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조아제약, 일본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 차별화된 기술력 홍보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제네릭 의약품 시장 활성화를 꾀하고 있는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일본 최대 규모 의약품 전시회에 참가했다. 조아제약은 지난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열린 ‘제29회 일본 의약품 전시회(INTERPHEX JAPAN 2016)’에 참가해 조아바이톤, 잘크톤, 헤포스 등 다양한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였다. 최근 일본 정부가 보건의료 재정 안정화를 이유로 제네릭 비중을 2020년까지 80%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제네릭 의약품 육성 정책을 펼치면서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 등 세계 각국의 1,050개 업체들이 일본 시장 공략을 목표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주최측 추산 4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조아제약 관계자는 “일본 시장 공략을 목표로 경구용 더블넥 앰플 등 조아제약만의 차별화된 제품 및 기술력을 홍보하는데 중점을 뒀다” 며 “일본에서 진행된 의약품박람회에 부스를 마련해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일본시장 공략을 위해 일본 의약품박람회 참가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아제약은 2010년부터 7년 연속 CPhl China 참가를 비롯해 태국 국제식품박람회, 인도네시아 의약품 박람회, CPhI South America, 아랍 헬스 두바이에 참가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해외 전시회 문을 두드리고 있다.정영식 기자
2016.07.04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