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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에이스 강소휘, 흥국전서 복귀...사령탑 "잘 해주길"

GS칼텍스 에이스 강소휘(25)가 복귀한다. GS칼텍스는 2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22~23 도드람 V리그 흥국생명과의 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GS칼텍스는 최근 3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1위 현대건설전 2경기가 포함됐지만, 강소휘가 빠진 상황에서 외국인 선수 모마 의존도가 높아졌고, 내실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강소휘는 어깨 회전근 부상 탓에 이탈했다. 3일 KGC인삼공사전 이후 16일 동안 공백기를 보냈다. 그러나 20일 흥국생명전에서 복귀한다. 경기 전 밴드로 스트레칭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브리핑을 통해 "원래 리시브 등 수비 훈련만 했는데, 사흘 전부터 100% 공격도 소화했다. 오늘(20일) 경기에서 선발로 투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GS칼텍스는 2라운드 흥국생명전에서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 모마가 22점, 강소휘와유서연이 각각 15점씩 올렸다. 올 시즌 흥국생명에 처음으로 2연패를 안긴 경기였다. 강소휘가 있으면 GS칼텍스 측면 공격이 살아난다.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중앙 공격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차상현 감독은 "강소휘가 오늘 잘 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인천=안희수 기자 2022.12.2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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