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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김법래, ‘브라보 마이 라이프’ 3월호 표지 장식… 캐주얼 의상 완벽 소화

배우 김법래가 ‘브라보 마이 라이프’ 3월호 표지를 장식했다.김법래의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김법래가 ‘브라보 마이 라이프’ 매거진의 3월호 표지를 장식하게 됐다”고 밝혔다.김법래는 라이프 매거진 ‘브라보 마이 라이프’ 화보에서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산뜻하고 캐주얼한 의상을 소화해 눈길을 끈다. 또한 포근한 느낌의 니트 패션부터 셔츠까지 찰떡같이 소화한 그는 깊이 있는 눈빛을 발산함과 동시에 여유로운 포즈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법래는 최근 뮤지컬 ‘블러디 러브’를 성황리에 끝낸 뒤 “체코 원작 뮤지컬을 봤을 때 충격을 받고 목숨을 걸고서라도 연기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면서 “오랫동안 버킷리스트처럼 담아두었던 역할을 하고 나니 시원섭섭하다. 그래도 드라큘라 하면 흔히 떠오르는 하얗고 장발인 데다 깡마른 이미지가 아니라, 김법래 표 드라큘라를 정립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뿐만 아니라 그는 “주변에서 ‘그 목소리로 로맨스가 되네?’라며 놀렸다. 대중들도 제가 악역을 많이 했다고 생각했다. 거칠고 강한 캐릭터 때문인 것 같은데 알고 보면 정의로운 역할도 많이 했고, 저 또한 속이 따뜻한 남자다”라면서 반전 면모를 드러냈다.김법래의 인생작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다. 그는 “‘노트르담 더 파리’다. 초연의 콰지모토 역을 맡았는데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무대에 서는 게 너무 행복하다는 것을 처음 느꼈다”고 말했다. 더불어 “‘삼총사’는 형제처럼 지내는 세 사람 ‘엄유민법(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을 만나 의미 있는 작품이고, ‘블러디 러브’도 버킷리스트를 이룬 작품이라 소중하다”고 전했다.‘오징어 게임2’의 활약상도 빼놓을 수 없었다. 극 중 사채업자 김정래 역을 맡은 김법래는 “생과 사를 오가는 캐릭터의 일촉즉발 순간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극의 흐름을 쥐락펴락했다는 평이 많더다. 감사하다. 총구가 내 머리를 겨누고 있다는 상황에 몰입하다 보니 저절로 눈빛이나 표정이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게다가 김 대표와 비슷한 상황에 처한다면 어떨 것 같냐는 물음에 김법래는 “나는 아무리 같은 상황이라고 해도 지켜야 할 가족이 있기 때문에 절대 못 한다. 하지만 진짜 김 대표라면 비슷한 상황을 100번 맞이한다 해도 똑같은 결정을 할 것 같다. 의리가 아니라 본능적으로 그런 선택을 할 것 같다”고 답했다.이처럼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가는 김법래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18 15:39
뮤직

아홉, 데뷔 전부터 패션 매거진 장식... “즐거운 시간”

그룹 아홉(AHOF)이 데뷔 전부터 패션 매거진 화보를 장식, 영향력을 과시했다. 6일 데이즈드는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아홉으로서 처음 진행한 화보를 통해 끈끈한 팀워크와 개개인의 매력을 마음껏 드러냈다. 특히 콘셉트에 따라 달라지는 아홉의 매력 포인트가 보는 즐거움을 안겼다. 블랙 가죽 스타일링에서는 시크하고 강렬한 매력이, 캐주얼룩에서는 장난꾸러기 같은 소년미가 눈길을 사로잡았다.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유니버스 리그’ 비하인드부터 데뷔 각오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먼저 아홉은 “첫 화보라 익숙하지 않아서 많이 긴장했다. 포즈 취하는 게 어렵기도 했지만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결과물도 좋을 것 같다”며 화보를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꿈에 그리던 데뷔를 이룬 후 세우는 다음 목표에서는 신인다운 당찬 모습이 돋보였다. 스티븐은 “아홉으로 신인상을 받고 싶다”고 답했고, 제이엘은 “건강하게 월드 투어를 하고 싶다”고 소망했다.데뷔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도 잊지 않았다. 멤버들은 “팬분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린다”며 “좋은 모습으로 만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전했다.상반기 데뷔를 앞둔 아홉은 SBS 글로벌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팀이자, F&F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정식 데뷔는 아직이지만 이들을 향한 글로벌 관심은 뜨겁기만 하다. 특히 대만,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태국 등에서 아홉의 공연 문의가 계속해서 빗발치고 있다.한편, 아홉의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06 16:20
경제일반

아노에틱, 문샤넬·아테나 봄빛 화보 공개

패션브랜드 아노에틱이 감각적인 화보를 시선을 모으고 있다.아노에틱은 K팝 그룹 피프티피프티의 멤버 문샤넬과 아테나를 모델로 화사한 봄화보를 선보였다.앳스타일 3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는 두 멤버의 매력적인 미모에 아노에틱만의 트렌디한 아이템이 더해져 더욱 돋보이는 비주얼을 완성했다.플라워 패턴이 꾸며진 티셔츠는 통통 튀는 위트함을 전하고 있고, 아노에틱의 시그니처 백과 함께 한 화보에서는 입학에 설레는 신입생의 모습으로 변신했다.문샤넬과 아테나는 화보 촬영과 함께 근황과 음악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했다.“새로운 것을 배우며 바쁘게 지내고 있다”는 문샤넬은 “앳스타일과 함께한 완전체 화보 촬영 후 미국 투어를 다녀왔다.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한 덕분에 앞으로 활동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테나 역시 “다음 앨범 준비와 함께 다양한 것들을 익히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미국 투어는 멤버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문샤넬은 “3년 만에 고향에 갔다. 가족들과 함께했던 순간이 정말 행복했고, 꿈꿔왔던 ‘고향에서의 공연’을 이루게 되어 감격스러웠다”고 회상했다. 아테나는 “멤버들과 추억도 쌓고 샤넬 언니의 고향도 함께 방문하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덧붙였다.멤버들은 서로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아테나는 “처음으로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데, 언니들이 항상 챙겨주고 부족한 점을 도와주려 해줘서 정말 든든하다”고 말했다. 문샤넬 또한 “힘들 때 고민을 나누면 멤버들이 늘 공감해주고 도와주려 한다. 함께할수록 배울 점이 많아진다”며 팀워크에 대한 깊은 신뢰를 보였다.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팬들에게도 안부의 인사를 전했다. 아테나는 “열심히 컴백을 준비 중이니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오래 기다리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고, 문샤넬은 “트웨니(팬덤명)를 볼 수 있는 무대 위가 그립다. 빨리 만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테니 기다려달라”며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피프티피프티 문샤넬과 아테나의 화보는 앳스타일 3월 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2.28 13:56
드라마

‘로코퀸’ 문가영, 압도적인 아우라 [IS화보]

배우 문가영이 엘르 매거진 3월호 디지털 커버를 장식했다. 돌체앤가바나 글로벌 앰버서더에 이어 뷰티 앰버서더로 활약하는 그녀의 완벽한 비주얼이 담긴 화보가 21일 공개됐다.화보 속 문가영은 환한 햇살 아래 맑고 투명한 피부를 강조하며, 매혹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컷에서는 고혹적인 분위기 속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깊은 눈빛으로 한 편의 영화 같은 감성을 연출하며 그녀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담은 화보를 완성했다. 강렬하고 과감한 스타일링에도 그녀만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녹여내며 색다른 컷들을 완성한 문가영의 컨셉 소화력이 돋보인다.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강렬하고 다채로운 립 컬러까지 모든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스타일 아이콘으로 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촬영 현장 역시 그녀의 압도적인 아우라와 카메라를 사로잡는 존재감으로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패션과 뷰티를 아우르는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문가영의 이번 화보는 엘르 3월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문가영은 현재 tvN 새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서 로맨틱 코미디 여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탁월한 연기력과 감각적인 스타일링, 그리고 배우들 간의 완벽한 케미스트리까지 더해져 그녀의 다채로운 매력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문가영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1 09:31
뮤직

‘3월 컴백’ 스테이씨, 시크+매혹 비주얼... “단단해진 우리”

그룹 스테이씨가 전원 센터 비주얼다운 화보로 팬심을 자극했다.스테이씨는 최근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 촬영한 화보 이미지를 공개했다.화보 속 스테이씨는 무채색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그간 선보여 온 매력과는 또 다른 매혹적인 무드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절제된 표정 연기와 비주얼 케미스트리, 특유의 건강한 에너지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며 각각의 개성이 담긴 화보를 완성했다. 멤버들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새 앨범 자체를 놓고 봤을 때 무겁고 단단해진 스테이씨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다. 농도, 보컬, 안무 전부 한층 짙어졌다”라며 3월 컴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수민은 “나는 이런 사람이고, 이런 팀이라는 사실에 당당하되, 부족한 점을 마주치면 후회 없이 노력하려 한다”라고 말했고, 아이사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익숙해지고 또다시 새로움을 찾는 과정 자체가 성장인 것 같다”라며 성장을 향한 의견을 드러냈다.스테이씨는 오는 3월 컴백에 이어 4월 12일과 13일 서울에서 시작되는 월드 투어 ‘스테이 튠드’를 앞두고 있다. 재이는 두 번째 월드 투어에서 가장 기대되는 점으로 “세트리스트가 달라지는 점이 기대된다. 팬분들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 같고, 무대 반응도 궁금하다”라고 답했다. 윤은 “새롭게 찾는 도시들이 있다. 그 도시의 스윗(팬덤명)들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스테이씨의 새로운 매력을 담아낸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3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20 11:27
연예일반

강준규 “최민식에게 많은 것 배워… 궁금증 자극하는 배우 되고싶다”[화보IS]

배우 강준규가 캠퍼스플러스와 만났다.강준규는 1일 공개된 캠퍼스플러스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봄을 알리는 듯한 은은한 파스텔톤의 착장을 시도한 강준규는 포멀한 느낌의 하늘색 셔츠로 단정하고 댄디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강준규는 편안한 후드티와 안경, 흰 티셔츠 등으로 캐주얼한 착장을 소화하며 ‘훈대딩’의 정석을 보여준다.최근 종영한 채널A 드라마 ‘남과여’에서 연기한 인물 부종민처럼 자신 역시 “비슷하게 말이 많은 편”이라고 밝힌 강준규는 “진짜 친구와 만난다고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또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서 함께 연기한 배우 최민식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며 “친근하게 대해 주시고 연기도 잘 가르쳐 주셨다”고 감사를 표했다.강준규는 스스로를 ‘물음표를 찍게 만드는 배우’로 정의했다. 대중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것.또 오랜 시간 함께 하며 서로를 잘 아는 자신의 팬들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너대로 계속해라”라는 팬의 말에 고맙고 많은 위안을 얻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2011년 연예계에 데뷔 한 강준규는 연극 ‘일등급 인간’, 영화 ‘특송’, 드라마 ‘별똥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를 쌓아왔다. 강준규의 연기 활동을 집중 조명한 인터뷰와 화보는 ‘캠퍼스플러스’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03 13:24
연예일반

김민하 “‘파친코’ 통해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 보그 커버 장식

배우 김민하가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의 커버를 장식했다.21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민하가 ‘보그 코리아’에서 진행하는 새 프로젝트 ‘보그 리더: 2024 우먼 나우’ 캠페인에 동시대를 대표하는 여성 24인으로 선정돼 참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보그 코리아’는 영화, 음악, 패션, 스포츠, 아트 등 각자의 분야에서 업적을 이룬 여성을 조명하는 ‘보그 리더: 2024 우먼 나우’ 캠페인을 기획했다. 경계를 허물고 도전해 온 여성, 우리가 좋아하고 닮고 싶은 여성, 존재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여성 24인이 3월호의 커버 모델로 활약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화보와 인터뷰를 226페이지의 분량으로 담아낼 예정이다.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김민하는 블랙 시스루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고혹적인 아우라를 발산,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얼굴로 ‘보크 코리아’ 3월호의 커버를 완성 시켰다. 특유의 말간 이미지에서 벗어난 김민하는 진한 메이크업과 과감한 의상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당찬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Apple TV+ ‘파친코’를 통해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얼굴을 알린 김민하는 믿고 보는 글로벌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보그 코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단편 영화와 독립 영화를 거치며 작은 기회라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몸부림치던 때에 ‘선자’를 만났어요. ‘파친코’는 배우로서 한 단계 뛰어넘는 계기가 된 작품이에요. 여태껏 보낸 시간이 무용하지 않다는 것을 알려줬죠”라며 차근차근 성장해 온 스스로를 되돌아봤다. 이어 “선자는 넘어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아요. 그 두려움을 숨기려 하지도 않죠. 무너질 때 확 무너져버리는 용기, 그걸 배웠다”라며 자신이 연기한 선자를 통해 배우로서 부딪히고 도전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덧붙였다.학창 시절 때부터 욕심이 많았다던 김민하는 지금에서야 내려놓는 법을 배웠다고. “저는 제 속도가 좋아요. ‘보여준 것이 많지 않은데 다들 왜 잘한다고만 해주지’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하지만 다른 모습을 찾아보고 새로운 시도도 많이 하면서 제 보폭에 집중하려고요”라며 다부진 목표를 전했다. 김민하는 차기작으로 영화 ‘폭로’, 디즈니+ 오리지널 ‘조명가게’,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김민하의 감각적인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3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21 13:19
연예일반

[IS화보] 뉴진스 혜인 “아이유 신곡 ‘쉬’ 피처링 설레…정말 잘하고 싶었다”

그룹 뉴진스 멤버 혜인이 당당한 분위기로 패션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매거진 보그코리아가 17일 공개한 3월호 표지에서 혜인은 화사한 비주얼과 쿨한 포즈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루이 비통 하우스 앰버서더인 혜인은 이 화보에서 브랜드 주얼리 컬렉션을 활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혜인은 화보 촬영과 함께 병행한 인터뷰에서 “우리 무대를 보러 와주신 분들이 정말 집중해서 즐기고 있을 때 가장 행복하고 즐거움을 느낀다”라며 “멤버들끼리도 늘 ‘무대하는 순간만큼은 재밌게 즐기고 오자’라고 얘기한다”라고 말했다.혜인은 오는 20일 발매되는 아이유 새 앨범 ‘더 위닝’’의 수록곡 ‘쉬’(Shh..) 피처링에 참여한 소감도 밝혔다. 그는 “아이유 선배님의 노래에 피처링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설렜다”라며 “제 목소리의 개성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연습을 많이 했다. 녹음하는 내내 정말 잘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그코리아는 동시대를 대표하는 여성 24인과 함께 이번 3월호 표지를 꾸몄다. 혜인이 속한 뉴진스는 지난해 최고 히트곡이 된 ‘디토’를 비롯해 ‘오엠지’, ‘슈퍼 사이’, ‘이티에이’ 등 발표곡마다 국내외 차트를 강타했다. 이들은 K팝 그룹 중 데뷔 후 최단기간인 1년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2023년 8월 5일 자)에 올랐고,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도 지난해에만 5곡을 진입시켰다.또 뉴진스는 한 해 음악산업에 큰 영향을 끼친 여성 아티스트, 프로듀서 등에게 상을 주는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그룹상’을 수상하고, 내달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이 시상식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7 14:21
스타

‘대외비’ 조진웅 홍보에 광폭행보...유재석-조세호와 티키타카까지

배우 조진웅이 영화 ‘대외비’ 홍보에 진심을 다하고 있다.지난 1일 배우 조진웅 주연의 영화 ‘대외비’가 베일을 벗었다. ‘대외비’는 개봉 전부터 ‘마지막까지 한눈팔 틈이 없었다’, ‘한국판 조커의 탄생’, ‘연기 참 맛있다’ 등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파격적인 스토리와 조진웅을 필두로 한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로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조진웅은 ‘대외비’의 순조로운 출발을 위해 열혈 홍보 활동으로 힘을 보탰다. 매거진 화보부터 뉴스, 라디오 그리고 예능까지 다채로운 행보를 선보인 것. 지난 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의 ‘위대한 유산’ 특집에 출연한 그는 영화 ‘명량’, 드라마 ‘시그널’ 등 역대 필모그래피를 짚으며 의미를 되새겼다. 작품 촬영 비하인드를 재치있게 풀어내는 그의 활약에 MC 유재석과 조세호는 물론, 시청자들은 웃음과 박수를 보냈다. 또 조진웅은 이성민, 김무열과 함께한 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 화보 컷에서 블랙 레더 자켓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압도적인 아우라를 자랑하기도. 이외에도 JTBC ‘뉴스룸’,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특유의 입담으로 큰 화제를 모으는 등 영화 ‘대외비’ 홍보에 앞장섰다.조진웅은 관객들과의 만남에도 열정을 보이고 있다. 개봉일 당일을 시작으로 오는 4일, 5일까지 ‘대외비’ 무대인사에 모두 참석한다. 오랜만에 관객들과 소통할 기회를 맞이한 만큼,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한편, 조진웅이 열연한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분)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분),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 드라마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3.03 18:10
연예일반

[화보IS] 이상이, 핵인싸맨 맞아? 절제된 섹시미

배우 이상이가 절제된 섹시미를 뽐냈다. 24일 갤러리아 멤버십 매거진 ‘더 갤러리아’는 이상이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무대 위가 아닌 그 공간 너머에 오롯이 숨 쉬고 있는 이상이를 조명하는 컨셉으로 진행됐다.화보 속 이상이는 블랙 터틀넥, 화이트 셔츠 등 베이직한 스타일링부터 옐로우 가죽바지와 그레이 코트, 라이더 자켓 등 절제된 섹시미가 드러나는 스타일링까지 탄탄한 피지컬과 훈훈한 비주얼로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화보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상이는 극작가이자 시인 윌 셰익스피어 역으로 공연 중인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 대해 “쉽게 덤비면 안 되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습할수록 무대는 나 스스로를 연출하는 곳이란 느낌을 받곤 하는데, 그래서 이번 작품도 무대 위에서 스스로를 연출한다는 마음으로 연습에 임했다”며 처음 작품을 접했을 때의 소감을 전했다.이어 이상이는 자신을 움직이고 행동하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을 ‘재미’라고 꼽으며 “활동적이고 액션 연기가 있는 작품을 하고 싶었는데 마침 ‘사냥개들’을 만났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원작 영화를 좋아해서 선택했다. 이유는 단순하다. 나를 재미있게 해주는 걸 선택한다”고 덧붙였다.그는 올해 목표를 묻는 질문에 “지난해 열심히 준비하고 촬영한 작품이 올해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전 작품에서 봤던 이상이가 생각나지 않게 배우로서 여러 도전을 시도한 작품들이라 나 스스로도 기대가 크다”며 “오랜만에 연극도 하면서 한 해를 시작했으니, 2023년을 더 재미있게 빛내고 싶다”고 다짐했다.이상이가 출연하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오는 3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되며, 그가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과 디즈니+ ‘한강’ 또한 올해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이상이의 화보와 인터뷰는 ‘더 갤러리아’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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