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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트레저, 5년만 리더 교체... 준규 “무거운 책임감” (정희)

그룹 트레저가 5년 만에 리더를 교체하는 소감을 전했다.그룹 트레저 새 리더가 된 준규, 아사히가 소감을 밝혔다.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이하 ‘정희’)에는 스페셜 DJ 고영배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트레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영배는 “만날 때마다 기분이 좋고 에너지가 높은 그룹”이라며 트레저를 소개했다. 트레저는 “리더가 5년 만에 바뀐다더라. 준규, 아사히가 새 리더가 됐다”라는 질문에 “맞다”라며 웃었다.윤재혁은 리더들에게 “크게 바라는 건 없고 이대로만 잘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동안 모든 걸 같이 이야기하고 담아냈었기 때문에 바뀐다고 해서 딱히 바라는 건 없다”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준규는 “리더라는 자리가 무겁다는 걸 확실히 느꼈다”라며 “2025년 1월 1일부터 저랑 사히가 리더를 맡게 되는데 그 전인데도 불구하고 무게감이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기 리더(최현석 박지훈)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아사히 역시 “진짜 형들이 고생하는 걸 바로 옆에서 지켜봤었다. 너무 고맙다는 말하고 싶다”라고 공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11 16:10
연예일반

백아, 뭘 불러도 찰떡…단콘 기대 높인 라이브 맛집 (‘정희’)

‘MZ 짝사랑 아이콘’ 싱어송라이터 백아가 다양한 스펙트럼의 라이브를 선보이며 단독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백아는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 단독 콘서트 ‘편지’를 앞두고 있는 백아는 이날 자신을 다섯글자로 표현해 달라는 요청에 ‘콘서트 맛집’이라고 센스 넘치게 소개한 뒤 신곡 ‘시차’를 라이브로 열창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 백아는 ‘시차’ 뮤직비디오에 ‘횹사마’ 채종협에 출연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뮤직비디오가 너무 좋다. 꼭 한 번 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앞서 건반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사소한 방송 사고가 일어났으나 백아는 ‘생방송의 묘미’라며 재치있게 대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피아노 연주와 함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슈퍼샤이’,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소나기’ 등 최근 히트곡들을 메들리로 열창하며 독보적 음색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백아는 방송 내내 넘치는 음악성과 자연스러운 입담,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이날 스페셜 DJ를 맡은 배우 윤가이를 자신의 콘서트에 초대하는 등 ‘콘서트 맛집’다운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2024 백아 단독 콘서트 ‘편지’는 오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총 2일간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에서 진행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3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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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하차 김신영, 급성후두염 탓 내일(7일)도 ‘정희’ 생방 불참 [공식입장]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갑작스런 하차 통보를 받은 방송인 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으로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생방송에 이틀째 불참한다.6일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일간스포츠에 “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으로 인해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라며 “오는 7일 라디오 방송에도 불참한다”고 말했다.앞서 이날 김신영은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불참했다. 김신영 대신 스페셜 DJ로 나선 정모는 “김신영이 병원에 다녀오고 열심히 치료 중”이라며 “하루 빨리 복귀해 청취자들께 밝은 모습으로 인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앞서 김신영은 지난 4일 2022년 10월부터 진행한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신영은 34년간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은 송해가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후 ‘여성 최초’, ‘최연소’라는 타이틀과 함께 ‘전국노래자랑’ 새 MC로 나섰던 터다. 씨제스스튜디오는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해 연락이 왔고 지난 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고 입장을 밝혀, KBS 측이 김신영에게 갑작스럽게 일방적 통보를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랐다. 김신영은 오는 9일 진행되는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마지막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후임은 방송인 남희석으로, 오는 31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에 첫 출연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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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하차’ 김신영, 급성후두염 ‘정희’ 생방송 불참

‘전국노래자랑’에서 갑작스런 하차 통보를 받은 방송인 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으로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생방송에 불참했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정모가 스페셜 DJ로 나섰다. 정모는 “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으로 목소리가 전혀 안 나오는 상황이다. 병원에 다녀오고 열심히 치료 중”이라며 “하루 빨리 복귀해 청취자들께 밝은 모습으로 인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는 “김신영이 치료를 받고 현재 휴식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신영은 지난 4일 2022년 10월부터 진행한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신영은 34년간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은 송해가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후 ‘여성 최초’, ‘최연소’라는 타이틀과 함께 ‘전국노래자랑’ 새 MC로 나섰던 터다. 씨제스스튜디오는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해 연락이 왔고 지난 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고 입장을 밝혀, KBS 측이 김신영에게 갑작스럽게 일방적 통보를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랐다. 김신영은 오는 9일 진행되는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마지막으로 참여한다. 후임은 방송인 남희석으로, 오는 31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에 첫 출연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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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황정민 “전두광 화장실 장면, 괴리감에 힘들어… 이제야 솔직하게”

배우 황정민이 영화 ‘서울의 봄’을 찍으며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다고 털어놨다.황정민은 2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 스페셜 DJ로 출격해 영화 ‘서울의 봄’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화장실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그는 “그 장면을 보는데 소름이 돋았다. 귀신보다 무섭고 두렵더라”는 김신영에게 “그 한 장면에 웃음과 목소리의 질감, 모든 것이 복합적으로 담겨 있다. 그걸 하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그는 “이제야 더 솔직하게 얘기하고 싶다”면서 “그 인물(전두광)을 내 스스로 밀어내고 있었다. 누구나 그 인물에 대한 사실을 아니까”라고 털어놨다.이어 “계속 내면에서 밀어내면서 그 인물을 연기하려니 그 괴리감이 힘들어서 되게 어려웠다”고 덧붙였다.‘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에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지난해 11월 개봉해 1200만 누적 관객을 넘겼다.황정민은 ‘서울의 봄’에 함께 출연한 정우성과 함께 이 영화의 홍보차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했을 때 스페셜 DJ로 돌아오겠다던 ‘천만 영화’ 공약을 지켰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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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잠수 이별 vs. 환승 이별? 아름다운 이별 없다… 자책 마시길”

배우 정우성이 청취자의 연애 상담을 해줬다.정우성은 25일 오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스페셜 DJ로 출연, 황정민과 함께 방송을 이끌었다.정우성은 방송에서 3년여간 사귄 남자 친구에게 잠수 이별을 당한 청취자의 사연을 들었다.정우성은 “잠수 이별과 환승 이별 가운데 뭐가 더 별로인 것 같으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고 답했다.이어 “그냥 뭔가 본인이 모자라서 이별을 당했다고 생각지 마시고 ‘안 맞는다. 그 사람과 인연이 끝났다’고 생각하시면 좋겠다”고 조언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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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DJ 된 정우성 황정민… 첫곡은 BTS ‘봄날’ 센스

황정민과 정우성이 센스 있는 선곡으로 스페셜 DJ의 위용을 뽐냈다.두 사람은 25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스페셜 DJ로 출연했다.이들은 앞서 영화 ‘서울의 봄’ 홍보차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했을 때 영화의 누적 관객 수가 1000만을 돌파할 경우 라디오 스페셜 DJ를 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던 바 있다.영화의 제목과 이어지는 방탄소년단의 ‘봄날’로 방송의 문을 연 이들은 “농담처럼 던진 천만 공약이 이렇게 우리를 새싹 디제이로 만들었다”, “드디어 봄을 맞이할지 기대해 주시길 바라며 정오의 희망곡 출발합니다”라고 인사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25 13:04
연예일반

황정민X정우성 ‘서울의 봄’ 천만 돌파 공약 지킨다! ‘정오의 희망곡’ DJ 출격

개봉 9주차에도 열렬한 성원 속에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의 주역 황정민과 정우성이 천만 공약을 지킨다.두 사람은 오는 25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스페셜 DJ로 등장한다.‘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개봉 9주차에도 끊임없는 호평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앞서 영화 개봉 전인 지난해 11월 16일 황정민, 정우성, 박해준, 김성균은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영화가 누적 관객 수 1000만을 돌파할 경우 라디오 DJ로 출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서울의 봄’은 개봉 33일 만에 천만 영화가 됐다. 두 사람은 스페셜 DJ로 등장해 천만 영화가 된 소감부터 밝혀지지 않는 영화의 비하인드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눈다.‘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18 16:05
스타

김신영, 가짜뉴스에 분노·경고 “상처 후벼파지 말고 진실만 알리길”

“있는 이야기만 해주세요. 제가 요즘 가짜뉴스에 화가 많이 나 있습니다.”개그우먼 김신영이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불쾌감을 드러냈다.김신영은 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코로나19 완치 후 DJ 자리에 복귀, 청취자들과 만났다.앞서 김신영은 장염, 노로바이러스 등 건강 문제로 DJ 자리를 비웠다가 복귀했으나 3일 만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자가격리를 끝내고 돌아온 김신영은 “사자성어를 공부했을 때 가장 좋아했던 말이 고진감래(苦盡甘來)였다. 쓴 거 다음엔 단 거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어느새 소한이 지났고 대한이 코앞이다. 조만간 따뜻하고 화사한 봄날이 시작될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아픈 것도 참 죄송하더라. 장염, 노로, 코로나가 3연타로 오고 몸이 안 좋아지는 바람에 길게 청취자를 못 봤다”고 밝혔다. 앞서 2012~2013년 공황장애로 DJ 자리를 비웠을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다. 김신영은 “그때도 연말연초였다. 공황장애 때문이었다. 당시 3개월 동안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지금은 잔기침이 살짝 있는 정도다. 앞으로 건강하게 잘해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김신영은 “이번에 쉬면서 생각 정리도 하고 이런저런 책도 읽었다”며 “많은 사람이 걱정도 해주고 내 자리를 꽉 채워준 스페셜 게스트도 있었다. 다른 건 몰라도 이 사람들이 부르면 언제든지 가겠다. 그간 나와준 초대 손님들도 감사하다. 시끌벅적한데도 끝까지 고목나무처럼 들어준 청취자들도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본격 청취자들의 사연 소개를 진행하던 중 김신영은 가짜뉴스에 대한 분노도 표출했다.그는 “있는 이야기, 팩트만 얘기해달라. 내가 가짜 뉴스 때문에 화가 많이 나 있다. ‘카더라’(근거가 부족한 소문이나 추측을 사실처럼 전달하거나, 그런 소문을 의도적으로 퍼트리는 사람 또는 기관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는 안 된다. 카더라는 잡을 거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가만히 있다고 가마니가 되는 게 아니다. 그냥 아파서 있는 거다. 상처에 연고를 발라야 하는데 후벼 파지 마라”면서 “카더라 말고 가짜 뉴스 말고, 모든 일에 대한 진실을 알려달라. 요즘 액땜 4관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김신영은 지난해 12월 송은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와의 전속 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연이어 그가 지인으로부터 협박 피해를 당했다는 소식도 알려지며 구설에 올랐다. 일각에서는 송은이와 김신영을 둘러싼 불화설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김신영은 ‘2022 KBS 연예대상’에서 이를 간접 반박했다. 쇼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호명된 그는 “송은이 선배님 감사하다. 은혜 잊지 않겠다. 셀럽 파이브는 영원하다”는 말을 남겨 이목을 끌었다. 2023.01.09 14:35
연예일반

김신영, 코로나19 확진 “건강히 돌아올 것”… ‘정오의 희망곡’ 불참

방송인 김신영이 코로나 19에 확진됐다. 김신영은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코로나 19 확진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어 그는 “건강하게 돌아오겠다”고 팬들에 인사했다. 코로나 19 확진으로 이날 김신영은 라디오 DJ 자리도 비웠다. 이날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생방송에 불참했고, 정모가 스페셜 DJ로 출연해 자리를 대신했다. 정모는 방송에서 “건강이 최고니까 우리 신디(DJ 김신영), 몸 관리 잘해서 별 탈 없이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김신영의 건강 회복을 바랐다. 김신영이 MC로 있는 KBS1 ‘전국노래자랑’은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3일 ‘전국노래자랑’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내년 1월 방송분까지 모든 녹화를 마쳤기 때문에 향후 방송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같은 날 김신영은 건강상 문제로 ‘정오의 희망곡’에 불참했다. 지난 22일에 김신영은 절친 송은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와 2년만 결별 소식을 전했다. 또한 지인으로부터 금전 협박을 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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