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7건
연예일반

[OTT 2막②] 첨단 VFX? 시청자들은 다른 것을 보고 있다

어쩌면 콘텐츠 제작자와 시청자들 사이의 동상이몽일지 모른다. 영상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콘텐츠 한편을 만드는 데 수백억 원이 쓰인다는데, 어째 쓰는 돈과 시청자의 반응은 좀처럼 비례하질 않는 것 같다. 지난 9일 부산시 해운대구 부산 영상산업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 ‘포럼 비프 2022’에서 VFX(시각효과) 업체 웨스트월드의 김신철 슈퍼바이저는 1.5배속으로 상징되는 시청 환경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요지는 제작자들이 아무리 한 프레임, 한 프레임에 혼신의 힘을 다해도 그것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는지 여부를 알 수가 없고, 많은 경우 전달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극장이 표준화된 규격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비슷한 품질의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면, OTT를 통한 시청 환경은 제작자가 통제할 수 없다. 김신철 슈퍼바이저는 “조명, 소품의 배치, 의상의 색상, 카메라 워킹, VFX 등을 이용해 작품이 담고 있는 메시지나 등장인물의 감정, 심리를 보여줄 수 있게 됐고, 영화 기술의 발전을 통해 각종 필터나 렌즈, 고속 촬영 등의 기술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하지만 강제 업스케일링, 재생 속도의 강제 변환, 색상 영역의 불일치, 요금제 등으로 인해 연출자의 의도나 각종 기술이 만들어내는 효과가 무색해지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지적했다. 웨스트월드는 넷플릭스 ‘스위트 홈’, ‘지금 우리 학교는’, ‘고요의 바다’, ENA채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많은 작품의 VFX를 담당했다. 특히 ‘고요의 바다’ 촬영 때는 국내 최초로 LED 버추얼 프로덕션을 적용해 업계의 관심을 사기도 했다. 김 슈퍼바이저는 이에 대해 “사실 확대해서 자세히 보이면 무아레 현상이 나타나는 장면도 있다”면서 “시청자들의 시청 환경을 고려해 효율적으로 작업하는 부분이 있다”고 털어놨다. ‘1.5배는 국룰’(OTT에서 콘텐츠를 볼 때는 정배속이 아닌 1.5배를 해야 한다는 뜻)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배속 재생은 이미 시청자들에게 일반화됐다. 여기에 어떠한 자막을 켜고 보는지, 어떠한 기기를 이용해 보는지(스마트폰인지 컴퓨터인지 프로젝터인지 등), 어떠한 조명 환경에서 보는지 등에 따라 같은 콘텐츠라도 시청자마다 다르게 인지할 수 있다. 휴대용 기기를 이용한 시청 환경이 보편화된 상황에서 색감, 소리, 명도 등을 제작자의 의도대로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다면 이런 환경 속에서 OTT는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고, 어디에 힘을 실어야 하는가. 김 슈퍼바이저는 과거 화면 조정 시간에 나왔던 색상 띠를 활용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 색감이 제작자가 의도한 것과 가장 가깝다”는 것을 시청자들에게 미리 알려주고, 원작자의 의도대로 영상을 감상하고픈 시청자들이 알아서 색을 맞출 수 있게끔 유도하는 것이다. ‘승리호’, ‘고요의 바다’ 등 많은 작품들을 통해 국내 VFX 기술이 이미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것이 입증됐다. 이제 이 기술들을 어떻게 활용해서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전달하느냐의 문제가 남았다. 단순히 이러이러한 기술을 썼다는 것만으로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담보하기 어렵다. 이제 OTT도 제작자가 아닌 시청자의 관점으로 콘텐츠를 바라봐야 하는 시점을 맞았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16 15:06
생활/문화

[삼성전자 주총] 동학 개미 136% 증가…축제장 된 주총 현장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개인 투자자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16일 자사 주주 수가 동학 개미의 폭발적인 증가로 2020년 말 약 214만명에서 2021년 말 약 504만명으로 136% 늘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특히 20~30대 젊은 주주들의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젊어진 주주들이 더 즐겁게 주주총회를 즐길 수 있는 장치들을 준비했다. 이날 제53기 정기 주주총회가 열린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 로비에는 '삼성전자 주주총회 포토존', '응원메시지 월' 등 전에 없던 새로운 구역이 마련됐다. 주주들은 이 포토존을 배경으로 주주총회 참석 인증샷을 찍을 수 있으며 '삼성전자 주주 인증', '삼성전자 올해도 화이팅' 등 문구의 토퍼(사진을 찍을 때 손에 들고 촬영하는 글자가 새겨진 장식품)를 받는다. 주주총회 참석을 기념하고 소셜미디어에서 여러 사람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응원메시지 월은 주주들이 회사에 바라는 점이나 응원메세지를 작성해 부착하도록 안내하고, 부착된 메시지를 전자 표결을 하는 60초 동안 주주들에게 공유했다. 수원컨벤션센터에 마련된 DID(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에도 공개하는 등 주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주주와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고자 하는 시도를 했다. 메시지가 공유된 주주에게는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하며, 추첨으로 삼성전자의 대표 제품인 스마트폰 '갤럭시S22' 울트라, 휴대용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2.03.16 10:24
생활/문화

삼성·LG, TV 폼팩터 경쟁 '후끈'…외신도 "흥미롭다"

국내 가전 투톱이 대화면·고화질을 뛰어넘어 새로운 폼팩터(구성·형태)로 TV 시장에서 맞붙었다. 합리적인 가격에 자유로운 이동·사용성을 보장해 개인 라이프스타일을 중요시하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에 적합하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을 깜짝 공개했다.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벽이나 바닥에 비추면 나만의 스크린을 완성하는 소형 프로젝터다. 당초 업계는 올해 행사에서 삼성전자가 차세대 TV인 'QD(양자점)-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공개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패널 수량이 충분히 나오지 않아 이번 전시장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다. 대신 회사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한 손에 들어오는 더 프리스타일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주 고객층인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성향에 주목해 독특하고 새로운 사용 경험과 재미를 함께 제공한다"고 말했다. 더 프리스타일은 830g의 가벼운 무게에 전원 플러그 연결 없이 USB와 외장 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다. 덕분에 실내뿐만 아니라 테라스·여행지·캠핑지 등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쓸 수 있다. 신제품은 일반 프로젝터를 구동할 때 매번 거쳐야 하는 화질 조정 단계를 대폭 줄였다. 전원을 켜면 곧바로 오토 키스톤·오토 포커스·오토레벨링 기능이 작동한다. 해외 IT 매체 샘모바일은 "CES에서 공개된 삼성의 가장 놀랍고 흥미로운 제품 중 하나다. 언젠가는 TV를 대체할 수 있는 휴대용 프로젝터-스마트 스피커의 조합이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일 북미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더 프리스타일을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가격은 899.99달러(약 108만원)다. LG전자는 모바일 사용 경험을 옮긴 신개념 폼팩터 TV 'LG 스탠바이미'를 지난해 7월 내놓으며 일찌감치 성과를 봤다. 출하가 109만원의 이 제품은 기존 TV와 달리 무빙스탠드 디자인을 적용했다. 27형 화면은 좌우를 앞뒤로 각각 65도까지 조정할 수 있는 '스위블', 위아래로 각각 25도까지 기울일 수 있는 '틸트'를 지원한다. 시계 및 반시계 방향으로 90도 회전할 수 있으며, 높이도 최대 20㎝ 내에서 조절할 수 있다. 내장배터리로 최대 3시간까지 무선으로 사용 가능하다. 사전예약에서 완판할 정도로 인기를 끈 LG 스탠바이미는 침실에서도 쓸 수 있는 휴대성을 극대화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는 물론 카카오웹툰 기능까지 뒷받침한다. 지난달 홍콩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했으며, 전량 생산하는 구미 공장의 월 생산량을 출시 초기 대비 3배 가까이 늘렸다. LG전자 관계자는 "집 안 원하는 장소로 간편하게 이동해가며 시청할 수 있는 차별화한 콘셉트가 나만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려는 수요와 맞아떨어지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2.01.07 07:00
경제

정의선·이재용, 메타버스·첨단기술로 MZ세대 공략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MZ세대(1980년~2000년대 초반 출생)를 겨냥한 신기술을 선보이며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MZ세대가 열광하는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와 포터블 스크린(휴대용TV)을 2022년 임인년에 적극 공략하겠다는 계산이다. 현대차와 삼성전자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2'에서 그동안 공들여 준비한 첨단기술을 소개했다. 정의선 회장은 ‘메타모빌리티(Metamobility)’ 플랫폼을 제시하며 미래의 로보틱스 비전을 공개했다. 메타모빌리티는 메타버스와 로보틱스의 결합으로 스마트 디바이스가 메타버스 플랫폼과 연결돼 인류의 이동 범위가 가상공간으로 확장된다는 의미다. 정의선 회장은 이날 “로보틱스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메타모빌리티로 확장할 것이며 이를 위해 한계 없는 도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관심 분야와 집중하려는 분야에 대해 “사람과 로봇, 그리고 메타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비티(connectivity)”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미국의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하는 등 로보틱스 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정 회장도 개인 사재를 털어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 20% 매입한 바 있다. 인류의 삶에 기여하고 싶어서 로보틱스에 집중 투자한다고 밝힌 그는 “로보틱스는 더는 머나먼 꿈이 아닌 현실이다. 현대차의 로보틱스 비전이 인류의 무한한 이동과 진보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의 로보틱스 비전은 사용자의 이동 경험이 혁신적으로 확장되는 메타모빌리티, 사물에 이동성이 부여된 MoT(Mobility of Things) 생태계, 인간을 위한 지능형 로봇 등으로 구체화된다는 설명이다.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기술 등의 혁신으로 미래 모빌리티 간 경계가 파괴되고, 자동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다양한 모빌리티가 메타버스 플랫폼에 접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CES 2022에서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에나 화면을 띄우는 휴대용TV '더 프리스타일'을 공개했다. 휴대성과 편의성을 배가시킨 프로젝터 형태로 MZ세대를 겨냥한 신제품이다. 벽면뿐 아니라 텐트 천막, 식탁, 책상 등 실내외 어디서든 다양한 크기로 나만의 화면(스크린)을 만들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더 프리스타일은 비대면 시대 캠핑 등에 열광하는 MZ세대를 겨냥했다. 한 손으로 들거나 가방 등에 넣을 수 있는 원통형에 무게가 830g으로 가볍다. 또 일반 프로젝터와 달리 180도 자유자재로 회전해 어디에서나 원하는 각도로 비춰서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더 프리스타일을 휴대폰과 미러링으로 연결하면 그대로 화면이 재생되고, 스마트폰과도 연동된다. 삼성전자는 "기존 일반 프로젝터에 대해 사용자들이 번거로워하는 점을 반영해 더 프리스타일을 만들었다"며 "재미있고 독특한 경험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MZ세대를 겨냥한다"고 설명했다. MZ세대는 디지털에 누구보다 익숙한 세대다. 이에 메타버스에 쉽게 접근하며 열광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MZ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에 기업들도 이들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가상세계는 현실과 달리 자신들이 원하는 세상을 맘껏 그릴 수 있는 무한대의 공간이라는 점에서 열광한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2.01.07 07:00
경제

쌍용차, 티볼리 에어 차박 시승 이벤트 진행

쌍용자동차가 2021 티볼리 에어 출시를 기념해 언택트 차박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0일까지 티볼리 에어 마이크로 사이트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당첨된 20팀은 오는 31일 충북 제천의 쌍용 어드벤처 오토캠핑 빌리지 차박 이용권을 획득한다. 티볼리 에어 시승차가 2박 3일 제공되고 캠핑타프와 그늘막, 에어매트 등 감성 차박캠핑을 위한 소품 일체가 지원된다. 이달 말까지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티볼리 에어 매직스페이스의 매력을 확인하는 참가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매직스페이스를 시네마, 노래방, 카페 등 3가지 콘셉트로 꾸민 영상을 시청 후 가지고 싶은 티볼리 에어 아지트 한 곳에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매직스페이스 꾸미기 지원금(100만원, 1명), LG 미니빔 프로젝터(5명), 블루투스 마이크(20명), 스위스 에어 디럭스 공기캔(50명)을 증정한다. 또 185cm의 성인이 누워도 넉넉한 매직 스페이스에 티볼리 에어 매트를 최대한 빠르게 펼치는 참가자에 닌텐도 스위치(3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100명), 비타500 모바일교환권(900명) 등 즉석 당첨 경품을 준다. 전국의 쌍용자동차 전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에게 코로나 항균 키트(KF94 마스크+휴대용 항균 미스트 스프레이)를 증정하고, 온라인 구매상담을 진행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올인원 캠핑키친시스템(10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200명)을 증정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0.08 10:37
경제

코카-콜라, ‘코-크 썸머’ 한정판 굿즈 득템 이벤트

코카-콜라가 올 여름을 짜릿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 줄 코카-콜라 한정판 굿즈 증정 이벤트를 다음 달 31일까지 ‘코-크 플레이(CokePLAY)’ 앱에서 진행한다. 이번 ‘코카-콜라 한정판 굿즈’ 이벤트는 뉴노멀 속 새로운 여름에도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상을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며, 짜릿한 행복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것. 최근 코카-콜라는 뉴노멀 시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에 담아낸 ‘코카-콜라 썸머 패키지’ 3종을 선보이고, 모델 박보검이 함께 하는 TV 광고를 온 에어 하는 등 새로운 여름의 짜릿한 일상을 응원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코카-콜라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코-크 플레이(CokePLAY)’에서 참여할 수 있다. 멀리 가지 않고도 반복되는 여름 일상을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어 줄 ‘홈시네마’, ‘피크닉’, ‘캠핑’ 3개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 매주 추첨을 통해 테마 별 150명(1등 50명, 2등 100명)씩총 450명에게 코카-콜라가 특별히 제작한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또한, 당첨자 전원에게는 ‘코카-콜라 썸머 패키지 350ml 1박스(24캔입)’와 코카-콜라 모델 박보검의 포스터 5종을추가 증정한다. 경품으로 마련된 한정판 굿즈는 뉴 썸머를 보다 짜릿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실용성에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갖춘 아이템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먼저 ‘홈시네마’ 테마 1등 경품으로는 ▲빔프로젝터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스피커 ▲샌드위치 메이커 ▲코카-콜라 쿠션 2종 등을 모두 증정한다. ‘피크닉’ 테마 1등 경품은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와 콜라보레이션한 테이블 & 체어 (2개) ▲피크닉 매트 ▲피크닉 쿨러 ▲보냉백 등을 구성했다. ‘캠핑’ 테마는 ▲텐트 ▲그릴 ▲일회용 카메라 ▲휴대용 냄비 등을 1등 선물로 마련했다. 해당 이벤트는 ‘코-크 플레이(CokePLAY)’ 앱의 50 포인트로 1회 응모할 수 있다. 포인트는 ‘코-크 플레이(CokePLAY)’ 앱의 게임, 카메라, 비디오 메뉴 등을 경험하며 손쉽게 적립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매주 월요일 발표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멀리 떠나지 못하는 뉴노멀 여름에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변함없이 짜릿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코카-콜라 썸머 굿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코카-콜라의 볼드하고 트렌디한 감성이 담긴 다양한 굿즈와 함께 짜릿한 여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30여년 동안 전 세계인의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 온 코카-콜라는 매년 여름 소비자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전하는 썸머 캠페인을 통해 보기만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영상 광고와 이색적인 이벤트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7.20 17:57
연예

[비즈톡] KT, 고해상도·고음량 지원 ‘LTE 빔프로젝터’ 출시 外

KT, 고해상도·고음량 지원 ‘LTE 빔프로젝터’ 출시 KT는 LTE 기반으로 자유로운 미디어 스트리밍이 가능한 ‘LTE 빔프로젝터’를 11일에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LTE 에그 기능을 결합한 미니 빔프로젝터다. 인터넷 연결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미디어 콘텐트를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고 작은 크기로 캠핑·소풍 등 야외 활동을 할 때 휴대할 수 있다. 200lm(루멘)급 밝고 선명한 레이저 광원으로 넓은 색채 범위와 와이드 확장 그래픽스 어레이(1366×768) 고해상도를 지원해 최대 100인치 화면으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기존의 휴대용 빔프로젝터보다 높은 2W 출력을 갖춘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해 미디어 앱을 직접 실행할 수도 있고 마이크로 HDMI, 마이크로 SD, USB 등 기능을 탑재했다. 출고가는 33만원(VAT 포함)으로 KT의 ‘데이터투게더Large’ ‘스마트디바이스(LTE)’ 요금제로 가입할 수 있다. 10일까지 예약 가입하는 고객에게 미니빔 전용 삼각대와 40인치 스크린 세트를 준다.농심 양념치킨면 봉지면 출시 농심이 4일 '양념치킨면'을 출시했다. 지난 4월에 선보인 용기 면 '양념치킨 큰사발면'을 봉지 면으로 만든 제품이다. 신제품은 닭고기와 빵가루를 반죽해 만든 치킨볼을 추가했고, 조리 시간은 2분30초로 기존 용기 면의 조리 시간인 4분보다 짧다. 농심은 양념치킨면 출시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탄탄하게 다지고, 시장에서 영역을 넓혀 간다는 계획이다.GS25, ‘광화문’ 모티브로 한 국산 수제 맥주 출시 편의점 GS25가 수제 맥주 공장인 ‘코리아 크래프트 브류어리’와 손잡고 수제 맥주 ‘광화문’을 출시했다. 광화문은 4주간 발효를 거쳐 맥아의 깊고 풍부한 맛과 묵직하고 진한 향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엠버 에일(상면 발효 에일 효모를 사용해 만든 붉은 호박색을 띠는 맥주)이다. 호박색을 띠는 붉고 진한 색이 특징이다. 자양 강장제로 사용되는 한약 약재 성분인 맥문동을 함유해 감칠맛과 단맛을 약간 더해 풍미를 살렸다. 겉면 라벨에는 광화문 등을 일러스트로 나타내 서울의 트렌디함과 개성을 표현했다. 500㎖에 가격은 4200원. 2018.06.05 07:00
경제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 ‘Blooming Spring Promotion’ 전개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대표 서덕중)가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4월을 맞아 ‘Blooming Spring Promotion’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Blooming Spring Promotion’은 4월 한달간 태안모터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선, 태안모터스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아우디 텀블러, 아우디 머그컵, 태안보틀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시승행사 이벤트 ‘The new Audi Q7 Experience day’를 진행한다. 시승행사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는 랩시리즈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시승행사 중 Q7 또는 A8을 계약 후 출고하는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휴대용 고급 빔프로젝터‘브릭빔’을 선물한다. 해당 행사는 4월 7일부터 12일까지 태안모터스 일산전시장에서 전개된다. 이 밖에도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신청고객에게는 기본적인 무상점검과 함께 각종 오일류를 보충해 준다. 해당 서비스는 태안모터스 전시장(인천, 일산, 용산, 목동, 한강대로, 도곡로, 방배전시장)에 사전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SNS 이벤트도 이어진다. 태안모터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이벤트 참여자 중 10명에게 아우디 객코 방향제를 선물한다. 태안모터스 관계자는 “봄 기운이 만연하는 4월을 맞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Blooming Spring Promotion’을 진행하게 됐다”며 “태안모터스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준정기자 kimj@joins.com 2016.04.01 11:46
연예

[비즈톡] LG전자, 선이 없어 편리한 LG 미니빔 TV 출시 外

LG전자, 선이 없어 편리한 LG 미니빔 TV 출시 LG전자가 선 없이 쓸 수 있는 미니 프로젝터 TV를 다음 달부터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LG 미니빔 TV는 프로젝터 기능을 무선으로 연결해 편의성을 보완했다.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한 휴대용 스피커, 헤드폰, 홈시어터 등과 선 없이 연결할 수 있다. 크기와 무게를 줄이면서도 전력량을 늘린 고밀도 내장 배터리가 적용됐다. 한번 충전하면 최대 2시간 30분을 쓸 수 있다. 영화 한 편을 즐기기에 충분한 시간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가격은 65만 원이다. 샘표, 설 명절 선물세트 출시 샘표는 설을 맞아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실속형 선물세트 총 50여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는 ‘샘표 국산 참기름 세트 1호’(10만원)와 ‘샘표 자연담은 2호’ (3만1900원) 등으로 구성됐다. 실속형 선물세트로는 '샘표 마음담은 1호‘(3만400원)와 ‘샘표특선 정성담은 S호’(2만5600원) 등이 있다. 가까운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 초미세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출시 삼성전자가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초미세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블루스카이는 기존 4단계 시스템 사이에 정전기 원리를 활용한 필터 세이버를 추가해 5단계 청정 시스템을 완성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또한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으로 조작이 가능한 것은 물론 실내외 공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26만9000~94만9000원이다. KT&G, 프리미엄 담배 ‘에쎄 스페셜 골드 0.5mg’ 출시 KT&G가 3중 필터를 적용한 초슬림 담배 ‘에쎄 스페셜 골드 0.5mg’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은 최고급 잎담배를 블랜딩 해 담배 본연의 풍부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숯 알갱이가 들어있는 3중 필터를 적용해 한층 깔끔한 흡연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에쎄 스페셜 골드 0.5㎎과 프리미엄 에디션이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5000원, 1만원이다. 롯데, 중국인 관광객 종합안내 앱 출시 롯데는 27일 요우커를 대상으로 한 종합 관광안내서비스 앱인 ‘티엔티엔러티엔’을 출시하고, 중국 춘절 연휴인 다음달 6일부터 11일까지를 기점으로 대대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이번 서비스를 위해 요우커 대상 여행정보 전문 스타트업인 짜이서울과 제휴를 맺었다. 앱에는 짜이서울과 자체 제휴가 되어 있는 1800여개의 소상공인들의 상점 위치와 세부 소개가 같이 수록됐다. 롯데는 향후 지역 식당, 상점 등 소상공인들과의 제휴를 확대해 앱에 맛집과 인기 여행지 정보를 계속 업데이트해 나갈 계획이다. 또 요우커들이 자주 찾는 키워드, 주요 동선, 이용 시간대 등 앱에서 얻게 되는 빅데이터를 소상공인에 제공해 요우커 마케팅을 펼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설맞이 외국통화 세뱃돈 세트 판매 KEB하나은행은 27일 설을 맞아 외국통화 세뱃돈 3만 세트를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이번 외화 세트에는 2달러가 포함된 미 달러화·유로화·위안화·캐나다 달러화·호주 달러화 등 5개국 통화로 구성됐다. 판매가격은 26일 환율 기준 A형은 약 2만원, B형은 약 3만6000원이며 구매 시점의 환율에 따라 최종 가격이 결정된다. 야놀자, 중소형 숙박시설 ‘미리예약’ 서비스 실시 야놀자는 27일 사전 예약시스템인 ‘미리예약’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호텔·리조트·펜션 등에서 활용됐던 사전 예약 시스템이 중소형 숙박업소에도 적용되면서 야놀자 고객들은 자신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객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미리예약 서비스는 야놀자바로예약 앱에서 숙박은 물론 대실까지 예약 가능하다. 현재는 객실 사용 일주일 전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사전 예약기간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2016.01.28 07:00
경제

SKT, CES 2015서 IoT 접목 라이프웨어 선보여

SK텔레콤이 6~9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가전 전시회 ‘CES 2015’에 참가해 사물인터넷(IoT) 시대에 맞는 다양한 라이프웨어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라이프웨어란 일상 생활을 뜻하는 'Life'와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의 ‘Ware’를 합친 신조어다. SK텔레콤은 이번 CES 2015에서 비디오·오디오, 건강, 교육 등 3개분야에서 레이저 피코 프로젝터 ‘스마트빔 HD’, 스마트와이파이 오디오인 ‘링키지’, 공기오염도 측정기기인 ‘에어큐브’ 등 총 7종의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한다. SK텔레콤 박철순 Convergence사업본부장은 "이번 CES 2015 전시회에 관련 상품들을 대거 출품해 시장 선점과 세계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서 SK텔레콤은 초소형 프로젝터 중 레이저 방식으로 50루멘(눈에 감지되는 광선의 총 출력량 단위)을 구현, 기존 제품보다 3배 개선된 해상도를 통해 HD급의 화질을 지원하며, 오토포커싱을 통해 보다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는 ‘스마트빔 HD’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스마트빔 HD’는 SK텔레콤 창업지원 프로젝트인 ‘브라보 리스타트’ 1기 참여업체인 ‘크레모텍’과 SK텔레콤이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제품이다. 음향 분야에서는 고음질 음원을 편리하게 들을 수 있는 스마트와이파이 오디오인 ‘링키지’가 출품된다. ‘링키지’는 무손실 원음 지원, 와이파이를 활용한 음질 보존, 여러 대의 기기를 연결한 서라운드 음질 구성 등 기존 휴대용 스피커의 기능을 뛰어넘는 제품이다.건강 분야에서는 간편하게 공기오염도를 측정하는 에어큐브, 거리측정기와 그린 경사 측정·볼 마커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골프 앱세서리인 스마트마커, 태양광·실내등으로 충전이 가능한 휴대전화 케이스 솔라스킨을 출품한다.또 스마트로봇 ‘아띠’와 ‘알버트’를 활용한 코딩스쿨도 CES 2015 현장에서 보인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5.01.04 16:2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