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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도 아미였다…방탄소년단 콘서트 위해 라스베이거스 行

모델 아이린이 그룹 방탄소년단 콘서트 후기를 남겼다. 아이린은 오늘(18일) 자신의 SNS에 “항상 좋은 시간 & 좋은 분위기)”(Always a good time & good vibe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향한 아이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린은 콘서트가 열렸던 얼리전트 스타디움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티켓을 인증해 아미(공식 팬덤명)임을 증명했다. 또한 함께 공개된 영상 속 팬들과 파도타기에 동참하거나 환호성을 지르는 아이린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행복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9일, 15~16일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편 아이린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구척장신 골키퍼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1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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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20만 아미와 함께한 美 라스베이거스 콘서트 성료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를 보랏빛으로 물들이며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방탄소년단은 16일(이하 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개최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4회차 공연에서 약 5만 명의 관객들과 함께했다. 일곱 멤버는 강렬하면서도 희망찬 에너지를 전파하며 약 2시간 30분 동안 무대 위를 종횡무진 누볐다. 콘서트를 개최할 때마다 도전과 시도를 통해 진화를 거듭해 온 방탄소년단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서도 새 역사를 썼다. 방탄소년단은 4일에 걸쳐 개최된 대면 콘서트를 통해 공연장에서만 약 20만 명의 아미(ARMY)를 만났고,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생중계된 마지막 날 공연은 182개 국가, 지역에서 약 40만 2000명이 시청했다. 이번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에서는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Grand Garden Arena)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공연을 시청할 수 있는 이벤트 '라이브 플레이(LIVE PLAY)'도 병행됐는데, 1~4회 공연의 총 관객수는 약 2만 2000명으로 집계됐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 따르면, 4회에 걸쳐 단독 공연을 펼치고 4회 공연을 통해 20만여 명을 동원한 뮤지션은 개장 이래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지난해 10월 온라인 콘서트로 시작된 투어 시리즈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는 로스앤젤레스, 서울에 이어 이번 라스베이거스까지 총 12회 펼쳐졌다. 대면 공연을 비롯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라이브 뷰잉, 라이브 플레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콘서트를 관람한 누적 관객수는 약 400만 명을 넘어섰다. 'Permission to Dance' 꿈의 실현! 보랏빛 물결로 하나된 라스베이거스 방탄소년단은 'ON', '불타오르네', '쩔어'를 부르며 4회차 공연의 문을 열었다. 이후 'DNA', 'Blue & Grey', 'Black Swan', '피 땀 눈물', 'FAKE LOVE', 'Life Goes On',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Dynamite', 'Butter', '잠시', 'IDOL' 등 앙코르 곡까지 총 20곡을 열창했다. 앙코르 곡은 회차별로 다르게 구성됐는데, 4회차에서는 'Anpanman'과 '고민보다 Go'를 선곡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2년간 대면 공연이 불가능했던 만큼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역시 앞선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울 공연과 마찬가지로 관객들과의 만남 그 자체에 초점이 맞춰졌다. 관객들이 무대 위 일곱 멤버의 노래와 퍼포먼스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소품과 장치를 최소화하는 무대 연출이 빛을 발했고, 오랜만에 팬들을 직접 만나는 방탄소년단은 솔로곡과 유닛곡 없이 일곱 멤버가 함께 할 수 있는 단체곡만으로 세트리스트를 채웠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공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여러분들의 함성이다. 9년 동안 활동하면서 행복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이번 라스베이거스 공연은 정말 잊지 못할 것이다.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인사한 뒤 'Permission to Dance'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함성이 허용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는 노래를 따라 부르고 뜨겁게 환호하는 5만여 명의 관객들의 목소리로 가득 채워졌다. 팬들의 응원은 얼리전트 스타디움이 들썩일 정도로 열정적이었고,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투어 시리즈의 핵심 메시지인 'Permission to Dance' 속 가사가 실현되는 순간이었다.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는 얼리전트 스타디움 외에도 다양한 공간에서 전 세계 팬들이 즐겼다. 콘서트와 동일하게 4회에 걸쳐 진행된 '라이브 플레이'는 공연의 실시간 생중계 외에 공연 시작 전 뮤직비디오, 스페셜 클립 등을 배치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고,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 내 포토존과 포토카드 랜덤박스 등 체험 공간도 별도로 마련돼 공연장과는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AR로 등장하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사진을 찍어 즉석에서 포토카드로 출력할 수 있는 'BTS 포토 스튜디오'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라이브 플레이'가 진행된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도 관객들을 위한 공식 상품 스토어가 별도로 운영됐고, 실제 공연장에 등장한 불꽃 등 특수 효과 역시 유사하게 구현돼 관객들에게 생동감을 전달했다. 방탄소년단은 라스베이거스 마지막 공연을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했다. 공연장에 설치된 대형 LED로 안방 관객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했다. 공연 역사의 진화, 새 기획으로 풍성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가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공연을 보기만 하는데 그치지 않고, 투어와 도시를 연결하는 일명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라는 새로운 시도가 더해졌기 때문이다. 라스베이거스 전체가 마치 'BTS CITY'로 탈바꿈한 듯, 도시 곳곳에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전 세계에서 라스베이거스를 찾은 팬들은 공연 관람을 중심으로, 라스베이거스 한정 상품이 판매되는 팝업스토어와 지난 3월 서울 콘서트의 준비 과정 및 백스테이지 등을 볼 수 있는 사진전을 비롯해 방탄소년단이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된 레스토랑 'CAFÉ IN THE CITY', 방탄소년단의 메시지 카드와 포토카드 등으로 직접 객실을 꾸밀 수 있는 'BTS 테마 객실', 공연 종료 후 클럽에서 펼쳐지는 팬들을 위한 애프터 파티 'PARTY IN THE CITY', 방탄소년단의 음악에 맞춰 진행되는 세계 3대 분수쇼 '벨라지오 분수쇼'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더 시티' 프로그램을 통해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를 만끽했다. 이뿐만 아니라 콘서트가 개최된 4일 동안 얼리전트 스타디움에는 한국 문화를 알리는 공간도 마련됐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객들이 한복을 직접 입어 보고, 꽃가마에서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는데 1만 명 이상의 관객이 이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삼양식품도 '불닭볶음면 부스'를 통해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고, 4회에 걸쳐 하루 평균 1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WE ARE BULLETPROOF"…새 앨범 발매 예고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4회차 공연에서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한 방탄소년단의 깜짝 선물이 공개됐다. 이날 공연 말미 공연장의 대형 화면과 '라이브 플레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지켜보던 전 세계 팬들에게 새 앨범 발매를 예고한 것. 방탄소년단의 과거부터 최근까지의 찬란한 순간들이 담긴 영상과 함께 "WE ARE BULLETPROOF", "2022. 6. 10"이라는 날짜도 명시됐다. 콘서트 종료 직후 새 앨범 발매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새 앨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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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맥 무엇? 방탄소년단 뷔와 강동원이 한 자리에

방탄소년단 뷔와 배우 강동원이 미국 현지에서 깜짝 만남을 가졌다. 11일 미국 유명 제작자인 테레사 강이 자신의 SNS에 “한국인을 위한 최고의 밤”이라며 방탄소년단 뷔와 강동원이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탄소년단 뷔와 배우 강동원, 한국계 디자이너 에바 초우, ‘파친코’ 총괄 제작자로 알려진 테레사 강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미소로 서로의 어깨를 감싸며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각 분야의 최고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과 처음 알려진 뷔와 강동원의 친분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모였다. 이들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의 공연이 끝난 뒤 현지에서 만남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강동원은 최근 미국 진출을 위해 미국 대형 에이전시 CAA(Creative Artists Agency)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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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에서 BTS 한잔? 보랏빛으로 물든 라스베이스 [BTS 인 베가스]

미국 라스베이거스가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라색과 ‘퍼미션 투 댄스’의 상징색인 오렌지빛으로 물들었다. 방탄소년단은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오프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 베이거스‘(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를 개최한다. 방탄소년단은 이날을 시작으로 9일, 15~16일 등 모두 4회에 걸쳐 콘서트를 열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곡명 ‘퍼미션 투 댄스’ 속 가사처럼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추어도 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콘서트와 도시(라스베이거스)를 연결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기획됐다.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맞아 라스베이거스는 공연과 관련된 여러 이벤트를 개최하고 도시 곳곳을 보랏빛으로 물들였다. 공연을 하루 앞둔 7일에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자체적으로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건물의 조명과 네온사인을 보라색으로 바꾸고, ‘보라해거스’(BORAHEGAS)라는 글귀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의 개최를 축하했다. MGM에서는 아미들을 위한 방탄소년단 관련 칵테일을 마련, 공연 외에도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또 도시 곳곳의 네온사인에는 방탄소년단의 공연 관련 정보들이 떠 아미(방탄소년단 공식 팬클럽 이름)들을 반갑게 했다. 라스베이거스를 상징하는 건물의 외벽도 보랏빛으로 새단장했으며, 하드록카페 등의 명소도 보랏빛 조명으로 아미들을 반겼다. 라스베이거스 곳곳에서는 공연장에 가기 위한 투명 가방과 응원봉인아미밤을 든 아미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를 알아본 행인들도 ‘BTS'를 연호했다. 마치 라스베이거스 전체가 ‘BTS 도시’로 탈바꿈한 느낌이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에도 팬들과 만남 그 자체에 집중하고, 만족도 높은 공연을 펼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일곱 멤버는 앞선 로스앤젤레스, 서울 콘서트와 마찬가지로 유닛곡이나 솔로곡 없이 모든 순간을 다 함께 할 수 있는 노래로 세트 리스트를 구성했다. 모두가 걱정 없이 즐겁고 평화롭게 춤출 수 있는 공연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전망이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0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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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는 보랏빛" 방탄소년단, 콘서트 파티 시작

미국 라스베이거스는 보랏빛으로 완벽히 물들었다. 방탄소년단은 8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를 개최한다. 이날을 시작으로 9일, 15~16일 총 4회 콘서트를 열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는 콘서트 제목에 담긴 곡명 'Permission to Dance' 속 가사처럼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추어도 된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콘서트와 도시(라스베이거스)를 연결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앞두고 실제 라스베이거스에는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와 연관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도시 곳곳이 보랏빛으로 물드는 등 그야말로 'BTS CITY'로 탈바꿈했다. 공연을 하루 앞둔 7일에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자체적으로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건물의 조명과 네온사인을 보라색으로 바꾸고, '보라해거스(BORAHEGAS)'라는 글귀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개최를 축하했다. 새로운 투어마다 매번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선보인 방탄소년단이 이번에는 콘서트와 도시를 연결하는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라는 획기적인 기획으로 음악과 공연계에 새로운 지평을 연다. 콘서트 관람뿐 아니라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식음료(F&B) 등 다채로운 요소가 추가됨으로써 팬들은 단순히 공연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오감으로 즐기는 '확장된' 공연 경험을 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새로운 투어 시리즈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시작한 가운데,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서울에 이어 라스베이거스에서 이번 투어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끊임없이 진화와 발전을 거듭하는 방탄소년단의 콘서트인 만큼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에도 팬들과의 만남 그 자체에 집중하고, 만족도 높은 공연을 펼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일곱 멤버는 앞선 로스앤젤레스, 서울 콘서트와 마찬가지로 유닛곡이나 솔로곡 없이 모든 순간을 다 함께 할 수 있는 노래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했으며, 모두가 걱정 없이 즐겁고 평화롭게 춤출 수 있는 공연을 완성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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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을 기다렸어요” 라스베이거스 BTS룸 직접 가 보니 [BTS 인 베가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보기 위해 방문한 아미(공식 팬클럽 이름)뜰을 위해 라스베이거스가 팔을 활짝 벌렸다. 8일(현지 시간) 막을 올리는 방탄소년단의 미국 라스베이거스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를 맞아 라스베이거스 호텔 곳곳이 'BTS 룸‘을 마련, 아미들을 기다리고 있다. 하이브와 글로벌 호텔 체인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이하 ‘MGM’)이 협업해 탄생시킨 ‘방탄소년단 테마 객실’, 일명 ‘BTS 룸’은 라스베이거스 중심부에 있는 MGM 산하 11개 호텔에서 만날 수 있다. 테마 객실은 ‘퍼미션 투 댄스’를 상징하는 오렌지빛 굿즈들을 포함하고 있다. 룸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오렌지빛 도어 행어를 만날 수 있다. ‘방해하지 마시오’라고 쓰인 이 도어 행어를 걸어놓는 것만으로도 공연을 기다리는 기분을 한껏 상승시킨다. 다른 객실에 걸린 이 도어 행어를 봤을 때의 반가움은 덤이다. 비즈니스 데스크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손글씨로 제작된 웰컴 메시지 카드와 포토 카드가 준비돼 있었다. 방탄소년단 7인 멤버 전원이 한 글자, 한 글자 꼭꼭 눌러쓴 한글과 영어 손글씨는 먼 길을 달려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한 아미들의 마음을 녹이는 듯하다. ‘BTS 룸’을 예악한 숙박객은 또한 할인가로 제공되는 한정판 머치팩을구입해 직접 자신만의 ‘BTS 룸’을 꾸며볼 수도 있다. 이 머치팩은 라스베이거스 곳곳에 마련된 팝업 스토어에서 오는 17일까지 구입할 수 있다. 'BTS 룸‘ 객실 키를 제시하면 되며, 안에는 ’맵 오브 더 솔‘, ’소우주‘, ’타이니탄‘,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등 굿즈 7종이 랜덤으로 들어 있다. BTS 팝업 스토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하지만 운영 시간 한참 전인 오전 10시께부터 굿즈를 구입하기 위한 팬들이 주위에 늘어서며 현지에서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얼마나 높은지를 실감하게 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choongang.co.kr 2022.04.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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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콘서트가 이어진다… 방탄소년단 ‘더 시티’ 막 올라[BTS 인 베가스]

그룹 방탄소년단의 색다른 프로젝트가 미국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8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스타디움에서 방탄소년단의 대면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가 시작된다. 이번 공연은 8일부터 이틀간, 또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모두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16일 콘서트는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스트리밍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콘서트와 도시를 잇는 색다른 경험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방탄소년단의 라스베이거스 공연은 4회 모두 공연장 인근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그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의 공연이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전체가 ‘BTS 시티’로 탈바꿈한다. ‘더 시티’라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관객들은 공연 전후로 도시 곳곳에 마련된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는 ‘더 시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콘서트 관람을 포함해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식음료, 숙박 등의 경험 요소를 라스베이거스 곳곳에 준비했다. ‘더 시티’ 프로젝트는 오는 17일까지 콘서트가 열리는 얼리전트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약 5km에 걸쳐 라스베이거스 중심부인 스트립 지역 인근에서 즐길 수 있다. 먼저 세계 3대 분수 쇼 가운데 하나인 ‘벨라지오 분수 쇼’가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함께 펼쳐진다. 7일부터 시작되는 벨라지오 분수 쇼는 방탄소년단 음악에 맞춘 물줄기와 화려한 조명, 호수 주변 경관과 함께 장관을 만들며 ‘BTS 시티’로 탈바꿈한 라스베이거스 도시 전체 분위기를 흥겹게 만들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의 공연이 열리는 주말에는 한 시간마다 방탄소년단의 분수 쇼를 즐길 수 있다. 콘서트의 뒷이야기를 담은 사진 전시회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 퍼미션 투 댄스’(BEHIND THE STAGE: PERMISSION TO DANCE)도 에어리어 15(AREA 15)에서 열린다. 지난해 시작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투어를 준비하는 방탄소년단의 연습 과정과 지난달 열린 서울 콘서트의 무대 뒤 장면을 담은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또 매회 콘서트가 끝난 뒤에는 방탄소년단의 노래로 펼쳐지는 애프터 파티 ‘파티 인 더 시티’가 아리아 리조트 내 클럽에서 열린다. ‘더 시티’의 숙식 역시 방탄소년단 테마로 가득 채워 운영된다. 하이브는 글로벌 호텔 체인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이하 MGM)과 협업해 오는 18일까지 라스베이거스 중심부에 있는 MGM 산하 11개 호텔에서 ‘방탄소년단 테마 객실’을 운영한다. 방탄소년단 테마 객실에는 방탄소년단의 손글씨로 제작된 웰컴 메시지 카드와 도어 행어, 포토 카드 등이 비치돼 있다. 숙박객에게만 할인가로 제공되는 한정판 머치팩으로 직접 자신만의 ‘BTS 테마 객실’을 꾸밀 수도 있다. 방탄소년단이 즐기는 한식 요리들을 엄선해 코스로 제공하는 ‘카페 인 더 시티’(CAFÉ IN THE CITY)도 만달레이 베이(Mandalay Bay)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운영된다. 코스 메뉴는 비빔국수, 치킨, 붕어빵 등 방탄소년단이 좋아하는 요리로 구성돼 라스베이거스를 찾은 글로벌 팬들에게 방탄소년단이 사랑하는 한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연의 추억을 더 오래 간직할 수 있는 투어 공식 상품 스토어도 라스베이거스 시내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팝업스토어 ‘BTS 팝업: 퍼미션 투 댄스 인 라스베이거스’(BTS POP-UP: PERMISSION TO DANCE in Las Vegas)에서는 이번 투어의 공식 상품은 물론 방탄소년단을 테마로 한 의류, 패션 소품, 팬시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공연이 열리는 도시에서만 선보이는 ‘시티 시그니처’ 상품이 라스베이거스 테마로 제작돼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된다. 하이브 관계자는 “공연이 열리는 도시를 다양한 이벤트로 채우고 축제 분위기로 만들어 도시 전체를 테마파크처럼 즐기는 특별한 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더 시티’ 프로젝트를 오랜 기간 공들여 기획했다"면서 “그동안 하이브가 내재화하여 축적해 온 레이블, 솔루션, 플랫폼 사업 영역의 노하우를 집결한 완성형 공연 사업 모델인 ‘더 시티’를 통해 공연·문화 산업에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제시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0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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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제이홉 '가까이서 찍으면 이런 느낌'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j-hope, 정호석)이 2일 오후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열리는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출국하고 있다.사진/영상=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4.02/ 2022.04.0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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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제이홉 '화룡점정 찍으러 갑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j-hope, 정호석)이 2일 오후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열리는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출국하고 있다.사진/영상=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4.02/ 2022.04.0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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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제이홉 '경쾌한 스타일링'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j-hope, 정호석)이 2일 오후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열리는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출국하고 있다.사진/영상=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4.02/ 2022.04.0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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