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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장동주, ‘휴대폰 해킹 피해’ 혼자 앓았다..전·현 소속사 “처음 알아, 가족이 수사 의뢰”

배우 장동주가 휴대폰 해킹 피해를 고백한 가운데 최근 그와 계약했던 두 소속사 모두 피해 정황에 대해 인지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다.29일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최근 전속계약을 종료한 매니지먼트 런과 지난해 동행을 마친 넥서스이엔엠 양측 소속사 모두 장동주의 해킹 피해 정황을 이날 본인 입장문을 통해 처음 알게 됐다. 매니지먼트 런 관계자는 “장동주와 지난주 금요일 협의해 전속계약을 마무리 했다. 휴대폰 해킹 피해 사실에 대해서는 소속사에 공유하진 않았다”며 “오늘 장동주 모친과 통화를 했고, 휴대폰 해킹 피해가 맞다고 확인했다. 최근 장동주 가족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장동주는 자신의 SNS에 “‘장동주씨 몇월 며칠에 여기 가셨죠?’라는 문자가 와서 번호를 조회 해봤더니 대포폰이었다. 그 후 돌아온건, 내 휴대폰 사진첩 속 지극히 개인적인 사진 몇장들과 대화 내용 캡쳐 그리고 휴대폰 연락처 목록. 내 휴대폰은 완벽하게 해킹됐다”며 지난해 여름 휴대폰 해킹 피해 정황을 담은 장문의 입장문을 게시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누군가 장동주의 휴대폰을 해킹했다며 그를 협박하며 돈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보낸 흔적이 담겨 있다. 장동주는 세 차례 전화번호를 바꿨으나 수 개월간 협박이 이어졌다며 “가족은 나를 위해 집도 팔았다. 수십억을 날리고 우리 가족은 고통 속에 그리고 난 빚 더미에 앉았다”면서 상당한 규모의 금전 피해가 발생했다고 털어놨다. 이는 장동주가 지난해 10월 31일 돌연 연락이 두절됐던 ‘잠적 해프닝’ 배경으로 추측된다. 당시 장동주가 몸담았던 소속사 넥서스이엔엠 측도 “장동주와 지난해 계약 기간 중에도 ‘휴대폰 해킹 피해’라는 상황은 공유받지 못했다”며 “장동주가 돌연 사라진 뒤 수소문 끝 찾게 됐을 때도 ‘개인 사정’이라 대략 듣긴 했으나 자세한 피해 상황은 오늘 입장문을 보고 알게 됐다”고 전했다.장동주는 잠적 해프닝 이후인 지난해 11월 넥서스이엔엠과 원만한 합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한 뒤, 한달 후인 12월 매니지먼트 런과 새 전속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다시 한달 만에 동행을 마무리하면서 또다시 FA 시장에 나왔다.이번 휴대폰 해킹 피해를 고백하며 장동주는 “저로 인해 상처받고 피해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용서해주세요. 하지만 저를 믿고 기다려 주신다면,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아서 1원 한장까지 빠짐없이 갚도록 하겠습니다. 도와주세요”라고 호소했다.한편 장동주는 현재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 출연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9 11:31
스타

잠적했던 장동주 “휴대폰 해킹→협박에 수십억 날리고 빚더미” 고백 [전문]

배우 장동주가 휴대폰 해킹 피해를 고백하며 이른바 ‘잠적 해프닝’의 배경을 털어놨다. 장동주는 29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장동주는 “작년 여름 어느 날이었다.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온 전화. 내 이동 동선을 정확하게 아는 남자. 아직도 그 목소리가 선명하다. ‘장동주씨 몇월 몇일에 여기 가셨죠?’ 번호를 조회 해봤더니 대포폰이었다. 그 후 돌아온건, 내 휴대폰 사진첩 속 지극히 개인적인 사진 몇장들과 대화 내용 캡쳐 그리고 휴대폰 연락처 목록. 내 휴대폰은 완벽하게 해킹됐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누군가 장동주의 휴대폰을 해킹했다며 장동주를 협박하며 돈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보낸 흔적이 담겨 있다.장동주는 “그리고 이어진 협박… 그날부터 오늘까지 난 하루도 빠짐없이 지옥이었다. 연락처를 수도 없이 바꿨다. 3번의 시도에도 난 자유로울 수 없었고. 희망들이 살려낸 내 삶은 더 지옥같이 괴로웠다. 그 남잔 내가 절대 할 수 없는 모든 것을 요구했고. 나는 아주 정확하게 그 남자가 시키는대로 할 수 밖에 없었다. 배우라는 직업은, 아니 장동주 라는 인간은 아주 약점이 많았고. 그 남자의 무식한 약탈은 불과 몇달만에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고 밝혔다.장동주는 “정신차려보니 1차적인 피해를 입은 내가 아주 빠른 속도로 2차적인 피해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나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빌렸다. 돈을 마련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가리지 않았다. 가족은 나를 위해 집도 팔았다. 급하게 생긴 빚은 또 다른 빚을 만들었고. 갚지 못한 그 빚은 또 다른 갚지 못할 빚을 만들어냈다. 그렇게 수십억을 날리고 우리 가족은 고통 속에 그리고 난 빚 더미에 앉았다”고 상당한 규모의 금전 피해가 발생했음을 언급했다. 장동주는 “내 발악으로 휴대폰 속 비밀은 지켜졌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그토록 지키고 싶었던 평범했던 내 ‘삶’과 내 휴대폰 속 ‘사람’들 그리고 ‘우리 가족의 행복’까지 정확하게 모두 잃었다”고 했다. 이어 “비밀을 지키기 위한 노력과 돈을 빌리기 위한 내 거짓말이 합쳐지니 계속해서 또 다른 거짓말을 낳았고. 정신차려보니 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입었다. 난 아무리 헤어나오려해도 나올 수 없는 늪에 빠진 느낌이었다. 이제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다. 결국 비밀은 지켜졌는지 모르겠지만 난, 아무것도 지키지 못했다”고 적었다. 끝으로 장동주는 “저로 인해 상처받고 피해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용서해주세요. 하지만 저를 믿고 기다려 주신다면,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아서 1원 한장까지 빠짐없이 갚도록 하겠습니다. 도와주세요”라고 호소했다.장동주는 지난해 10월 31일 돌연 잠적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당시 그는 검은색 배경의 사진과 함께 “죄송합니다”는 글을 남기고 연락이 두절됐으나 이후 소재가 파악되며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장동주는 현재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장동주 글 전문> 작년 여름 어느 날이었다.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온 전화.내 이동 동선을 정확하게 아는 남자.아직도 그 목소리가 선명하다.“장동주씨 몇월 몇일에 여기 가셨죠?”번호를 조회 해봤더니 대포폰이었다.그 후 돌아온건, 내 휴대폰 사진첩 속 지극히 개인적인 사진 몇장들과 대화 내용 캡쳐 그리고 휴대폰 연락처 목록.내 휴대폰은 완벽하게 해킹되었다.그리고 이어진 협박…그날부터 오늘까지 난 하루도 빠짐없이 지옥이었다.연락처를 수도 없이 바꿨다.3번의 시도에도 난 자유로울 수 없었고.희망들이 살려낸 내 삶은 더 지옥같이 괴로웠다.그 남잔 내가 절대 할 수 없는 모든 것을 요구했고.나는 아주 정확하게 그 남자가 시키는대로 할 수 밖에 없었다.배우라는 직업은, 아니 장동주 라는 인간은 아주 약점이 많았고. 그 남자의 무식한 약탈은 불과 몇달만에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정신차려보니 1차적인 피해를 입은 내가아주 빠른 속도로 2차적인 피해를 만들어내고 있었다.나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빌렸다. 돈을 마련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가리지 않았다. 가족은 나를 위해 집도팔았다. 급하게 생긴 빚은 또 다른 빚을 만들었고. 갚지 못한 그 빚은 또 다른 갚지 못할 빚을 만들어냈다. 그렇게 수십억을 날리고 우리 가족은 고통 속에 그리고 난 빚 더미에 앉았다.내 발악으로 휴대폰 속 비밀은 지켜졌을지 모르겠다하지만내가 그토록 지키고 싶었던평범했던 내 ‘삶’ 과내 휴대폰 속 ‘사람’ 들그리고 '우리 가족의 행복' 까지정확하게 모두 잃었다.비밀을 지키기 위한 노력과돈을 빌리기 위한 내 거짓말이 합쳐지니계속해서 또 다른 거짓말을 낳았고.정신차려보니 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입었다.난 아무리 헤어나오려해도 나올 수 없는 늪에 빠진 느낌이었다.이제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다.결국비밀은 지켜졌는지 모르겠지만난, 아무것도 지키지 못했다.저로인해 상처받고 피해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용서해주세요. 하지만 저를 믿고 기다려 주신다면,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아서 1원 한장까지 빠짐없이 갚도록 하겠습니다. 도와주세요.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9 07:54
영화

‘왕사남’ 유해진 “박지훈, 정말 괜찮은 놈…휴대폰 저장명도 바꿔” [인터뷰①]

배우 유해진이 후배 박지훈의 성품을 극찬했다.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에 출연한 유해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유해진은 극중 호흡한 박지훈에 대해 “특별한 관계였다. 마지막 장면에서 제가 물장난하는 걸 바라보는 시선이 있다. 아버지 같은 느낌으로 바라보는 시선인데 실제로도 그런 마음이 생겼다”며 “자식 같은 관계를 연기해서 더 애잔한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박지훈은 정말 괜찮은 놈이다. 작품 같이 하니까 친해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거북하게 다가온 게 아니다. 진짜 부담 안 주면서 마치 단종(박지훈)과 엄홍도(유해진)가 그랬던 것처럼 실제로도 그렇게 가까워졌다”고 떠올렸다.유해진은 또 “지방 촬영 때 혼자 걷고 있는데 지나가다가 보고 ‘같이 걸어도 방해가 되지 않겠느냐’고 묻더라. 그때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마음이 조금씩 가게 됐던 거 같다”며 “다른 친구 같았으면 내가 어려워서 못 본척 했을 텐데 지훈이는 아니었다. 그런 면이 좋은 거 같다”고 칭찬했다.그러면서 “걔가 뭘 해도 진실같이 느껴진다. 정말 정이 가는 친구다. 나한테 되게 잘한다. 연락을 자주 하지는 않지만, 한 번 와도 진심이 담겨 있다”며 “휴대폰 저장명도 지훈이로 바꿨다. ‘왕사남 단종 지훈이’다. 앞에 사연을 써놔야 기억이 나는 법”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왕사남’은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와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 이홍위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월 4일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22 14:06
연예일반

한지은, 쯔양 못지않은 대식가... “햄버거 최대 6개” (전현무계획3)

배우 한지은이 새로운 ‘먹방 여신’의 탄생을 알린다.23일 방송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15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광양 먹트립에 나선 가운데, 한지은이 먹친구로 출연한다.이날 전현무는 한지은에게 “대식가로 소문났더라”면서 “햄최몇(햄버거 최대 몇 개 먹는지)?”이라고 묻는다. 한지은은 “하루 6개다. 대신 더블패티로”라고 당당히 답한다. 전현무는 “그럼 패티를 12장 먹는 거네?”라며 놀란다. 세 사람은 광양 바다의 싱싱함을 그대로 담은 맛집으로 향하고, 이곳의 대표 메뉴인 갈치조림과 생선구이를 주문한다. 여기서 전현무는 한지은이 생선살을 야무지게 발라 한가득 먹자, “미래의 남편이 좋아하겠다”며 감탄한다. 그러면서 그는 “주변에 본인만큼 잘 먹는 사람 있냐?”고 묻는다. 한지은은 잠시 생각하더니 “신승호가 진짜 잘 먹는다. 그런데 제가 끝까지 같은 페이스로 먹으니까 놀라더라. 안재홍도 잘 먹는다”고 답한다. 내친김에 한지은은 시원한 먹방을 선보이고, 이에 놀란 전현무는 곧장 휴대폰을 꺼내 한지은을 찍는다. 한지은은 “싫다”며 손사래를 치지만, 전현무는 “아니야. 예뻐. 인생샷 나왔어”라면서 ‘먹방 여신’의 탄생을 축하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2 08:31
스타

손나은, 사람이야 마네킹이야…운동 욕구 자극 비주얼 [IS하이컷]

에이핑크 출신 배우 손나은이 독보적인 건강미를 과시하며 ‘레깅스 여신’의 위엄을 드러냈다.21일 손나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운동 후 찍은 것으로 보이는 거울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손나은은 화사한 핑크 컬러의 민소매 톱과 레깅스를 세트로 맞춰 입고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고 있다. 평소 얼마나 철저하게 자기 관리에 집중하는지를 짐작게 한다.강렬한 레오파드 패턴의 휴대폰 케이스는 핑크색 운동복과 묘한 대비를 이루며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더했다. 자연스럽게 내려앉은 긴 생머리는 손나은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도도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한편 손나은은 MBC에브리원 예능 ‘호텔 도깨비’를 통해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21 14:59
스타

‘레깅스 여신’ 손나은, 굴욕 없는 몸매 [AI 포토컷]

에이핑크 출신 배우 손나은이 독보적인 건강미를 과시하며 ‘레깅스 여신’의 위엄을 드러냈다.21일 손나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운동 후 찍은 것으로 보이는 거울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손나은은 화사한 핑크 컬러의 민소매 톱과 레깅스를 세트로 맞춰 입고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고 있다. 평소 얼마나 철저하게 자기 관리에 집중하는지를 짐작게 한다.강렬한 레오파드 패턴의 휴대폰 케이스는 핑크색 운동복과 묘한 대비를 이루며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더했다. 자연스럽게 내려앉은 긴 생머리는 손나은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도도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한편 손나은은 MBC에브리원 예능 ‘호텔 도깨비’를 통해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2026.01.21 14:57
연예일반

‘만약에 우리’ 문가영♥구교환, 현실 연인 케미…사진 컨펌까지 [AI포토컷]

배우 문가영이 영화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구교환과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냈다.문가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만약에 우리’에서 호흡을 맞춘 문가영과 구교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 거울 셀카를 찍거나 나란히 앉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눈길을 끌었다. 구교환이 휴대폰 화면을 문가영에게 보여주며 사진을 확인받는 장면도 포착돼 웃음을 안긴다. 사진 속 구교환은 수십 장의 셀카가 빼곡히 담긴 화면을 내밀고 있고, 문가영은 “컨펌”이란 멘트를 더하며 스크린 속 연인 무드를 이어갔다. 작품 속 호흡을 넘어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두 사람의 분위기가 팬들의 설렘을 자아냈다.이에 누리꾼들은 “이건 그냥 연인 아니냐”, “사진 컨펌받는 구교환 너무 현실적이다”, “둘이 서 있는 거리감이 너무 가깝다”, “영화 홍보인데 왜 내가 더 설레”, “케미가 이렇게 좋으면 작품 안 볼 수가 없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026.01.19 16:09
산업

이런 적은 없었다, 가격 폭등·품절 사태 ‘반도체 신드롬’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반도체 신드롬’이 일고 있다. 가격 폭등·품절 사태가 일어날 정도로 사회 전반적으로 반도체 ‘초호황기’를 맞고 있다. 범용 D램 가격은 1년 새 유례 없는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 제품(DDR4 8Gb 1Gx8)의 평균 고정가격이 2024년 연말 1.35달러에서 2026년 연초 9.3달러까지 치솟으며 7배가량 급등했다. 지난해 4분기에만 33% 증가율을 보이며 가파른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IT 소비자시장은 물론이고 수출시장과 증권시장 등에서 온통 반도체 이슈들로 가득하다.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인한 품귀 현상으로 D램을 미리 사서 쟁여놓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반도체 공급에 따라 노트북·휴대폰·가전제품 등의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전례 없는 ‘신드롬’이라고 목소리를 모으고 있다. 범용 DDR4 가격이 9달러를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인 데다 구형 D램 생산능력(캐파)이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 증가로 점점 줄어들어 품귀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낸드플래시 가격 상승세도 만만치 않다. 메모리카드·UBS용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은 지난해 3배 가까이 올랐다. 이에 D램 캐파 세계 1위인 삼성전자가 가장 큰 수혜를 입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분기 영업이익 20조원이라는 역사적인 기록도 세웠다. 이런 반도체 신드롬은 증권시장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반도체주가 코스피의 ‘불장’을 주도하고 있다. SK하이닉스의 주가는 75만원을 넘어 100만원을 향해 가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처음으로 14만원을 돌파하는 등 15만원 문턱까지 진입했다. 반도체는 수출 효자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해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처음으로 수출 7000억 달러(1033조원)를 기록하는 등 최대 실적을 냈다. 반도체 수출도 1734억 달러(약 256조원)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2017~2018년 반도체 슈퍼사이클 때 겪어보지 못한 품귀 현상과 주가 급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범용 D램보다 HBM 공급이 더 부족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데 전 세계의 반도체 생산능력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두용 기자 2026.01.19 06:30
해외축구

'당신에게 배워서 감사'...알론소 향한 음바페의 인스타 작별인사에 팬들이 분노하는 이유?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사비 알론소 감독을 경질했다. 레알 마드리드 구단은 1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론소 감독을 떠나 보낼 것이라고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2025~2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위에 올라 있다. 1위 FC바르셀로나에 승점 4점이 뒤져 있다.알론소 감독을 경질하는 티핑포인트는 12일 열린 스페인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전 패배로 보인다. 이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에 2-3으로 져서 준우승했다. 문제는 이날 결승전 직후 바르셀로나의 우승 세리머니에서 나온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의 행동이었다. 관례적으로 준우승팀은 우승팀이 트로피 세리머니를 할 때 이를 지켜보면서 박수를 보내준다. 그런데 음바페는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을 때 피치에서 레알 마드리드 동료들을 향해 '들어가자', '박수치지 말라'는 듯한 동작으로 동료 선수들을 부처겼다. 이후 동료들과 함께 자리를 떠났다. 바르셀로나의 우승 세리머니를 축하하기 싫다는 의도로 보였다. 이를 본 알론소 감독이 음바페를 향해 다시 돌아오라는 제스처를 했으나 음바페는 들은 척도 하지 않고 그대로 떠났다. 이 장면을 현장에서 휴대폰으로 담은 팬들이 올린 영상은 SNS를 통해 바이럴이 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3일 기사에서 스페인 축구 기자 기옌 발라게의 말을 인용해서 "이 일 이후 알론소 감독은 '아니, 여기서는 안 될 거야'라고 생각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감독이 콘트롤하기 어려운 대형 스타들이 모여있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내부적으로는 음바페가 감독 이상으로 선수들에 대한 장악력을 갖고 있었으며 감독과 뜻이 다를 땐 자신의 의도대로 끌고 가는 일이 비일비재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이다.또한 스페인 현지 매체들은 바르셀로나의 라포르타 회장이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축하도 없이 떠나버린 것에 대해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만큼 음바페의 행동이 매너에 어긋난 이례적인 행동이었다는 것이다. 한편 음바페는 알론소 감독 해임 발표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론소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당신을 위해 뛰고, 배웠던 시간이 있었다는 게 정말 기뻤다. 첫날부터 나에게 자신감을 주어서 감사했다. 나는 당신에 대해 '축구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고, 명확한 아이디어가 있었던 감독'으로 기억할 것이다. 다음 챕터에도 행운이 함께 하길 빈다"라고 썼다. 과연 알론소 감독의 경질에 음바페가 어느 정도 이상의 큰 역할을 한 것인지, 음바페가 알론소 감독에 대한 애정을 담은 작별 메시지를 올린게 무슨 의도인지를 두고 팬들의 설왕설래도 계속되고 있다. 이은경 기자 2026.01.13 09:15
스타

박보검, 미담 추가요…日서 한국 팬 분실폰 찾은 ‘영향력’ [왓IS]

배우 박보검이 글로벌 영향력이 빛난 미담을 추가했다.박보검은 지난 10일 자신의 공식 X(구 트위터)계정에 “평생친구 ○○○님의 휴대폰을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그가 인용한 게시글에는 한 중국인 박보검 팬이 작성한 “○○○의 iPhone 삿포로의 미타코로 근처에 버려져 있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첨부됐다. 사진 속엔 박보검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설정해둔 한 휴대폰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이에 해당 팬은 ‘#박보검’을 해시태그로 달아 그를 소환했다.그러자 박보검은 팔로우 247만 명 이상을 보유한 공식 계정으로 이를 알리며 폰 주인 대신 감사까지 전했다.이후 중국인 팬은 일본 삿포로의 현지 경찰서에 분실폰을 인계했다는 후속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팬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박보검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소식을 전파한 박보검과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이에 누리꾼은 “역시 ‘보검복지부’다” “일본에서 잃어버린 폰을 이렇게 찾을 수 있다고” “앞으로 잠금화면에 다 박보검 걸자” 등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박보검은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 ‘보검매직컬’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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