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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야구 김민준·농구 다니엘, 스타뉴스 2025 퓨처스 스타대상 주인공

2025 한국프로야구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SSG 랜더스 지명을 받은 김민준(대구고)과 연고 지명 선수로 프로농구 서울 SK에 입단한 에디 다니엘(용산고)이 2025 퓨처스 스타대상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민준과 다니엘은 2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시상식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스타뉴스가 한국 스포츠 발전과 아마추어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정했다. 수상자와 종목별 협회/연맹/구단 관계자, 수상자 선정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민준은 올해 고교 무대에서 10승 무패 평균자책점 2.16의 성적을 올렸다. 총 78⅔이닝을 던지면서 9볼넷과 함께 탈삼진은 104개를 기록했다. 김민준은 지난 9월 열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SSG의 지명을 받았다. 계약금은 2억 7000만원. 김민준은 최고 시속 150㎞(평균 구속 147㎞)에 달하는 속구를 비롯해 스플리터와 슬라이더가 강점으로 꼽힌다.다니엘은 지난해 스타뉴스가 주최한 '2024 퓨처스 스타대상'에서 스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다니엘은 용산고의 제62회 춘계전국남녀농구연맹전, 제50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6월에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회 미국프로농구(NBA) 라이징 스타 인비테이셔널에서 용산고가 우승하는 데 큰 역할을 해냈다. 다니엘은 '연고 지명 선수' 제도를 통해 올해 프로농구(KBL) 서울 SK에 입단했다.야구 부문 스타상은 오재원(유신고), 미래스타상은 하현승(부산고)과 엄준상(덕수고)에게 각각 돌아갔다. 오재원은 올해 고교 30경기에 출장, 타율 0.438(134타석 105타수 46안타) 1홈런 14타점 21볼넷 32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195를 기록했다. 2026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한화 이글스의 선택을 받았다. 입단 계약금은 2억 7000만원. 주포지션은 중견수로, 아마추어 외야수 중 최상위이며 즉시전력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194cm, 88kg의 건장한 체격 조건을 갖춘 하현승은 투수와 타자를 겸업했다. 올해 고교 무대에서 투수로 17경기에 등판, 6승 무패 평균자책점 1.84를 찍었다. 49⅓이닝 동안 14볼넷 64탈삼진을 마크했다. 또 타자로는 26경기에서 타율 0.323(117타석 99타수 32안타) 5홈런 16타점 4도루 14볼넷 OPS 0.983의 성적을 거뒀다. 꾸준하게 기량 증가와 안정감을 보인 즉시전력감에 가까운 우완 투수라는 평가다.역시 투·타 겸업의 엄준상은 184cm, 185kg의 신체 조건을 자랑하는 투수 겸 유격수다. 올해 투수로는 11경기에 등판, 4승 2패 평균자책점 0.66의 성적을 올렸다. 총 40⅔이닝을 던지면서 볼넷은 5개밖에 없는 가운데 37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타자로는 28경기에 출장해 타율 0.344(96타수 33안타) 2홈런 22타점 28득점 3도루 OPS는 0.933을 기록했다. 투수로서 근성이 좋고, 포구와 송구 능력이 모두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축구 부문 스타상은 김현오(충남기계공고·대전하나시티즌)와 박시후(신평고·충남아산), 미래스타상은 박도훈(현풍고)과 김태호(경북자연과학고)가 각각 받았다.김현오는 선정위원들의 가장 많은 지지를 받으며 스타상을 거머쥐었다. 차세대 대형 공격수로 꼽히는 김현오는 대전 구단 산하 유스 U-18팀(충남기계공고)에서 뛰다 올해 2월 준프로 계약을 맺고 고교생 신분으로 K리그에 데뷔했다. 지난 5월 FC안양전에서는 만 17세 나이로 프로 데뷔 무대에서 골을 터뜨려 화제가 됐다. 올 시즌 K리그1 기록은 12경기 1골이다. 지난달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도 출전했다.박시후는 지난 5월 충남아산 구단 최초로 준프로 계약을 맺었다. U-17 대표팀 경력이 있는 왼쪽 측면 공격수로 이번 시즌 K리그2 8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스피드와 돌파, 슈팅, 연계 플레이가 좋다는 평가. 미래스타상의 주인공 박도훈은 최근 2025 FIFA U-17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10년 만의 조별리그 무패 통과를 이끈 골키퍼 자원이다. U-17 대표팀 경력만 22경기(19실점)나 될 만큼 백기태 U-17 대표팀 감독의 오랜 신임을 받은 차세대 골키퍼다. 김태호는 이번 축구 부문 수상자 중 유일하게 프로 산하가 아닌 일반고 축구부 소속인 2009년생 1학년 선수다. 팀에서 벌써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공격수로, 16세 이하(U-16) 대표팀에도 꾸준히 발탁되는 등 내년 FIFA U-17 월드컵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농구 부문 스타상의 주인공은 이가현(수피아여고3·인천 신한은행), 미래스타상의 주인공은 윤지원(경복고2)이 각각 차지했다. 이가현은 2년 연속 스타상을 받았다. 이가현은 올해 광주 수피아여고의 4관왕을 주도했다. 또 올해 19세 이하(U-19) 여자농구 월드컵에서는 한국을 세계 9위로 이끌었다. 올해 여자프로농구(WKBL) 신인 드래프트에선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으며 인천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게 됐다. 윤지원은 쌍둥이 형제인 윤지훈과 함께 올해 경복고를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제55회 추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정상으로 이끌었다.배구 부문 스타상은 방강호(제천산업고·한국전력)와 이지윤(중앙여고·한국도로공사, 아버지 이종현씨 대리 수상)이, 미래스타상은 박서윤(중앙여고)이 각각 품에 안았다. 이들은 올해 신설된 배구 부문의 초대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신장 198㎝의 아웃사이드 히터 방강호는 제천산업고를 익산보석배 우승으로 이끌었다. 또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활약하며 19세 이하(U-19) 세계선수권 8강 진출을 견인했다. 이러한 활약 속에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수원 한국전력의 선택을 받았다. 또 다른 스타상 수상자 이지윤은 U-19에 이어 U-21 대표팀에서도 뛴 선수로 익산보석배와 전국체전에서 중앙여고의 우승을 이끌며 존재감을 입증하고 전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었다. 미래스타상을 받은 박서윤은 고교 1학년임에도 신장이 무려 194㎝에 달하는 미들 블로커다. 이미 중학교 시절부터 U-19 대표팀에 선발됐고, U-21 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이다. 춘계연맹전과 전국종별대회, 익산보석배, 전국체전 우승에 기여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에서도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문가와 실무자로 구성된 수상자 선정위원회가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야구 부문에서는 '국민 감독' 김인식 KBO 원로자문위원과 차명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경기력향상위원장, 정민혁 한화 스카우트팀장, 현철민 SSG 스카우트팀 파트너가 수상자를 선정했다.축구 부문에서는 한준희 쿠팡플레이 해설위원, 이장관 대한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장, 손승준 대한축구협회 U-18 담당 전임지도자, 정재윤 FC서울 스카우트, 이종민 대전하나시티즌 스카우트가 수상자 선정위원을 맡았다. 농구 부문에서는 김화순 대한민국농구협회 부회장, 성정아 대한민국농구협회 이사, 이호근 동국대 감독, 안덕수 대한민국농구협회 이사 겸 한국여자농구연맹 사무총장, 신석 한국중고등학교농구연맹 이사가 수상자 선정에 참여했다. 배구 부문에서는 최태웅 대한배구협회 유소년이사, 조길현 한국중고배구연맹 전무이사, 김영래 한국도로공사 수석코치, 신영수 대한항공 코치가 수상자를 결정했다.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 스타상 수상자에게는 스포츠용품 및 캐리어 세트 교환권, 미래스타상 수상자에게는 스포츠용품 교환권이 각각 주어졌다.김우중 기자 2025.11.24 18:10
프로야구

LG 박동원, '동원참치'와 손잡았다…장타력 '폭발' 기부금도 '펑펑'

LG 트윈스 포수 박동원(35)의 장타력이 폭발하고 있다. 기부금도 차곡차곡 쌓인다. 박동원은 지난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2홈런) 5타점 3득점을 올렸다.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 타이. 박동원은 0-2로 뒤진 2회 말 2사 1루에서 삼성 선발 최원태에게 동점 2점 홈런을 터뜨렸다. 3-2로 앞선 4회에는 무사 1루에서 중전 안타로 찬스를 연결했다. 5회 말엔 무사 1, 2루에서 삼성 이호성에게 9-2로 달아나는 쐐기 3점 홈런을 뽑았다. 박동원은 16일 현재 타율 0.375(4위) 5홈런(공동 2위) 16타점(3위)을 기록하고 있다. 장타율(0.696·1위)과 출루율(0.485·2위)을 합한 OPS는 1.181로 리그에서 가장 높다. 부문 2위 팀 동료 문보경(1.070)보다 훨씬 앞서 있다. 최근 3년간 리그 OPS 1위는 KIA 타이거즈 김도영(1.067·2024년) SSG 랜더스 최정(0.936·2023년) 이정후(0.996·2024년)가 차지했다. 김도영과 최정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자취를 감췄고, 이정후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다. 리그 최정상급 타자가 자리를 비우거나 떠난 사이 박동원이 엄청난 괴력을 과시하고 있다. 박동원의 홈런은 올 시즌부터 더 의미가 있다. 박동원은 17일 잠실 삼성전에 앞서 동원F&B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지역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박동원은 홈런 1개당 현금 30만원, 동원F&B에서는 100만원 상당의 동원참치 제품을 적립해 사회복지단체 어린이들에게 전달한다. 박동원의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은 2021년 22개(당시 키움 히어로즈 소속)로, 올 시즌엔 37.9개 페이스를 자랑하고 있다. 이는 그의 별명 스토리에서 시작됐다. 박동원의 자신의 이름을 본따 '동원참치'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2024년 본인의 플레이어 유니폼에 '참치'를 컨셉으로 디자인 할 정도로 본인의 별명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박동원은 "팬들께 사랑받는 별명이 또 하나의 기회로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됐다. 내 홈런이 팀 승리뿐만 아니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큰 동기부여가 된다"라고 말했다. LG는 2025년 동원F&B는 플레이어 유니폼을 특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어린이를 야구장으로 초청해 단체 관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형석 기자 2025.04.17 13:18
프로야구

김도영 최정 이정후 없다...포수 박동원이 OPS 1.181 리그 1위

LG 트윈스 박동원(35)이 2025시즌 공·수에서 엄청난 활약이다. 박동원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2홈런) 5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 타이. 선두 LG는 12-2로 크게 승리, 시즌 16승(3패)째를 거뒀다. 2위 KT 위즈와 승차는 5.5경기다. 박동원의 홈런 두 방이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동원은 0-2로 뒤진 2회 말 2사 1루에서 삼성 선발 최원태에게 동점 2점 홈런을 터뜨렸다. 3-2로 앞선 4회에는 무사 1루에서 중전 안타로 찬스를 연결, 6-2까지 달아나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5회 말엔 무사 1, 2루에서 삼성 이호성에게 3점 홈런을 뽑았다. 박동원은 16일 현재 타율 0.375 5홈런 16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타율 4위, 홈런 공동 2위, 타점 3위. 출루율 2위(0.485) 장타율 1위(0.696)로 OPS는 1.181로 리그에서 가장 높다. 부문 2위 팀 동료 문보경(1.070)에 훨씬 앞서 있다. 최근 3년간 리그 OPS 1위는 KIA 타이거즈 김도영(1.067·2024년) SSG 랜더스 최정(0.936·2023년) 이정후(0.996·2024년)가 차지했다. 김도영과 최정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자취를 감췄고, 이정후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새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리그 최정상급 타자가 자리를 비우거나 떠난 사이 박동원이 엄청난 괴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선 천금 같은 한방을 터뜨렸다. 1-2로 끌려가던 7회 2사 1·2루에서 최지강의 초구 슬라이더를 힘껏 잡아당겨 비거리 120m짜리 역전 3점 홈런을 날렸다. 염경엽 LG 감독이 5회 심판의 판정에 강한 불만을 나타내며 퇴장당한 분위기를 순식간에 뒤집은 한방이었다. 자칫 이 경기를 내줬다면 상승세의 팀 분위기가 확 가라앉을 수 있었지만, 박동원이 LG를 구해냈다. 염경엽 감독은 "전체적으로 끌려가는 경기였는데, (박)동원이의 3점 홈런으로 흐름을 우리 쪽으로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박동원이 포수여서 올해 타격 성적이 더욱 의미 있다. 박동원의 존재감은 마스크를 쓸 때 더욱 빛나고 있다. LG는 16일까지 팀 평균자책점 2.50으로 리그에서 가장 낮다. 올해 LG 선발진에는 새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와 5선발 송승기까지 새 얼굴이 두 명이나 있다. 손주영도 지난해 풀 타임 시즌을 처음 치른 신예 투수. 그러나 LG 마운드는 박동원의 노련한 리드 덕분에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4년 총 60억원의 계약으로 2023년 LG에 합류한 박동원은 이적 첫 시즌 우승 포수 타이틀을 얻었고, 15일 삼성전에선 KBO리그 역대 4번째 팀 노히트노런을 이끈 안방마님이다. 최근 2년 리그 포수 중 최다 수비 이닝을 자랑한다. 박동원은 "지금 우리 팀은 완벽에 가깝다"라고 흡족해했다. 그 중심에는 박동원이 있다. 이형석 기자 2025.04.17 07:12
메이저리그

블게주 7414억 연장 계약 영향, OPS 1.165인데 얼마? 연 593억 가능, 10년 이상

꿩 대신 닭이 가능할까.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8일(한국시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6·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떠난 내년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은 어떻게 될까'라며 전망 기사를 내보냈다. 게레로 주니어는 전날 원소속팀 토론토와 14년, 총액 5억 달러(7414억원)에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예비 FA였던 그의 거취가 결정되면서 다른 FA 선수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MLB닷컴이 가장 먼저 주목한 선수는 카일 터커(28·시카고 컵스)다. 통산 130홈런을 때려내 터커는 올 시즌 출발이 산뜻하다. 13경기에 출전, 타율 0.327(52타수 17안타) 5홈런 16타점을 기록 중이다. 출루율(0.453)과 장타율(0.712)을 합한 OPS가 1.165에 이른다. MLB닷컴은 '터커는 게레로 주니어보다 나이가 두 살 많지만, 수비와 주루에서 더 완벽한 선수이기 때문에 10년 이상, 연 4000만 달러(593억원)가 넘는 계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알렉스 브레그먼(보스턴 레드삭스) 코디 벨린저(뉴욕 양키스)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 등 현재 계약에 옵트아웃 조항(계약을 파기하고 FA 자격을 다시 얻는 것)이 포함된 타자들이 FA 시장에 뛰어들 가능성도 있다. MLB닷컴은 알론소가 옵트아웃 조항을 활용할 경우를 언급하며 '최고의 1루수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게레로 계약의 가장 큰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예상했다.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필리스) 마르셀 오수나(애틀랜타 브레이브스) JT 리얼무토(필라델피아) 등도 예비 FA 자원이다.FA 대형 계약의 물줄기가 투수에게 향할 수도 있다. MLB닷컴은 '(이적 시장에) 최고 수준의 공격 옵션이 많지 않은 상황이어서 투수에게 큰돈을 쓸 수 있다'라고 전했다. 딜런 시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잭 갤런(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마이클 킹(샌디에이고) 프람버 발데스(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대표적인 예비 FA 선발 자원. 잭 플래허티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계약은 옵트아웃하고 시장에 다시 나올 수 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4.09 02:02
프로야구

'SSG' 이율예 '삼성' 함수호, 제 8회 이만수 포수상·홈런상 수상

강릉고 포수 이율예, 대구상원고 외야수 함수호가 제 8회 이만수 포수상과 홈런상의 주인공이 됐다.헐크파운데이션은 19일 서울 양재동 야구회관에서 열린 제8회 이만수 포수상 및 홈런상 수상자로 각각 이율예와 함수호를 시상했다.이만수 포수상, 홈런상은 역대 최고의 포수로 꼽히는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고교야구에서 활약한 후배들에게 수여된다. 포수로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는 이율예가 뽑혔다. 이율예는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SSG 랜더스에 지명 받았다. 포수 중 1라운드 지명자는 이율예가 유일하다.이율예는 고교야구 강호 강릉고와 18세 이하 야구 월드컵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대표팀에서 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0 6타점을 쳐 동메달 수상에 기여했다. 이어 올해는 고교리그 24경기 타율 0.370 OPS(출루율+장타율) 1.022 2홈런 16타점으로 성장세를 보여줬고, 다시 나선 대표팀에서도 2년 연속 동메달 수상에 기여했다.특히 포수로서 수비력과 리더십이 동년배 중 으뜸으로 꼽힌다. 팝 타임(2루 송구에 걸리는 시간)이 1.8초대고, 청소년 대표팀 경력도 고교 3년 내내 꾸준했다. 3학년 때는 대표팀 주장도 맡은 바 있다.최고의 포수로 고교 무대를 마친 이율예는 이제 프로 데뷔를 준비 중이다. 최근 일본 가고시마에서 열린 SSG의 마무리 캠프에도 참가해 프로의 맛을 막 맛봤다. 이만수 이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최재호 강릉고 감독이 '최고의 포수'라고 말해 이율예에 대해 알게 됐다. 학교를 찾아가 (뛰는 모습을) 여러 번 봤고, 경기를 뛰는 것도 봤다. (선수 시절) 나보다 잘하더라"고 극찬을 남겼다.이율예는 수상 후 "솔직히 올해 좋은 포수들이 많았다. '내가 받았으면 좋겠다'고만 생각했는데, 받게 돼 영광"이라며 "SSG라는 좋은 구단에서 나를 믿고 1라운드에 뽑아주셨다. 책임감을 지니고 열심히 하겠다. 좋은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홈런상은 올해 30경기 7홈런을 때려낸 함수호에게 돌아갔다. 지난해에도 31경기 5홈런을 친 그는 올해 7홈런과 함께 39타점 7도루 OPS 1.012를 기록해 정상급 활약을 펼쳤다.이만수 이사장은 "함수호는 공교롭게도 8년 만에 첫 모교 선수 수상자"라고 기뻐하면서 "부드러운 스윙으로 쉽게 홈런을 치는 후배가 바로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었다. 함수호의 스윙을 보면 이승엽이 생각난다"고 칭찬했다.함수호는 "수상을 예상했다"고 웃으면서 "삼성은 연고 팀이라 지명이 영광스럽다. 항상 뛰고 싶었던 곳에서 뛰게 됐다"고 전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12.19 15:19
프로야구

전반기 부진 털어낸 채은성, 8월 쉘힐릭스플레이어 레이스 선두

전반기 부진했던 한화 이글스 간판타자 채은성(34)이 뜨거운 8월을 보내며 쉘힐릭스플레이어 레이스 선두를 달리고 있다.채은성은 8월 출전한 15경기에서 타율 0.386(57타수 22안타) 6홈런 16타점을 기록했다. 출루율은 0.453, 장타율은 0.789였다. 월간 안타·타점·홈런 부문 2위, 출루율과 장타율의 합계인 OPS(1.242)는 1위였다. 팀 기여도를 가늠할 수 있는 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WAR) 부문에서도 1.20을 쌓으며 리그 타자 중 1위에 올랐다. 채은성이 월간 WAR 1위에 오른 투수·타자에게 각각 수여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에 다가섰다. 채은성은 2023시즌을 앞두고 총액 90억원(6년)에 한화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한 리그 대표 타자다. 하지만 올 시즌 전반기에는 타율 0.232·6홈런에 그치며 부진했다. 후반기 첫 16경기에서 타율 0.333·5홈런을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린 채은성은 8월 들어 제 모습을 되찾았다. 주로 5번으로 나선 그는 득점권에서 타율 0.333를 기록하며 중심 타선 타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1일 수원 KT 위즈전, 6일과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선 결승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채은성이 공격에 무게감을 더한 한화는 월간(8월) 승률 0.600(9승 6패)을 기록하며 5위 SSG 랜더스와의 승차를 2.5경기로 좁혔다. 삼성 라이온즈 간판타자 구자욱도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8월 출전한 14경기에서 타율 0.423(52타수 22안타) 2홈런 12타점, OPS 1.165를 기록했다. 득점권 22타석에서 타율 0.571을 기록하며 빼어난 클러치 능력을 보여줬다. 구자욱은 월간 WAR 1.17을 기록, 타자 부문 WAR 2위에 올라 있다. 구자욱이 공격을 이끌고 있는 삼성은 10개 구단 중 월간 최다승(11승)을 거뒀다. 투수 부문 쉘힐릭스플레이어 레이스 선두는 SSG 랜더스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이다. 그는 8월 등판한 3경기에서 17과 3분의 1이닝을 소화하며 딱 1점만 내줬다. 평균자책점은 0.55. WAR 0.94를 기록하며 투수 부문 1위를 지켰다.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가 WAR 0.93으로 2위, 롯데 자이언츠 찰리 반즈는 0.84로 3위에 올라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8.20 07:30
메이저리그

화이트삭스 떠난 히메네스, SNS에 감사 인사…단장은 선수를 위한 '선택'

트레이드로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떠난 엘로이 히메네스(28)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히메네스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화이트삭스에서 뛸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나를 믿어준 구단주, 경영진 그리고 매일 응원해 준 팀 동료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은 항상 내 마음속에 있을 거'라는 글을 올렸다. 히메네스는 지난달 3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트레이드됐다. 2019년 빅리그 데뷔부터 화이트삭스에서만 뛴 히메네스의 '첫 이적'이었다.화이트삭스는 히메네스의 반대급부로 왼손 불펜 유망주 트레이 맥고프를 받았다. 크리스 게츠 단장은 이번 트레이드가 히메네스를 위한 선택임을 강조했다. 게츠 단장은 "볼티모어로부터 히메네스에게 관심이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며 "진심으로 관심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우리는 히메네스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그곳에서 뛸 기회를 주는 게 그에게 맞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모든 게 잘 맞아떨어졌고 히메네스와 잘 맞는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화이트삭스는 27승 84패로 메이저리그(MLB) 최저 승률 팀이다. 반면 볼티모어는 65승 45패로 뉴욕 양키스와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1,2위를 다툰다.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이 큰 상황이어서 히메네스에게 남다른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히메네스는 화이트삭스에서 뛴 6년 동안 501경기에 출전, 타율 0.270(1871타수) 94홈런 291타점을 기록했다. 2019년 31홈런을 때려내며 AL 신인왕 투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듬해에는 AL 외야수 부문 실버슬러거를 수상하는 등 팀을 대표하는 강타자로 자리매김했다.하지만 크고 작은 부상 탓에 가치가 급락했다. 올 시즌에는 이적 전까지 6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0 5홈런 16타점으로 부진했다. 출루율(0.207)과 장타율(0.345) 모두 MLB 데뷔 후 개인 최저 수준이었다. 게츠 단장은 "히메네스는 아직 젊다"며 반등을 기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8.03 09:30
프로야구

이적 후 45일, 친정팀 상대 타율이 0.444···"지난번엔 긴장, 이번에 편안한 마음으로"

NC 다이노스 김휘집(22)이 트레이드를 통한 이적 한 달 보름 만에 친정팀 상대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김휘집은 지난 1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5타수 4안타(1홈런) 2타점으로 팀의 11-5 승리를 이끌었다. 2021년 프로 데뷔한 김휘집은 개인 한 경기 최다안타 기록이다. 또한 개인 첫 두 자릿수 홈런 고지를 밟았다. 김휘집은 불과 5월 29일까지 키움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2021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9순위로 입단해 올 시즌 키움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 중이었다. 지난해부터 김휘집 영입을 추지한 NC는 올 시즌 다시 한번 키움에 트레이드 가능성을 타진했다. 결국 NC는 2025시즌 신인 지명권 2장(1, 3라운드)을 키움에 주고, 대신 김휘집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트레이드 당시 김휘집의 통산 성적은 307경기에서 타율 0.227 22홈런 120타점. 임선남 NC 다이노스 단장은 "김휘집은 파워툴을 갖춘 내야수로 어린 나이에 비해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장타 생산력이 좋아 팀 공격력의 깊이를 한층 더 할 수 있는 선수이고, 아직 타석에서 보여주지 못한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2루수, 유격수, 3루수 수비가 모두 가능하여 내야진 운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트레이드 이유를 설명했다.김휘집은 트레이드 이후 현재까지 중간 성적표는 타율 0.231 5홈런 16타점이다. 뛰어난 성적표는 아니지만 팀이 기대한 장타율(0.417)이 높다. 특히 김휘집은 친정 팀을 만나면 펄펄 날고 있다. 이적 후 키움을 5차례 만나 타율 0.444(18타수 4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 중이다.친청 팀과 첫 맞대결은 6월 말 고척 원정에서였다. 6월 25일 경기서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한 김휘집은 다음날 4타수 무안타에 1볼넷에 머물렀다. 그러나 6월 27일 키움전에서 4타수 3안타를 몰아쳤다. 지난 12일 경기에선 3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으로 팀의 9-2 승리를 이끌었다. 13일 경기에선 개인 한 경기 최다 신기록을 썼다. 김휘집은 "키움을 상대로 지난 고척 경기에서는 사실 조금 긴장했다"면서 "이번에는 홈이라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오늘 앞선 타자들이 해결을 해주어서 편한 마음으로 타석에 들어설 수 있었다"고 했다.강인권 NC 감독은 "김휘집의 개인 최다 4안타를 축하한다"고 말했다.김휘집은 "개인적인 기록보다는 팀의 승리를 위해 매 타석 나의 역할을 해내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이형석 기자 2024.07.14 09:17
메이저리그

'약속의 6월' 이제 하루 남았다...'12홈런 OPS 1.165' 오타니, 이번에도 이달의 선수?

타자 트리플 크라운(주요 3관왕)에 도전 중인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6월 기세가 뜨겁다. 지난해 정도는 아니어도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맹렬히 방망이를 돌리는 중이다.오타니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3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 2-1로 앞서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오타니는 이날 '불펜 데이'로 운영하던 샌프란시스코의 두 번째 투수 스펜서 하워드의 138㎞/h 슬라이더를 통타, 가볍게 띄워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타구 속도 177㎞/h, 비거리 125.5m.이날 홈런으로 오타니는 시즌 26홈런을 달리며 내셔널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최근 타격감이 완전히 살아났다. 최근 10경기에서만 7개를 몰아치는 중이다. 그가 몰아치기 전까지 내셔널리그 선두를 지키던 마르셀 오즈나(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21개와는 벌써 5개 차이다.'약속의 6월'다운 페이스다. 오타니는 이번 달 들어 타율 0.309 출루율 0.431 장타율 0.734를 기록 중이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가 1.165나 된다. 이 기간 홈런도 총 12개나 때렸다. 다만 오타니가 지난해까지 보여준 6월 강세에 비하면 이는 오히려 조금 부진한 수준에 가깝다. 오타니는 지난해 6월 동안 27경기에서 타율 0.394 15홈런 29타점 27득점 OPS 1.444를 기록하고 이달의 선수를 수상했다. 또 2021년 6월에도 타율 0.309 13홈런 23타점 20득점 OPS 1.312를 남긴 바 있다.예년만 못한 페이스는 부상 여파로 보인다. 오타니는 지난달 17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1회 볼넷으로 출루했다가 상대 투수 브렌트 수터의 견제구를 햄스트링에 맞았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으나 이후 타격 밸런스가 깨졌고, 0.360까지 치솟았던 타율이 이후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이달 16일 기준 타율이 0.305까지 내려갔다.하지만 이후 기세만 본다면 예년 못지 않다. 오타니의 최근 15경기 성적은 타율 0.370 출루율 0.500 장타율 0.926으로 딱 지난해 6월과 유사하다. 게다가 7경기로 좁히면 타율 0.364 출루율 0.545 장타율 1.045로 예년 이상이다.이달의 선수 수상도 유력하다. 6월 타율 0.374 출루율 0.452 장타율 0.714를 기록하던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는 7홈런 16타점 20득점을 기록, 홈런을 제외한 전 부문에서 오타니와 비등하거나 우위인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하퍼는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29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오타니가 마지막까지 좋은 기세를 잇고 있기에 수상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거로 보인다. 현재 페이스라면 타격 트리플 크라운을 향한 기세도 이어볼만 하다. 오타니는 30일 경기를 포함해 시즌 타율 0.321 26홈런 62타점 67득점을 기록 중이다. 타율은 전체 1위, 홈런과 득점은 내셔널리그 1위다. 타점은 내셔널리그 1위 오즈나(67점)와 5점 차이. 장타율은 0.645(내셔널리그 1위)인데다 출루율도 0.405로 선두 쥬릭슨 프로파(0.409)와 4리 차이만 난다. 타격 주요 3관왕을 포함해 타격 주요 타이틀을 싹쓸이할 가능성이 보인다.한편 오타니의 활약을 앞세운 다저스는 30일 샌프란시스코와 경기에서 11회 연장 승부 끝에 14-7 대승을 거뒀다. 오타니가 만들었던 리드는 지키지 못했지만, 11회 선두 타자 오타니를 샌프란시스코가 거른 게 빅 이닝으로 이어지는 발판이 됐다.승부치기 주자가 2루에 나간 상황에서 오타니가 고의 사구로 출루한 다저스는 윌 스미스와 프레디 프리먼의 연속 2루타로 석 점을 챙겼고, 이후 크리스 테일러의 적시타, 제이슨 헤이워드의 2타점 3루타, 미겔 로하스의 희생 플라이로 한 이닝 7득점을 완성해 승리했다.라이벌 샌프란시스코를 완파한 다저스는 시즌 전적 52승 32패(승률 0.619)를 기록, +20을 만들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샌디에이고와 7.5경기 승차를 유지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06.30 14:27
일본야구

도쿄에서 오승환 무너트린 미에세스, 타율 0.111…NPB 2군행

도쿄 올림픽에서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을 무너트린 요한 미에세스(29·한신 타이거스)의 일본 프로야구(NPB) 적응이 녹록하지 않다.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14일 '한신 외야수 미에세스가 2군 연습에 합류했다'며 1군 엔트리에 제외 소식을 전했다. 미에세스는 지난달 18일 1군에 시즌 처음 승격한 뒤 14경기 타율이 0.111(18타수 2안타)에 머물렀다. 시즌 출루율(0.158)과 장타율(0.111) 모두 낙제 수준. 선발 출전한 13일 오릭스 버펄로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친 뒤 2군행을 통보받았다. 그의 빈자리를 채울 선수로는 외야수 쉘던 노이스가 유력하다.미에세스는 올해가 NPB 두 번째 시즌이다. 2022년 12월 한신과 계약하며 NPB에 입성했는데 지난 시즌 60경기에 출전, 타율 0.222(126타수 28안타) 5홈런 16타점을 기록했다. 출루율(0.301)과 장타율(0.365)을 합한 OPS가 0.666으로 기대를 밑돌았는데 올 시즌 성적도 크게 다르지 않다. 부진이 거듭되면서 팀 내 입지도 줄어들었다. 한신은 NPB 센트럴리그 2위(30승 28패)로 선두 히로시마 도요 카프(30승 24패)를 2경기 차이로 쫓고 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미에세스는 빅리그 경험이 없다. 다만 마이너리그에서 9시즌을 뛰며 통산 140홈런을 때려낸 거포다. 2022년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선 타율 0.271 12홈런 35타점으로 활약했다. 특히 2021년 8월에 열린 도쿄 올림픽 한국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8회 오승환 상대로 승부에 쐐기를 박는 투런 홈런을 뽑아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6.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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