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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케이, BJ엉두 폭로에 해명 “강제로 옷 벗긴 적 없다“

BJ엉두의 폭로에 당사자인 BJ케이와 세야가 해명에 나섰다.BJ엉두는 지난 16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케이 X쓰레기다. BJ아효 언니가 놀자고 불러 나갔는데 케이 집으로 갔고 거기서 술을 먹여서 다 벗게 했다”고 폭로했다.이어 BJ세야를 향해서도 “이 XX은 방송하면 안 된다. 인성이 쓰레기다. 나한테 술 따르라고 했다”고 말했다.이 같은 엉두의 폭로에 BJ케이도 이날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해명했다. 케이는 “저의 집에서 술을 마신 건 맞다. BJ들, 일반인 총 8명이 마셨다. 그러나 강제로 벗긴 적은 없다. 옷 벗기 게임 같은 것을 하다 그분(엉두)이 스스로 벗었다”고 주장했다.케이는 "엉두가 나한테 화가 난 이유는 돈을 안 줬기 때문인 것 같다"면서 "절대로 억지로 벗긴 적 없다. 내가 무슨 범죄자냐"고 반박했다.BJ세야는 엉두와 서로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아침 방송까지 하면서 마무리 잘 했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해명했다. 세야는 "다 같이 술 따라주고, 가져오기도 하고 했는데 술집 여자 취급한 건 아니다"라며 일축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09.1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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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열매vs우창범 폭로전ing…"정준영과 친분"vs"단톡방 존재도 몰라"

BJ열매와 우창범의 폭로전이 이틀째 이어졌다.BJ열매는 예고한대로 3일 아프리카TV를 통해 2차 폭로 방송을 열고 "우창범이 자신은 바람 피지 않았고 나만 바람 폈다고 끝까지 거짓말을 해 증거들을 모아왔다. 사귈 당시 본인은 바람 피우지 않았다고 하는데 저는 알면서도 모른 척 한 거다"라며 우창범과의 연애사를 이야기했다. 앞서 우창범이 폭로했던 'BJ케이와 양다리를 걸쳤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인정했다.해명 방송 이후 BJ열매는 SNS 등으로 제보받은 메시지를 모아 공개했다. 내용에는 우창범이 몰카 범죄를 한 듯한 뉘앙스가 담겼다. 이어 BJ 열매는 우창범과 교제하며 성관계 동영상을 허락했다면서 "합의 했던 이유는 '찍고 지우겠다'고 말해서 였다. 헤어지고 난 뒤에 갑자기 '제 영상들을 가지고 있다. 영상을 정리하고 있다'며 자위영상을 보내더라. 이부분은 법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정준영 단톡방'에 연관성에 대해 BJ 열매는 과거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면서 "술집에서 정준영과 마주친 적도 있다. 우창범과 정준영이 어떻게 친해진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울리게 됐다. 그런 거 보면 제 영상을 지우지 않았을 거란 생각을 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증거 없는 추측성 폭로에 우창범은 "그 분(BJ열매)이 저와 정준영이 자주 어울리고 놀려다녔다고 하는데 증거 팩트가 없다. 나는 '버닝썬' 단톡방의 존재를 몰랐다. 씨엔블루 이종현은 아예 모른다. 정준영은 음악방송에서 한 번 만나고 온라인상에서 게임을 한 정도다. 랜선친구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사석에서 만나서 어울리거나 논 적은 없다. 그 흔한 PC방도 간 적은 없다"고 반박했다.이어 성관계 동영상을 합의하에 찍고 지우지 않은 것에 대해선 "합의하여 찍은 영상을 갖고 있으면 저도, 그분에게도 좋을게 없어서 지우려고 했다. 영상을 틀고 지웠다. 남자로서 성욕을 억제했어야 했는데 이를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버닝썬 단톡방 멤버였다' '영상을 유출했다'는 증거는 하나도 나오지 않고 있다"고 반박했다.마크에 대한 해명도 이어졌다. 열매는 "마크는 솔직히 잘못 없다. 저 때문에 변아영(BJ 아영)을 소개받은 죄밖에 없다. 만났고 헤어졌고, 그것 뿐"이라면서 마크와 나눈 카톡 대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갑자기 소환된 변아영은 방송 이후인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다 참다 올린다. 가만히 있던 저는 대체 무슨 죄인가. 그분의 전남친의 현여친분과 인스타 맞팔을 하고 사진을 올린 죄냐. 저는 분명 그분과 연을 끊을 때 부탁드렸고, 전 그분과 더 이상 연관되고 싶지도 관심 받고 싶지도 않다. 확실하게 말씀드리겠다. 저 버닝썬 사건과 관련 없다. 그거 때문에 방송 접은 거 아니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7.04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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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열매, 우창범 관련 2차 폭로 예고 "연예계와 연관성" 주장

BJ열매(아프리카TV BJ)가 우창범과 관련한 2차 폭로를 예고했다.지난 2일 BJ열매는 "어제 연락이 왔는데 그냥 미안하단 한마디면 혼자 정신병자 돼주고 말려고 했는데 계속된 거짓뿐이었다. 더 이상 날 이용하는 사람들에 나 자신을 다치게 하지 말아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어제 연락 온 것들까지 종합해서 정리 중이다"라는 공지글을 올렸다.이어 "익명을 보호해주는 쪽으로 하려고 했지만 최대한 투명하게 팩트로 진행할 생각이다. 루머도 욕설도 많지만 모든 걸 공개한 후 오해하고 있는 루머들에 대해선 해명할 것이다. 이번 방송 이후 허위사실로 악플을 다는 분들은 법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면서 "둘만의 문제가 아니라 여러 명의 문제이고 연예계 쪽에서 무겁게 다뤄지고 있는 뉴스들과도 연관지어질 수 있어 신중한 정리가 필요했다"고 덧붙이며 오늘(3일) 오후 10시 방송으로 찾아뵙겠다고 했다.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인터넷방송 갤러리에는 BJ열매의 본명인 '이수빈'이라는 이름으로 우창범과 나눈 SNS 대화 캡처본이 공개됐다. 교제하던 당시 다른 사람을 만났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후 BJ열매와 BJ케이가 바람을 피웠다는 등의 내용으로 번지며 논란이 확산됐다.우창범은 "열매의 피해자 코스프레에 지친다. 이미 헤어진 상태였고 1년이 지난 상황에서 무슨 이유로 저러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그분과의 성관계 영상을 공유했다고 하는데 공유한 적 없다. 그 주장이 사실이라면 소환 조사를 받았을 텐데 조사를 받지 않았다. '버닝썬 단톡방' 기사를 보기 전까지 그 존재 자체를 몰랐다. 그분들과 사적인 연락을 주고받은 적 없다. 해당 영상은 연인 관계일 때 합의하에 찍은 영상이다"라고 반박했다.연인관계 일 때 바람을 피웠다고 시작한 논란은 성관계 동영상 공유로 번지며 '정준영 단톡방' 사건까지 언급이 되고 있다. BJ뿐 아니라 연예인들의 이름까지 담긴 폭로전 양상으로 확산되며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7.0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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