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 29, 2026; Philadelphia, Pennsylvania, USA; Philadelphia 76ers forward Paul George (8) shoots in front of Sacramento Kings guard Nique Clifford (5) during the third quarter at Xfinity Mobile Arena. Mandatory Credit: Bill Streicher~Imagn Images/<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미국프로농구(NBA) 폴 조지(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금지약물 복용으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NBA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조지가 NBA 노사가 합의한 약물 방지 프로그램 규정을 위반해 25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출전 정지 징계는 이날 열리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정규리그 홈 경기부터 적용된다.
조지는 ESPN 등에 보낸 성명을 통해 "지난 몇 년간 저는 정신 건강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해 왔다. 최근 제 개인적인 문제로 치료받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약물을 복용하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 행동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며, 이번 치료 과정에서 잘못된 판단을 내린 것에 대해 구단, 팀 동료, 그리고 팬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면서 "팀에 복귀했을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징계 기간 제 몸과 마음을 최상의 상태로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SPN은 연봉 5170만 달러(약 750억원)를 받는 조지가 이번 징계로 약 1170만 달러(170억원)를 잃게 된다고 전했다. 결장하는 한 경기 당 약 47만 달러(6억8000만원)를 못 받는 셈이다.
조지가 징계를 마치고 코트에 돌아오면 정규리그는 10경기가 남는다. 현재 26승 21패로 동부 콘퍼런스 6위에 올라 있는 필라델피아는 주전 포워드 조지의 징계로 적지 않은 타격을 입게 됐다. 필라델피아는 이번 시즌 조지가 출전했을 때 16승 11패, 출전하지 않았을 때 10승 10패의 성적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