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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모범택시2’→‘미우새’·‘런닝맨’…SBS 1분기 ‘2049시청률’ 1위

SBS가 2023년 1분기 시청률 결산에서 활약한 가운데 특히 2049시청률 부문에서 1에 등극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는 1분기 채널별 주요시간대 2049 시청률에서 수도권 기준 1.8%로 1위를 차지했다. MBC(1.25%), tvN(1.24%), KBS2(1.20%)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SBS는 1분기에 전국에서도 2049시청률 1.6%를 나타내며 MBC(1.2%)와 KBS(1.3%)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SBS는 올해 시작과 함께 앞으로 치고 나갔다. 1분기 기준 ‘SBS8뉴스’의 2049 시청률은 1.71%로(‘MBC 뉴스데스크’ 1.47%, ‘KBS 9시뉴스’ 1.31%) 1분기 내내 1위를 고수했다. 설 연휴에는 특집으로 편성한 프로그램들이 힘을 냈다. 영화 ‘범죄도시’와 ‘육사오’가 전 채널에서 방영한 영화 중 2049시청률 1, 2위를 차지했고 ‘골 때리는 그녀들’의 명절 스핀 오프 ‘골 때리는 그녀들-골림픽’ 역시 설 특집 예능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힘을 실었다. 1분기 가장 빛을 발한 건 드라마였다. SBS는 금토드라마의 명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법쩐 Payback’, ‘갓도기’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매회 폭풍 같은 화제를 몰고 다닌 ‘모범택시 2’ 등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모범택시 2’는 시즌 1의 2049 평균 시청률인 5.5%를 훌쩍 넘은 6.4%를 기록하며 1분기 전 프로그램 가운데 2049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예능도 관록의 스테디셀러인 ‘미운 우리 새끼’와 ‘런닝맨’, SBS의 효자 예능 막내둥이로 합류한 ‘골 때리는 그녀들’이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2023년 1라운드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 SBS 파워 FM은 9년 연속 전체 라디오 채널 청취율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전체 프로그램에서도 근소한 차이로 ‘두시 탈출 컬투쇼’가 1위, ‘김영철의 파워 FM’이 2위를 차지하면서 채널뿐 아니라 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여기에 3월 마지막 날, BTS 지민의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까지 더해지면서 SBS 라디오의 높은 게스트 섭외력을 보여줬다.무엇보다 1월에서 3월로 갈수록 SBS는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성과를 드러냈다. 특히, 이러한 상승세가 4월에도 이어질 것으로 SBS 측은 기대하고 있다. 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린 ‘모범택시2’ 후속으로 시즌마다 김 사부 팬덤을 구축했던 ‘낭만닥터 김사부 3‘가 곧 방영을 앞두고 있어 2분기에도 SBS의 활약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분기 프로그램 2049시청률 톱5에는 SBS 9개, tvN 5개, MBC와 TV조선이 3씩, K2와 JTBC이 2개씩의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19 18:56
연예일반

방탄소년단 RM 개인정보 훔쳐본 코레일 직원 “팬이라서..”

코레일 직원이 방탄소년단 멤버 RM의 개인정보를 3년간 무단 열람한 사실이 밝혀졌다.지난 1일 SBS ‘8뉴스’에 따르면 자체 감사 결과 정보기술(IT) 개발 업무를 담당 중인 코레일 직원 A씨가 지난 2019년부터 3년에 걸쳐 RM의 승차권 정보 및 주소, 휴대전화 등 개인 정보를 열람한 사실이 드러났다.앞서 RM은 지난 2021년 2월 서울발 동대구행 KTX 열차표를 끊었다. A씨는 이 정보를 몰래 열람한 뒤 주변에 “RM 예약 내역으로 실물 보고왔다”, “친구가 근처 좌석을 끊을 수 있게 정보를 알려줬다”라고 말했던 것으로 드러났다.A씨의 이 같은 내용을 제보받은 코레일은 감사를 벌였다. A씨는 RM의 승차권 정보뿐만 아니라 코레일 회원 가입 당시 등록한 휴대전화 번호와 집 주소도 수시로 들여다봤다. 그는 이같은 방식으로 3년간 18차례나 RM의 개인정보를 열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A씨는 방송에 출연해 화제가 된 코레일 남성 직원의 정보도 조회한 것으로 파악됐다. 코레일 감사위는 A씨에게 정직 처분을 권고했으며, A씨는 “RM의 팬으로 개인적 호기심에 개인정보를 조회했다”고 잘못을 인정했다. 현재 A씨는 직위 해체된 상태다.한편 RM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련 보도를 캡처한 사진을 올린 뒤 “^^;;”라는 이모티콘을 쓰며 황당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0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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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3관왕' 안산, SBS서 포착? '문명특급' 재재와 만남 여부에 관심...

'양궁 3관왕' 국가대표 안산이 SBS 방송국에 나타나 화제다.4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안산이 SBS 방송국에서 자신을 환영하는 문구를 보면서 감탄하는 장면이 포착된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해당 사진 속에서 SBS 방송국의 벽면에는 '안산을 어떻게 안 사랑해', '웰컴 투 SBS' 등 문구와 사진 등이 붙어 있었다. 이어 안산은 카메라 앞에서 벽면에 붙은 사진을 자신의 휴대폰에 담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특히 사진 중에는 SBS 콘텐츠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진행자 재재의 응원 문구도 있었다. 이를 본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SNS 이용자들은 안산이 '문명특급'에 출연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또한 안산이 '문명특급'에 출연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응원들도 쏟아졌다.더구나 안산은 최근 문명특급 SNS 계정을 팔로잉해서, 출연 여부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안산은 SBS '8뉴스' 출연을 위해 방송국에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8.0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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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방탄소년단 나온 'SBS 8시뉴스', 10대 女 가장 많이 시청

그룹 방탄소년단이 뉴스 시청률까지 올렸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전국 가구 기준)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인터뷰가 전파를 탄 24일자 'SBS 8시뉴스'는 평균 시청률 훌쩍 뛰어 넘었다. 이날 방탄소년단 인터뷰는 '버터'(Butter)와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연속 8주 1위 기록을 세운 이후 처음이었다. 방탄소년단 출연 분량의 시청률만 5.0%를 기록, 평균 전국 가구 시청률 3.6% 보다 높았다. 시청층의 변화도 보였다. 10대 여자 시청자 시청률 (TNMS, 4.9%)이 이날 전체 'SBS 8시 뉴스' 시청자 중 가장 높아 눈길을 끌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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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방탄소년단이 밝힌 빌보드 대기록과 아미 향한 ♥[종합]

그룹 방탄소년단은 아미 생각 뿐이다. 신곡 'Permission to Dance'로 또 한번 대기록을 세운 이들은 팬들을 향해 모든 공을 돌렸다. 방탄소년단은 24일 오후 방송된 SBS '8뉴스'에 출연, 신곡으로 놀라운 성과를 거둔 소감과, 'Permission to Dance'에 특별한 수화 안무를 넣은 이유,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그들의 노래가 전하는 메시지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 먼저 RM은 "굉장히 꿈 같다. '버터'를 낼 때만 해도 7주 1위를 예상 못 했다. 농담 삼아 이야기한 것들이 실현됐다. 노래를 들어주신 모든 분들, 아미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의 최신 차트(7월 24일 자)에서 신곡 'Permission to Dance'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거머쥐었다.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하는 이른바 '핫샷 데뷔'를 이룬 것. 특히, 방탄소년단은 직전 차트까지 디지털 싱글 'Butter'로 7주 연속 '핫 100' 정상을 지키다 신곡으로 또다시 정상을 꿰차며 1위 바통 터치에 성공했다. 빌보드 '핫 100' 1위 자체 바통 터치는 2018년 7월 드레이크(Drake) 이후 3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 방탄소년단 이전에 '핫 100' 1위를 자체 바통 터치한 가수는 드레이크를 포함해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위켄드(The Weeknd),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블랙 아이드 피스(The Black Eyed Peas), 비틀스(The Beatles) 등 13명/팀에 불과했다. 방탄소년단은 '핫 100' 1위를 자체 바통 터치한 14번째 가수로 이름을 올렸을 뿐 아니라 빌보드 역사에 독보적인 이정표를 남겼다. '핫 100'에 핫샷 데뷔한 뒤 7주 이상 1위를 지키다 자신의 다른 곡으로 '핫 100' 1위를 대체한 가수는 퍼프 대디(Puff Daddy), 드레이크, 그리고 방탄소년단뿐이며, 그룹으로는 빌보드 62년 11개월 역사상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이같은 대기록에 RM이 소감을 밝힌 데 이어 진은 "이런 일들을 할 수 있게 된 건 아미 여러분 덕분이다.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멤버 지민은 'Permission to Dance'가 빌보드 1위에 오르자 SNS에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저희를 위해서라도 제발 행복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큰절을 하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지민은 "정말 감사한 상황이기도 했고, 실감도 안 났다. 대가 없는 응원과 큰 사랑을 해주신다는 마음이 들었다. 저희는 행복한데, 팬분들 한분한분이 어느 정도로 생각하는지는 알 수 없다. 그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큰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Permission to Dance'는 특별한 안무로도 눈길을 끄는 곡. 수화를 접목시킨 안무로 의미를 더한 것. 이에 제이홉은 "국제 수화를 접목해 안무를 짰다. 뮤직비디오와 무대까지 선보였다. 전 세계 많은 분들에게 긍정 에너지와 위로를 드리고 싶어 이같은 안무를 만들었다"며 멤버들과 함께 수어 안무를 직접 선보였다. "가능하다면 그래미상에 도전해보고 싶다. 받고 싶다"고 밝힌 슈가. 그는 "추락은 두려우나 착륙은 두렵지 않다.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다.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착륙한다면 다시 날아갈 준비가 돼 있다. 지금 상황에서 적절한 말인 것 같아서 가사로 썼다. 상황이 많이 좋아지고 있는 국가도 있지 않나. 그런 걸 보면서 희망을 찾는 것 같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를 'Blue & Grey'라는 곡에 담아낸 뷔는 "모든 사람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다. 저희도 스케줄이 갑자기 취소된 상황에서, 공허한 마음도 생기고 우울함과 불안함이 갑자기 생겼다. 그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고 싶어서 메모장에 써뒀다. 그 불안과 우울을 파란색과 회색으로 나타냈다. 그래서 수록곡으로 싣게 됐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정국은 어려움을 견뎌낸 방법을 묻자 "계획이 한순간에 무너졌다. 스스로도 갈피를 못 잡았다. 놓아버리고 싶었던 때가 있었다. 팬 분들이나 멤버들을 보며 다시 힘을 내게 됐다"고 답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사절로 임명됐다. 이에 청와대는 21일 "문재인 대통령은 글로벌 의제를 선도하고 국제 사회에서 높아진 우리나라의 위상에 맞는 외교력 확대를 위해 방탄소년단을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RM은 "저희는 밀레니얼 세대다. 그 과정에서 우리가 느꼈던 정서를 표현하고자 했다. 커다란 경제 위기나 사회적 사건이 우리에게 끼치는 임팩트를 목격하고 겪어왔다. 2021년에 이런 위기가 있을 때 미약하지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참여해서, 감히 우리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해보고자 무겁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게 됐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누구도 걷지 못했던 길을 가고 있는 방탄소년단. 큰 영광 뒤에는 어쩔 수 없는 중압감이 기다리고 있을 터다. 그러나 지민은 "무엇을 해내야한다는 생각보다는, 팬분들에게 얼마나 어떻게 보답해야할지 모르겠다"고. "그게 힘들 때가 있다. 관객 분들이 있어서 저희가 존재한다. 그것에 대한 충족을 못 시켜주는 상황이다. 감사의 마음도 충분히 표현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 부분이 가장 무겁게 다가온다"고 이야기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24 22:41
무비위크

방탄소년단, 오늘(24일) SBS '8뉴스' 출연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7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버터(Butter)’와 배턴 터치하며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를 정상에 올려놓은 방탄소년단이 오늘(24일) SBS '8뉴스'에 출연한다. 방탄소년단은 오늘 서울 목동 SBS 본사 뉴스 스튜디오를 방문해 김용태 앵커와 대담을 진행한다. 방탄소년단이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로 빌보드 핫 100 8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이후 언론과 인터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의 '8뉴스' 출연은 지난 2018년 6월 3일에 이어 두번째다. 방탄소년단은 오늘 '8뉴스'에서 ‘버터’에서 ‘퍼미션 투 댄스’로 이어지는 최근의 성과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비대면 공연을 이어온 소회, 그리고 전세계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통령 특사 활동 등 앞으로의 활동 계획도 밝힐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퍼미션 투 댄스’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빌보드의 또다른 메인 차트인 ‘아티스트 100’ 1위를 포함해, 총 10개 부문 1위라는 대기록을 썼다. 빌보드 역사상 핫 100차트에 핫샷 데뷔(발표 즉시 1위)한 뒤 7주 이상 1위를 지키다 자신의 다른 곡으로 핫 100 1위를 대체한 가수는 퍼프 대디, 드레이크, 그리고 방탄소년단 뿐이며, 그룹으로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고 빌보드는 밝혔다. 방탄소년단에 앞서 한 가수가 자신의 곡으로 핫 100 정상 자리를 주고받은 사례는 비틀스, 저스틴 비버, 테일러 스위프트 등 13팀뿐이다. 빌보드 핫 100 통산 13번째 1위, 음악스트리밍 플랫폼 역사상 하루 최대 스트리밍 기록(‘버터’) 등 방탄소년단은 미국 대중음악사에서 의미 있는 이정표를 잇따라 세우고 있다. ‘퍼미션 투 댄스’는 방탄소년단의 다섯 번째 빌보드 핫 100 1위곡이다. 이는 10개월 2주만에 다섯 곡을 1위에 올린 것으로, 마이클 잭슨 이후 최단 기간 기록이다. ‘퍼미션 투 댄스’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버터’에 이어, 코로나 19에 지친 세계인들에게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곡에서 선보인 특별한 수어 안무는 ‘즐겁다’, ‘춤추다’, ‘평화’의 의미를 갖고 있으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제 수어 안무를 활용한 댄스 챌린지도 진행되어 전세계 팬들이 이 곡에 맞춰 춤추는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8뉴스'는 올림픽 경기 중계가 끝난 뒤에 평소보다 늦게 시작된다. SBS는 텔레비전과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출연 관련 소식을 신속하고 충실하게 전할 계획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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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평가전으로 편성표 변경…'펜트하우스3'는 정상방송

SBS가 축구 중계로 편성을 변경했다. 16일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5분부터 올림픽 남자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프랑스의 경기가 중계된다. 이에 따라 'SBS 8뉴스'는 7시로 한 시간 빠르게 자리를 옮겼다. '궁금한 이야기 Y'와 '생방송 투데이'는 결방한다.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3' 6회는 기존 시간인 오후 10시에 정상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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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금주선언' 박중훈, 두번째 음주운전 적발 "깊이 반성"(종합)

공개적으로 금주 선언을 했지만 음주운전에 적발됐다. 신뢰도는 하락했고 음주운전 자체만으로도 이미지 추락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배우 박중훈(53)이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강행,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 28일 SBS 8뉴스 보도에 따르면 박중훈은 지난 26일 오후 9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부터 지하주차장까지 약 100m 거리를 술에 취한 채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박중훈은 아파트 직원들이 신원을 확인하려 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았고, 결국 사건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오후 10시20분께 "술을 마신 사람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차를 끌고 왔는데 누군지 알 수 없게끔 협조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았다. 이에 경찰이 현장으로 출동했고, 당사자는 박중훈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중훈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76%로 운전면허 취소 기준 수치인 0.08%의 2배를 넘는 만취 상태였다. 조사 결과 박중훈은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신 후 대리운전 기사에게 차를 운전하게 해 지인이 사는 아파트 입구까지 갔지만, 입구에서 대리운전 기사를 돌려보내고 지하 2층 주차장까지 직접 운전했다. 박중훈은 현장에서 혐의를 인정했고,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역시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다. 박중훈 역시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중훈은 지난 2월 나무엑터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박중훈은 지난 2004년에도 서울 강남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했다 면허가 취소된 전례가 있다. 무엇보다 박중훈은 2019년 자신의 SMS에 공개 금주를 선언했던 바, 시간이 흘렀지만 음주운전으로 이슈의 중심에 서 대중의 배신감을 더한다. 당시 박중훈은 '제 의지만으로는 버거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올해만 술을 안 마시기로 했다. 와인 의존도가 너무 심하다. 건강도 건강이고 자꾸 게을러져서'라고 공개 금주를 알렸다. 또한 박중훈과 절친한 것으로 잘 알려진 강성진은 지난 1월 박중훈이 출연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박중훈의 철저한 자기관리를 치켜 세우며 "금주 횟수로는 탑클래스다. 술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관리 때문에) 자주 술을 끊는다"고 밝혔다. 장소가 어디였고, 어떤 상황이었고, 알콜에 지배된 찰나의 실수였다 한들 음주는 음주다. 이후 쏟아질 대중의 실망감과 비난은 단연 스스로 감내해야 할 몫이다. 한편, 경찰은 같은 날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다른 교통사고와 박중훈의 관련성도 확인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2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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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SBS 떠난 박선영, tvN으로 만난다…'유퀴즈' 출격(종합)

박선영 아나운서가 돌아온다.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위한 날갯짓을 시작한다.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박선영 아나운서는 20일 오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촬영에 참여했다. 방송인 유재석, 조세호와 만나 프리 선언 후 근황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귀띔했을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린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입사 5개월 만에 '8뉴스' 주말 앵커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2009년 특별 생방송 '대통령과의 대화'에 대담자로 나와 SBS를 대표하는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시사·스포츠·교양 부문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진행자로 활약했다. 2009년 SBS 연예대상에서 아나운서상을 받았다.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DJ로도 친숙해 지난 1월 갑작스러운 퇴사 소식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잠시 휴식을 취한 박선영 아나운서는 퇴사 3개월 후인 지난 4월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전속계약 이후 어떤 활동을 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던 상황 속 그녀의 첫걸음은 '유퀴즈'였다. 유재석, 조세호 콤비의 차진 입담과 함께 진솔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박선영 아나운서의 모습이 묻어났을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인다. 박선영 아나운서가 출연한 '유퀴즈'의 방송 일정은 미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2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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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차은우, 센스+열정 겸비한 일일 제자 '은우홀릭'

차은우가 센스와 열정을 겸비한 일일 제자로 활약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방송국 24시 특집'으로 진행됐다. SBS 신입사원이 되기 위한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은우는 센스 넘치는 입담과 환한 미소로 멤버들의 환호를 받으며 첫 등장했다. 지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어 자기소개 뿐만 아니라 채용 첫 관문인 필기시험에서 자신의 문제는 물론 김동현의 문제까지 깔끔하게 해결하며 '집사부일체' 전원 필기시험 통과를 이끌어냈다. 두 번째 관문 '현장 평가'에서는 누구보다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시사고발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취재 비하인드 이야기 중 쉬지 않고 중요한 내용을 메모하며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했다. 'SBS 8뉴스' 생방송 출연을 위한 뉴스 전달 미션에서는 차분한 목소리와 침착함으로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할 때 어울리는 목소리"라는 칭찬을 받았다. 갑작스러운 리포팅 미션도 당황하지 않고 순발력을 발휘해 성공, 라디오 뉴스 생방송에 함께했다. 차은우는 방송 초반부터 자신의 장점과 매력을 가감 없이 발산했다. 차분한 말투로 던지는 한마디에는 센스와 재치가 묻어났고, 현장 평가 과정에서는 차은우의 섬세함과 겸손,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어떤 역할이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 차은우이기에 '집사부일체'에서 일일 제자로서 보여줄 또 다른 매력에 관심이 모아진다. 라디오 뉴스를 진행하는 차은우의 모습은 26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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