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조이·시마무라만 분전, 장소연 감독 "유효 블로킹 연습했는데...충분히 안 나왔다"[IS 인천]
페퍼저축은행이 올스타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10승 고지를 밟는 데 실패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흥국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2-25, 25-22, 19-22, 22-25)로 졌다. 승점 확보에 실패한 6위 페퍼저축은행(승점 27·9승 16패)은 이번 시즌 흥국생명전 2연승 뒤 3연패에 빠졌다.
외국인 선수 조이 웨더링턴(등록명 조이)이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37득점을 올렸고, 아시아쿼터 선수 시마무라 하루요(등록명 시마무라)가 17득점을 보탰다. 그러나 국내 선수의 활약이 떨어졌다. 박은비와 하혜진이 7득점, 주포 박정아는 2득점에 그쳤다. 페퍼저축은행은 블로킹(5-6) 서브 에이스(4-7) 범실(11-16) 등 세부 지표에서 모두 흥국생명에 밀렸다. 장소연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범실이 있었고, 리시브 불안으로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며 "무엇보다 올스타 휴식기 때 유효 블로킹에 대한 연습을 많이 하며 대비했다. 그런데 오늘 경기에서 연습 효과가 충분히 나오지 않았다"고 아쉬워했다.페퍼저축은행은 오는 4일 현대건설을 광주 홈으로 불러들여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인천=이형석 기자
2026.02.01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