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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동아에스티,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미 FDA 품목허가

동아에스티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이뮬도사'(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스텔라라는 세계적 제약사 얀센이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염증 유발과 관련한 물질인 인터루킨(IL)-12, 23 활성을 억제해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에 처방된다.이뮬도사는 2013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 개발했고, 2020년 효율적인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동아에스티로 개발 및 상업화 권리가 이전됐다.이어 2021년에는 다국적 제약사 인타스에 이뮬도사의 글로벌 판권이 이전됐다. 이번 FDA 허가에 따라 인타스는 미국, 유럽 등 각국 계열사를 통해 이뮬도사를 상용화할 계획이다.또 동아에스티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의약품 전시회 ‘CPHI 월드와이드(Worldwide) 2024’에 참가해 연구개발(R&D) 역량과 경쟁력을 소개하며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고 밝혔다.CPHI는 매년 유럽 주요 국가에서 개최되며 완제의약품, 원료의약품, 의약품위탁생산(CMO), 임상시험수탁(CRO) 등 제약·바이오 전 분야의 기업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매년 2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4만명 이상이 박람회장을 방문한다.동아에스티는 2011년부터 매년 CPHI에 참가하고 있다. 2013년부터 에스티팜과 공동 부스를 마련해 참가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공동으로 참가해 잠재 고객 발굴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정재훈 사장도 CPHI에 참석해 비즈니스 미팅을 주도하며 동아에스티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동아에스티는 R&D 및 생산 역량, 당뇨병치료제 슈가논,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 등 자체 개발 신약과 개량신약 등의 제품을 홍보했다. 75개 국가, 160여개 업체 제약바이오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원액 수출, 현지 생산, 기술 이전, 도입 상품 해외 수출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CPHI를 통해 동아에스티의 R&D 역량과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렸으며 잠재적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만나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10.11 15:04
경제

한미약품·JW홀딩스·삼바, 오프라인 박람회로 해외 판로 모색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해외 국제의약품 박람회에서 해외 판로 개척을 모색한다. 9일부터 사흘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사흘간 열리는 국제의약품박람회(CPhi Worldwide 2021)에 한미약품, JW홀딩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2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CPhi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연례 전시회로 올해는 전세계 170개국에서 14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1년 만에 해외 큰 규모의 박람회에 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하게 됐다. 세계 최대 규모의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도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린 바 있다. CPhi도 지난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됐지만 올해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다. 이 박람회는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뿐만 아니라 의약품 포장재와 설비, 물류 등 관련 사업 전체를 아우르는 글로벌 교류의 장이다. 한미약품은 완제의약품과 원료의약품 분야에서 다국적제약사 등과 만나며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는 데 집중한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독립 부스를 꾸려 자체 세포주 '에스초이스'(S-CHOice) 등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개발(CDMO) 사업 분야에서 자사의 경쟁력을 알리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또 2022년 말 부분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인 4공장 생산 물량의 조기 수주를 위해 해외 고객사를 공략할 전망이다. JW홀딩스는 의약품과 헬스케어 등 2개 구역으로 구성된 독립 부스에서 종합 영양수액제 위너프와 카바페넴계 항생제를 소개한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기업과 직접 만나 수출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11.09 17:10
연예

비피도, ‘CPhI 월드와이드 2018’ 박람회 참가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비피도(대표 지근억)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유럽 의약품 제약박람회 ‘CPhI 월드와이드(Worldwide) 2018’에 참가해 비피도의 기술력을 알리고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를 가졌다고 밝혔다. ‘CPhI 월드와이드’ 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박람회로, 이번 박람회에는 150여개국, 4만5천명 이상의 의약품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비피도는 올해 4월 보스턴 ‘제4회 트랜스레이팅 마이크로바이옴 컨퍼런스’에 이어 6월 아일랜드에서 열린 ‘2018 국제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컨소시엄’, 등 해외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비피도만의 독자적인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력과 파마바이오틱스 연구 성과를 알리고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왔다고 밝혔다. 비피도는 이번 ‘CPhI 월드와이드 2018’ 박람회에서 30 여 년간 미생물 연구개발에 주력해 얻은 난배양성 균주 배양기술과 비피더스 발현 시스템 등의 기술력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규식품원료(NDI, New Dietary Ingredient)로 등재된 비피도의 독자적인 인체 유래 비피도박테리아 균주인 ‘BGN4’와 ‘BORI’를 소개하며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소개하는데 주력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글로벌 회사인 크리스천한센, 듀폰이 비피도 부스를 찾아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성과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한편, 러시아와 프랑스, 스페인, 터키 등 다수의 유럽 국가 바이어에게 사업 협업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마이크로바이옴의 연구분야가 장에서 구강, 피부, 정신건강 등으로 확장되고 있는 추세에 힘입어 이번 전시회에서 비피도의 구강 유산균, 화장품, 오메가3와 혼합한 마이크로바이옴 응용 제품이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미국과 일본에서 진행하고 있는 비피도박테리아를 이용한 신약개발과 비피도만의 차별적인 시스템인 ‘비피도 익스프레스 플랫폼(BIFIDO-Express Platform)’을 이용한 항암치료제 연구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도 있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비피도의 파마바이오틱스 분야 연구 성과와 비피도가 유전체 분석부터 직접 미생물을 배양하는 기술, 제품 상용화 기술을 갖춘 플랫폼을 갖추고 있는 것과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부터 화장품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춘 기업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았다.비피도는 지난해부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관절염센터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를 위한 비피더스균 파마바이오틱스 공동 연구를 실시해오며, 올해 1월 '비피도박테리움을 이용한 류마티스 관절염 타깃 파마바이오틱스 조성물'로 국내 특허 출원 및 미국 특허 취득 등 연구 성과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피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유럽 시장과 글로벌 제약 업계에 비피도의 파마바이오틱스 연구 성과와 기술력을 알릴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에서 열리는 마이크로바이옴 뿐 아니라 제약 업계 대형 전시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석해 해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를 지속해서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한기자 2018.10.13 10:00
경제

조아제약, 중국 CPhi China 의약품박람회 참가

조아제약이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조아제약은 지난 2월 '두바이 국제의료전(MEDLAB)' 참가를 시작으로 3월 '중국 북경육아용품박람회(MICF)'에 이어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 신국제엑스포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에서 열린 '중국 의약품 전시회(CPhI China 2017)'에 참가했다.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중국 의약품 전시회'는 제약산업 신제품 및 신기술, 산업 트랜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정보 공유의 장으로 의약품 관련 최대 권위의 전시회로 자리매김 해왔다. 조아제약은 다년간 지속적인 참여로 해외시장 진출의 청신호를 밝혔으며 올해도 36sqm에 달하는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였다.특히 조아제약의 국내 독점 생산 포장용기인 'Drinkable Ampoule'이 중국 현지 관계자 및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빠른 흡수와 약효의 안정성 및 혁신적인 사용법에 관람객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조아제약 관계자는 "8년째 지속적인 박람회 참여로 다져진 인지도 및 신뢰가 비교적 탄탄한 기반을 확보하고 있어 원활한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고 밝혔다.한편 조아제약은 오는 9월 '싱가포르 비타푸드 아시아(Vitafoods Asia)'와 11월 '인도네시아 국제 식품박람회(SIAL INTERFOOD)' 등 잇단 해외박람회 참여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ins.com 2017.06.27 11:37
경제

조아제약, 일본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 차별화된 기술력 홍보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제네릭 의약품 시장 활성화를 꾀하고 있는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일본 최대 규모 의약품 전시회에 참가했다. 조아제약은 지난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열린 ‘제29회 일본 의약품 전시회(INTERPHEX JAPAN 2016)’에 참가해 조아바이톤, 잘크톤, 헤포스 등 다양한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였다. 최근 일본 정부가 보건의료 재정 안정화를 이유로 제네릭 비중을 2020년까지 80%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제네릭 의약품 육성 정책을 펼치면서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 등 세계 각국의 1,050개 업체들이 일본 시장 공략을 목표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주최측 추산 4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조아제약 관계자는 “일본 시장 공략을 목표로 경구용 더블넥 앰플 등 조아제약만의 차별화된 제품 및 기술력을 홍보하는데 중점을 뒀다” 며 “일본에서 진행된 의약품박람회에 부스를 마련해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일본시장 공략을 위해 일본 의약품박람회 참가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아제약은 2010년부터 7년 연속 CPhl China 참가를 비롯해 태국 국제식품박람회, 인도네시아 의약품 박람회, CPhI South America, 아랍 헬스 두바이에 참가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해외 전시회 문을 두드리고 있다.정영식 기자 2016.07.04 14:39
경제

조아제약, 북경 유아용품 박람회 참가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1가구 2자녀 정책 도입으로 영?유아 산업의 폭발적 성장세가 예상되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조아제약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북경 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린 ‘제23회 북경 육아용품 박람회(23th MICF BeijingChina)’에 참가해 잘크톤, 공룡친구, 디노키즈 멀티비타 등 23품목에 달하는 다양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식품, 의류, 장난감, 교육기자재 등 유아제품 최대 박람회로 20개국에서 7,000여 업체가 참가했다. 또 박람회 기간 중에는 주최 측 추산 약 15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조아제약 관계자는 “현재 중국은 아동용 의약품 종류가 많지 않고, 일부 의약품은 아예 없는 경우가 많아, 성인 복용량보다 줄여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며 “중국에서 생산되는 8,000여 종의 의약품 중 아동 의약품은 약 300종으로 낮은 비율을 차지해 아동 전용 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밝혔다.중국 국가통계청 2013년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0-14세 유아(幼兒)수는 2.23억명으로 전체 인구의 16.5%를 차지하고 있으며 산아제한정책에도 불구하고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이래 제4차 '베이비붐'을 맞으며 현재까지 지속되어 출생인구가 연 1,800만 명에 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산아제한정책 완화로 2자녀 출산이 가능해지면서 매년 약 200만 명 이상의 신생아가 추가로 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중국 영·유아용품의 소비는 연평균 3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조아제약은 2010년부터 6년 연속 CPhl China 참가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의약품 박람회, CPhI South America, 아랍 헬스 두바이에 참가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해외 의약품전시회 문을 두드리고 있다.조은애 기자 2016.04.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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