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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준, 모리부스엔터 전속계약 "매력적 배우, 전폭 지원"[공식]
이예준이 모리부스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새로운 활동에 나선다. 18일 모리부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이예준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예준의 깊이 있는 연기력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지고 있는 배우다. 모리부스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 영역을 더욱 넓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예준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출신답게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배우로, 2015년 연극 '라이겐'으로 데뷔한 후 '12인의 성난사람들', '의자', '리타의 보타리' 등 다수의 연극 작품에 출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브라운관과 스크린 활동도 활발했다. JTBC '송곳'으로 드라마에 입문했던 이예준은 SBS ‘더킹: 영원의 군주’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과시했으며, 단편 영화 '밤에게 너를 부른다', '검도왕', '이추록 션샤인'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예준은 기존에 활발히 활동한 연극은 물론, 영화와 드라마 등 더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할 계획이다. 새로운 둥지를 만난 만큼 2020년 이예준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예준과 전속 계약을 맺은 신생 모리부스엔터테인먼트는 엔터테인먼트 투자, 드라마 캐스팅, 광고 에이전시 등 다방면에서 역동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는 배우앤배움EnM 자회사로, 배우의 개성에 맞게 다양한 매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지속적인 성장으로 힘찬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18 0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