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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도 스키즈도 뉴진스도 없는 그래미 오늘 개최.. K팝 철저히 외면 [줌인]

제66회 그래미 어워드가 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에서 주최하는 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시상식으로 꼽힌다. 레코딩 예술 과학 아카데미 회원들이 한 해 가장 뛰어나고 성공적이었던 아티스트, 프로듀서, 음반, 음원 등에 상을 수여한다. 올해 시상식은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등 9개 부문에서 최다 노미네이트된 싱어송라이터 시저를 비롯해, 빅토리아 모넷, 존 바티스트, 보이지니어스, 빌리 아일리시, 올리비아 로드리고, 테일러 스위프트 등이 주요 부문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K팝 가수 중엔 누구도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BTS·스키즈·뉴진스 등 최종 후보 불발 K팝은 2020년 ‘다이너마이트’ 히트로 글로벌 뮤지션으로 떠오른 방탄소년단을 시작으로 꾸준히 그래미 어워드에 문을 두드려 왔지만 아직까지 수상 낭보를 전하진 못했다. 특히 올해 시상식에는 K팝 가수가 최종 후보 명단에 아무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철저히 외면 받았다. 완전체 공백기에 들어가며 솔로 활동에 집중적으로 나섰던 방탄소년단은 제이홉, RM, 슈가, 지민, 뷔, 정국이 모두 각자의 솔로곡과 뮤직비디오를 다양한 부문에 출품했으나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들 외에도 빌보드 ‘핫 100’에 동시에 3곡을 올리며 팝 시장에 파란을 일으켰던 뉴진스도 베스트 뉴 아티스트 부문을 노려봤지만 노미네이트에 실패했고 스트레이 키즈, 피프티 피프티 등 빌보드 차트에서 큰 성과를 거둔 팀들 모두 후보 지명이 불발됐다. ◇그래미의 ‘K팝 패싱’ 두고 외신·평단 관심그래미 어워드와 K팝은 수년째 팽팽하게 ‘밀당’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노미네이트 됐으나 최종 수상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등에선 방탄소년단, 스트레이 키즈, 뉴진스 등이 선전한 것과 대비되는 결과다. 올해 시상식 후보에 K팝이 전무한 부분에 대해선 외신도 주목했다. 미국 매체 USA투데이는 “그래미 어워드는 94개의 카테고리가 있음에도 명백한 경쟁자 몇몇을 간과했다”면서 “일반 카테고리에서 K팝 장르를 무시한다면, 전문분야를 추가해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결과만 놓고 보면 K팝을 ‘패싱’한 셈이지만 미국에서도 보수적이라고 꼽히는 그래미 어워드의 평가 기준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결과라는 분석도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대중음악 평론가는 “K팝 후보 불발 결과를 두고 K팝이 음악적, 예술성 면에서 후보에 오른 타 팝송들에 뒤처진다고 평가할 순 없지만 ‘유리천장’을 극복해 낼 정도로 압도적인 성과를 보여준 결과물이 있었던 것도 아니라고 볼 수 있다”고 짚었다. 이어 “최근 들어 팬덤에 기대 글로벌 성장을 이뤄온 K팝에도 분화 조짐이 보이고는 있으나 대중적 인기 이상의 음악적 성과를 위해선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컬러와 이야기를 음악에 담아내기 위한 노력이 더 필요할 것”이라 진단했다. ◇빌보드, 그래미와 달리 K팝과 전략적 공생 K팝에 대해 여전히 보수적인 시선을 견지하고 있는 그래미와 달리, 타 음악 시상식은 K팝과의 공생과 윈윈을 전략적으로 택하는 분위기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경우 지난해부터 ‘톱 K팝 투어’,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톱 K팝 앨범’, ‘톱 글로벌 K팝 송’ 등 K팝 4개 부문을 신설해 뉴진스, 스트레이 키즈 등 빌보드 차트에서 선전하는 아티스트들이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이를 두고 “TV 중계권도 따내지 못해 유튜브로 중계하는 빌보드가 시청률을 위한 선택을 했다”고 다분히 전략적인 행보로 보는 시선도 있으나 “K팝이 라틴팝과 같이 장르적으로 선전했기 때문에 나온 결과”라며 긍정적으로 보는 해석도 있다. 한편으로는 K팝 부문 신설이 향후 빌보드 뮤직 어워드 메인 부문에서 K팝이 배제되는 결과를 낳을지 우려하는 시선도 존재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05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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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Z 종형·기석, 아리랑 라디오 ‘라디온어스’ 고정 게스트 발탁

그룹 DKZ 종형, 기석이 라디오 고정 게스트로 발탁됐다.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종형과 기석은 다음 달 1일부터 아리랑 라디오 ‘라디온어스’(Radio’n Us) 화요일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다.‘라디온어스’는 ‘라디오 안의 우리’라는 콘셉트 아래 청취자에게 다양한 K팝과 K컬처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 2019년 데뷔한 DKZ는 독특한 콘셉트와 재기발랄한 퍼포먼스로 가요계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왔다. 지난해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남자아이돌 라이징스타상을, ‘2022 MGMA’(2022 지니 뮤직 어워드)에서 넥스트 제너레이션 상을 받으며 상승세를 증명했다.이와 함께 드라마, 라디오, 뮤지컬, 예능 등에서 활약하며 올라운더 아이돌의 입지를 굳힌바 종형과 기석이 ‘라디온어스’를 통해 펼칠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한편 ‘라디온어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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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방탄소년단 말고 솔로 아티스트 정국 ②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화려한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정국은 14일 오후 1시 첫 번째 솔로 싱글 ‘세븐’(Seven)을 발매한다. 제이홉, 진, RM, 슈가, 지민에 이어 방탄소년단 내 여섯 번째 솔로 데뷔다.방탄소년단의 보컬 라인을 맡고 있는 정국. 그는 방탄소년단 특유의 격렬한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라이브로 호평을 받아왔다. 이어폰 꽂고 듣기 편한 부드럽고 매력적인 음색, 진성과 가성을 자유롭게 오가는 보컬적 능력은 정국의 장점으로 꼽힌다.그래서인지 데뷔 이후 꾸준히 솔로로 다양한 곡에 참여하고 자작곡을 공개하는 등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 왔다. 솔로 앨범 발매는 처음이지만, 솔로 음악 활동으로 글로벌한 위상을 입증한 아티스트 정국의 활약을 짚어봤다. ◇ 찰리푸스와 성공적 협업 ‘Left and Right’정국은 지난해 6월 미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찰리푸스와 협업한 싱글 ‘레프트 앤 라이트’(Left and Right)를 발매했다. 지난 2018년 개최된 지니뮤직어워드 이후 4년 만에 다시 찰리푸스와 컬래버레이션 소식에 음원 발매 전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높았다.이를 증명하듯 ‘레프트 앤 라이트’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22위에 올랐다. 발매 232일 만인 지난 2월 11일 스포티파이 재생 횟수 5억 회를 돌파, 블랙핑크 리사의 ‘머니’(MONEY)를 제치고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단기간 5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뮤직비디오 역시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공개부터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당초 오후 1시 공개 예정이었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 많은 사람이 몰린 탓에 서버가 터져 한 시간 늦은 오후 2시에 공개됐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공개 18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할 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 ◇ 월드컵 개막공연으로 월드클래스 입증 ‘Dreamers’정국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올라 공식 사운드트랙인 ‘드리머스’(Dreamers)를 열창했다. 6만여 관중 앞에서 완벽히 무대를 소화한 정국에 환호가 쏟아졌다. 정국은 해외에서 열린 월드컵 개막식에서 최초로 공연한 한국 가수라는 타이틀을 얻었다.전 세계에 중계되는 개막식과 K팝 아티스트의 만남은 큰 파급력으로 이어졌다. 정국은 당일 트위터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각국 메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 정국의 개막식 무대는 여러 국가 유튜브 인기 동영상에 오르며 공개 하루도 되지 않아 조회수 600만 뷰를 기록했다. “국위선양이다”, “유학하면서 방탄소년단의 위상을 체감한다” 등의 반응이 잇따르기도 했다.음원은 발매되자마자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송 차트 2위로 진입했으며 13시간 만에 102개 국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200’ 9위, ‘글로벌’(미국 제외) 4위에 오르며 전 세계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0만 회를 돌파하며 정국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 수준급의 자작곡 ‘Still With You’, ‘My You’정국은 지난 2020년 6월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스틸 위드 유’(Still With You)를 공개했다. ‘스틸 위드 유’는 정국이 가장 잘 소화하는 잔잔한 감성의 곡으로 공개 당시 팬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공개 이후 여러 아티스트들의 커버가 유튜브에 올라올 정도로 사랑받았다.또한 정국은 지난 2022년 6월 자작곡 ‘마이 유’(My You)를 공개하기도 했다. “‘마이 유’는 팬들을 위한 노래”라는 정국의 말처럼 가사는 빛, 온기, 미소 등 예쁜 노랫말로 채워져 있다. 해당 곡이 담긴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줬다.두 곡은 지난 3일 정식 음원으로 발매되며 화제가 됐다. ‘스틸 위드 유’는 지난 4일 오전 9시 기준 전 세계 83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 ‘마이 유’는 15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첫 솔로 싱글 예열을 완료했다.앞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솔로 앨범을 통해 화려한 기록을 세운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온 정국의 ‘세븐’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솔로 아티스트 정국이 선보일 계절에 딱 맞는 경쾌한 서머송 ‘세븐’이 어떤 열풍을 몰고 올지 관심이 쏠린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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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템페스트, 4월 17일 신보 ‘폭풍전야’ 발매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5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30일 소속사 관계자는 “템페스트가 4월 17일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를 발매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템페스트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렬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이미지 속 ‘DANGEROUS’라는 문구가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밖에도 STORM TYPE ‘TEMPEST’와 일곱 멤버의 영문 이름이 차례로 새겨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특히 배경으로는 ‘폭풍전야’라는 뜻의 ‘THE CALM BEFORE THE STORM’ 문구가 살짝 가려진 가운데, 발매 일시를 4월 17일 오후 6시로 확정해 글로벌 팬들의 설렘을 높이고 있다.템페스트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3집 ‘온앤온’(ON and ON)으로 초동 판매량 13만 장을 넘어서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타이틀곡 ‘드래곤’(飛上)으로 데뷔 8개월 만의 첫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며 본격적인 비상을 알렸다.그뿐만 아니라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2022 지니 뮤직 어워드’(GMA)에서 남자 신인상을,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에서 뉴웨이브 가수 부문을 잇달아 수상했다.5개월 만의 컴백 소식을 전하며 4월 가요계에 폭풍전야를 예고한 템페스트가 이번에는 또 어떤 강렬한 변신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3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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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임영웅’이 해냈다! 2022년 올해의 가수

어찌 부인하랴. 2022년은 영웅시대다. 가수 임영웅의 ‘런던 보이’가 일간스포츠와 뮤빗이 한 해를 결산하는 위클리 초이스 ‘2022년을 대표할 노래는?’의 타이틀을 차지했다. ‘런던 보이’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합계 296만9226표 중 146만6259표를 획득하며 ‘2022년 올해의 노래’ 메달을 가져갔다. ‘런던 보이’뿐 아니라 임영웅 이름 석 자만 걸었다 하면 신기록 제조는 물론 경신을 거듭하고 있다.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의 누적 조회수는 웬만한 K팝 아이돌을 넘어서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공식 채널 ‘임영웅’은 현재 145만 명이 구독 중이다. 임영웅의 일상, 커버곡, 무대 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올라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동영상의 조회수를 합하면 18억2000만 뷰를 넘었다. 올해 상복도 넘쳤다. 올해 시상식에 단골손님처럼 호명되며 명실상부 국민가수로 우뚝 섰다.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4관왕, MAMA 어워즈, 멜론 뮤직어워드 , 더팩트 뮤직어워드, 지니뮤직어워드 등에서 대상 포함 20여개 이상의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이어 김호중의 ‘나의 목소리로’가 맹추격했다. 김호중의 노래는 총 123만67표를 받아 임영웅과 함께 위클리 초이스를 양분했다.임영웅과 김호중은 이번 투표를 통해 팬덤의 두터운 사랑을 재확인했다. 두 아티스트만 100만표가 넘는 표를 획득했다. 글로벌 팬들의 화력도 셌다. 방탄소년단(BTS)과 스트레이 키즈, NCT 127 등 현시점 가장 핫한 K팝 그룹이 톱5를 차례로 채웠다. 대륙, 지역별 투표를 분석하면 임영웅, 김호중에 익숙한 한국 팬덤의 움직임이 가장 거셌다. 아시아 전체 278만8556표 중 한국이 속한 동아시아에서 273만3057표가 집계됐다. 아시아를 제외한 지역은 미국 팬들의 화력이 거셌다. 북중미에서 5만2192표가 나왔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2022년의 마지막 위클리 초이스는 29일 시작해 1월 4일까지 진행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2.2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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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28일 니혼TV 출연… 일본 방송 무대 첫 발

그룹 뉴진스가 일본 니혼TV의 ‘발표! 올해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 연간 뮤직 어워드 2022’에 출연한다. 뉴진스는 오는 28일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데뷔곡 ‘어텐션’의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뉴진스가 일본 TV프로그램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뉴진스가 이날 선보일 ‘어텐션’은 데뷔 앨범 ‘뉴진스’의 타이틀 곡으로, 이미 국내외 여러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데뷔곡 ‘하이프 보이’는 최신(12월 24일자) 미국 빌보드 차트 ‘글로벌(미국 제외)’ 78위, ‘글로벌 200’ 156위에 랭크돼 뉴진스는 19주 연속으로 미국 빌보드 ‘글로벌’에 이름을 올렸다. 뉴진스는 19일 싱글 앨범 OMG의 선공개곡 디토가 발표 직후 멜론, 벅스, 지니 일간 차트에서 1위에,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2.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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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위에 방탄소년단…‘마마 플래티넘’까지 대상 모음

그룹 방탄소년단의 역사가 계속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9~30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열린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에서 ‘올해의 가수’, ‘올해의 앨범’, ‘올해의 월드와이드 아이콘’ 등 3개의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7년 연속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서 대상을 받는 데 이어 통산 20개의 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됐다. 또한 ‘2022 마마 어워즈’에서 6관왕을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마마 플래티넘’(MAMA 플래티넘)을 수상하며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마마 플래티넘’은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월드와이드 아이콘’, ‘올해의 앨범’ 등 4개의 대상을 모두 받은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방탄소년단은 3년 연속 4개 부문 대상을 석권하며 ‘마마 플래티넘’의 영예를 안게 됐다. 방탄소년단의 거침없는 행보에 SNS에는 그간의 대상을 정리한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6년 개최된 ‘2016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받은 올해의 앨범상을 시작으로 ‘골든디스크어워즈’, ‘지니 뮤직 어워드’, ‘서울가요대상’ 등에서 받은 대상이 나열돼있다. 도합 70개에 달하는 대상에 방탄소년단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뭉클함을 자아낸다. 국내 시상식에서만 70개의 대상을 거머쥐며 매년 자신들의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0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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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2022 지니 뮤직 어워드’ 신인상 수상 “자랑스러운 가수될 것”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템페스트는 8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 지니 뮤직 어워드’(GMA)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가요 시상식 신인상을 수상한 템페스트는 “제일 먼저 무한한 애정으로 템페스트를 이끌어주시는 회사 식구들과 스태프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또 저희 일곱 보석들을 예쁘게 낳아주시고 바르게 키워주신 템페스트 부모님들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 팬들(iE) 덕분에 템페스트가 신인상을 받았다. 여러분은 템페스트에게 언제나 가장 큰 위로이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존재”라며 “여러분의 자랑스러운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테니 지금처럼 진심을 나누면서 오래 함께 걸어가자”는 소감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의 응원과 도움이 있기에 템페스트 7명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다는 걸 항상 잊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 3월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데뷔한 템페스트는 가요계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며 4세대 대표 주자로 자리 잡았다. 최근 미니 2집 ‘샤이닝 업’까지 초동 7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주목받는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템페스트는 오는 22일 세 번째 미니앨범 ‘온앤온’(ON and ON)을 발매하고 약 3개월 만에 컴백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0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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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2022 지니 뮤직 어워드’ 남자 퍼포먼스 상 수상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2022 지니뮤직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8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열린‘2022 지니뮤직어워드’(GENIE MUSIC AWARDS, GMA)에서 더보이즈가 남자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남자 퍼포먼스 상은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니 음원 데이터 및 전문가 점수와 더불어 팬들이 직접 참여한 투표 결과도 적극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한 후 무대에 오른 더보이즈는 “팬분들께서 ‘좋아하길 잘했다’ 하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팬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이후 공식 SNS를 통해 수상 인증샷을 공개, 더비(공식 팬덤명)를 향한 감사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더보이즈는 오는 12월 2~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더보이즈 팬콘 : 더비 로드’(THE BOYS FAN CON : THE B-ROAD)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0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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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연말 시상식 접수 예고…‘2022 GMA’ 지니 인기상 확정

가수 임영웅이 ‘2022 지니 뮤직 어워드’ 지니 인기상을 확정했다. 임영웅은 지난달 6일부터 지난 3일까지 ‘2022 지니 뮤직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지니 인기상 온라인 투표에서 총 득표율 44%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지니 인기상은 지니와 Y박스 투표를 합산, 투표 100%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에 임영웅은 지니 인기상 수상을 확정했다. 여기에 음원(50%), 심사(30%), 투표(20%)로 수상자가 결정되는 남자 솔로부문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2022 지니 뮤직 어워드’ 다관왕 가능성을 높였다. 최종 결과는 오는 8일 개최되는 ‘지니 뮤직 어워드’에서 공개된다. 한편 ‘2022 지니 뮤직 어워드’는 오는 8일 인천시 남동구 인천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0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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