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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유키스 알렉산더, 할리우드 진출… ‘홈 스위트 홈 리버스’ 출연

그룹 유키스(UKISS) 멤버 알렉산더가 할리우드에 진출한다.소속사 탱고뮤직은 알렉산더가 인기 비디오 게임을 원작으로 한 할리우드 영화 ‘홈 스위트 홈 리버스’(Home Sweet Home Rebirth)에 캐스팅됐다고 21일 밝혔다.극에서 알렉산더는 미스터리한 승려 역을 맡아 주인공 윌리엄 모즐리의 조력자로 활약한다. 아내를 구하고 빌런에 맞서는 윌리엄 모즐리를 돕는 든든한 아군으로 분한다.‘홈 스위트 홈 리버스’는 전 세계적으로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동명의 서바이벌 스릴러 비디오 게임을 실사화한 영화다. 감독 알렉산더 키슬(Alexander Kiesl), 슈테펜 해커(Steffen Hacker)와 프로듀서 딘 앨티트(Dean Altit), 파킨 말리완(Pakin Maliwan)가 제작에 참여한다. 특히 영화 ‘나니아 연대기’에서 피터 페벤시 역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윌리엄 모즐리(William Moseley),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365일’ 주연 배우 미켈레 모로네(Michele Morrone), 태국의 유명 배우이자 모델인 우랏야 세뽀반(Urassaya Sperbund) 등이 캐스팅돼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알렉산더는 지난 9월 소속사 탱고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 유키스 5인(수현, 훈, 기섭, 알렉산더, 일라이)과 한솥밥을 먹게 되면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2세대 대표 아이돌’ 유키스의 멤버로서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해 온 알렉산더는 그룹 활동과 더불어 OCN ‘신의 퀴즈3’, 싱가포르 영화 ‘3 피스 인 어 포드’ 등에 출연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알렉산더는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원 속 할리우드 영화 출연을 계기로 글로벌 행보를 시작,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21 11:26
무비위크

'놀면 뭐하니?', 엄정화 레전드 무대..환불원정대 케미 빛났다

MBC ‘놀면 뭐하니?’가 환불원정대 만옥(엄정화)의 레전드 무대 열전과 그 과정에서 더욱 무르익는 멤버들의 케미를 선보이며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했다. 엄정화의 명곡 연대기 무대는 물론, 김종민과의 서프라이즈 특급만남, 막내라인의 즉석 환상 무대까지 더해진 축제의 현장은 안방까지 흥으로 물들였다. 여기에 만옥하우스에서 완전체로 만난 환불원정대 멤버들의 돈독해진 환상 케미와 팀워크, ‘톱100귀’로 본격적인 명곡 사냥에 나선 지미 유(유재석)의 행보 역시 흥미를 끌어올렸다. 12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환불원정대 멤버 1 대 1 케어에 나선 제작자 지미 유의 서프라이즈 활약상과 만옥하우스에 모인 만옥,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미 유는 셀럽파이브의 제작자인 절친 송은이를 만나 저예산 뮤직비디오 제작과 비용절감을 위한 의상 스타일링 등 꿀팁을 전수받으며 환불원정대 본격행보에 대비했다. 이후 지미 유는 멤버들과 함께 살아있는 레전드 만옥에 대해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태풍으로 참여하지 못한 천옥은 남친 조지 리(이상순)과 함께 강렬한 헤비메탈 노래로 아쉬움을 전했다. 만옥의 데뷔부터 명곡 연대기가 소개된 가운데 ‘배반의 장미’, ‘포이즌’ 등 카리스마 넘치는 만옥의 즉석 무대로 추억을 소환했다. 레전드 디바의 아우라를 뽐내는 명불허전 무대 중에 오랫동안 댄서로 함께 했던 원조 ‘V맨’ 김종민이 깜짝 등장했다. ‘지미 유’의 서프라이즈에 만옥은 놀라 돌고래 비명을 질렀고 뒤이어 찐 감동한 표정으로 김종민과 포옹했다. 막내라인 은비와 실비가 즉석에서 ‘초대’ 합동무대를 선물했고 만옥 역시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은 신나는 히트곡 ‘페스티벌’로 마무리한 가운데 만옥, 은비, 실비는 물론 김종민과 지미 유 역시 비트에 홀린 듯 맨발로 광란의 디스코 파티를 펼쳤다. 흥에 취해 떼창을 부르며 ‘만옥 페스티벌’에 흠뻑 빠져 든 멤버들. 김종민이 함께 해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엄정화는 “너무 행복했어. 눈물 날 만큼 좋은 것 같아”라고 짧지만 강렬했던 축제 한마당 소감을 털어놨다. 이어 만옥 하우스에서 펼쳐진 환불원정대 완전체의 회동은 더욱 끈끈해진 멤버들의 케미를 엿보게 했다. 만옥의 화려한 싱글하우스가 공개된 가운데 천옥이 제일 먼저 도착, 만옥과 임신, 반려견 등을 화제로 수다타임을 가졌다. 은비와 실비는 만옥이 선물한 과거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 화려한 맵시를 뽐내며 만옥과 천옥의 감탄을 불렀다. 실비는 폭풍 먹방을 부르는 만옥의 요리솜씨에 박수를 보내기도. 또한 멤버들은 눈빛이 달라진 지미 유의 뒷담화(?)를 나누며 폭소를 자아냈다. 그 시각 지미 유는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 라도와 만나 ‘톱100귀’를 가동, 환불원정대에 맞는 노래 사냥에 나섰고 마음에 쏙 드는 곡을 찾아내 환희에 젖었다. 그러나 음악에 대해선 ‘터치 금지’를 외쳤던 환불원정대 멤버들을 설득해야 하는 시험대에 올랐다. 이처럼 이날 방송은 세월을 아우른 레전드 디바 엄정화의 명곡 무대 열전과 뭉클했던 김종민과의 서프라이즈 만남, 서로의 매력에 눈떠가는 환불원정대의 모습이 재미와 감동, 추억을 아우른 매력으로 안방을 취향 저격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1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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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이효리-비, 2049 마음 훔친 싹3

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 이효리, 비(정지훈)가 싹쓰리 열풍을 예고했다. MBC ‘놀면 뭐하니?’ 최근 올여름 안방극장 시청자들에 에너지와 흥을 선물하기 위해 혼성 댄스 그룹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춤을 향한 열정만큼은 레전드 못지않은 연습생 유재석과 댄스 솔로 가수로 가요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두 남녀 이효리, 비가 뭉쳤다. 레전드 3인을 하나로 묶는 그룹 싹쓰리는 올여름 음원차트, 시청자 마음, 더위를 싹쓸이할 것을 예고해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프로젝트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유재석과 이효리의 백 투 90년대 혼성 댄스 무대(41회, 10.8%)를 시작으로 비의 ‘깡’으로 가는 히트곡 연대기(42회, 11.1%), 유재석-이효리-비 아닌 유두래곤-린다G-비룡 부캐 탄생의 순간(45회, 12.2%) 등 매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더욱이 ‘놀면 뭐하니?’는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토요일 예능 1위를 차지, 완벽하게 2049의 마음을 뺏었다. ‘놀면 뭐하니?’ 44회 가구 시청률 9.5%(수도권 2부 기준) 중 2049 시청률이 무려 7.2%다. 유재석, 이효리, 비는 지난 방송을 통해 그룹명을 싹쓰리로 확정하며 유두래곤, 린다G, 비룡 부캐로 활동을 예고해 실검을 장악했다. ‘놀면 뭐하니?’ 유저(애청자)들은 ‘엄청나다’ 등 감탄할 때 사용되는 ‘지린다’를 린다G로 사용해, 유행어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싹쓰리의 화제성은 수치로도 확인된다. 지난 8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화제성 지수 토 비드라마 부문에서 26%의 점유율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방송 전후로 공개되는 ‘놀면 뭐하니?’ 영상 콘텐츠 조회수와 댓글도 올여름 ‘싹쓰리 시대’를 예감케 하는 힌트다. 지난 4일 생방송 1시간 전 공지된 싹쓰리의 기습 유튜브 방송은 동시 접속자가 10만 명까지 몰리며 무서운 화제성을 기록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1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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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이효리, '깡' 안무 꼬만춤 욕심 "나도 해도 돼?"

‘놀면 뭐하니?’ 이효리가 '깡' 안무를 탐내 유재석과 비를 웃겼다. 30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준비했다. ‘시대의 아이콘’ 이효리에게 솔로 여자 댄스 가수 최초로 대상을 안긴 ‘텐미닛’과 또 다른 히트곡 ‘유고걸’ 2020년 ver 무대가 펼쳐진다. 이때 이효리는 비와 함께 16년 만에 즉흥 투샷 무대를 꾸민다.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네이버TV를 통해 이효리의 2020년 ver ‘텐미닛’ 무대 영상을 선공개해 본방 사수 욕구를 끌어올렸다. 유재석의 즉석 제안으로 2003년 ‘이효리 신드롬’을 일으킨 노래 ‘텐미닛’부터 '유고걸'까지 본 투 비 슈퍼스타 ‘이효리 연대기’ 무대를 꾸민다. 비는 갸웃하며 수줍게 무대로 향하는 이효리를 향해 “몸이 기억해 몸이!”라며 용기를 북돋아 줬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효리는 전성기를 그대로 소환하는 무대를 꾸민다. 이때 ‘텐미닛’ 무대에 감격한 비가 즉석에서 무대로 뛰어들어, 댄싱 퀸과 댄스 킹의 마성의 컬래버 무대가 펼쳐진다. 두 사람의 투샷 무대는 지금도 “역대급”이라 회자되는 대한민국 영화 대상 무대 이후 16년만. 유재석은 둘의 명불허전 퍼포먼스에 “너네 벌써 한 그룹 같다!”며 감탄을 연발했다고 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 유재석, 이효리, 비는 고릴라 춤부터 바닥을 기는 댄스까지 최근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킨 비의 ‘깡’ 무대를 함께한다. 이때 이효리는 “나도 해도 돼?”라며 ‘깡’의 포인트 안무 ‘꼬만춤’에 욕심을 보여 두 남성 멤버를 얼어붙게 만들었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비의 원포인트 레슨으로 완성된 세 사람 최초의 무대는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3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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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유재석X이효리X비 뭉쳤다 '레전드 쓰리샷'

유재석과 이효리, 비가 한 자리에서 만났다. MBC ‘놀면 뭐하니?’ 측은 2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정 출연자 유재석과 이효리, 비 세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놀면 뭐하니?’는 무더위로 지쳐가는 여름 흥 넘치는 리듬과 멜로디로 안방극장에 활력을 선물할 ‘여름X댄스X유재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또 90년대 가요계를 빛낸 혼성 그룹 특유의 감수성과 매력을 되살리기 위해 혼성 그룹 제작에 도전한다. 연습생이 된 유재석은 최근 댄스 레전드를 연이어 만나 다양한 조언을 듣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그룹 핑클과 솔로 가수로 최정상 자리에 오른 ‘시대의 아이콘’ 이효리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보적인 남자 솔로 가수 비를 소환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비는 최근 ‘1일 1깡’ 신조어를 만들며 역주행 중인 ‘깡’을 바라보는 솔직한 속내부터 전성기를 그대로 소환하는 움직임으로 ‘비의 연대기’ 히트곡 무대를 완성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각인시켰다. 이효리는 유재석과의 케미면 케미, 예능감이면 예능감뿐만 아니라 먹고 입고 쓰는 모든 것이 화제의 대상인 시대의 아이콘. 최근에는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해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효리와 비는 댄스 음악 전문가를 비롯해 ‘놀면 뭐하니?’ 시청자들이 유재석과 한 팀을 결성하길 소취한 영입 리스트 ‘0순위’ 멤버다. 예능계 레전드 겸 연습생인 유재석과 한 시대를 풍미하고 또 여전히 최고의 실력과 화제성을 가진 이효리와 비가 한 팀을 이루는 초특급 혼성그룹이 성사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시청자들이 기대하던 레전드 옆에 레전드 유재석과 이효리, 비의 만남 현장이 포착됐다. 시간을 거스른 듯한 외모와 분위기를 뽐내고 있는 이효리와 비가 나란히 앉아 시선을 끈다. 또 이미 한 팀 같은 포스를 풍기고 있는 유재석, 이효리, 비는 화려한 조명에 휩싸인 채 무대를 준비 중인 것 같은 장면까지 포착돼 앞으로 이들이 펼칠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또 ‘여름X댄스X유재석’ 프로젝트 합류에 대한 두 레전드의 의견은 어떨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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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막내아들"…'놀면뭐하니?' 비 만난 유재석, 댄싱머신 흥폭발

댄스로 뭉쳤다. MBC ‘놀면 뭐하니?’ 혼성 그룹 결성을 준비 중인 본캐 유재석이 영입 리스트 1순위 댄스 가수 ‘레전설(레전드+전설)’ 비를 만난다. 16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댄스 레전드 비(본명 정지훈)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은 본방송을 앞두고 네이버TV를 통해 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히트곡 연대기’ 무대를 선공개해 기대감을 키웠다. 올여름 가요계 틈새시장을 노리는 써머곡과 혼성 그룹 제작을 준비 중인 유재석은 룰라, 쿨, 샵 그리고 이효리에 이어 레전설 비를 만나 그룹 제작 관련 조언을 듣는다. 2002년 ‘나쁜 남자’로 솔로 데뷔한 비는 ‘안녕이란 말 대신(2002)’, ‘태양을 피하는 방법(2003)’, ‘It's Raining(2005)’, ‘Rainism(2008)’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며 독보적인 남자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새로운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노래는 물론 안무와 스타일까지 유행시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지난 2017년 발매한 노래 ‘깡’이 유행되면서 화제의 인물이 됐다. ‘깡’은 위트와 허세(?) 넘치는 가사, 200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비급 감성’으로 입소문을 타더니 급기야 ‘1일 1깡’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며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뜻밖의 역주행 주인공이 된 비의 소감을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상황. 유재석은 비에게 조심스럽게 ‘깡’ 유행 소감을 묻는다. 이때 비는 “아니.. 진짜 너무 서운해!”라며 쿨워터향 진동하는 시원한 속내와 ‘깡부심’을 밝혔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유재석은 ‘깡’ 중독자들의 댓글을 소개한다. 비는 댓글마다 깨알 리액션을 펼치는 가하면 ‘깡팸’(깡 패밀리)의 금지 요구 사항(?) 중 절대 포기할 수 몇 가지를 밝히며 타협할 것을 ‘역제안’했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또 ‘깡’이 “막내아들 같다”고 밝힌 이유부터 가족들의 ‘1일 1깡’ 반응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유재석과 비는 90년대 듀오의 히트곡부터 솔로 스테이지까지 펼치며 에너지를 하얗게 불태운다. 비는 데뷔곡 ‘나쁜남자’부터 ‘깡’으로 치닫는 ‘비의 연대기’ 무대를 펼친다. 비는 전성기를 고스란히 소환하는 퍼포먼스로 유재석을 열광케 만든다. 또 유재석과 비는 클론의 ‘꿍따리 샤바라’를 시작으로 듀스, 벅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안방에 추억과 흥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동선이 겹치면서도 꽤 근사하게 어우러지는 모습으로 팀 결성 ‘소취’(소원성취)를 부르는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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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11주년' 옥택연, "군대에 있는 멤버들 건강히···모두 열일합시다"

그룹 2PM 옥택연이 데뷔 11주년을 맞아 인사를 전했다.옥택연은 4일 자신의 SNS에 "11주년입니다. 군대에 있는 멤버들 몸&마음 다 건강히 나오고 닉쿤씨 열일하시고 나도 열심히 합시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핫티스트(팬클럽) 사랑합니다. 그럼 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엔 빈백에 앉아 장난스런 표정을 짓는 2PM 멤버들(JUN. K·닉쿤·택연·우영·준호·찬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옥택연은 또 다른 SNS 계정에도 단체사진을 게재하며 "11주년. 멤버들 다 있는 사진 찾기 힘들다"라는 글을 덧붙였다.한편, 2PM은 지난 2008년 9월 4일 데뷔해 '10점 만점에 10점', '어게인 앤 어게인', '하트비트', '우리집', '핸즈 업'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당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통해 '짐승돌'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들은 팀 활동 외에도 솔로 가수 및 배우 활동을 통해 각자의 인지도를 높였다.현재 2PM 멤버 준케이, 우영, 준호, 찬성 모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으며 옥택연은 현역 만기 제대 이후 MBC 드라마 '더 게임'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다. 닉쿤은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로띱 역으로 출연 중이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09.04 11:30
무비위크

"다이내믹 손현주" 29년 연기 장인 변천사

29년간 변함없는 연기력으로 변화하고 또 변화한 손현주다. 다수의 마당극에 출연하며 연기 생활을 시작한 손현주는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발탁되며 방송에 데뷔했다. 1996년 드라마 '첫사랑'에서 밤무대 가수 주정남 역할로 히트곡(‘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까지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그는 이후 드라마 '거짓말' '해피투게더' '애정의 조건' '여우야 뭐하니' '조강지처 클럽' '폼나게 살거야' '황금의 제국'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05년 '장밋빛 인생'에서 아내 속만 썩이는 바람난 남편을 연기하며 국민 밉상으로 등극했던 손현주는 2009년 '솔약국집 아들들'을 통해 순박하고 친근한 매력의 솔약국집 큰 아들로 등장,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2012년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믿고 보는 국민 배우의 반열에 등극한 손현주는 2013년 영화 '숨바꼭질'로 560만 관객을 동원한데 이어 '악의 연대기' '더 폰'까지 연달아 흥행에 성공시켰고, 2017년 '보통사람'으로 모스크바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스크린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29년간 변함없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왕성한 활동을 선보인 손현주가 이번에는 스크린 첫 사극에 도전, 또 한번의 변신을 예고한다. 8월 개봉을 앞둔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돼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를 그린 팩션 사극이다. '광대들: 풍문조작단'에서 손현주가 맡은 한명회는 조선 최고의 실세이자 세조를 왕위에 세우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인물로, '하늘의 뜻이 임금에게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선 팔도의 풍문을 조작하는 광대패 5인을 섭외하고 거대한 판을 기획한다. 뾰족한 귀와 두터운 긴 수염, 상대방을 압도하는 매서운 눈빛의 그는 심상치 않은 다크포스를 발산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김주호 감독은 "굉장히 깊은 내공을 가진 배우 분이 반드시 이 역할을 맡아 주시길 바랐다"며 손현주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이를 증명하듯 손현주는 '광대들: 풍문조작단;을 통해 29년 간 탄탄하게 쌓아 올린 연기 내공을 가감 없이 발휘,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7.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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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6' 프로듀서 연대기 "95년 타이거JK 첫 솔로-지코·딘 4살"

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6’가 첫 방송을 앞두고 프로듀서 4팀의 연대기를 공개했다.30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쇼미더머니6'에는 힙합 1세대로 활약한 레전드급 프로듀서부터, 요즘 가장 핫 하고 트렌디한 프로듀서가 출동한다. 제작진이 공개한 연대기 표에 따르면 타이거JK가 1995년 첫 솔로 앨범을 출시했을 당시에 도끼는 6세, 박재범은 9세, 지코와 딘은 4세였다.타이거JK는 데뷔 4년 후인 1999년 한국 힙합에 한 획을 그은 ‘드렁큰타이거’를 결성했고, ‘난 널 원해’,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등과 같은 명곡을 탄생시켰다. 성공에 힘입어 2000년에 타이거JK가 만든 ‘MOVEMENT(무브먼트)’ 크루에는 비지, 윤미래, YDG, 에픽하이, 리쌍, 다이나믹듀오, 더블K 등의 래퍼들이 이름을 올렸다. 타이거JK의 영혼의 단짝으로 Bizzy는 2008년 ‘MOVEMENT4’에서 타이거JK, 다이나믹듀오, 도끼, 은지원, 길 등과 함께 협업했다.이후 드렁큰타이거는 3집 ‘Good Life’를 통해 힙합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고, 입대와 제대를 함께한 다이나믹듀오는 제대 이후 ‘BAAAM’을 발매해 가요계를 휩쓸었다. 이들의 업적과 함께 긴밀한 인맥 역시 살펴볼 수 있는데, 2000년에는 타이거JK와 다이나믹듀오, MC 김진표가 한 트랙에서 만났고 2005년 발매한 다이나믹듀오 2집에 도끼가 피쳐링으로 참여한 인연이 있다. 화려한 업적을 남긴 1세대 프로듀서 군단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신세대 프로듀서 군단의 발자취 또한 대단하다. 화려한 인맥으로 한국 힙합에서의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는 도끼는 시즌3에서 ‘바비’를 우승으로 이끈 전적이 있고, 신예 양성에도 열심이라고. 박재범 또한 aomg의 수장으로 트렌디하고 독보적인 음악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지코와 딘은 현재 가장 핫 한 크루인 ‘FANXY CHILED(팬시 차일드)’에 속했다. 시즌4에서 ‘거북선’, ‘겁’, ‘오키도키’ 등의 히트곡을 낸 바,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 것인지 역시도 관전 포인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6.2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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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첫 전국투어콘서트 '오래전 그날', 6일 인천부터 'START'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의 첫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가 열린다. 015B의 객원보컬에서 시작한 윤종신의 감성을 대변하는 명곡, '오래전 그날'을 타이틀로 한 음악 연대기가 콘서트로 변신했다. 6일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수원·과천·대전·고양 등지를 거쳐 올 연말을 지나 내년 초까지 전국을 순회하면서 펼쳐진다. 윤종신 특유의 감성 있는 발라드를 좋아하는 많은 음악팬들과 올 초 대단한 반향을 일으켰던 '응답하라' 시리즈의 감수성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바랬던 공연 컨셉으로 이루어진다. 윤종신은 이번 전국 투어에서 최근 공연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자신의 명곡들을 준비해 윤종신표 음악 일대기를 재편성해 남다른 자신만의 음악여정을 펼쳐놓을 예정이다. 또한 1990년대 초반 015B 객원보컬 때의 노래를 포함한 섬세한 감정의 노래들과 90년대 후반부터 보여지는 윤종신만의 다채로운 히트곡들을 포함했다. 이어 여유와 관조의 감성들로 충만한 현재까지의 모든 음악 행보들을 아우르는 무대로 꾸며진다.윤종신은 업계 최초로 전국투어 기념 웹툰인 '윤종신의 공연별곡'을 런칭, 공연 제작과 투어기간의 에피소드를 엮어 '월간윤종신'과 인터파크 스타로그 어플에서 잔잔한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2014.09.0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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