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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힘의길, "악플러 고소 진행 중, '가짜사나이' 다신 안 나가" 화보 공개!
이국적인 외모에 유려한 한국말로 화제를 모은 운동·게임 콘텐츠 유튜버 힘의길이 맥심(MAXIM) 12월호를 통해 남성미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다는 힘의길은 올해 유튜브 프로그램 ‘가짜사나이 2’에서 교육생으로 참여해 대중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가짜사나이2’ 출연 덕분에 인지도가 확 뛰었지만, 악플 역시 많아졌다는 힘의길은 “겉보기와 다르게 악플을 보고 정말 힘들어하는 성격”이라며 “과도하게 선을 넘는 악플을 보면 참을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지금도 계속 자료를 모으며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가짜사나이2’ 후속편에 출연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절대로 없다. 어떤 좋은 조건을 제시해도 절대 나갈 생각 없다”고 강조했다.이날 힘의길의 화보 촬영장에는 그의 유튜브 채널에도 종종 등장하는 아내가 동반했다고. 힘의길 인터뷰에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인 반면, 아내와 함께 할 때에는 코믹한 부부의 모습으로 주위를 유쾌하게 만들었다.‘첫 경험’을 주제로 한 맥심 12월호에선 인기 운동 유튜버 힘의길과 더불어 '트로트의 전설' 설운도, ‘미스트롯’이 낳은 스타 가수 김나희, 4년 만에 맥심과 다시 뭉친 래퍼 산이 등을 만날 수 있다.최주원 기자
2020.12.02 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