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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손그림' 에코백, 5분만에 매진 '완판남 등극'
가수 이승윤이 제작에 참여한 에코백이 5분만에 완판됐다. 8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윤이 디자인한 에코백은 지난 5일 오픈 직후 3분 만에 3,000개, 지난 7일에는 2분 만에 2,000개를 완판시켰다. 희망쇼핑 에코백은 11번가 희망상품으로 판매되어 판매금 전액은 희망후원금으로 적립된다. 이승윤은 인터뷰를 통해 "제가 그린 그림이 유기동물, 반려동물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니 너무 기쁘다. 여러분도 희망쇼핑 에코백 많이 사랑해주시고, 반려동물과 평생 행복하시길 바라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승윤은 '싱어게인' 우승 이후 첫 광고 작업으로 11번가의 유기·반려동물 지원 캠페인 '희망쇼핑 캠페인'에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승윤은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캠페인 영상의 내레이션과 노래, 편곡을 맡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승윤은 22일 오후 7시 '희망쇼핑' 참여에 감사하는 의미로 '희망어게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승윤의 공연은 11번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08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