터플라이즈’ 2곡이 담긴다. 지온은 “꿈과 시작이 키워드다. 꿈꿔온 것들을 향해 날아올랐을 때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더 체이스’는 몽환적인 사운드 소스들과 보컬 멜로디가 어우러져 신비롭고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으로, 강렬하고 독특한 베이스 신스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트랙의 무드 체인지가 특징이다. 이날 첫 공개된 무대에서는 강렬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매력이 시선을 모았다. 소녀시대와 에프엑스, 레드벨벳, 에스파를 통해 선보여 온 SM표 걸그룹의 매력과 강점이 곳곳에서 엿보여 눈길을 끌었다. 곡에 대해 스텔라는 “나의 길은 내가 만들어가겠다는 자신감을 담았다. 재미있는 사운드의 가사가 포함돼 독특한 분위기를 잘 살린다”고 소개하며 작업에 참여한 켄지 및 영국 그룹 플로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처음 곡을 접했을 때의 느낌도 밝혔다. 주은은 “데뷔곡을 처음 들었을 때, 지금까지 들어본 적 없는 생소한 장르의 곡이라 생각했다. 그냥 들어도 좋지만 그 안에 담긴 비트와 화음 소스가 다양하니 재미있게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안은 “여러 후보곡이 있었지만 한 마디로 설명할 수 없는 ‘더 체이스’만의 매력이 하츠투하츠의 매력과 잘 어울릴 것 같아 데뷔곡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카르멘 역시 “처음 들었을 때부터 너무 좋았다. 독특한 사운드 베이스와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곡이다. 어딘가로 빠져들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비슷한 시기 데뷔하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키키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게 된 데 대해 지우는 “부담감이 있다기보다는 같이 활동하면서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 우리만의 음악을 통해 팬들과 마음을 이어나가는 게 우리만의 포인트다, 우리의 음악색도 더 진하게 해나가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하츠투하츠는 에스파 후배 걸그룹이라는 스포트라이트는 이들에게 부담보단 동력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지우는 “매니저분들을 통해 선배님들이 많이 응원해주신다는 말을 들었다. 그럴 때마다 더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다. 부담감보다는 감사함이 더 크다. 데뷔 전부터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을 많이 해주신 덕분에 열심히 힘을 내서 데뷔를 준비할 수 있었다.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하츠투하츠 되겠다”고 말했다. 롤모델은 소녀시대를 꼽았다. 지우는 “소녀시대 선배님들이 하나하나의 매력으로 시너지를 내고 계신 만큼, 우리도 소녀시대를 닮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또 듣고 싶은 수식어로 “2025년 최고의 신인”을 꼽은 이들은 “음악방송 1위도 하고 싶고 평생 한 번 뿐인 신인상을 꼭 받고 싶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데뷔 자체만으로도 기쁘고 행복한다 SM 30주년에 데뷔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 여러 선배님들과 직원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시고 만들어오신 것처럼 우리도 열심히 해서 SM의 더 퓨처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하츠투하츠는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으로 첫 싱글 ‘더 체이스’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24 15:02
뮤직

하츠투하츠 “데뷔 싱글 ‘더 체이스’, 꿈과 시작이 키워드”

그룹 하츠투하츠가 자신감 있게 선보이는 데뷔 타이틀곡 ‘더 체이스’에 대해 소개했다.24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하츠투하츠 첫 싱글 ‘더 체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하츠투하츠의 데뷔 싱글에는 타이틀곡 ‘더 체이스’와 수록곡 ‘버터플라이즈’ 2곡이 담긴다. 지온은 “꿈과 시작이 키워드다. 꿈꿔온 것들을 향해 날아올랐을 때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담았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더 체이스’는 몽환적인 사운드 소스들과 보컬 멜로디가 어우러져 신비롭고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으로, 강렬하고 독특한 베이스 신스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트랙의 무드 체인지가 특징이다. 가사에는 ‘내가 나아갈 길은 나 스스로 만들어가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와 앞으로 펼쳐갈 새로운 세상에 대한 설렘과 호기심의 감정을 담았다.곡에 대해 스텔라는 “나의 길은 내가 만들어가겠다는 자신감을 담았다. 재미있는 사운드의 가사가 포함돼 독특한 분위기를 잘 살린다”고 소개하며 작업에 참여한 켄지 및 영국 그룹 플로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처음 곡을 접했을 때의 느낌도 밝혔다. 주은은 “데뷔곡을 처음 들었을 때, 지금까지 들어본 적 없는 생소한 장르의 곡이라 생각했다. 그냥 들어도 좋지만 그 안에 담긴 비트와 화음 소스가 다양하니 재미있게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카르멘은 “처음 들었을 때부터 너무 좋았다. 독특한 사운드 베이스와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곡이다. 어딘가롤 빠져들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안은 “여러 후보곡이 있었지만 한 마디로 설명할 수 없는 ‘더 체이스’만의 매력이 하츠투하츠의 매력과 잘 어울릴 것 같아 데뷔곡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또 수록곡 ‘버터플라이즈’에 대해 지온은 “데뷔를 바라보며 열심히 연습하던 우리가 하츠투하츠로 모이게 돼 녹음할 때 더 진심으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예온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꽃을 향해 날아가는 나비에 비유했다. 보컬 하모니가 담긴 곡이라 다들 좋아한다”고 말했다. 카르멘은 “녹음을 처음 해봐서 너무 긴장했는데, ‘버터플라이즈’ 녹음을 여러 번 하면서 긴장이 풀렸다. 지금은 편하게 웃으면서 녹음할 수 있게 돼 좋다”고 말했다.하츠투하츠는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으로 첫 싱글 ‘더 체이스’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24 14:23
예능

[TVis] 어반자카파 조현아, 사비로 회사 운영…매니저에 고급 세단 선물 (전참시)

가수 조현아가 어반자카파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15년 차 혼성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 권순일, 박용인의 하루가 공개됐다.이날 조현아는 매니저와 권순일, 박용인이 먼저 도착해 있는 어반자카파의 새로운 사무실로 향했다. 잠시 후, 이들은 완전체 앨범 회의를 진행했고 각자 만들어온 노래를 서로에게 들려주며 피드백 시간을 가졌다. 세 사람은 노래가 시작되자 금세 집중하며 후보곡 선정을 위해 열을 올렸다.전국투어 콘서트 연습 현장도 공개했다. 어반자카파는 ‘널 사랑하지 않아’, ‘뷰티풀 데이’(Beautiful Day) 등 감미로운 목소리로 라이브를 선보였다.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연습을 끝낸 어반자카파는 매니저와 함께 저녁 식사 시간을 가지며 다사다난했던 데뷔 초 일화를 회상했다. 그중에서도 행사 정산금도 받지 않는 등 지금의 어반자카파를 위해 노력한 조현아의 사연이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했다.어반자카파를 위해 사비로 회사를 운영했다는 조현아는 권순일과 박용인이 마음껏 노래할 수 있게 해주고 싶었다며 “그 귀한 목소리를 가지고 일을 못 하는 게 너무 속상했다”고 진심을 전했다. 조현아가 눈시울을 붉히자, 이를 듣던 박용인 또한 눈물을 흘렸다.조현아는 약 14년 동안 함께한 어반자카파의 매니저이자 소속사 앤드류 공동 설립자 류호원 대표에도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조현아가 류 대표에게 고급 세단을 선물한 일화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류 대표는 “조현아가 남양주로 오라고 해서 갔더니 차 사러 가자고 해서 사게 됐다. ‘대표님 고생했다. 꼭 해주고 싶다’고 해서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다”고 설명했다.이에 조현아는 “차를 되게 오래 타셨다. 골목 어귀에서 출발하려는데 차가 안 가는 거다. 마음이 안 좋아서 ‘제일 좋은 걸로 하세요’라고 해서 차를 뽑아드린 것”이라고 부연했고, 출연자들은 “큰손이다”, “멋있다”며 연신 감탄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15 11:43
연예일반

[RE스타] “위로되는 가수 되고파”…‘소품집’에 담은 정동원의 진심

가수 정동원의 시작은 12살에 출연한 KBS1 ‘전국노래자랑’ 함양군 편이었다. SBS ‘영재 발굴단’, KBS1 ‘인간극장’을 거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최종 5위에 오르며 트롯 유망주로 꽃을 피웠다. 이후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정동원은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으며 ‘정변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다양한 무대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비쳐온 정동원이 약 9개월 만에 리메이크 미니 앨범 ‘소품집 Vol.1’으로 돌아왔다. 새로운 노래는 아니지만, 정동원의 다채로운 음색을 확인할 수 있는 명반이 탄생했음은 분명하다.‘소품집 Vol.1’은 정동원이 팬들에게 신청받은 곡들을 직접 듣고 부르며 심사숙고 끝에 엄선한 곡들로 채운 앨범이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양한 곡을 부르는 정동원의 목소리가 듣고 싶다’는 팬들의 요청이 있어 이번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실제로 정동원이 팬들의 의견을 듣고 일일이 곡을 불러보는 시간을 가졌기 때문에 정동원에게도 더욱 애착 있는 앨범이 됐다”고 소개했다. ‘소품집 Vol.1’이 주목을 받은 건 특별한 프로모션이 한몫했다. 정동원은 지난 1일 타이틀곡 중 하나인 ‘독백’을 선공개했다. 아이돌에게는 자연스럽지만, 트롯 가수에게는 이례적인 선공개곡 발매라는 도전을 한 것이다.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독백’은 ‘소품집 Vol.1’에 실리는 유일한 신곡이다. 또 우주총동원(정동원 공식 팬덤명)을 위한 정동원의 선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워낙 곡이 좋아 정동원이 자신 있어 했고 빠르게 들려주고 싶다는 자신감이 있어 선공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그런가 하면 정동원은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소품집 Vol.1’ 후보곡 라이브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후보곡 라이브 영상은 리메이크곡 선정 과정에서 아쉽게 실리지 못한 곡들을 공개하는 콘텐츠다. ‘천상재회’, ‘바람의 노래’, ‘카스바의 여인’, ‘가라지’, ‘너무예뻐’ 등 다섯 개 곡이 정동원의 목소리로 공개됐다.보통 앨범에 수록되지 못한 곡들은 언급조차 하지 않기에 정동원의 후보곡 라이브 영상은 이례적인 행보라 할 수 있다. 관계자는 “후보곡 라이브 영상을 통해 ‘후보곡도 이렇게 좋은 노래를 불렀는데 ‘소품집 Vol.1’에는 얼마나 좋은 곡이 실린다는 거야?’라는 기대감을 심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그동안 발라드와 트롯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왔던 정동원은 이번 앨범으로 다시 트롯으로 돌아왔다. 정동원은 “트롯 가수로 데뷔했지만, 다양한 장르의 곡을 발매해왔다. 이로 인해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어졌음을 기대해주는 사람들도 생겼다”며 “앞으로 많은 장르의 음악을 시도하고 싶고 우주총동원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지만 나의 시작이었던 트롯을 절대 놓칠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소품집 Vol.1’의 장르를 트롯으로 선정했으니 우주총동원도 함께 즐겨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그러면서 “우주총동원에게 늘 위로가 되고 사랑이 되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바람을 전했다.‘소품집 Vol.1’을 통해 주 장르로 돌아온 정동원. 그가 보여줄 초심, 더욱 짙어진 매력에 관심이 쏠린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21 06:15
연예일반

정동원 ‘소품집’ 후보곡 ‘천상재회’ 라이브 영상 공개

가수 정동원이 아련한 감성을 자랑했다.정동원은 지난 9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오는 20일 발매되는 리메이크 미니 앨범 ‘소품집 Vol.1’ 후보곡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소품집 Vol.1’ 후보곡 라이브 영상은 리메이크곡 선정 과정에서 아쉽게 실리지 못한 곡들을 공개하는 콘텐츠다.첫 번째 후보곡은 가수 최진희의 ‘천상재회’다. 정동원은 특유의 감성으로 ‘천상재회’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련함이 물씬 느껴지는 담백하고 애절한 목소리와 감정 표현으로 리스너를 단숨에 사로잡는다.‘소품집 Vol.1’은 리메이크곡으로 채워진 미니 앨범이다. 팬들에게 신청받은 곡들을 정동원이 직접 듣고 부르며 엄선한 곡으로 채워진다.한편 ‘소품집 Vol.1’은 오는 20일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12 08:38
연예일반

김호중 ‘더 트롯쇼’ 2주 연속 1위 도전… 이찬원과 전면승부

김호중이 2주 연속 ‘더 트롯쇼’ 1위를 차지할 수 있을까.14일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SBS FiL과 SBS M ‘더 트롯쇼’에서는 김호중이 2주 연속 1위에 도전하는 가운데, 이찬원이 새로운 1위 후보에 올라 김희재 김호중과 경합을 펼친다.1위 후보곡으로 김호중의 깊이 있는 울림이 인상적인 곡 ‘애인이 되어줄게요’와 김희재의 진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 ‘미안하오’ 이찬원의 밝고 경쾌한 에너지의 곡 ‘트위스트고고’가 올랐다.이날 방송에서는 강예슬, 김다현, 김민희, 김소연, 김수찬, 노지훈, 두자매, 문희경, 박군, 불타는 F4(공훈, 김중연, 민수현, 박민수), 성리, 손태진, 신미래, 양지은, 윤수현, 은가은, 전유진, 조명섭, 채은선, 허찬미, 황민우X황민호가 무대를 펼친다.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모든 트로트 가수의 랭킹’을 볼 수 있는 최초의 트로트 차트쇼 ‘더 트롯쇼’의 차트곡 및 차트 후보곡은 2020년 1월 1일 이후 발매된 트로트 장르 곡 중 선정된다. 선정된 100곡의 후보곡에 대한 사전 투표는 생방송 1주 전 4일간 진행되며, 실시간 투표는 생방송 당일 오후 8시 5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최종 1위 곡은 음원 점수와 곡 선호도 점수 및 가수 선호도 점수, 방송 점수를 합산한 사전 투표 점수에 실시간 투표 점수를 합산해 선정된다. ‘더 트롯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SBS FiL과 SBS M에서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14 09:25
연예일반

임영웅vs김희재vs김호중, 트롯계 황태자들의 싸움.. 1위는?

‘더 트롯쇼’ 7월 첫째 주 1위는 누구일까.3일 오후 8시에 생방송으로 펼쳐지는‘더 트롯쇼’에서는 김호중과 김희재, 임영웅이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펼친다.1위 후보곡은 김호중의 풍부한 성량이 돋보이는 곡 ‘애인이 되어줄게요’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곡 김희재의 ‘짠짠짠’, 임영웅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더해진 ‘사랑해요 그대를’이 선정됐다. 트롯계를 이끌고 있는 황태자들 가운데 누가 1위를 차지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울 가득한 목소리의 도야성, 귀여운 반려견 애찬가 김소연부터 매혹적인 조선 끼쟁이 조주한, 트롯 싱어송라이터 최전설, 트롯 귀요미 소유미, 트롯 아이돌 오유진, 아찔한 매력의 이하준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모든 트로트 가수의 랭킹’을 볼 수 있는 최초의 트로트 차트쇼 ‘더 트롯쇼’의 차트곡 및 차트 후보곡은 2020년 1월 1일 이후 발매된 트롯 장르곡 중 선별된다. 선정된 100곡의 후보곡에 대한 사전 투표는 생방송 1주 전 4일간 진행되며, 실시간 투표는 생방송 당일 오후 8시 5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최종 1위 곡은 음원 점수와 곡 선호도 점수 및 가수 선호도 점수, 방송 점수를 합산한 사전 투표 점수에 실시간 투표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더 트롯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SBS FiL과 SBS M에서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03 10:03
연예일반

고막소년단, 강력한 경력직들이 온다 “남편소년단까지 활동할 각오” [종합]

“고막을 녹이는데 딱 한 소절이면 충분하다.” 다섯 명의 역대급 경력직 고막남친들이 한데 뭉쳐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22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 홀에서 고막소년단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멤버 폴킴, 멜로망스 김민석, 정승환, 하현상, 빅나티(BIG Naughty)가 자리해 보이그룹으로서 첫 데뷔를 앞둔 소감과 함께 앨범 준비 과정을 털어놨다. 고막소년단은 카카오TV 오리지널 프로그램 ‘고막소년단’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지난 8일부터 공개된 ‘고막소년단’은 이른바 다섯 명의 고막남친들이 한 그룹으로 뭉쳐 데뷔로 나아가는 좌충우돌 과정을 밀착 리얼리티로 담아냈다. 본편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막소년단’은 공식 팬덤 녹겠단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대의 국내외 팬들로 열띤 응원을 받고 있다. 이날 그룹 ‘맏내’ 폴킴은 “고막소년단은 보컬만으로 팀을 이룬 적이 없는 멤버들이 모여 팀을 이룬 그룹이다”면서 “리스너들의 고막을 부드럽게 녹여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결성됐다”고 그룹의 기획 배경과 각오를 밝혔다. 서로의 첫인상을 회상하며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리기도 했다. 정승환은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금방 친해졌다. 원래 멤버들의 개인 팬이었다”면서도 “예능적으로 우리가 헤맬 수 있을지언정 음악만큼은 자신감을 가져도 되겠다 여겼다”고 자신했다. 빅나티는 “학창시절 노래방에 가면 형들 노래가 많이 떠 있었다. 같은 그룹으로 음악 작업을 할 수 있어 좋다”고 남다른 소감을 드러냈다. 김민석은 “처음 만났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처음 멤버들을 만날 때 연예인을 보는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매되는 그룹명과 동명의 신보는 더블 타이틀 ‘단거’(Sweet Thing)와 ‘사이’ 두 곡으로 채워져 있다. 하현상은 “여러 후보곡이 있었다. 그중 멤버들과 투표해 두 곡을 선정했다”면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곡과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정공법 곡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트랙 ‘사이’는 멤버들의 인연의 실을 노랫말로 엮어낸 곡으로 하나로 정의할 수 없는 ‘관계’에 관한 의미를 담는다. 김민석은 “우리의 다짐과 각오를 담고 있는 곡이다.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트랙인 ‘단거’는 그룹의 정체성에 집중한 트랙이다. 멤버들에 따르면 래퍼 빅나티의 랩이 돋보이는 트랙. 정승환은 “사랑에 빠진 남자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메소드 연기가 담겨 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폴킴은 “영어로 바꾸면 DANGER 위험을 뜻한다. 너무 달아서 위험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랩 메이킹에 참여한 빅나티는 “곡에 어우러질 수 있게 썼다. ‘어떻게 하면 쓸 정도로 달게 쓸 수 있을까’ 고민했다”면서 “내 곡을 쓰다가 데일 뻔 했다”고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멤버 간의 케미스트리는 더욱 빛났다고. 폴킴은 “이 만남이 굉장히 새로웠다. 이렇게 새로운 아티스트들을 만날 기회가 많지 않은데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정승환은 “폴킴, 민석 형은 원래 알고 있었다. 그나마 덜 어색한 사람이었다”면서 “빅나티나 하현상은 초면이었다. 하필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우리 서로 낯가리는 세 사람이 있다가 형들이 오면서 분위기가 풀렸다”고 했다. 고막소년단이 선보이는 음악에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정승환은 “(촬영) 할 때마다 느끼는데 (멤버들이) 카메라와 상관없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각자가 하는 음악과 사랑이 닮아있다 느꼈다”고 했다.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 5인방이 한 그룹으로 모인 만큼 파트 분배에 어려움은 없었을까. 김민석은 “처음 합주를 맞췄을 때부터 자기 자리를 당연히 찾아가는 느낌이었다”며 “자연스럽게 곡 파트가 나뉘었다. 파트 분배는 어려움이 없었다”고 눈빛을 반짝였다. 각 멤버별 스스로가 느끼는 장점을 드러내기도. 하현상은 강점으로 감정을 꼽으며 “민석이 형의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은 최고라고 생각한다. 최고음이 어딘지 아직 파악이 안 될 정도”라고 칭찬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목표도 밝혔다. 정승환은 “데뷔와 동시에 ‘멜론 뮤직 어워드’에 완전체로도 나가고 시상식에 간다”고 겸손함을 표했다. 폴킴은 “활동 계획을 정확히 말할 순 없지만 이렇게 인연이 시작됐기 때문에 쉽게 끝나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를 듣던 김민석 또한 “계속되길 희망하고 있다”며 미소를 지었다. 개개인보다는 팀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활동하고 싶다는 고막소년단. 김민석은 “한 문장으로 ‘이 팀 결성 잘 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그러면 모두 함께 기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고, 정승환은 “고막소년단의 고유성을 잘 지키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끝으로 빅나티는 “폴킴 결혼식에 우리가 다시 축가 하러 모일 것 같다. 우리가 (곡을) 만들어 하겠다”며 농을 건넸다. 이에 지지 않고 폴킴은 “고막소년단을 넘어 남편소년단이 될 때까지 활동하겠다”고 했다. 고막소년단의 데뷔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2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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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플라, K팝 女 솔로 최초 美 그래미 컬래버레이션

싱어송라이터 제이플라(J.Fla)가 미국 그래미(GRAMMYs)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만든다. 제이플라는 다음 달 1일 국내 여자 솔로 가수 최초로 미국 그래미에서 진행하는 ‘그래미 리이매진드 앳 홈’(GRAMMYsReImagined At Home)에 출연한다. 여기서 제이플라는 에드 시런(Ed Sheeran)의 대표곡 ‘배드해빗’(Bad Habits)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해석한다. ‘그래미 리이매진드 앳 홈’은 미국 음반 업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레코딩 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시리즈다.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그래미 어워즈의 수상곡 또는 후보곡을 재해석한다. 많은 글로벌 아티스트가 참여했던 이 시리즈에 제이플라가 선정됐다. 제이플라는 최근 프리 싱글 ‘베드룸싱어’(Bedroom Singer)로 글로벌 아티스트로 발돋움했다. 미국 샤잠 USA 톱 200 차트에서 8위를 달성, 역대 K팝 솔로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미국 빌보드, 미국 아이튠즈(iTunes) 얼터너티브 장르에도 1위, 아마존 뮤직, 샤잠과 같은 유력 차트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글로벌 화제성과 인기를 동시에 입증했다. 이번 그래미와 컬래버레이션도뜨거운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제이플라는 다음 달 새로운 싱글을 발매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3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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