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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한국에 진심' BMW…1위 할만하네

독일 럭셔리카 브랜드인 BMW가 한국 시장 사로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수입차 업계에서 유일하게 부산에서 열리는 모터쇼에 참가하고, 국내 대표 기업인 삼성·LG 등과의 기술 협업도 활발하다. 한국에서 번 돈보다 많은 금액을 한국산 부품 구매에 사용하기도 한다. 이른바 '친한 전략'이다. 이는 지난해 국내 수입차 판매 1위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BMW의 한국 사랑이 올해도 판매 호실적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나홀로 부산행19일 업계에 따르면 BMW그룹코리아(이하 BMW코리아)는 오는 28일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BMW는 초고성능 모델 'BMW 뉴 M4'와 브랜드 최초의 전기SUV 'BMW 올 뉴 iX2'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BMW그룹 산하 브랜드인 미니(MINI)는 '뉴 미니 컨트리맨 JCW', '뉴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 등 최근 풀체인지(완전변경)된 미니 라인업을 대거 전시한다.BMW코리아의 이 같은 행보는 대부분의 수입차 브랜드가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이뤄진 것이어서 더 주목된다. 이미 몇 년 전부터 많은 브랜드들은 대내외 경영 환경 및 해외 본사 지침을 이유로 모터쇼 참가를 고사하는 상황이다.일부는 서울모빌리티쇼만 참가하고 부산은 참가하지 않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반면 BMW는 직전 행사인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도 수입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참가해 눈길을 끈 바 있다.업계 관계자는 "BWM가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부산모터쇼에 참가하는 것은 그만큼 한국 소비자들에게 더 다양한 모델들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라며 "이는 투자 대비 큰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부산을 외면한 벤츠의 행보와 비교된다"고 말했다. 다양한 투자 '눈길'BMW가 한국 시장에 공을 들인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BMW코리아는 1995년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한국 법인을 설립한 바 있으며, 이후 국내 시장 공략에 많은 공을 들여왔다. 한국을 향한 BMW의 각별함을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는 2014년 인천 영종도에 문을 연 BMW 드라이빙센터가 있다. 트랙 및 체험 시설을 갖춘 공간이다. BMW는 고향인 독일과 미국, 한국 등 3개 국가에서만 드라이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국내에서 완성차 브랜드가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유일한 시설이기도 하다. BMW에 지금까지 드라이빙센터에 1000억원 가량을 투입한 것으로 전해진다.BMW는 2017년에는 1300억원을 투자해 기존 이천 물류센터를 안성으로 확장 이전했다. 규모는 축구장 8배 크기인 5만7000㎡다. 안성 부품물류센터는 BMW 독일 본사의 물류 센터와 2020년 개소한 일본 물류센터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지난 4월에는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BMW그룹 연구·개발(R&D)센터 코리아를 새롭게 건립해 개관했다. 2015년 드라이빙 센터에 마련했던 R&D 시설을 확장 이전해 새롭게 R&D센터를 만든 것이다. 약 120억원이 투입된 이 센터는 '한국에 최적화된 차량'을 선보이는 R&D 기지로 쓰일 예정이다.BMW는 한국 기업과의 협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성 SDI와 삼성 디스플레이, LG그룹, 한국타이어, 세방전지 등 30여 개의 한국 협력 업체로부터 전기차 배터리와 디스플레이 같은 첨단 부품을 비롯해 다양한 부품 분야에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독일 본사는 작년 한 해에만 45억 유로(약 6조5350억원)의 부품을 이들 한국 협력업체로부터 구매했다. 이는 BMW코리아의 지난해 전체 매출인 6조1066억원을 넘어서는 수치다.BMW의 이 같은 노력은 결실을 맺고 있다. 이제 한국은 중국과 미국, 독일, 영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BMW가 많이 팔리는 국가가 됐다. 특히 5시리즈는 중국을 제외하면 가장 많이 팔리는 국가가 한국이다. 6시리즈 판매도 2위며 7시리즈와 X7도 글로벌에서 세 번째로 많이 팔리는 시장이다.이에 힘입어 BMW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벤츠를 제치고 수입차 판매 1위에도 올랐다. 올해(1~5월) 역시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다.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BMW는 지난해 주력 모델인 5시리즈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 출시하는 전략을 세웠고, 다양한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한국에 대한 진심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그 결과 지난해 BMW 수입차 왕좌를 되찾았고 올해도 미니 포함 시장점유율 30%를 넘기는 등 순항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6.20 07:00
경제

경제·사회적 가치 투자에 힘 쏟는 BMW

BMW그룹코리아(이하 BMW코리아)가 다양한 경제·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 직접적으로 기부금을 내는 것은 물론이고, 문화 인프라 및 서비스 기반 확충, BMW의 핵심 기반 시설 유치 등 외국계 기업이 한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직·간접 사회공헌 및 투자를 하고 있다. 누적 기부금 300억원…수입차 '최대' 3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BMW코리아의 누적 기부금액은 약 300억원에 달한다.이는 BMW코리아와 BMW 파이낸셜서비스 코리아, 8개 공식 딜러사, BMW 고객들까지 모두 기부에 동참한 결과로, 수입차 업체 중 최대 규모다.BMW코리아는 단순 기부 활동에 그치지 않고 한국 사회의 자동차 문화 저변과 인프라 확대를 위한 다양한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2014년 770억원을 들여 자동차복합문화 'BMW드라이빙센터'를 지었다. 세계 최초로 한국에 지어진 BMW드라이빙센터는 새로운 드라이빙 레저 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하며 오픈 이후 현재까지 83만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했다.또 2017년 5월에는 경기도 안성에 총 1300억원을 들여 신규 BMW 부품물류센터(RDC)를 만들었다. BMW RDC는 이전 물류센터 부지보다 약 3배 정도 커졌으며 축구장 30배 크기로 독일 본사를 제외한 BMW의 해외 부품물류센터 중에서 세계 최대 규모이다.작년 5월에는 복합문화시설 바바리안모터스 송도 BMW 콤플렉스에 총 공사비 500억원 중 BMW 그룹이 한국 딜러사 최초로 직접 투자를 진행했다.BMW코리아의 투자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당장 총 300억원을 투자해 기존 안성 RDC를 확장하고 물류 시스템을 개선한다. 축구장 8개 크기인 현재 5만7000㎡ 규모에서 8만8000㎡ 규모로 확장될 예정이다.드라이빙센터 역시 이달 125억원을 신규 투자해 확장한다. 5만㎡ 이상의 공간이 증설되며, 완공 후 총 29만1802㎡의 규모를 갖추게 된다.연구개발과 차량 물류 부분에서도 투자는 지속적으로 이어진다. 세계에서 5번째로 세워진 BMW의 한국 위성 R&D센터에는 2020년까지 약 2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BMW의 차량물류센터(VDC) 확장에도 약 2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자동차 인재 양성·채용 확대에도 투자 BMW코리아는 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과 채용 확대를 위한 투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대표적인 사례가 2017년 3월 한독상공회의소 등과 협력해 도입한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이다. 아우스빌둥은 제조 기술 강국인 독일의 성공 비결로 꼽히는 프로그램으로,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이원 직업 교육 시스템이다.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학교가 맞춤형으로 양성하고 여기에 필요한 교육 비용 및 실습환경을 기업에서 지원하는 방식이다.국내 도입된 아우스빌둥은 자동차 정비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아우토 메카트로니카'다. 참가 학생들은 아우스빌둥에 참여하고 있는 독일차 브랜드 딜러사와의 정식 근로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급여와 수준 높은 근무환경을 제공받는다. 또 기업 현장의 실무훈련(70%)과 대학 이론 교육(30%)이 결합된 커리큘럼을 총 3년간 이수하게 된다.BMW코리아는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의 국내 확산을 위해 지난 7월 정부 부처, 대한상공회의소 간 아우스빌둥 모델 확산을 위한 민관협약을 체결했다. 2022년까지 약 10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자동차뿐 아니라, 기타 산업으로 확장해 동참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현재 아우스빌둥은 마이스터고와 자동차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이 진행되고 있다. 2017년 9월 총 90명의 교육생들이 참가한 1기가 정식 출범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지난해 9월에는 두 개의 독일 상용차 브랜드가 추가, 총 117명의 교육생들로 구성된 2기가 시작됐다. 이 중 BMW코리아 소속 교육생 인원은 1기 46명, 2기 64명으로 다른 브랜드에 비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BMW코리아는 국내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2014년 인천 영종도에 개장한 BMW 드라이빙 센터는 개장과 함께 운영인력 약 100명을 새로 채용했다. 이중 대부분은 드라이빙 센터가 위치한 인천 지역 거주자를 대거 채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경기도 안성 BMW RDC에는 약 120명이 근무하며 RDC 내 직접근무인원 및 파견·협력업체 직원 포함 약 600명의 직·간접적 고용창출이 발생하고 있다. 바바리안모터스 송도 BMW 콤플렉스는 약 230명(서비스 120명, 전시장 60명, 관리5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BMW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딜러사를 포함해 BMW코리아는 직·간접적으로 500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며 한국 사회의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한국 사회에 기여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19.10.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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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관심….미단시티 굿몰 등 상가 공급

동북아 최대 규모 허브인 인천공항을 품은 영종도 부동산 시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초대형 복합리조트 사업들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고 엔터테인먼트 사업 이슈에 인구 유입 상승까지 이뤄지면서 시너지 효과가 톡톡히 발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상가 분양 등도 탄력을 받고 있다. 인천 영종도에는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작년 4월 개장했고 올 하반기에 2차 개장을 앞두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 1년간 120만 명이 방문하며 본 궤도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동부 최대 카지노 복합리조트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MGE그룹도 약 2조700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1년까지 영종도에 K팝을 중심으로 한 세계적인 한류 테마파크인 인스파이어리조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인스파이어리조트에는 테마파크를 비롯해 세계 최대 규모 실내 공연장, 6성급 최고급 호텔,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이 들어선다. 또한 미단시티에 조성되는 시저스코리아는 지난해 9월 1단계 사업이 착공됐고 오는 2021년 1단계가 준공된 후 영업이 개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영종지구 무의쏠레어 복합리조트가 2022년 준공, 2023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고 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 등을 포함하는 한상 드림아일랜드가 2020년~2021년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와 영종하늘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가 2020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고 축구장 3배 규모인 BMW드라이빙센터가 완공, 스태츠칩팩코리아 SCK5공장,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등도 준공됐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3배에 달하는 규모를 갖췄다. 교통편도 개선됐다. 현재 영종도 내 운서역에서 30분 이내에 김포공항역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서울역, 홍대입구역 등 서울 주요도심까지 50분 내외로 접근 하게 되며 강남역까지는 1시간 내로 접근할 수 있다. 여기에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사업 계획과 9호선 연장사업도 추진 중이다. 덕분에 영종도 인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인천 영종도의 인구는 지난 2012년 당시 2만 8,533명에서 지난 2017년 12월 기준 6만 406명으로 5년 새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정부에서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환승관광 무비자 입국제도를 도입했다. 인천공항에서 환승하는 여행객들은 최고 120시간 동안 체류할 수 있어 서울까지 가지 않고도 영종도에서 쇼핑과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현재 분양 중에 있는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미단시티 굿몰은 오피스텔 분양을 거의 마감했다. 특히 상가의 경우 동대문 디오트에서 1800여 브랜드가 입점을 확정했다. 대우건설이 시공 예정사인 미단시티 굿몰은 영종도 내 시저스카지노 인근에 위치하게 된다. 총 4개동, 지하 3층~지상 5층, 상업시설 1781실, 오피스텔 168실, 면세점(예정) 209실, 주차대수 940대로 구성된다. 미단시티 굿몰은 사단법인 디오트상인연합회에서 직접 운영 관리하며, 분양가는 중도금 40%(무이자), 1억 3천만원대부터 책정됐다.이승한기자 2018.04.2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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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에 들어서는 미단시티 굿몰, 상가 공급

인천 영종도에 들어서는 초대형 복합쇼핑몰 ‘영종도 미단시티 굿몰’이 상가를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이 시공할 예정인 미단시티 굿몰은 총 4개동, 지하 2층~지상 5층, 상업시설 1781실, 오피스텔 168실, 면세점 209실, 주차대수 940대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대부분 계약이 완료돼 현재 상가만 분양 중이다. 이처럼 미단시티 굿몰이 인기를 끌고 있는 데는 국내 대표 패션 도매업체인 동대문 디오트 1800여 브랜드가 입점을 확정하면서부터다. 동대문 디오트는 13개층 1800여개의 개인브랜드에서 하루 1000여 스타일, 월간 약 30,000 스타일의 신제품을 쏟아내는 국내 최대의 패션전문 도매상가다. 국내 여성 패션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의 약 70~80%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오트 관계자는 "전체 매출에서 중국과 동남아시아 의류바이어가 약 30% 정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중국 등 아시아의 온라인 쇼핑몰 시장이 점차 커지면서 외국인 도매상인들의 비중도 점점 높아져 가는 추세다”면서 “디오트가 동대문시장 내 대표 쇼핑몰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패션몰로 성장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10분 거리에 불과한 미단시티 굿몰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굿몰에는 동대문 디오트의 1,800개 브랜드가 1개 동에 입점되고 면세점이 1동 3, 4, 5층에 위치할 예정이며 전문메디컬센터와 전문 유아의류 브랜드, 액세서리 외 오피스텔 동, 푸드코트 등, 총 4개동이 들어선다. 인천공항 제1 터미널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영종도는 환승객들이 쇼핑과 카지노, 의료 등의 서비스를 받기에 최적의 장소다. 특히 정부의 환승관광 무비자 입국제도를 통해 인천공항에서 환승하는 여행객들은 최고 120시간 동안 체류할 수 있어 서울의 명동이나 동대문까지 가지 않더라도 쇼핑과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해외 관광객이나 바이어뿐 아니라 국내 소비자들이 굿몰을 손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교통편도 크게 개선되고 있다. 공항철도 영종역을 이용하면 30분 내에 김포공항역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서울 주요도심까지 40분 내외로 접근 할 수 있다. 또 지하철7호선 청라 연장과 더불어 영종도로 연결되는 제3연륙교가 착공을 앞두고 있어 도로 접근성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 2029년까지 인천공항 제3여객터미널, 제 5활주로에 10조원이 투입되어 인천공항 제3터미널이 개장하게 되면 연간 1억 3000만 명이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영종도는 파라다이스시티카지노, BMW드라이빙센터, 보잉항공훈련센터,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대규모 사업이 활발이 이뤄지고 있다. 영종도 미단시티에 들어설 3개의 복합 리조트가 2020년쯤 개장하면 영종도는 동북아 최대 복합리조트가 될 전망이다. 미단시티 굿몰은 사단법인 디오트상인연합회에서 직접 운영 관리하며, 미단시티굿몰의 분양가는 중도금 50%(무이자), 1억 5천만원대부터 책정됐다고 밝혔다.이승한기자 2018.04.0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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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티호텔마포, 색다른 할로윈 나이트 풀파티 개최

오는 27일, 롯데시티호텔마포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특별한 풀파티가 펼쳐진다. 핏빛으로 물든 풀장, 수혈팩에 담긴 칵테일, 번쩍이는 호박 램프 ‘잭오랜턴(Jack-o’-lantern)’ 등 할로윈 콘셉트로 꾸며진 ‘할로윈 나이트 풀파티’는 한층 더 자극적이고 이색적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한다.호텔 풀파티만으로도 특별한 이벤트이지만 롯데시티호텔마포가 오는 27일 최초로 선보이는 할로윈 나이트 풀파티는 뻔한 할로윈 파티에 싫증난 고객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거미줄, 박쥐 모빌, 할로윈 컨셉 사이니지 등 아기자기한 할로윈 소품부터 깜찍하고 섹시한 헤나 타투, 실감 넘치는 할로윈 분장까지 풀파티에 입장한 순간부터 즐길 수 있는 것들이 가득하다. 이와 더불어 한국대중음악상 수상 실력파 래퍼 ‘서사무엘(Samuel Seo)’, 국내 정상급 DJ ‘FUKKEUL(퍽클)’, ‘INSERT COIN(인서트 코인)’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여 할로윈 밤의 열기를 더해줄 예정이다.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타임어택 이벤트를 통해 롯데시티호텔마포 및 L7 명동 숙박권, BMW드라이빙센터 바우처 및 기념품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도 알찬 파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할로윈 나이트 풀파티는 27일 밤 10시부터 28일 새벽 3시까지 진행되며 음료 1잔이 포함된 '할로윈 나이트 풀파티 입장권'은 5만원(세금 포함)이다. 신나는 풀파티와 더불어 편안한 숙박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리고 싶은 고객이라면 ‘할로윈 나이트 풀파티 패키지’가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 입장권 2매와 스탠다드 객실 1박으로 구성된 패키지는 13만원(세금 별도)이다.이석희 기자 2017.10.14 00:00
경제

8.2 부동산대책 풍선효과…‘영종 힐스테이트’ 눈길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으로 시장의 변화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규제를 피한 지역은 풍선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각광받고 있다. 강력한 부동산 대책에 의해 투자자들이 규제를 피해 알짜배기 지역으로 이동하는 추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인천은 수도권 청약 조정대상지역에서도 제외되면서, 양도소득세, 양도비과세, 주택담보대출 등에 따로 규제가 적용되지 않다 보니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대표적인 곳은 '영종 힐스테이트'다. 영종 힐스테이트는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1887-2에 위치했다. 지하 2층~최고 37층, 13개동, 총 1628가구 규모의 단지로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인천국제공항, 스테츠칩팩코리아, 파라다이스시티, 씨사이드파크, BMW드라이빙센터 등이 차량 20분 거리에 있다.또 인근에 근린공원, 체육공원, 송산, 석화산 등이 자리잡고 있어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리기에 좋다. 특히 해안도로 친수공원인 '씨사이드 파크'가 정식 개장되면서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영종 힐스테이트는 뛰어난 설계와 쾌적한 생활인프라도 갖춰 높은 주거 만족도가 전망된다. 전용 83㎡ 단일면적으로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타입에 따라 팬트리, 다용도실, 분리형 파우더 등이 제공된다. 특화설계를 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배려했다.단지는 계약금 정액제를 통해 입주민의 부담을 덜었으며 선착순으로 자신이 원하는 동·호수 지정 및 계약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현재 '영종 힐스테이트'는 단지 내에 사전 예약제로 상담 운영 중이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9.29 14:45
연예

한국관광공사, 산업관광 팸투어 진행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는 '국내 여행업계 초청 산업관광 시리즈 팸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팸투어는 관광공사가 지난해 말 산업관광 기초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한 약 458곳의 산업관광자원 중 색다른 볼거리·체험거리를 가지고 있거나 우리나라의 과거·현재·미래 산업의 상징성이나 대표성이 높은 산업관광지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국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 및 공사 해외마케팅 담당자 등 매회 40여명의 산업관광 상품개발 관계자가 참가하는 동 행사는 총 5차에 걸친 권역별 팸투어로 추진된다. 지난 3월 17일 실시한 1차 팸투어는 경기·충북권에 소재한 산업관광자원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오는 31일과 4월 13일에는 인천 BMW드라이빙센터와 근대산업유산(인천개항박물관 및 근대건축전시관), 서울 K-LIVE 등 인천·서울권을 중심으로 한 2차 팸투어와 원주 네오플램, 홍천 하이트진로 공장견학이 포함된 강원권 대상 3차 팸투어가 각각 예정되어 있다. 6월중에는 경상권과 충남·전라권을 대상으로 4차, 5차 행사가 진행된다. 그간 우리나라의 산업관광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공장 등 시설견학을 중심으로 교육 또는 산업시찰 등의 관점에서 진행되어 왔으나, 최근 참여를 통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관광트렌드가 대두되면서 산업관광의 형태도 달라졌다. 자체 산업자원을 활용하여 기업의 문화와 브랜드에 대한 경험을 극대화하는 복합 테마공간을 조성하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으며, 배움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에듀테인먼트’형 산업관광 콘텐츠에 대한 국내외 관광객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관광공사 김관미 관광콘텐츠팀장은 “독일과 일본 등 해외 주요 선진국들은 지역산업과 관광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단으로 산업관광을 활용하고 있다.”며 “공사는 산업관광 활성화 기반마련을 위하여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신규 산업관광자원 발굴 및 국내외 여행사 대상 상품개발 지원, 해외 홍보마케팅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이석희 기자 2017.03.30 10:12
생활/문화

‘T맵’ 켜고 에버랜드·현대아울렛 가면 BMW 준다

SK텔레콤이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의 일간 사용량이 1억건을 넘어선 것을 기념해 ‘억! 소리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SK텔레콤의 T맵 일간 사용량 1억건 돌파는 지난 9월15일 달성됐으며, 이는 지난 7월19일 경쟁사 및 알뜰폰 사용자들에게 T맵을 무료로 개방한 이후 사용자가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억! 소리나는 이벤트’는 보다 많은 T맵 사용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에버랜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BMW코리아와 함께 진행한다. SK텔레콤은 10월 1일부터 T맵을 사용해 BMW전시장과 드라이빙센터, 에버랜드,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방문하는 이벤트 참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1일 추첨을 실시해 BMW 118d(1대)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상품권(100만원), 에버랜드 연간회원권(20매)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이벤트에 참가한 모든 고객들이 경품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사별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에버랜드와는 1일부터 9일까지 T맵으로 에버랜드 방문 시 모바일 복권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이벤트에서는 에버랜드가 진행하는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 식음료권 2만7000장, 츄러스 교환권 2만7000장, Q-Pass 3600장 등 경품이 제공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는 10월 한 달간 T맵을 사용해 김포와 송도, 동대문, 가산 등 아울렛 전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각각 아메리카노 1잔과 구매할인이 가능한 VIP 바우처를 제공한다. BMW코리아의 경우 10월 한 달간 T맵으로 시승을 신청하고 BMW의 전국 46개 전시장을 방문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BMW 드라이빙센터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기념품 또는 할인권 등을 제공한다.BMW드라이빙센터의 경우 드라이빙센터 내 챌린지 B 무료 이용권, 드라이빙센터 오프로드 30% 할인권 5000장 등 다양한 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6.10.0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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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상가분양, '영종 버터플라이시티 에어스퀘어' 카지노 개발로 호재

꼬박꼬박 적금만 들어도 연 15%의 고금리를 챙길 수 있었던 시대는 이미 1980년대에 지나갔다. 자고 일어나면 아파트 값이 상승했다는 1990년대를 놓쳤다면 이미 아파트 투자도 늦었다는 이야기다. 투자는 타이밍이다. 적금도 아파트 투자로도 수익을 기대할 수 없는 지금은 매달 통장에 수익이 쌓이는 수익형 부동산에서 투자의 새로운 타이밍을 잡을 때라는 것. 투자자들 역시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실제 수익형 부동산 거래 건수는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 국토교통부의 건축물 거래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주택이나 아파트 등 주거목적용을 제외한 전국의 건축물 거래건수는 총 169만2,400호로 139만443호를 기록한 2013년에 비해 21.7% 증가했다. 또한 이는 2012년(1,193,691호)과 대비해서는 41.8%나 늘어난 수치다. 하지만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통한 희비는 상품의 특성이나 입지, 배후수요, 미래가치 등에 따라 극명하게 엇갈리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수익형 부동산 상품 중에서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진정한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인청 영종도에 분양하는 ‘영종 버터플라이 시티’가 주목 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차별화된 입지는 물론 주변의 풍부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보장된다는 점. 여기에 호텔, 오피스텔, 상가가 결합돼 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요즘 보기 드문 유망 인천 상가 수익형 부동산 투자처라는 것이 전문가들이 분석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호재는 뭐니뭐니해도 영종도에 들어서는 한국형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를 비롯해 리포&시저스 컨소시엄의 LOCZ 복합리조트와 모히건선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참여해 카지노 시티 건립에 투자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복합관광단지인 한상드림아일랜드에는 워터파크 및 아쿠아리움, 복합쇼핑몰, 테마공원, 골프장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26일, 문화관광부의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계획 공모(RFP)심사 결과 역시, 영종도 1곳에만 복합리조트가 허가가 난 상황. 채우코리아나(시행사)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2807-4일대에 분양하는 영종 버터플라이 시티는 오피스텔, 호텔, 스트리트형 상가로 이루어진 수익형 부동산이다. 이 중에서도 상가인 ‘영종 버터플라이시티 에어스퀘어’는 소액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고자 하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에어스퀘어는 1, 2층으로 나누어져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하고 있다. 먼저 1층은 오피스텔 고정수요와 기존 호텔 서비스에서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카페와 편의점, bar, 한/중/일식, 베이커리류, 애견샵, 의류 브랜드, 기념품샵 등이 들어선다.2층은 공항 직원 및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화장품/향수/악세사리/미용실 등의 부띠끄 존, 특산품 판매, 음식점, 세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형 개발사업인 카지노시티 개발뿐 아니라 영종도는 스태츠칩팩 코리아, BMW드라이빙센터, 보잉사 항공운항훈련센터 등 다국적기업을 비롯해 대규모 물류단지(99만2000㎡규모) 종사자와 함께 6만명에 달하는 인천국제공항 근로자까지 합치면 약 30만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또한 운서역 광장과 직통으로 연결되는 수퍼역세권으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역시 높다”라고 전했다. 문의 1661-0046온라인 일간스포츠 2016.02.2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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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를 가다

'전시와 운전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이젠 자동차로 여가를 즐긴다. 수입자동차 1위 BMW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을 선보인다.BMW는 2006년, 단순히 꽉 막힌 도심에서 벗어나 물리적이고 심리적인 한계를 넘어서 자동차를 즐길 수 있는 'BMW 드라이빙 센터'라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그 결과 세계에서 3번째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인천 영종도에 ‘BMW드라이빙센터’가 지난 14일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해 6월 착공식, 같은해 11월 상량식을 거쳐 14개월 만에 올해 7월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4일에는 BMW 그룹 코리아와 BMW 그룹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직원 300명이 모여 BMW 드라이빙 센터에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며 나무를 심기도 했다. 내달 초 예정인 일반 개장을 앞둔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는 독일, 미국에 이어 세번째지만 가족단위로 전시와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브랜드 및 드라이빙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는 세계 최초에 해당한다. ‘경험·즐거움·친환경’을 주제로 설계된 영종도 드라이빙센터는 핵심시설인 24만㎡의 규모에 드라이빙 트랙을 비롯해 브랜드 체험 센터, 트레이닝 아카데미, 서비스 센터, 친환경 공원 등의 시설로 구성됐다. 영종도 BMW드라이빙 센터를 요모조모 살펴봤다. ▶드라이빙 체험 트랙BMW 드라이빙 센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트랙은 다목적, 다이내믹, 원선회, 가속 및 제동, 오프로드 총 6개의 코스로 구성되었다. 또한, 총 14명의 전문 드라이빙 인스트럭터가 상시 근무 중인데, 이들은 BMW 본사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해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안전운전 교육을 제공한다. 'M 택시'는 전문 드라이빙 인스트럭터가 운전하는 M카에 동승하여 최대의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주행과 드리프트 등 M의 짜릿하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가 많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오프로드(off-road)' 코스에서는 30분 동안 우거진 숲, 철길 주행, 통나무 주행, 좌우 경사로, 암석 주행, 모래 해변, 급경사 등판, 웅덩이 경사지 등 다양한 오프로드 모듈을 경험할 수 있다. '챌린지 A'에서는 클래스룸에서의 안전교육과 다목적 코스에서의 기본 교육을 바탕으로 20분 동안 2.6km의 트랙을 반복 주행하면서 가속과 제동, 민첩한 핸들링을 경험할 수 있다. '챌린지 B'에서는 A와 달리 트랙이 아닌 킥플레이트와 워터커튼이 마련된 다이내믹 코스에서 젖은 노면에서 방향을 잃은 차량을 컨트롤하는 방법을 체험할 수 있다. '어드밴스드' 프로그램은 드라이빙을 제대로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오프로드를 제외한 총 5개의 코스를 3시간 동안 즐길 수 있다. '조이 투어'는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BMW와 MINI가 아닌 별도로 마련된 14인승 전동 카트를 타고 드리이빙 트랙의 외부를 돌면서 전체적인 트랙의 설명과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브랜드 체험 센터BMW와 MINI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체험 센터는 다양한 갤러리와 라운지, 주니어 캠퍼스, 레스토랑 등으로 구성되었다. '드라이빙 갤러리'에서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BMW와 MINI, BMW 모토라드의 최신 모델들을 직접 보고 타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프로덕트 지니어스'라고 불리는 직원들을 통해 제품에 관한 궁금증을 부담 없이 해결할 수 있다. '헤리티지 갤러리'에서는 BMW의 역사와 디자인, 그리고 클래식카들이 전시되어 있다. 현재 BMW 로드스터의 조상이라고 할 수 있는 315/1과 1959년 당시 가장 빠른 세단으로 평가받는 502 3.2 Super, BMW GS의 역사를 시작하는 첫 엔듀로 모터사이클인 R 80 G/S, 1950년대 BMW의 재기에 큰 보탬이 된 상징적인 초소형 모델 BMW 이세타 250 Export가 전시되어 있다.'라이프 스타일 샵'에서는 다양한 BMW와 MINI, BMW 모토라드 라이프 스타일 제품뿐만 아니라 드라이빙 센터만의 특별한 아이템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옆에 마련된 '이세타 바'에서 가벼운 음료와 스낵을 즐길 수 있다. 2층엔 레스토랑 '테라쎄'가 마련되어 있다. 모던한 느낌을 바탕으로 정통 독일식 메뉴와 맥주 등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한다. 한편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서 운영하는 주니어 캠퍼스가 드라이빙 센터 내에서 상시 운영한다. 주니어 캠퍼스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으로 과학 원리를 배우는 실험실과 친환경 자동차를 만들어보는 워크숍 2가지 모듈이 있다. 또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운전교육을 제공하는 '키즈 드라이빙 스쿨'도 운영할 계획이다.▶BMW 그룹 트레이닝 아카데미기존 수원에 있던 BMW 그룹 트레이닝 아카데미가 BMW 드라이빙 센터로 확장 이전했다. 시설 규모는 5,714m²로 기존보다 3.5배 커졌다. 이곳에서는 일 년 동안 1만 5000명이 교육받을 수 있다. ▶BMW·MINI 통합 서비스 센터BMW 그룹의 인천 및 경기 지역 공식 딜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운영하는 서비스 센터가 들어섰다. 이곳은 2,415m² 규모로 총 8개의 워크베이로 하루 40대 정도의 빠른 경정비가 가능하다. 특히,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BMW와 MINI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 기간 차량을 정비 및 보관해주고, 공항 셔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어포트 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제공한다. ▶친환경 공원(Green park)BMW 드라이빙 센터 한쪽에 마련된 친환경 공원은 총 12,000m² 규모로 조성된 체육공원으로 인근 지역 주민을 비롯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운동장과 축구장, 농구 코트, 배드민턴 코트 등으로 구성되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7.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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