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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설아, 2월 2주 한터 주간차트 정상 차지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와 설아(SEOLA)가 한터차트를 뜨겁게 달궜다.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12일 오전 10시, 2월 2주 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피원하모니와 설아가 주간차트 1위의 자리에 올랐다.먼저 피원하모니는 2월 2주차 주간 월드차트에서 1만1100.00점의 월드지수를 기록하며 정상에 등극했다. 피원하모니는 특히 음반 부문에서 강세를 보이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이어 (여자)아이들이 월드 지수 8344.39점으로 2위, 아이브가 월드 지수 5256.59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피원하모니는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1위에 올라 주간차트 2관왕을 달성했다. 피원하모니의 정규 1집 '때깔 (Killin' It)'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집계된 주간 음반차트에서 음반 지수 26만3185.00점 (판매량 20만2450장)을 달성하며 2관왕의 영예를 거머쥐었다.또 피원하모니는 초동 판매 첫날 16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직전 앨범의 수치를 뛰어넘어, 과연 커리어 하이를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주간 음반차트 2위는 음반 지수 1만3577.40점 (판매량 1만2947장)을 기록한 투어스의 미니 1집 'Sparkling Blue'가, 3위에는 빅스의 미니 5집 'CONTINUUM'이 이름을 올렸다. 'CONTINUUM'의 음반 지수는 9071.04점이며, 판매량은 6872장이다.주간 인증차트에서는 설아가 2주 연속 1위를 등극하며 팬들의 적극적인 정품 음반 인증 열기를 입증했다. 설아의 첫 싱글 'INSIDE OUT'은 지난 한 주 간 중국(홍콩) 지역에서 가장 높은 인증률을 보였고, 콜롬비아와 호주, 대만이 그 뒤를 이었다. 주간 인증차트에서는 설아에 이어 (여자)아이들이 2위, 키스 오브 라이프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한터차트의 2월 2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다. 월드차트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 발표되며, 음반차트 순위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를 기준으로 발표된다. 인증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음반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한편,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 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3 17:09
연예일반

‘무인도의 디바’ 차학연 “연기는 새로운 시작, 빅스 엔으로도 만나고파” [IS인터뷰]

“연기는 저한테 새로운 시작이었어요. 처음엔 진짜 힘들어서 ‘이 길이 맞나’ 의심도 많이 했어요. 하지만 이제 연기는 제게 행복이자 행운이에요. 늘 그렇듯 최선을 다해 노력할 거예요.”배우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차학연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차학연은 최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열린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인터뷰에서 “강우학을 사랑해주신 분들이 인터넷에 자료 올리는 걸 찾아보고 있다. 그런 걸 보고 많이 체감하고 있다”며 “우학이 목하랑 이어지길 바랐던 분들도 있더라.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웃었다. 지난 3일 종영한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의 디바 도전기를 다룬 작품. 차학연은 ‘무인도의 디바’에서 방송사 YGN 사회부 기자 강우학을 연기했다. 극중 강우학은 강보걸의 형으로, 목하를 무인도에서 가장 먼저 발견한 인물이다. 갈 곳 없는 목하를 집으로 데려오고 가족의 따뜻함을 알려준 은인이기도 하다.“우학이는 감정의 폭이 컸어요. 낙차가 큰 인물이라 더더욱 연기할 수 있는 장면이 많았죠. 따뜻하면서도 표현은 적극적으로 하는 모습이 매력적이었어요. 주변 인물들 덕분에 풍부하게 표현된 것 같아요.”차학연에게 ‘무인도의 디바’는 안 할 이유가 없는 작품이었다. 오충환 감독과 박혜련 작가를 만나 작품의 이야기를 들었고 차학연 역시 이런 작품에 욕심이 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가 장르물에서 주로 활약해 왔기에 더더욱 그랬다. 차학연은 “연기적으로 도전하고 싶었다. 내가 잘 준비해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그려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예전보다 자유로워졌다. 준비한 틀에서 못 벗어나는 편이었는데 여유가 생긴 것 같다”고 부연했다. 강우학과 동생 강보걸(채종협) 그리고 어머니까지. 이들은 가정폭력의 아픔을 가진 피해자들이다. 강우학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폭력으로 머리를 다쳐 충격으로 기억을 잃었다, 아버지를 피해 도망쳤고 본명인 정채호에서 강우학으로 신분을 세탁한 뒤 살아간다. 강우학은 기억을 잃은 탓에 목하가 찾는 정기호가 자신인 줄 착각하는 인물이다. 동생과 목하가 서로를 얼마나 찾아 헤맸는지를 알기에 목하를 향한 짝사랑도 접는다.“우학이도 처음엔 억울했을 거예요. 기호가 돌아올 목하를 위해 미리 준비해놨던 것도 모르고 (기억을 잃었기 때문에) 15년의 아픔이 있는지도 몰랐으니까요. 그래도 기호와 목하가 서로를 기다린 세월을 생각해보면 결말이 그렇게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또 우학이가 밝아 보이지만, 항상 참고 절제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안쓰럽다고 느꼈어요.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으면 좋겠어요.”차학연은 방송 기자인 강우학 캐릭터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삼각대를 놓고 혼자 리허설을 하면서 “내 모습을 알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전 너무 많은 준비를 하면 갇힌다고 생각하는 편인데요. 그래도 이번엔 준비를 많이 했어요. 특히 우학이와 전 다른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그 부분들을 채우려고 노력했어요. 녹음한 뒤 목소리를 많이 들어보려고 했고 말버릇이나 말투도 고치려고 했어요. 아나운서가 녹음해 준 걸 똑같이 따라 하려고 했어요. 새롭고 재밌기도 해서 한 곡을 연습한다는 생각으로 준비했죠.”차학연은 2014년 MBC ‘호텔킹’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그룹 활동과 연기를 병행하면서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언제 연기에 대한 확신을 얻었냐고 묻자 2017년 OCN 드라마 ‘터널’이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설명했다.“분량은 안 많았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했어요. 이 인물을 준비하는 데 이만큼의 공부가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됐고 그때 처음으로 연기 칭찬을 받았어요. 현장에서도 조금 인정을 해주셨던 작품이기도 하고요. 그 전엔 차학연으로 연기했다면 그땐 그 인물에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물론 그 전작에서도 노력했지만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꼈거든요. 연기에 아쉬운 점은 있어도 늘 최선을 다했어요.” 차학연은 2012년 4인조 보이그룹 빅스 리더로 데뷔했다. 빅스는 지난달 4년 만에 새 앨범 ‘컨티뉴엄’(CONTINUUM)을 발매했으나 그는 촬영 일정 때문에 활동에서 빠지게 됐다. 팬들은 이를 두고 ‘배우 활동에만 집중하느냐’며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차학연은 “내년엔 무대를 보여줄 수 있으면 한다. 빅스 엔으로서도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무대는 저한테 끊을 수 없는 거예요. 여전히 다른 아이돌 무대를 보면 피가 끓어올라요. 어릴 때부터 노래 춤 좋아했으니까 그건 없어지지 않는 것 같아요. 이번에 멤버들 컴백한 걸 보는데 너무 멋있더라고요. 실제로 다음 활동에 대해 멤버들과 이야기 나누고 있어요.”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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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학연 “빅스 활동 불참 아쉬워… 팬들 서운한 반응 이해해” [인터뷰③]

배우 차학연이 그룹 빅스 활동에 함께 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8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무인도의 디바’ 주역 차학연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 중 차학연은 빅스 활동에 함께하지 못한 것을 언급하며 “노력을 많이 했지만 불발됐다”고 말문을 열었다.빅스는 지난달 4년 만에 새 앨범 '컨티뉴엄‘(CONTINUUM)을 발매했다. 그러나 차학연이 촬영 일정 때문에 활동에서 빠지게 됐고, 팬들은 이를 두고 ‘배우 활동에만 집중하냐’며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이날 차학연은 “4월부터 앨범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그때부터 멤버들이랑 일정 조율 이야기를 시작했다. 조율을 위해 회사끼리도 긴 시간 이야기를 나눴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또 “나 역시 참여하고 싶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해보자는 의견이었다. 하지만 ‘무인도의 디바’가 그 전에 결정이 됐고 생각보다 촬영 일정이 많아 아쉽게도 함께하지 못했다”며 “나 때문에 그룹 활동을 미룰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멤버들의 일정도 있어서 불발됐다. 멤버들이 ‘네가 더 서운하겠다’라고 해주는 걸 보면서 내가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차학연은 서운함을 표하는 팬들의 반응을 이해한다고도 했다. 그는 “아쉽고 서운한 건 당연하다. 특히 이번에 목하(박은빈)가 란주(김효진)를 좋아하는 장면 보면서 그 생각을 많이 했다. 팬들도 나를 그런 눈으로 봐주는데 그런 기회도 없으니 아쉬웠을 거다. 멤버들이랑 다음에 일정이 맞으면 꼭 함께하자고 이야기 나눴다”고 설명했다.지난 3일 종영한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의 디바 도전기를 다룬 작품. 차학연은 방송사 YGN 사회부 기자 강우학을 연기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0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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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기대하고 생각했던 것 이상”…‘컨티넘’ 다큐멘터리 공개

그룹 빅스가 컴백 포부를 밝혔다.빅스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컨티넘’(CONTINUUM) 제작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다큐멘터리 영상 속 빅스는 앨범 제작 전반적인 과정에 참여하며 ‘컨티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빅스는 “기존 빅스의 매력을 유지하되 새로운 것을 조금 더 업그레이드하고자 노력했다”며 “개개인에 있어서도 장점이나 가치를 알아줄 수 있는 앨범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빅스는 세계관을 ‘컨티넘’에 녹이는 과정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고심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가장 ‘빅스’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은 팬들에게 감동을 안긴다.특히 이번 다큐멘터리 영상에는 타이틀곡 ‘암네시아’(Amnesia) 멜로디 일부가 담겨 눈길을 끈다. 짧은 공개에도 불구하고 짙은 매력의 가사와 멜로디는 강렬한 인상을 남겨 궁금증을 끌어올린다.‘암네시아’ 가사에 대해 켄은 “‘간절한 꿈’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며 “기억상실에 걸리더라도 좋은 기억을 가지고 찾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레오는 “멤버들마다 해석하는 게 다른 것 같다. 잊고 있지만 기억해야 할 거 같은, 기억해내고 싶은 느낌”이라며 ‘암네시아’에 대한 감성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혁은 “기억상실이라는 망각의 테마와 콘셉트의 이야기로 선보이게 된 타이틀곡”이라며 “‘빅스’다운 세계관과 콘셉트를 내포하는 있는 노래”라고 설명해 컨셉추얼 아이돌의 귀환을 예고했다.영상 말미 빅스는 컴백을 앞둔 소감도 밝혔다. 레오는 “우리만의 에너지가 망가지지 않았으면 한다. 편안하고 재미있게 준비하며 콘서트를 맞이하고 싶다”고 말했다. 켄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멋진 모습으로 나올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줬으면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혁은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기대하고 생각했던 것 이상의 빅스로 찾아올 예정”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한편 ‘컨티넘’은 오는 21일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1.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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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학연, ‘4년 만 컴백’ 빅스 활동 불참→“또 한번 실망시켜 죄송” 자필 편지 [종합]

그룹 빅스 리더 겸 배우 차학연(엔)이 4년 만에 돌아오는 빅스의 컴백 활동에 불참한다.5일 차학연의 소속사 51K는 공식 계정을 통해 “엔은 빅스 미니 5집 ‘컨티뉴엄’(CONTINUUM) 및 음반 활동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알렸다.이어 “빅스의 앨범 제작 일정과 드라마 촬영 및 하반기 예정돼 있는 스케줄이 맞물리게 돼 빅스 멤버들과 신중히 논의한 끝에 이번 앨범 녹음 및 활동에 엔은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엔을 비롯 멤버들과 팬분들 모두가 간절히 기다려온 빅스의 이번 활동과 관련해 깊은 논의를 거쳤고, 아쉽지만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오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빅스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도 이날 공식 팬카페를 통해 “빅스 미니 5집 ‘컨티뉴엄’은 멤버 레오, 켄, 혁 3인 체제로 앨범 발매 및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소속사의 공식 입장이 발표된 후 차학연은 5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직접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차학연은 “저는 이번 앨범 활동에 참여하지 못해 빅스 무대에서 인사를 드릴 수 없게 되어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고 운을 떼며 “기약 없는 기다림에 팬분들이 힘들어하시는 모습과 지금 빅스를 지키고 있는 멤버들에게도 부담을 지어주는 것은 아닌가 생각도 많았다. 오랜 시간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상의했지만, 결국 이번 활동에 빅스의 리더 엔으로서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고, 기대감이 컸을 팬분들께 또 한 번 실망감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고개숙였다. 차학연은 “그동안 저 때문에 고생했을 내 별빛들, 여전히 저를 빅스의 맏형으로 인정해주고 함께 고민해주는 택운, 재환, 혁이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큰 만큼, 이번 앨범 활동을 함께 할 수 없지만 새롭게 쓰여질 빅스와 별빛의 추억이 예쁘게 기록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저의 20대를 오롯이 빅스로 채워 넣고 어느덧 30대가 된 지금도 제 뿌리가 빅스라는 것은 잊지 않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빅스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미니 5집 ‘컨티뉴엄’을 발매한다. 이번 컴백은 2019년 ‘패럴렐’(PARALLEL) 활동 이후 4년 2개월 만의 단체 컴백이다. 차학연은 2018년 4월 정규 3집 이후 빅스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배우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 차학연은 배우 박은빈과 함께 tvN ‘무인도의 디바’에 출연 중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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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학연, 빅스 컴백 활동 불참 “스케줄 맞물려…양해 부탁” [공식]

가수 겸 배우 엔(차학연)이 그룹 빅스의 컴백 활동에 불참한다.5일 엔의 소속사 51K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엔은 오는 21일 발매 예정인 빅스 미니 5집 ‘컨티뉴엄’(CONTINUUM) 및 음반 활동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알렸다.이어 “빅스의 앨범 제작 일정과 드라마 촬영 및 하반기 예정돼 있는 스케줄이 맞물리게 돼 빅스 멤버들과 신중히 논의한 끝에 이번 앨범 녹음 및 활동에 엔은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엔을 비롯 멤버들과 팬분들 모두가 간절히 기다려온 빅스의 이번 활동과 관련해 깊은 논의를 거쳤고, 아쉽지만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오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빅스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도 이날 공식 팬카페를 통해 “빅스 미니 5집 ‘컨티뉴엄’은 멤버 레오, 켄, 혁 3인 체제로 앨범 발매 및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엔은 현재 방송 중인 tvN 주말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 배우 박은빈과 함께 출연 중이다. 빅스는 오는 21일 미니 5집 ‘컨티뉴엄’을 발매하고 오랜만에 활동에 나선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0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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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히든싱어' 출연 확정 '최초 듀엣 무대'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브라이언)의 '히든싱어3' 출연이 확정됐다.플라이투더스카이는 8월 중 JTBC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3'를 녹화한다. 듀오와 솔로 출연을 놓고 고심했지만, 사상 처음으로 듀엣 출연이 결정됐다. '히든싱어' 제작진으로서는 세상을 떠난 故 김광석 편에 이어,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편으로 다시 한 번 도전에 나서게 된다.'히든싱어'는 지난 2012년 12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됐다. 이후 시즌2에서는 신승훈·임창정·휘성 등이 출연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시즌3 제작까지 결정되는 등 JTBC 간판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즌3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먼저 이선희가 시즌3 첫 무대를 장식한다. 제작진은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섭외를 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선희 역시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출연을 수락했다.이선희에 이어 출연하는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지난 5월 정규 9집 '컨디뉴엄(CONTINUUM)'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너를 너를 너를'은 음원 차트를 '올킬'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하반기에는 서울 앙코르 공연과 리패키지 앨범 발표 등의 스케줄이 잡혀있다. 엄동진 기자 2014.08.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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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상반기 결산④] ‘감동 컴백 스토리’ god-플라이투더스카이

역전의 용사들의 재결합은 묘한 감동을 준다. 그 시대를 함께했다면 감동은 배가 되기 마련이다. 상반기 재결성을 알리고 훌륭하게 복귀 신고식을 치른 god와 플라이투더스카이가 그랬다. 재결성만으로도 팬들에겐 감동이었고, 작품까지 훌륭했으니 더 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 말이 필요 없었다. 음원 출시와 동시에 차트를 석권하면서 팬들과 가수들은 감동적인 해후했다. 많은 점을 시사했다. 90년대 가수들의 재기 가능성을 보여줬고, 그 시대 음악의 작품성도 증명했다. 복귀를 머뭇거리던 많은 팀들에게 용기를 주는데도 크게 공헌했다. 이들의 여름이 오래간만에 뜨겁게 달아올랐다.▶대중이 원할 딱 그 시점에 god는 돌아왔다 god는 대중이 필요로 하는 딱 그 시점에 ‘힐링 뮤직’으로 돌아왔다. 시기가 그랬다. 세월호 참사로 전국민이 힐링을 필요로 할 때 신곡 '미운오리새끼'를 내놨다. 12년 만에 완전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god의 컴백이 꼭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었다. 그간 멤버들이 여러 분야에서 개인활동을 벌였지만, god 때만큼의 인기를 끈 적은 없었다. 그래도 '국민 아이돌'이란 첫 칭호를 얻은 god는 달랐다. '미운오리새끼'는 공개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힘들었던 컴백에 대한 팬들의 작은 선물이었다. 멤버들 간의 오랜 반목, 손호영의 아픈 개인 사정, 개인 활동으로 인한 스케줄 조정 등 여러 가지 상황이 어렵게 전개됐다. 하지만 지금이 아니면 컴백이 영영 물 건너갈 수도 있었고 멤버들은 마음을 굳게 먹었다. 베일을 벗은 '미운오리새끼'는 god가 가장 잘하는 음악, 감성을 울리는 따듯한 음악이었다. 감수성 짙은 윤계상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데니안과 박준형의 랩이 더해지고 손호영과 김태우의 감미로운 보컬이 조화를 이뤄 깊은 울림을 줬다. 이제 '완전체' god는 7월 9일 8집 발표를 앞두고 있다.▶두 친구의 우정이 빛난 값진 컴백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폭발력은 예상보다 더 화끈했다. 컴백 전에 만난 환희는 큰 성공보다는 복귀 자체에 의미를 두고 있었다. 워낙 오랜 만의 재결합이라, "우리가 복귀했다는 걸 알리는 정도로 활동하고 싶다"는게 그의 사전 목표였다.하지만 팬들의 기다림의 크기는 그 정도로 작지 않았다. 정규 9집 '컨티뉴엄(CONTINUUM)'을 발표한 동시에 타이틀곡 '너를 너를 너를'로 9개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이후 음악 방송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까지 섭렵하며 돌아온 오빠들의 위력을 선보였다. 5년 간의 공백이 무색한 결과가 나왔다. 소속사 관계자는 "5년 만에 컴백 준비를 하면서 걱정이 많았다. 많은 팬들이 기다려 주시고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음악을 기다려준 대중이 많다는데 다시 놀라고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할 생긱이다"라며 "이번에 전국 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더욱 멋진 모습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며 9집 활동은 마무리 했지만 2014년 상반기 동안 방송활동은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4.06.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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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재결합 계획? 1~2년 전부터 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재결합 계획은 1~2년 전부터 했다"고 밝혔다.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브라이언)은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정규 9집 '컨티뉴엄(CONTINUU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정규 8집 '디세니엄(Decennium)' 발표 이후 5년만에 다시 뭉친 것에 대해 환희는 "새 앨범 계획은 1~2년 전부터 계획했었다. 원래 2년 전 군대에 가기 전 함께 하려했는데 활동을 함께 못할 것 같아 계획을 미룬 것"이라며 "지난 5년 동안 솔로 활동을 하면서 많이 외로웠다. 수입을 혼자 가진다는 것 외에는 좋은 게 없는 거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이날 자정 음원 공개 직후 9개 음원차트에서 타이틀곡 '너를 너를 너를'로 1위를 휩쓸고 있다. 브라이언은 "오랜만에 뭉쳤는데 1위를 해서 기분이 정말 좋고 감사하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기도하면서 울었다. 이런 기분은 처음"이라고 기뻐했다. 콘서트도 연다. 6월 6일부터 8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컨티뉴엄'을 개최한다. 해당 티켓은 오픈 10분만에 3000석 전석 매진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사진=임현동 기자 2014.05.2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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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오빠들’ 플라이투더스카이, 9개 음원차트 올킬

플라이투더스카이가 9개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20일 자정 정규 9집 '컨티뉴엄 (CONTINUUM)'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너를 너를 너를' 발매 직후 멜론·엠넷뮤직·벅스·다음뮤직·올레뮤직·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사이트 9개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전화하지 말아요','니목소리','거짓말 같다' 등 정규 앨범의 전곡이 음원 차트 상위권내에 고르게 안착했다. 5년 간의 공백이 무색한 결과라 더욱 뜻 깊다는 평이다. 타이틀곡 '너를 너를 너를’은 웅장하면서도 감각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호소력 짙은 R&B 곡이다. 헤어진 연인을 보내지 못하는 애절한 가사, 감성 깊은 보컬이 절묘하게 어우러졌다.플라이투더스카이는 앨범 발매 당일인 20일 오후 8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정규 9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연다.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사진=에이치투미디어 제공 2014.05.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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