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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자산 80억’ 10기 정숙 “돈 안 빌려준다고 차에 계란, 오물 던져..” (금쪽상담소)
‘나는 솔로’ 10기 정숙으로 화제를 모은 최명은이 80억 원대 자산가라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돌싱 워킹맘 최명은의 고민이 공개됐다. 최명은은 50억 원대였던 자산이 80억 원까지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정형돈이 “보통 언론에 재산을 공개할 때는 뒤에 0 하나를 지우고 겸손하게 발표한다”고 그를 의심했다.최명은은 “80억 원 이상은 있고 집 5채, 땅 8개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누나라도 해도 되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박나래도 “저는 어머니라고 부르겠다. 명절에 인사드리러 가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부작용도 있었다. 최명은은 자산을 공개한 탓에 돈 빌려달라는 연락을 자주 받는다고. 그는 “DM(다이렉트 메시지)로 돈 빌려달라는 얘기가 하루에 최소 20건 온다”며 “은행 서류 등 각종 증빙 자료를 들고 곱창집으로 찾아오기도 한다. 돈 빌려주지 않으면 차에 계란과 오물을 던지기도 한다”고 토로해 충격을 자아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05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