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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올리브크리에이티브, 美 소질러티와 개인 맞춤형 데이터 제작

스포츠 콘텐츠 기업 ㈜올리브크리에이티브와 미국에 본사를 둔 Sogility(소질러티)가 스포츠 훈련 시설 및 데이터 활용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18일 밝혔다.올리브 정의석 대표, 소질러티 알렉산더 리 대표와 소질러티 코리아 허윤경, 김진원 공동대표는 대한축구협회 풋볼팬타지움에서 협약식을 하고 양사가 가진 스포츠데이터 역량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데 뜻을 모았다.올리브와 소질러티는 양사가 보유한 서비스 및 디바이스를 활용, 스포츠 데이터를 콘텐츠화하고 전문성을 더해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예정이다.특히 올리브는 소질러티의 훈련센터 국내 런칭과 아시아 지역 진출을 돕고, 소질러티는 올리브의 훈련장비와 ISDA(International Sports Data Alliance) 플랫폼 축구파이 앱(APP)의 미국 및 유럽 진출을 위해 협력한다.ISDA는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스포츠 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만들어진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데이터 스포츠 플랫폼으로 엘리트선수만을 위한 데이터가 아닌 유소년, 동호회, 아마추어들에게 데이터를 수집하고 추적 관리하여 다양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며, 첫 프로젝트로 국내 최초 축구 포인트 앱인 디지털 축구 놀이터 ‘축구파이’ 앱이 출시돼 서비스되고 있다.축구파이는 현재 플레이스토어에서 9만 다운로드와 4만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었으며 작년에는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AI분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내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한편, 소질러티는 선수별 상세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는 다양한 훈련장비, 심화 훈련을 위한 풍부한 코치진을 보유했으며, 개인/팀 훈련뿐 아니라 각종 대회, 트레이닝 캠프, 유소년 클래스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출시 예정된 앱 서비스를 통해 개인별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랭킹제, 실시간 피드백과 같은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3.01.18 15:37
경제

KB금융, 금융사기 예방·금융소비자 보호 위한 AI 역량 강화

KB금융그룹이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데이콘과 함께 21일부터 오는 1월 12일까지 ‘금융문자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유수의 AI(인공지능) 알고리즘 전문가들이 참가해 총상금 2000만원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경진대회는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에 접수된 ‘금융기관 사칭 문자’와 KB금융이 보유한 ‘정상적인 금융 문자’를 활용한 참가자들의 AI분석 알고리즘 개발을 통해, 이상 여부를 검사하고 비정상 문자 를 검출하는 성능을 비교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대회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부산·대구·대전·광주 등 전국 어느 곳에서나 부담없이 참가 할 수 있다. 대회 최종 결과 1등 1000만원, 2등 500만원, 3등 250만원 등 수상자들에게는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KB금융은 디지털 역량 강화와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D.N.A, 앱챌린지 등의 프로그램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다수의 AI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금융 문자메세지 분석 알고리즘을 개발하게 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궁극적으로 금융사기 예방 및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AI 역량이 한층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11.14 14:18
연예

'SKY캐슬' 염정아, 웅진씽크빅 광고 모델로 발탁

SKY캐슬의 인기 배우 염정아가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이재진)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웅진씽크빅은 신제품 ‘웅진씽크빅 AI수학’ 출시를 앞두고 24일부터 염정아가 출연한 광고 영상을 공중파 및 케이블 TV 광고 및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웅진씽크빅 광고 관계자는 “SKY캐슬에서 두 딸의 자녀의 교육을 위해서라면 적극적으로 정보를 찾고 헌신하는 모습을 보고, 자녀 교육에 관심이 높은 요즘 엄마들이라면 극 중 스토리나 캐릭터를 떠나 공감할 만한 점이라는 생각에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실제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이기도 한 염정아는 광고 촬영장에서 아이 모델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바쁜 스케줄 속에도 연신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광고 영상은 배우 염정아가 나만 알고 있는 수학 학습 노하우를 소개하는 3편의 시리즈 영상 (‘매의눈’ 편, ‘족집게’ 편, ‘축지법’ 편)으로 구성됐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웅진씽크빅은 웅진북클럽 40만 회원의 학습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 커리큘럼을 제공해 궁극적으로 아이들이 ‘가장 나다운 공부습관’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 웅진씽크빅은 39년간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을 위해서 제품, 서비스를 개발해왔고 최근 에듀테크기업으로 변신했다. 이러한 ‘웅진씽크빅’의 기업 이미지와 배우 염정아가 가진 SKY캐슬의 열정적인 이미지가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웅진씽크빅 AI수학’은 웅진씽크빅이 실리콘밸리 키드앱티브와 공동 연구 개발한 AI분석 프로그램으로 오는 2월 1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홈페이지에서 광고 영상 공개를 기념해 2월 15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승한기자 2019.01.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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