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882건
프로축구

‘K리그 자존심’ 광주, ACLE 8강 사우디행→서울전 하루 앞당긴 19일 진행

광주FC와 FC서울의 맞대결 일정이 변경됐다.프로축구연맹은 “광주의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 참가에 따라 K리그1 9라운드 서울과 광주 경기 일정을 변경한다고 알렸다”고 3일 발표했다.애초 두 팀의 경기는 4월 20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광주의 ACLE 참가로 하루 앞당긴 19일 오후 7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장소는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동일하다.이정효 감독이 지휘하는 광주는 오는 25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 ACLE 8강을 치른다. 단판 승부로 진행되며 이 경기 승리 시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 대결 승자와 결승을 두고 격돌한다.ACLE 동아시아 지역 리그 스테이지 4위에 오른 광주는 K리그 팀 중 유일하게 16강에 오르며 자존심을 세웠다. 앞선 16강 1차전에서 비셀 고베(일본)에 0-2로 졌지만, 2차전에서 3-0으로 이기는 대역전극을 펼치며 저력을 선보였다.김희웅 기자 2025.04.03 11:53
프로축구

4연승 도전하는 대전, 이번 주말 '아시아 강자' 광주 만난다

4연승에 도전하는 대전 하나시티즌과 올 시즌 아직 1승에 그치고 있는 광주FC가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하나은행 K리그1 2025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대전(4승 1패·승점 12)은 29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7위 광주(1승 3무 1패·승점 6)와 6라운드 홈 경기를 펼친다. 대전은 2025시즌 신바람을 내고 있다. 개막전 포항 스틸러스전 3-0 대승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신고했던 대전은 2라운드에서 울산 HD에 아직까지 유일한 패배를 기록했을 뿐 수원FC(1-0승), 대구FC(2-1승), 제주 SK(3-1승)를 잇달아 격파하며 3연승을 달렸다. 대전의 1부리그 3연승은 2007년 이후 18년 만이다. 대전은 시즌 5경기에서 9골(경기당 1.8골)을 넣고 4실점(경기당 0.8골)에 그치고 있다. 9골은 5라운드까지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최다 득점이다.대전은 주민규의 발끝에 기대를 걸고 있다. 주민규는 현재 5골로 득점 선두다. 대전이 넣은 9골 가운데 절반이 넘는 골을 책임졌다. 이번 라운드에서도 주민규의 골 사냥이 이어진다면 대전은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다. 주민규 외에도 정재희, 최건주가 매 경기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괴롭히고 있으며, 마사는 감각적인 패스로 2도움을 기록하는 등 공격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아시아의 강자'로 우뚝 선 광주는 K리그에서 성적이 아직은 기대 이하다. 광주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무대에서 K리그 유일의 8강 진출팀이 됐지만, 리그에서는 7위에 머물고 있다. 광주는 지난 3라운드에서야 FC안양을 2-1로 누르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그러나 첫 승 후 상승세를 이어지지 못했고, 지난 주말 포항 스틸러스와 순연 경기에서 후반 종료 직전 실점하며 2-3으로 역전패했다. 광주는 5경기에서 6골을 넣었지만 6실점하며 수비 불안을 계속 노출하고 있다. A매치 휴식기에 K리그1 득점 공동 2위(3골)인 아사니가 알바니아 대표팀에 차출됐다가 복귀, 체력 부담을 안고 가야 하는 것도 걸림돌이다. 광주는 공격진에서 포항전 골을 기록했던 헤이스와 올 시즌 전 경기에 나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인 박인혁의 활약이 필요하다. 수비진은 안영규, 이민기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이며 광주 특유의 짜임새 있는 공수 균형을 보여줘야 한다. 지난 시즌 상대 전적은 대전이 2승 1무 1패로 광주를 근소하게 앞선다.이은경 기자 2025.03.27 13:44
축구일반

대표팀 응원 열기 달아오를까...요르단전 이미 매진+전 관중 참여하는 응원 카드섹션 펼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과의 홈 경기에서 약 4만명의 전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응원전을 펼친다고 24일 발표했다.협회에 따르면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카드섹션을 기획하고 준비한 붉은악마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에 대한 염원,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아온 한국 축구 역사를 문구와 도안에 담았다.카드섹션은 선수 입장이 펼쳐질 때와 전반 11분 두 차례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한국의 11회 연속 월드컵 진출에 대한 꿈을 담은 것이다. 조호태 붉은악마 의장은 "선수들이 입장 시 완성된 카드섹션을 보고 큰 힘을 얻을 수 있도록 관중들이 평소보다 빠르게 경기장에 입장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대한축구협회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의 4만1000석 규모 관람석이 모두 팔려 나갔다고 밝혔다.하프타임에는 그룹 '노라조'의 축하공연이 예정됐다.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의 열혈 팬으로 유명한 노라조 멤버 조빈은 최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 8강 대진 추첨에도 초청됐다.이은경 기자 2025.03.24 16:51
프로축구

'강현제 극장골' 포항, 광주에 극적인 승리…5경기 만에 첫 승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광주FC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5경기 만에 승리했다. 포항은 2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4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포항은 후반 추가시간 광주 헤이스의 헤더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첫 승리가 불발되는 듯했으나 후반 55분 강현제의 결승골이 터지면서 겨우 승점 3을 가져갔다. 리그 5경기 만에 승리한 포항은 최하위에서 10위(승점 5·1승 2무 2패)로 올라섰다. 포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전적까지 포함하면, 올해 공식전 7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홈에서 첫 패배를 당한 광주FC는 7위(승점 6·1승 3무 1패)에 자리했다.포항은 전반 6분 만에 조성권에게 실점했다. 박인혁의 헤더를 골키퍼 황인재가 막았지만, 문전 앞에 있던 조성권을 막지 못했다. 포항은 전반 21분 오베르단의 중거리슛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김동진의 패스를 받은 오베르단은 약 30m 지점에서 강하게 오른발 땅볼 슈팅을 날렸고, 공은 골키퍼 김경민의 몸을 맞고 골대로 향했다.포항은 후반 22분 포항 스트라이커 이호재가 페널티킥으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광주 센터백 브루노가 페널티지역에서 공중볼 경합을 하다가 핸드볼 파울을 범하며 기회를 잡았다. 포항은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헤이스에게 헤더로 실점하며 승리가 멀어지는 듯 보였다. 조성권이 공중볼 경합을 하다가 포항 어정권과 충돌한 뒤 머리부터 지면에 떨어지며 부상을 당하는 악재까지 생겼다.하지만 포항은 역습 상황에서 강현제가 후방에서 한 번에 넘어온 패스를 골지역 오른쪽에서 슈팅으로 연결해 결국 3-2로 승리했다. 강현제의 첫 슈팅은 골키퍼에게 막혔으나, 그가 사각에서 침착하게 재차 슈팅해 골문을 갈랐다.조성권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 구단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병원에서 조성권의 머리 부위에 컴퓨터단층(CT)촬영 검사를 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안희수 기자 2025.03.22 20:58
프로축구

‘역대급 이른 개막’ K리그1, 평균 관중 1만2659명…뜨거운 순위 경쟁까지

프로축구연맹이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올 시즌 K리그1 1~5라운드 주요 기록을 조명했다.연맹은 18일 “지난 2월 15일 막을 올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가 지난 주말 5라운드까지 마친 후, A매치 휴식기에 돌입했다”며 “개막 후 약 한 달간 숨 가쁘게 달려온 올 시즌 K리그1의 관중 추이, 팀별 성적표, 눈에 띄는 선수 및 감독 활약상 등 주요 기록을 알아본다”라고 소개했다.먼저 연맹에 따르면 올 시즌 K리그1 5라운드까지의 총 관중은 36만7106명(29경기)이다. 평균 관중은 1만2659명으로, 지난 시즌 5라운드 종료 기준 평균 관중(1만2532명)보다 소폭 상승했다. 2라운드 FC서울의 홈 개막전 FC안양과의 경기에는 관중 4만1415명이 입장하며 K리그1 역대 홈 개막전 최다 관중 2위를 기록했다. 대구FC는 개막 후 열린 4번의 홈경기 중 3차례나 매진을 기록하는 등 흥행을 이어갔다. 연맹은 A매치 휴식기 이후에는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관중 수 또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대전하나시티즌의 돌풍도 주목할만 하다. 5라운드 종료 기준 순위표 선두는 대전이다. 대전은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했고, 9득점 4실점으로 완벽한 공수 균형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에는 3연승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어서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가 3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2위에 올라 있다. 지난 시즌 파이널A에 올랐던 김천상무과 서울은 올 시즌에도 준수한 성적으로 나란히 3, 4위에 올라있다.한편 대구는 지난 시즌 승강플레이오프까지 가는 벼랑 끝에서 힘겹게 잔류했는데, 올 시즌에는 개막 후 깜짝 2연승을 거두며 5위에 안착했다. 에이스 세징야를 필두로 이적생 라마스가 3골 1도움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신임 정경호 감독이 부임한 강원FC는 6위다. 승격팀 안양은 개막전부터 강팀 울산을 1-0으로 잡는 이변을 일으키며 7위에 올라있다. 8위 광주FC는 개막 후 1승 3무로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유일한 무패 팀이다. 지난 13일에 열린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전에선 J리그 강팀 비셀 고베를 꺾고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9위 전북 현대와 10위 제주 SK는 나란히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이후 무승의 늪에 빠졌다. 지난 시즌 파이널 A에 안착했던 11위 수원FC와 12위 포항은 아직 올 시즌 첫 승 신고를 하지 못했다. 연맹은 이어 유니폼을 갈아입은 선수들의 활약에 주목했다.먼저 올 시즌 대전으로 이적한 주민규는 개막전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물오른 득점력을 선보이며 득점 선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주민규는 2021시즌 제주(22골), 2023시즌 울산(17골)에서 K리그1 득점왕을 두 차례 차지했고, 2021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4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검증된 스트라이커다. 대전은 5골 1도움을 기록 중인 주민규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선두에 올라있고, 주민규는 2년 만에 K리그1 득점왕에 도전한다.라마스는 2021시즌 대구 유니폼을 입고 K리그1 무대에 데뷔한 뒤, 2022시즌 중반 K리그2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해 3시즌 간 활약했다. 그리고 올 시즌 4년 만에 대구로 돌아왔다. 라마스는 복귀하자마자 전 경기에 나서 3골 1도움을 올리며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세징야, 에드가와 함께 브라질 삼각 편대를 이루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올 시즌 광주에서 울산으로 이적한 허율은 스트라이커와 센터백이 모두 가능한 멀티 자원으로, 울산에서는 주로 스트라이커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허율은 2라운드 대전전에서 울산 데뷔골을, 4라운드 제주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적응을 마쳤다.영플레이어상에 도전하는 신인급 선수들의 등장도 반갑다.강원 이지호는 1라운드 대구전 첫 도움에 이어 2라운드 포항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올 시즌 가장 주목받는 신인으로 떠올랐다. 전 경기에 출전 중인 이지호는 스피드와 저돌적인 드리블 등을 활용해 강원의 공격에 힘을 보태고 있다.서명관은 2023시즌 부천FC 소속으로 K리그2 무대에 데뷔해 2시즌 간 활약한 뒤, 올 시즌 울산으로 이적했다. 그는 베테랑 수비수 김영권과 함께 울산의 중앙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서명관은 올 시즌 전 경기 전 시간 출전해 단 2골만을 내주며, 울산의 K리그1 최소 실점에 기여하고 있고, 울산의 세대교체를 이끌 차세대 수비수로 주목받고 있다.2004년생 풀백 전북 최우진은 올해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전북으로 이적해 전 경기에 나서고 있다. 최우진은 지난 시즌 인천에서 26경기에 나서 4도움을 기록하며 생애 첫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는데, 올 시즌에는 전북 유니폼을 입고 수비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최우진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능력도 갖췄다.K리그 1호 홈그로운 선수로 이름을 올린 서울 바또는 지난 4라운드 수원FC와 경기에서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바또는 이날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저돌적인 몸싸움, 드리블 등을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끝으로 신임 감독들의 활약도 주목받는다.올 시즌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신임 사령탑은 정경호 강원 감독과 거스 포옛 전북 감독 단 두 명이다.정경호 감독은 2라운드 포항전에서 첫 승을 거뒀고, 현재 2승 1무 2패를 거두며 강원을 6위에 올려놨다. 정경호 감독은 경기중 다양한 전술 변화로 10년 코치 생활의 내공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 사령탑으로 주목을 받으며 부임한 거스 포옛 감독은 올 시즌 전북의 반등을 예고했지만, 개막 후 1승 2무 2패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 중이다. 이 밖에도 지난 시즌 중반 소방수로 부임한 황선홍 대전 감독과 박창현 대구 감독이 올 시즌에는 동계 훈련부터 손발을 맞췄는데 두 팀 모두 초반 활약이 눈에 띈다. 대전은 현재 4승 1패, 최근 3연승에 힘입어 1위를, 대구는 개막 후 2연승을 거두며 5위에 올라 지난 시즌과 정반대의 성적을 내고 있다.김우중 기자 2025.03.18 08:49
프로축구

[공식발표] ‘K리그의 자존심’ 이정효의 광주, ‘사우디 챔피언’ 알힐랄과 ACLE 8강 맞대결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 상대는 ‘사우디아라비아 챔피언’ 알힐랄이다.AFC가 1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 하우스에서 2024~25 ACLE 8강 토너먼트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올 시즌 개편된 ACLE에선 동아시아와 서아시아 24개 팀이 지역을 나눠 조별리그 격인 리그스테이지를 벌였다. 리그스테이지에서 1~8위가 토너먼트로 향해 지역별 토너먼트를 벌이고, 8강부터 결승까지는 단판으로 열리는 구조다.이번 8강 토너먼트부터는 동아시아 팀과 서아시아 팀이 맞붙는 형식이다. 추첨 결과, 광주의 8강전 상대는 알 힐랄로 결정됐다. 광주는 이번 ACLE에 참가한 K리그 팀 중 유일하게 토너먼트에 올라 8강 무대까지 밟았다. K리그 시도민구단 최초의 일이다.광주와 알힐랄의 8강전은 오는 4월 25일에 열린다. 광주가 알힐랄을 꺾게 되면, 알아흘리(사우디)와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 승리 팀과 오는 4월 29일 4강전을 치르게 된다.반대편 대진에선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와 알나스르(사우디),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 알사드(카타르)로 결정됐다.광주와 알힐랄을 제외한 나머지 8강전은 오는 4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열린다. 4강전은 4월 29일과 4월 30일, 결승전은 5월 3일에 개최된다.8강부터 결승전은 모두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다.▶2024~25 ACLE 8강 대진 추첨 결과4.25 광주FC(한국) vs 알 힐랄(사우디)4.26 알 아흘리(사우디) vs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4.26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 vs 알 나스르(사우디)4.27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vs 알 사드(카타르)김우중 기자 2025.03.17 17:02
프로축구

지동원 vs 허율…수원FC-울산 선발 명단 공개 [IS 수원]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 공격수 지동원이 팀의 시즌 1승을 위해 선발 출격한다. 상대인 울산 HD는 허율을 앞세워 4연승에 도전한다.수원FC와 울산은 16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5라운드를 벌인다. 경기 전 수원FC는 11위(승점 2), 울산은 2위(승점 9)다.경기를 앞두고 두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김은중 수원FC 감독은 지동원·루안·안데르손·김재성·박용희·이재원·서재민·이지솔·이현용·이용·안준수(GK)를 선발로 내세웠다. 오프키르·장윤호·아반다 등은 벤치에서 출격을 기다린다.김판곤 울산 감독은 허율·엄원상·윤재석·고승범·라카바·정우영·윤종규·박민서·서명관·김영권·조현우(GK)로 맞섰다. 고승범, 정우영, 박민서는 올 시즌 첫 리그 출전이다. 이희균·루빅손·이청용 등은 벤치에서 김 감독의 부름을 기다린다. '이적생' 에릭(브라질)도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경기를 앞둔 두 팀의 희비는 엇갈린다. 홈팀 수원FC는 개막 후 4경기서 2무 2패에 그쳤다. 아직 시즌 1승을 거두지 못한 만큼, 안방에서 승리를 정조준한다. 해결사 공백을 누가 메워줄지가 관심사다. 지난 FC서울과의 4라운드에서 결장한 싸박은 이번에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반면 울산은 이날 4연승에 도전한다. 개막전에서 FC안양에 일격을 맞았던 울산은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탔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선 조기에 쓴잔을 들이켰으나, 리그에선 여전한 위용을 뽐낸다. 특히 허율이 개막 후 4경기에서만 3골을 몰아쳤다. 전방 보강을 위해 영입한 에릭도 이날 출격을 기다린다.상대 전적에선 울산이 수원FC에 크게 앞선다. 울산은 수원FC와 리그에서 통산 17번 만나 13승 2무 2패를 기록했다. 최근 10경기로 범위를 좁혀도 8승 1무 1패로 울산이 우위다. 수원FC의 마지막 울산전 승리는 지난해 8월이다.수원=김우중 기자 2025.03.16 12:39
프로축구

전북의 기적은 없었다...시드니와 2차전서 2-3 패배, ACL2 8강서 탈락

역전의 기적을 바랐던 전북 현대의 꿈은 이뤄지지 않았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은 13일 호주 시드니의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시드니와의 8강 2차전 원정에서 2-3으로 졌다. 6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치러진 1차전에서 0-2로 패했던 전북은 1, 2차전 합계 2-5로 밀려 8강 탈락했다. 실낱같은 희망이 살아날 듯하다가 결국 역전패한 경기라 아쉬움은 더 컸다. 전북은 전반에 2골을 먼저 넣었지만, 후반에 3골을 내리 내줬다. 경기 초반 전북은 시드니의 거센 공세에 밀렸다. 전반 8분 만에 패트릭 클리말라에게 실점하는 장면도 나왔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VAR) 결과 클리말라의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한숨을 돌렸다.전북은 전반 35분 마침내 골문을 열었다. 전북의 전진우가 오른쪽을 파고든 김진규의 컷백을 받아 정면에서 오른발 슛을 꽂아 넣었다. 전진우는 전반 추가시간에도 골을 보탰다. 김진규의 오른쪽 코너킥을 보아텡이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한 게 골키퍼 선방에 막혀 흘러나오자 골대 앞에 도사리던 전진우가 재빨리 오른발로 차 넣었다.전반이 끝났을 때 전북은 1, 2차전 합계 2-2를 만들며 희망을 키워갔고,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공격적으로 밀어붙였다. 그러나 후반 14분 시드니의 알렉스 그랜트가 골을 터뜨렸다. 오른쪽 중원에서 시작한 프리킥을 라이언 그랜트가 골 지역 왼쪽에서 몸으로 볼을 밀어줬다. 이어 그랜트의 골로 연결됐다. 전북은 후반 22분 안현범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으로 뛰어들며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시드니 골대 왼쪽에 꽂혔지만 부심의 오프사이드 깃발이 올랐고, 주심은 VAR 체크를 통해 '노 골'을 선언했다.시드니는 후반 27분 클리말라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동점 골을 터트렸다. 이어 후반 35분 전북 보아텡의 반칙으로 따낸 페널티킥을 코스타가 키커로 나서 결승 골을 뽑아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은경 기자 2025.03.13 21:15
프로축구

‘충격’ ACLE서 전멸한 中, AFC 랭킹 포인트서 태국에 추월→“실력 부족으로 출전권 줄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 도전한 중국 슈퍼리그가 16강에서 짐을 쌌다. 그 결과 차기 시즌 ACLE 진출권에도 변동이 생겼다.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13일 상하이 선화의 2024~25 ACLE 여정을 돌아보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선화는 전날(12일) 일본 가와사키에서 열린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의 2024~25 ACLE 16강 2차전에서 0-4로 완패했다. 선화는 지난 1차전 홈 경기서 가와사키를 1-0으로 제압했으나, 이날 완패로 1·2차전 합계 1-4가 돼 쓸쓸히 짐을 쌌다. 지난 11일에는 상하이 포트가 요코하마 F.마리노스에 합계 1-5로 완패하며 ACLE 16강에 오른 중국 슈퍼리그 팀이 모두 조기에 짐을 싸게 됐다.선화의 경우 안드레, 아마두, 주천제 등 주전 선수가 모두 부상으로 빠진 것이 뼈아팠다. 매체는 “선화는 수세에 몰리며 수비에 급급했다. 중원 압박이 거세지자, 선화는 전반 내내 밀렸다. 후반에는 라인을 올렸으나, 교체 카드를 꺼냈다가 상황이 급변했다. 결국 연속해 실점했고, 멘털이 무너졌다”라며 아쉬워했다.레오니트 슬루츠키(러시아) 선화 감독은 경기 뒤 “전반전에는 깊숙이 내려앉아 수비적인 자세를 취할 수밖에 없었다. 후반에는 공격에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후반 초반에는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몇 차례 기회를 만들었지만, 아쉽게도 단시간 내에 연속 실점하며 무너졌다. 좋은 경기력을 보이던 순간에 실점을 내준다는 것이 축구 경기의 일부라고 생각한다”라고 패배를 곱씹었다.한편 매체는 선화의 대패를 두고 “팀 선수단의 문제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축구의 격차를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했다”라고 평했다. 실제로 이번 ACLE에 진출한 중국 슈퍼리그의 포트, 선화 산둥 타이산은 J리그 팀과의 원정 경기에서 모두 졌다. 슬루츠키 감독은 “10경기를 치르며 가장 뼈저리게 느낀 점은 한·일 팀들과의 경기 강도 차이다. 경기 전마다 선수들에게 '강도에서 밀리지 않아야 상대와 싸울 수 있다'라고 강조했지만, 여전히 부족했다. 우리는 이번 ACLE 경험을 교훈 삼아, 향후 새로운 ACLE 시즌에서는 경기 강도를 더욱 높이고 아시아 강팀들을 본보기 삼아 발전해야 한다. CSL 구단들이 인정해야 할 문제점이자 과제라고 생각한다”라고 돌아봤다.한편 중국 슈퍼리그가 16강에서 모두 전멸하면서, 차기 시즌 ACLE 출전권에도 변동이 생긴 거로 알려졌다. 시나스포츠는 “선화와 포트가 ACLE 8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중국 CSL의 AFC 클럽 랭킹 포인트가 태국 리그에 추월당했다. 그 결과, 2026~27시즌 ACLE부터는 본선 직행권이 1장으로 줄었다. 동시에 ACLE 예선 1장과 챔피언스리그2(ACL2) 본선 2장이 주어지는 것으로 확정됐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실력 부족으로 인해 출전권이 줄어든 것은 분명 뼈아픈 일이지만, 반대로 아시아 톱클래스 팀들과의 차이를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는 기회로 삼는 것이 중국 축구가 나아갈 방향일 것”이라고 진단했다.김우중 기자 2025.03.13 15:05
프로축구

K리그의 자존심 지킨 광주의 특별한 여정, 다음 상대는 서아시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 도전 중인 K리그1 광주FC의 특별한 여정은 계속된다. 광주는 지난 1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비셀 고베(일본)와의 2024~25 ACLE 16강 2차전에서 90분 동안 2-0으로 앞서며 합계 스코어를 2-2로 맞춘 뒤 연장 승부를 벌였다. 그리고 연장 후반 아사니(알바니아)의 결승 골에 힘입어 3-0으로 이겼다. 1차전 0-2 패배를 3-2로 뒤집는 기적을 연출했다.광주는 이번 ACLE 토너먼트까지 살아남은 유일한 K리그팀이다. 함께 대회에 나선 기업구단 울산 HD, 포항 스틸러스는 조별리그 격인 리그스테이지에서 쓴잔을 들이켰다. 시도민구단인 광주는 창단 첫 ACLE 도전기에서 토너먼트까지 오르더니, 8강 진출이라는 위업을 이어갔다.광주는 이번 ACLE에서 압도적 ‘언더독’으로 평가받는다. 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광주의 지난 시즌 팀 연봉은 약 96억원(7위)이었다. 2023시즌(59억원)보다 몸집을 키웠으나, 수익 대비 지출이 커져 연맹의 재정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못해 위기를 맞았다. 그 결과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를 영입하지 못하기도 했다.시장 가치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ACLE에 나선 동아시아 12개 팀 중 광주의 팀 가치는 11위(124억원)에 그쳤다. 이번에 16강에서 만난 고베는 2위(257억원)에 달했다.이런 악재에도 광주는 특유의 공격 축구를 유지했다. 12일 2차전에서는 한 수 위 전력인 고베를 상대로 60%대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전술가 이정효 감독은 적절한 교체 카드 투입으로 효과를 보며 이름값을 했다. AFC에 따르면 광주는 이번 대회에 참가 수당으로 80만 달러(11억원)를 받았다. 여기에 리그스테이지 승리·16강 진출·8강 진출 수당을 합쳐 총 180만 달러(26억원)를 확보했다.광주의 다음 전장은 사우디아라비아다. 올 시즌 개편된 ACLE에선 리그스테이지부터 16강까지만 동아시아와 서아시아를 나눠 격돌했다. 8강부터 결승전은 중립 지역인 사우디에서 단판전으로 열린다. 대진은 동아시아와 서아시아의 대결로 구성된다. 선수단 규모에서 광주보다 몇 배는 큰 팀들이 다음 상대다. 8강부터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와 마주할 수도 있다. ACLE 8강 대진은 오는 14일 결정된다.김우중 기자 2025.03.13 13: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