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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2' 방송 이후 비난 댓글에 시달렸던 '스트리머' 힘의길이 결국 사과문을 내걸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는 '가짜 사나이 2' 3화가 공개됐다. 이 영상은 약 13시간 만에 500만뷰에 육박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교육생들이 대거 퇴교를 결정할 만큼 힘든 훈련이 지속되면서 앞으로 전개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날 힘의길(3번)은 초반부터 힘들어 하다가, 화가 난 표정으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퇴교를 선언했다. 퇴소 이유를 따로 밝혔지만, 그가 운영하는 유튜버에는 도를 넘는 비난 댓글들이 쏟아졌다.
결국 힘의길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멘탈 관리 못 해서 실망스러운 모습 보여줘서 너무 미안해. 앞으로 더 많이 노력해서 좋은 모습만 보이도록 할게"라고 사과문을 올렸다.
최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