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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무서운 흥행기세로 800만 돌파, 올해 첫 천만영화되나?
영화 '국제시장'이 800만 관객을 돌파하면 1000만 돌파를 정조준했다. 6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국제시장'이 개봉 21일 째인 오늘 오전 8시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국제시장'은 개봉 3주차 주말 이틀 동안 118만 4805명을 동원했다. 개봉 주말(89만 7133명)보다 관객수가 무려 32% 증가해 더욱 거세진 흥행열풍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개봉 15일 만에 500만, 16일 만에 600만, 18일 만에 700만, 21일 째 800만을 돌파하며 무서운 흥행 기세를 보이고 있다.'국제시장'은 '해운대'로 천만관객을 동원한 윤제균 감독의 5년만의 신작이다. 195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이 살아온 격변의 시대를 주인공 황정민(덕수)의 인생을 통해 생생하게 그려냈다. 20대부터 70대 노인 연기까지 소화하는 황정민이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며 살아온 부모님 세대의 삶의 모습을 재조명한다. 황정민·김윤진·오달수·정진영·장영남·라미란·김슬기 등이 출연한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국제시장 포스터
2015.01.06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