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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제보자로 등장한 박성웅 "첫 슈가맨, 절친한 동생의 남편"

시즌 3의 포문을 열 대망의 첫 슈가맨이 공개된다. 29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가 그동안 모두가 기다려왔던 ‘역대급 슈가맨’으로 시즌 첫 포문을 연다. MC 유재석은 “이 슈가맨을 섭외하기 위해 시즌 1부터 끈질기게 연락했고, 드디어 섭외에 성공했다”며 팀의 슈가맨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세 번째 시즌만에 소환에 응답한 이 슈가맨은 “프로그램이 시즌 3까지 하면 (출연을) 생각해보겠다는 약속 때문에 첫 회부터 빼도 박도 못한 채 나오게 됐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슈가맨의 제보자 역시 특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박성웅. 그는 “이분은 절친한 동생의 남편이다. ‘슈가맨’에서 그 모습을 보고 싶어 제보했다”라고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모두의 기대 속에 등장한 첫 슈가맨은 1990년대 화려한 외모로 여심을 저격했던 보이그룹으로, 당시 인기를 증명하듯 1.5초의 짧은 전주 공개만으로도 세대별 판정단의 불빛을 환하게 밝혔다. 한 판정단은 “당시 회비를 내며 팬클럽 활동을 했었다”며 팬심을 인증했고, “시즌 3가 시작한다고 했을 때 이분들이 무조건 나오길 바랐다. 중학교 때부터 좋아했는데, 변치 않고 돌아와 줘서 감사하다”며 감격했다. 한편, 두 번째로 등장한 희열팀 슈가맨은 폭발적인 세대별 판정단의 반응에 눈물까지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시즌 3의 첫 회를 장식할 추억 속 가수는 누구일지, 오늘(29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1.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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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얼굴들"…'슈가맨2' 이혜영·이지훈, 추억 소환 완료[종합]

'슈가맨2' 이혜영과 이지훈이 슈가맨으로 출연했다.18일 방송된 JTBC '슈가맨2'는 노래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재능을 뽐낸 '재능 부자'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유재석 팀의 슈가맨 제보자는 "엄마를 제보하고 싶다"며 "제가 봐도 엄마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너무 섹시하고 예쁘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익숙한 전주와 함께 무대에 모습을 보인 건 '라 돌체 비타'의 주인공 이혜영. 18년 만에 무대에 선 이혜영은 "'내조의 여왕'을 끝으로 방송 활동은 좀 안 하고 있다가 결혼을 했다. 가정생활에 집중하고, 방송과 떨어진 제 삶을 살았던 것 같다"고 근황을 이야기했다.'라 돌체 비타' 관련 비화도 밝혔다. '라 돌체 비타'는 이상민이 작곡한 곡. 이에 이혜영은 "코코로 나올 수도 있었지만 '라 돌체 비타'로 나온 이유가 있다"며 조심스레 이상민을 언급했다. 그는 "이상민 씨가 예능을 너무 잘하더라. 제가 알던 분이랑은 다르게 재미있고"라며 "그렇지만 음악적인 소질이 너무 아까워서 어느 정도 시간이 되면 다시 음악을 하셔서 본인의 재능을 많이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그러면서 '왜 사라졌냐'는 공식 질문에 대해 이혜영은 "가수는 나 같은 사람이 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방송국에 가면 다른 분들은 목을 풀고 연습을 하는데, 저는 맨날 거울로 표정 연습만 했다. 방송이 쉬웠던 것"이라면서 "그럴수록 내가 있으면 안 될 자리라는 생각이 들어 활동 한 달 만에 안하겠다고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한편 유희열팀의 슈가맨은 '왜 하늘은'의 이지훈이었다. 이지훈은 데뷔 당시 신인상을 휩쓸며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던 바, 이날도 93불을 획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슈가맨 제보자로는 소녀시대 윤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윤아는 "이분은 굉장히 잘생기시고 멋지시고 노래를 남다른 감성으로 부르시기 때문에 당시에도 많은 소녀팬들을 몰고 다니셨다. 이분과 함께 입을 맞출 뻔한 적이 있었다"고 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한 사이.최근에는 뮤지컬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지훈은 그룹 H.O.T. 멤버가 될 뻔 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뮤지컬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에 대해 "초반에는 텃세도 심했다. 혼자 연습을 할 때도 있었지만 몇 작품을 하고 나니 사람들이 마음을 열더라. 너무 감사하게도 '점점 늘고 있다'는 얘기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공식 질문에 대해 "마지막 앨범 바로 전 두 장의 앨범이 굉장히 안 됐다. 빚더미에 앉게 되면서 제작자 분이 그걸 갚지 못하게 됐다. 제가 그걸 떠안고 다른 활동을 하면서 빚을 갚았다. 회사 없이 혼자 활동을 한 지 10년이 넘었다. 그러다 보니 앨범을 낼 여력이 없었다"고 밝혔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3.19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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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2' 익스·투샤이, 소환 완료… 변함없는 완벽 라이브[종합]

'슈가맨2' 익스·투샤이가 슈가맨으로 소환됐다.11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는 '메가 히트 원더' 특집으로 꾸며졌다. 쇼맨으로 우주소녀와 장덕철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이날 유재석은 슈가송에 대해 "2005년 발표된 모던 록이다. 엄청난 메가 히트를 기록했다"며 "과감하게 100불을 예상해본다"고 말했다. 이에 조이 역시 "96년생인 저도 알만큼 인기가 많았다"고 거들었다.이어 슈가송 '잘 부탁드립니다'를 부르며 등장한 슈가맨은 익스의 보컬 이상미. 등장 전부터 67불을 기록한 익스는 최종 98불을 기록했다. 이상미는 "약 10년 만에 이렇게 큰 무대에서 노래를 불러본다"고 인사를 건넸다.이상미는 근황으로 "대구에서 일대일로 요가 강사로 활동 중이다. 요가 행사가 있으면 요가 시연도 한다"며 "요가를 배우러 인도까지 갔었다. 사실 이혼을 했다. 그 전후로 마음고생을 많이 해 생각도 정리할 겸 인도에 다녀왔다. 인도에서 자격증을 따기도 했다"고 말했다.이후 시트콤·라디오 DJ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던 이상미는 '왜 사라졌냐'는 공식 질문에 "멤버들끼리 너무 친한 친구였는데 잘 안 맞게 되면서 오해가 생겼다. 개인적으로는 노래하는 게 세상에서 제일 큰 기쁨이었는데 활동을 하니 제게 너무 큰 짐이 된 거다. 무대에 서는 게 재미있지가 않았다. 그 시간이 괴롭고,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여러 가지 생각들이 맞물리면서 익스 활동을 줄여갔다"고 밝혔다.한편 유희열팀의 슈가맨은 R&B 듀오 투샤이였다. 유희열은 슈가송 '러브 레터'에 대해 "2003년에 발표된 진한 R&B 발라드곡이다"고 설명했다. 투샤이는 변함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러브 레터'를 열창, 판정단들의 귀를 녹였다. 투샤이는 "방송으로는 거의 12년 만의 무대인 것 같다"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조홍기는 현재 보험 일을, 트래비스는 음악과 영어 성우로 활약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러브 레터'로 활동하던 때를 회상하며 "'러브 레터' 반응이 조금 늦게 왔다. 6개월 활동 후 후속곡으로 넘어가려는데 팬들이 활동을 조금 더 해달라고 해 거의 1년을 활동했다"고 비화를 전했다.이어 조홍기는 공식 질문에 대해 "소속사 사정이 많이 안 좋아지기도 했고, 공교롭게도 영장이 나왔다"고, 트래비스는 "홍기가 군대에 가니까 저도 더이상 가수를 하고 싶지 않아서 미국으로 돌아갔다"고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덧붙였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3.12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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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2' 지누·아담, 상상 속의 슈가맨 소환 완료[종합]

'슈가맨2' 지누와 사이버 가수 아담이 슈가맨으로 출연했다.2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은 '상상 속의 그대'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유재석은 슈가맨에 대해 "저희 팀 슈가맨이 등장하면 모두가 놀라서 뒤로 넘어갈 것"이라며 "1996년 솔로 데뷔한 가수다. 재치있는 가사와 쉬운 멜로디를 가진 슈가송을 발매했다. 70불을 예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슈가맨 사연 제보자는 "천재적인 음악성을 가진 싱어송라이터 뮤지션이다. 콘서트에도 갔는데 당시 유희열 씨가 게스트로 나와 방정맞게 트로트를 불렀었다. 지금도 크리스마스 시즌이나 스키장에는 노래가 많이 나온다"고 전했다. 유희열은 사연만 듣고 가수의 정답을 맞혔다.익숙한 종소리의 전주와 함께 등장한 슈가맨은 지누. 지누는 22년 만에 '엉뚱한 상상'을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다. 특히 우주복을 입고 등장한 지누는 "4년 전부터 히치하이커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며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캐릭터의 모습으로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다"고 설명했다.알고 보니 지누와 유희열은 중학교 때부터 절친했던 사이.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추억을 얘기하며 재미를 더했다. 특히 지누는 과거 유희열이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등 무서웠다고 해 유희열을 당황케 했다.반면 유희열팀의 슈가맨은 사이버 가수 아담의 실제 목소리 주인공인 박성철이었다. 사이버 가수 아담은 당시 데뷔와 동시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가수. 박성철은 '슈가맨2'에서 '세상엔 없는 사랑'을 최초 라이브해 눈길을 끌었다.박성철은 "아담의 움직임도 사실은 저의 움직임이었다. 모션 캡처라고 많은 칩을 전신에 붙이고 제 움직임을 땄다. 아담은 저의 분신 같은 존재다"고 말했다. 현재는 '제로'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가수 활동 중이라고. '제로'라는 이름에 대해 박성철은 "SBS '아름다운 날들' OST를 불렀다. 제로는 극 중 얼굴 없는 가수의 이름이었다"며 "내 팔자인가 싶다"고 웃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2.2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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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UN·벅 출연에 분당최고 6.5% ‘역대 시청률 2위’

UN과 벅이 출연한 ‘슈가맨’이 분당 최고 시청률 6.5%까지 치솟으며 대미를 장식했다. UN과 벅은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마지막으로 출연한 ‘슈가맨’이다. 지난 5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 시청률 5.4%(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5%까지 올랐다. 이는 ‘슈가맨’ 역대 시청률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1위는 지난 4월 26일에 방송된 28회가 기록한 5.5%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UN이 차후 활동에 대해 언급하는 부분이다. “다시금 UN으로 활동할 생각이 없냐”는 MC들의 질문에 김정훈은 “요즘 프로젝트성으로 이전 그룹들이 뭉치는 경우가 많은데, 기회만 된다면 해보면 어떨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최정원 역시 “정훈이 형과 다시 노래하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고, 기회만 된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으로 답해 청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방송은 UN뿐만 아니라 ‘맨발의 청춘’으로 유명한 벅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벅은 신나는 노래와 변하지 않은 실력으로 96불을 기록했다. 벅의 멤버 김범수는 “20년 전 활동하던 매니저, 코디, 댄스팀까지 ‘슈가맨’을 계기로 뭉쳤다”고 밝혔다. 박성준도 “정식으로 무대를 가져본지가 무려 17년 전이다. 감회가 남다르다”며 소감을 전했다. 쇼맨으로는 김태우-서인영, 산들-백아연 듀오가 각각 출연했다. 희열팀으로 참여한 산들-백아연은 UN의 ‘선물’을 더욱 애절한 남녀 듀엣으로 편곡했고, 재석팀의 김태우-서인영은 벅의 ‘맨발의 청춘’을 보다 세련되고 경쾌하게 해석해 불렀다. 최종 역주행송 대결은 52:48로 희열팀의 승리로 돌아갔다. ‘슈가맨’의 마지막 방송은 ‘슈가맨 그 이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 방송을 통해 ‘슈가맨’에 출연했던 가수들이 현재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최종회는 오는 12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2016.07.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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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이라이트]다비치 vs 피에스타 역주행송 맞대결…‘슈가맨’ 外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오후 9시 30분)윤정수가 '절친' 김수용·임형준·노유민을 신혼집으로 초대한다. 세 사람은 김숙에게 기죽어 사는 윤정수에게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냉정한 말투가 필요하다"며 작당 모의를 한다. 특히 김수용은 "김숙을 내가 한마디 말로 제압하겠다"고 나서지만, 정작 김숙 앞에 서자 한 마디 불평불만도 없이 요리와 청소를 해 윤정수를 당황하게 만든다. 허경환은 이사를 앞둔 오나미의 짐 정리를 도와준다.▶투유프로젝트-슈가맨(오후 10시 50분)다비치와 피에스타가 역주행송 대결을 펼친다. 유재석팀 쇼맨인 다비치는 '태양의 후예' OST '이 사랑'을 열창해 현장에 있는 모두를 감동의 물결로 만든다. 유희열팀으로 나선 피에스타는 '갓예지'의 강렬한 랩과 차오루와 린지의 댄스가 더해진 무대로 현장 분위기를 달군다. 감성 넘치는 여성 발라더 다비치와 통통 튀고 섹시한 매력의 피에스타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이 기대를 모은다. 2016.06.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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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우현 ‘그대 눈물까지도’ 열창에 분당 최고 5.5%

Y2K, 샵, 유피(UP), 투투가 출연한 ‘슈가맨’이 분당 최고시청률 5.5%를 기록했다. 31일(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33회가 시청률 3.7%(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시청률은 5.5%까지 올랐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우현이 ‘그대 눈물까지도’를 부르는 부분이다. 우현은 이날 ‘슈가맨’으로 출연한 투투의 멤버 중 고 김지훈을 대신해 노래했다. 2013년 세상을 떠난 김지훈이 생전 가장 애착을 가졌다는 ‘그대 눈물까지도’를 애절하게 열창하는 우현의 모습에 같은 투투의 멤버였던 오지훈, 유현재, 황혜영은 눈물을 쏟았다. 이날 방송은 ‘복원 슈가맨’ 특집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수없이 많은 섭외 요청이 있었으나 각기의 사정으로 인해 완전체로 참여하지 못했던 추억 속 슈가맨 4팀이 등장했다. 빈 멤버의 자리는 후배가수들이 채웠다. Y2K는 일본인 멤버 유이치, 코지 대신 딕펑스의 김현우와 김태현이, 샵은 서지영과 크리스를 대신해 에이핑크 보미, 래퍼 딘딘이 무대를 꾸몄다. 여자멤버들이 자리를 비운 유피는 오마이걸스의 미미와 승희가 ‘복원 슈가맨’으로 함께했고, 투투의 고 김지훈 대신에는 인피니트의 우현이 함께했다. ‘복원 슈가맨’ 특집은 쇼맨들의 경연 없이 최고의 복원상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이날 최고의 복원상은 유희열팀에 있던 샵과 딘딘, 에이핑크의 보미가 차지했다. 추억 속 ‘슈가맨’을 소환해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내고 있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2016.06.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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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슈가맨', 아픔도 잊게 한 박혜경의 추억 소환

박혜경의 아픔도 추억 소환 앞에 문제 없었다.24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는 더더 보컬 박혜경과 국내 최초 여성로커 도원경이 출연했다. 쇼맨으로는 EXID 솔지·하니와 엑소 첸·찬열이 나왔다.유희열팀 슈가송은 1997년 나온 더더의 '내게 다시'였다. 박혜경은 "방송을 안 해도 하루에 CD가 몇 만 장씩 나갔다. 그런데 방송 출연 이후 몇 천 장으로 떨어졌다"고 비화를 털어놓았다. 또 '이츠 유(It's you)'를 불러달라고 하자 "사실 방송을 쉰 이유는 성대결절 때문이었다. 오늘이 4년만에 무대다. 아직까지도 회복이 다 되지 않아 부를 수 있는 노래가 한정돼 있다"고 밝혔다.유재석팀 슈가송은 도원경의 '다시 사랑한다면'. 과거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카리스마 넘치는 도원경은 "원래 로커가 아니었지만 회사 권유로 밴드를 결성하게 됐다. 자연스럽게 삶의 일부가 됐고 사랑하게 됐다"며 "지금은 공연 기획과 사업을 하고 있고 뮤지컬로 연기에도 재미를 느꼈다"라고 말했다. '난 인형이 아니에요'를 부르던 도원경은 마지막에 기타를 부수는 퍼포먼스까지 보여줬다.솔지·하니는 '내게 다시'를 재즈풍의 뮤지컬로 재해석했다. 첸·찬열은 '다시 사랑한다면'을 감미로운 어쿠스틱으로 해석했다. 두 남자의 음색과 화음이 돋보였고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결과 단 4표 차이로 유재석과 엑소가 승리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05.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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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엑소-EXID, 역대급 쇼맨 등장..치열한 역주행송 대결

아이돌 그룹 EXO(첸,찬열)와 EXID(솔지,하니)가 치열한 역주행송 대결을 예고했다.오는 24일 방송되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EXO(첸,찬열)와 EXID(솔지,하니)가 쇼맨으로 출연해 역주행송 무대를 선보인다. 유재석은 본인팀의 쇼맨인 EXO의 등장에 기다렸다는 듯이 “각자 초능력은 무엇이냐, 초능력 한번 보여달라”라고 요구해 첸과 찬열을 당황하게 하였다. 이에 첸은 “번개다”라며, 쑥스러워하면서도 MC들과 방청객들을 향해 번개를 발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첸은 ‘음색강자’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보컬실력을 선보이며 만능 아이돌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에 맞서 유희열팀 역시 질세라 EXID에서 ‘고음치는 언니’를 맡고 있는 솔지가 시원한 고음을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하였다. 특히나 유희열이 직접 나서 건반 지원사격까지 더해 역주행송 무대 못지않은 완벽함으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양 팀의 팀장인 유재석과 유희열은 각자의 쇼맨인 EXO와 EXID의 출연에 여느 때보다도 더 올라간 어깨를 보이며 각자 서로의 우승을 확신하였다. 특히나 유희열은 “EXID가 바로 역주행송의 아이콘”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쳐 한 치도 양보 없는 승부를 예고하였다.‘슈가맨’의 책임 프로듀서인 윤현준 CP는 “‘슈가맨’에서만 볼 수 있는 두 팀의 맞대결”이라며, “국내 최정상 아이돌 그룹다운 뛰어난 무대였다, EXO와 EXID의 새로운 매력을 보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유재석, 유희열의 자존심이 걸린 EXO와 EXID의 역주행송 무대는 5월 24일(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 공개된다.김인영 기자 2016.05.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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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하이라이트] '쿡가대표' 최현석 vs 이탈리안 셰프 정면대결 外

▶투유프로젝트-슈가맨(스페셜) (오후 9시 30분)유재석팀의 '슈가맨'은 90년대를 대표하는 테크노풍 댄스곡의 주인공이다. 제작진의 8개월간 끈질긴 섭외를 통해 출연을 결정했다. 역주행송을 작업한 뮤지조차 "이분이 진짜 출연하는거냐"라며 감격에 겨워 어쩔 줄 몰라 했다. 한편, 유희열팀의 '슈가맨'으로는 90년대 발라드로 많은 여자들의 대표 '이별송', '시련송'의 주인공이 등장했다.▶셰프원정대-쿡가대표 (오후 10시 50분)두바이에서 두 번째 대결이 펼쳐진다. MC 김성주는 두바이 셰프 팀의 정통 이탈리안 셰프와 한국 팀의 대표 이탈리안 셰프 최현석에게 이탈리아 전통 요리인 ‘파스타’를 놓고 정면승부를 제안했다. 무심코 뱉은 김성주의 한마디로 인해 흥미진진한 즉석 '파스타' 대결이 성사되었다. 본 대결이 시작되자, 두 셰프는 직접 면을 뽑는 정통 파스타 방식으로 정면승부를 펼쳤다. 2016.05.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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