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4건
스타

DJ소다, 성추행 혐의 관객 3명 불기소 처분.. “당사자 간 화해”

DJ 소다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관객 3명이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산케이신문 등 일본 현미 매체들은 최근 DJ 소다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은 남녀 관객 3명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오사카지검은 “수사 결과 여러 사정을 고려했다. 당사자 간 화해가 성립됐다”고 불기소 처리분 이유를 밝혔다.앞서 DJ 소다는 지난 8월 일본 오사카 뮤직 써커스 페스티벌 도중 관객들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 이와 관련해 페스티벌 주최사 트라이 하드 재팬은 “DJ 소다는 이 사건에 대해 피의자 3명으로부터 각각 사과문을 받았다. 피의자들이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음을 확인함에 따라 이 사과를 받아들여 피의자들을 용서하기로 하고 금전배상을 포함하지 않는 형태의 화해를 이뤘다.”고 밝히기도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12 19:07
연예일반

[TVis] DJ소다, 日성추행 사건 언급 “동물원 원숭이 된 기분…수치스러웠다” [종합] (나화나)

유명 DJ DJ소다가 일본 페스티벌 공연 중 발생한 성추행 사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라이프타임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 게스트로 DJ소다가 출연했다.앞서 DJ소다는 지난 8월 13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 공연 당시 다수의 관객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혀 한일 양국에서 논란이 일었다. DJ소다는 SNS를 통해 “여러 명이 갑자기 가슴을 만지면서 속수무책으로 성추행을 당했다”며 “아직 너무나도 무섭다”고 토로한 바 있다.DJ소다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20대 남성 2명이 오사카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한 명은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에 사는 대학생이고 다른 한 명은 오사카 한난시의 아르바이트생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경찰 조사를 받기 전 유튜브를 통해 “정말 죄송하다. 술을 마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그랬다”며 DJ소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DJ소다는 “제가 평소처럼 노래를 부르며 팬들에 다가갔는데 갑자기 제 가슴을 만지더라. 한쪽 팔은 마이크를 들고 있고, 한 팔은 팬들이 당기고 있어서 빠져나갈 수가 없었다”며 “심지어 옷 속으로 손이 들어왔는데 그런 경험은 처음이었다. 동물원 원숭이가 된 기분이었다. 이렇게 수치스러웠던 적은 없었다”고 고통스러웠던 그날의 기억을 꺼냈다. 가해자들에 대한 처벌은 공연 주최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해졌다.DJ소다는 2차 가해에 대한 아픔도 토로했다. 그는 “제가 위안부 할머니들 티셔츠를 입고 공연을 한 적이 있다. 그걸 보고 일본을 싫어해서 일부러 꾸민 자작극이라고 말한 사람이 있었다”며 심지어 영상을 조작하는 이들까지 있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국내에서도 악플은 지속됐다. DJ소다는 “네가 옷을 그렇게 입고 갔으면 만져 달라는 거 아니냐”는 말이 있다고 어렵게 말을 이었다.DJ소다는 “저 뿐만 아니라 피해자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됐다. 제가 많이 받은 메시지가 ‘우리들이 아무리 외쳐도 들어주지 않는다’는 거였다”면서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게 너무 슬펐다. 저 덕분에 힘을 얻었다는 분도 계셨다.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얘기를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26 21:56
연예일반

‘나화나’ DJ 소다, 日 공연 중 성추행 사건 언급…분노+안타까움

DJ 소다가 일본 공연 사건에 관한 심경을 고백한다.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라이프타임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는 전 세계를 누비는 월드클래스 DJ 소다가 출연한다.1년 평균 20개의 국가 60개의 도시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는 DJ 소다. 진정한 월드클래스 DJ인 그녀가 지난달 일본 공연 중 성추행 피해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DJ 소다는 해당 사건에 대한 심경을 방송 최초로 고백한다고 한다. 분노와 안타까움을 공존하는 그날의 이야기는 ‘나화나’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또 이날 방송에서는 DJ 소다가 지금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쏟은 각고의 노력이 공개된다. DJ소다는 찜질방과 고시원을 전전하며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왔다고. DJ 소다가 하나의 아이콘으로 거듭나기까지의 뜨거운 피땀이 드러나 감탄을 자아낸다.이어 DJ 소다의 울분을 해소할 본격 화풀이 디제잉 시간이 펼쳐진다. 잠들어 있던 흥도 깨울 만큼 막강한 그녀의 디제잉에 4 MC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음악에 몸을 맡긴다. 이경규와 박명수, 권율, 덱스는 DJ 소다의 시그니처인 일명 ‘피리춤’도 완벽하게 소화해 스튜디오의 열기를 더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26 14:01
연예일반

DJ소다 성추행 사건, 日감독 2차 가해→남성 2명 자수 “술 마셨다” [종합]

국내 유명 여성 DJ인 DJ소다를 성추행한 일본인 남성들이 자수했다. 앞서 일본의 한 영화 감독이 DJ소다를 두고 2차 가해성 발언을 한 상황에서 남성 2명이 경찰 조사에서 사과의 뜻을 전한 것이다.21일 교도통신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DJ소다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20대 남성 2명이 오사카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한 명은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에 사는 대학생이고 다른 한 명은 오사카 한난시의 아르바이트생으로 알려졌다.이들은 경찰 조사를 받기 전 유튜브를 통해 “정말 죄송하다. 술을 마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그랬다”며 DJ소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 또 이들은 경찰에ㄱ[ “외설 행위 등의 생각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사카 경찰은 이들의 진술과 범행 당시 모습이 담긴 영상 등을 통해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DJ소다는 지난 13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 공연 당시 다수의 관객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혀 한일 양국에서 논란이 일었다. DJ소다는 SNS를 통해 “여러 명이 갑자기 가슴을 만지면서 속수무책으로 성추행을 당했다”며 “아직 너무나도 무섭다”고 토로했다. 이에 주최사인 트라이하드 재팬 또한 “이 사건은 성폭력, 성범죄임으로 절대 용서할 수 없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범죄 행위를 저지른 범인을 특정해 형사 고소 등 민형사의 법적 조치를 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사건과 관련해 일부 한일 네티즌들은 노출이 드러난 DJ소다의 옷차림을 지적하며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지브리 애니메이션 ‘고양이의 보은’의 모리타 히로유키 감독도 자신의 트위터에 “DJ소다가 주장하는 성피해는 공개적인 꽃뱀질 같은 것이다. 남자를 유혹해 붙게 한 뒤 무서운 건달이 나타나 돈 뜯어내는 것”이라며 “음악 페스티벌의 주체자는 그녀의 수작에 가담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성추행 사건의 원인이 DJ소다에게 있다는 주장을 서슴치 않게 해 한일 양국의 많은 네티즌으로부터 질타를 받기도 했다. 일본 유명 가수 각트는 트위터에 “DJ소다의 트윗에 ‘화려한 옷차림을 하고 있으니까’, ‘옷차림에 문제가 있었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는데, 대체 무슨 상관이지?”라며 “그런 짓을 하고 있는 사람이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거야. 10000% 범죄를 저지르는 쪽이 잘못”이라고 올렸다. 일련의 2차 가해에 DJ소다는 “피해자를 문제 삼아 범죄 책임을 전가하는 사고방식은 매우 편파적이며 편향적이고 남성 중심적인 시각이야. 원인은 섹시한 옷이 아니라 가해자야”라고 따끔한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자수한 가해자들은 이처럼 한일 양국에서 논란이 일고 강력한 법적 조치를 예고하자 DJ소다에게 공개 사과하고 스스로 경찰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끔찍한 성추행과 더불어 무책임한 2차 가해로 번진 DJ소다 사태. 하지만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는 DJ소다의 소신 발언과 가해 남성들의 처벌이 예고되면서, 대중의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사례로 남게 될 것으로 보인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22 11:40
연예일반

DJ소다 성추행 20대 日남성 자수..“술 마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왓IS]

유명 DJ인 DJ소다에게 성추행을한 일본인 남성들이 경찰에 붙잡혔다.21일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DJ소다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한 20대 남성 2명이 오사카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모두 20대 남성으로, 한 명은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에 사는 대학생이고 다른 한 명은 오사카 한난시의 아르바이트생으로 알려졌다.이들은 경찰 조사를 받기 전 유튜브를 통해 “정말 죄송하다. 술을 마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그랬다”며 사과하는 내용의 영상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들은 경찰에게 “외설 행위 등의 생각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 13일 일본에서 열린 ‘오사카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에서 관객들이 DJ 공연을 하던 DJ소다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일이 발생했다. 다음 날 DJ 소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큰 충격을 받아 아직도 무서워서 손이 떨린다”며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척 노력했지만 아직도 너무 무섭고 DJ를 한 지 10년 동안 공연 중 이런 일이 있던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이런 일을 겪게 돼 믿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DJ소다는 팬들이 현장에서 찍은 피해 사진과 영상도 캡처해 올렸다.사태가 커지면서 DJ소다가 참여한 행사의 주최사인 트라이하드 재팬은 15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관개들의 성추행 행위를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트라이하드 재팬은 일본어와 한국어로 작성된 성명서에서 “이러한 행위는 성폭력, 성범죄이므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피해를 입은 DJ소다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비열한 범죄행위를 저지른 범인을 특정하여 손해배상청구나 형사고소 등 법적 조치를 취할 생각”이라고 밝혔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22 10:31
연예일반

DJ소다, 성범죄 2차 가해에 추가 입장 “6살 때 강도에게 성폭행 당하고 거짓말”[전문]

DJ 소다가 성범죄를 당한 자신에게 쏟아지는 2차 가해에 일침을 날렸다.그는 21일 자신의 SNS에 자신이 성추행을 당했던 공연을 담당한 회사가 앞으로의 소송을 담당한다는 내용의 입장을 올리며 “복장과 성범죄 피해는 절대 관계가 없다. 피해자를 문제 삼아 범죄 책임을 전가하는 사고방식은 매우 편파적이며 편향적이고 남성 중심적인 시각이다. 원인은 섹시한 옷이 아니라 가해자”라는 글을 올렸다.그는 또 이 글에서 “6살 때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셨고 집에 혼자 있던 나는 강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그때의 난 부모님이 상처 받으실까봐 강도가 들 뻔 했는데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 충격으로 선택적 함묵증에 걸렸고 지금껏 그 사실을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숨기면서 살아왔다. 그리고 2018년 한국의 스펙트럼 페스티벌에 놀러갔을때 VIP에 있던 한 남자에게 성추행을 당했고 나는 그 남자의 신상을 찾고 있었다. 그때 한 포토그래퍼 오빠가 내게 ‘넌 잘 벌잖아, 요새 미투 운동 심한데 너까지 그러면 우리 밥벌이 힘들어져’라고 했다. 그말을 듣고 결국에 난 아무것도 하지 못했고 수치심에 홀로 괴로워 할 수밖에 없다”며 경험을 털어놨다.DJ 소다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수차례의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해왔고 나는 그런 일을 당해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숨기면서 살아야하는 줄 알았다”면서 “하지만 이제 더 이상 피하거나 숨고 싶지 않다. 이를 무시하면 또 다른 누군가가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으니”라는 결심을 공개했다.이어 “왜 피해자에게 원인제공을 묻는 거냐. 나는 가해자나 2차 가해를 하는 사람들이나모두 똑같이 나쁘다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앞서 DJ 소다는 공연 중 관객이 자신의 신체 부위를 만졌다고 고백했다.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DJ 소다가 섹시한 옷을 입은 게 문제라는 주장을 했다. 여기에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고양이의 보은’의 모리타 히로유키 감독까지 “DJ소다가 주장하는 성피해는 공개적인 꽃뱀질 같은 것이다. 남자를 유혹해 붙게 한 뒤 무서운 건달이 나타나 돈 뜯어내는 것이다. 음악 페스티벌의 주체자는 그의 수작에 가담하지 말아야 한다”는 발언을 해 비판을 받았다.다음은 성범죄 2차 가해에 대한 DJ 소다의 입장 전문이다.복장과 성범죄 피해는 절대 관계가 없어, 피해자를 문제 삼아 범죄 책임을 전가하는 사고방식은 매우 편파적이며 편향적이고 남성 중심적인 시각이야. 원인은 섹시한 옷이 아니라 가해자야.내가 6살때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셨고 집에 혼자 있던 나는 강도에게 성폭행을 당했어. 그때의 난 부모님이 상처 받으실까봐 강도가 들 뻔 했는데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했어.그 충격으로 선택적 함묵증에 걸렸고 지금껏 그 사실을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숨기면서 살아왔어. 그리고 2018년 한국의 스펙트럼 페스티벌에 놀러갔을때 vip에 있던 한 남자에게 성추행을 당했고 나는 그 남자의 신상을 찾고 있었어, 그때 한 포토그래퍼 오빠가 나에게 “넌 잘 벌잖아, 요새 미투 운동 심한데 너까지 그러면 우리 밥벌이 힘들어져.”그말을 듣고 결국에 난 아무것도 하지 못했고 수치심에 홀로 괴로워 할 수 밖에 없었고 내가 할 수 있던건 그때 찍혔던 그 사람의 사진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거야.그리고 언젠가 해외 동료 디제이들에게 성희롱을 당했을때는 장난이었다며 제대로 된 사과도 받지 못했고 전 회사에서는 광고모델 협상을 하고 있어서 이미지가 안좋아질 것 같으니 그들을 블레임하는 게시물을 내리라고 했어…인생을 살아가면서 수차례의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해왔고 나는 그런일을 당해도 아무일도 없었던 것 처럼 숨기면서 살아야하는 줄 알았어.하지만 이제 더이상 피하거나 숨고 싶지 않아 이를 무시하면 또 다른 누군가가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으니 말이야. “성희롱을 당한다는 것은 당신에게도 문제가 있는거 아니야?”왜 피해자에게 원인제공을 묻는거지?나는 가해자나,2차 가해를 하는 사람들이나,모두 똑같이 나쁘다고 생각해.2023년에 이런일이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 너무 슬프다…나 역시도 이번일로 앞으로의 일본 활동을 하는데 지장이 생기고 페스티벌측에 미움을 받아서 일이 끊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했었어.하지만 다행히도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에서 모든 지원을 해주시기로 약속을 해주셨고 주최측인 트라이하드사에 이 사건에 대한 모든 위임을 맡기기로 했어. 그리고 지금 성추행 사건에서 벗어나 포커스가 다른 쪽으로 집중되고 있는데, 이건 비단 한나라의 문제도 아니고 한일 문제도 아니고 남녀 문제도 아니야. 내가 일본 이외의 다른나라에서도 당했는데 왜 일본에서만 이러냐고? 사실 난 원글을 올리기 전에 혹시 이 사건이 성추행 문제에서 벗어나 한 나라의 문제로 치중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처음에는 장소를 삭제하려고 했지만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 넣었고, 나는 일본을 좋아해서 오래전부터 일본에서 공연을 했고 일본 여행도 자주 가고 일본 친구들도 많고 일본 화장품과 음식들도 좋아해 난 절대 특정나라를 비판하기 위해서 이 사건을 공론화 시킨게 아니야.그리고 내가 예전에 올렸던 공연 영상들을 교묘하게 편집해서 다른나라에서도 당했는데 왜 일본에서만 그러냐고 비판을 하는데 정확한 상황은 나는 항상 공연 마지막 부분에서 노래를 부르고 관중들에게 다가가는데 노래가 끝나고 마이크를 뒤로 넘겼고 그것을 본 가드가 공연이 끝난 줄 알고 나를 난간에서 내려주려고 하는 것을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괜찮다고 하는 장면인데 내가 만약 그때 성추행을 당했으면 그런 영상들을 올리고서 너무 행복했다고 올렸을까?그리고 지금껏 공연을 하면서 단한명도 의도적으로 내 가슴안에 손을 넣어서 만진 적이 없어 이것은 단순 터치가 아닌 명백한 추행이야 차라리 내 팔을 잡아당기거나 나를 안거나 이런 것 까지는 이해할 수 있어, 나는 팬들과의 스킨쉽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야 나의 오래된팬들은 그걸 잘 알고 있을꺼야 하지만 의도적으로 가슴안으로 손을 넣어서 만진 것은 내가 지금까지 겪었던 팬들과의 교감과는 엄연히 달라 내가 만약 다른 나라에서 이런일을 당했더라도 똑같이 대응 했을꺼야내가 일부러 야한 옷을 입고 관중들에게 다가갔기 때문에 그런일이 벌어진 것이다?왜 항상 피해를 당한 사람은 자신한테 쏟아질 비난과 악영향을 감수 해야 하는걸까?누군가는 나를 관심 받고 싶은 관종이다,일본을 싫어해서 일부러 이런 사건을 꾸민 것이다,야한옷입고 다니더니 그럴 줄 알았다며 비난을 하지만 이런 와중에 생각이 깨어 있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때문에 힘을 얻게 되었다는 피해자들의 메세지도 많이 받았어 나의 작은 목소리가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 나같은 사람이 이런식으로라도 조금씩 목소리를 낸다면 언젠간 사회의 인식이 조금이라도 바뀌지 않을까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21 23:22
연예일반

[왓IS] ‘고양이의 보은’ 日감독 “DJ소다 성피해 주장, 공개적인 꽃뱀 행동”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고양이의 보은’의 모리타 히로유키 감독이 최근 일본의 한 페스티벌에서 불거진 DJ소다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2차 가해성 발언을 했다.19일 모리타 히로유키 감독은 자신의 SNS에 “DJ소다가 주장하는 성피해는 공개적인 꽃뱀질 같은 것이다. 남자를 유혹해 붙게 한 뒤 무서운 건달이 나타나 돈 뜯어내는 것”이라며 “음악 페스티벌의 주체자는 그녀의 수작에 가담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13일 일본에서 열린 ‘오사카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에서 관객들이 DJ 공연을 하던 DJ소다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일이 발생했다. 다음 날 DJ 소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큰 충격을 받아 아직도 무서워서 손이 떨린다”며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척 노력했지만 아직도 너무 무섭고 DJ를 한 지 10년 동안 공연 중 이런 일이 있던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이런 일을 겪게 돼 믿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DJ소다는 팬들이 현장에서 찍은 피해 사진과 영상도 캡처해 올렸다.논란이 일자 페스티벌 주최측인 트라이하드 재팬은 15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관개들의 성추행 행위를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트라이하드 재팬은 일본어와 한국어로 작성된 성명서에서 “이러한 행위는 성폭력, 성범죄이므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피해를 입은 DJ소다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비열한 범죄행위를 저지른 범인을 특정하여 손해배상청구나 형사고소 등 법적 조치를 취할 생각”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번 범죄 행위를 저지른 이들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범행 현장을 포착한 영상이 있으므로, 범인을 조기에 특정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범죄 행위를 저지른 분은 신속히 경찰서에 출두하여 주고 당사에 연락 달라”고 경고했다. 또한 DJ소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 트라이하드 재팬은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주최자로서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계속해서 사실관계를 조사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철저히 하겠다”고 덧붙였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20 14:12
연예일반

“같은 남자로서 우스워”…DJ소다 日성추행 사건, 각트·주최사도 나섰다 [종합]

유명 인플루언서 DJ소다가 일본의 한 음악 페스티벌에서 집단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혀 논란이 된 가운데, 행사 주최 측이 법적 조치를 취할 뜻을 밝혔다. 일본 공연 회사 트라이하드 재팬은 DJ소다에게 성추행을 한 남성들을 고소하고 피해자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앞서 지난 13일 일본에서 열린 ‘오사카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에서 관객들이 DJ 공연을 하던 DJ소다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다음 날인 14일 DJ 소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큰 충격을 받아 아직도 무서워서 손이 떨린다”며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척 노력했지만 아직도 너무 무섭고 DJ를 한 지 10년 동안 공연 중 이런 일이 있던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이런 일을 겪게 돼 믿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DJ소다는 팬들이 현장에서 찍은 피해 사진과 영상도 캡처해 올렸다.논란이 일자 주최측인 트라이하드 재팬은 15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같은 성추행 행위를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트라이하드 재팬은 일본어와 한국어로 작성된 성명서에서 “이러한 행위는 성폭력, 성범죄이므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피해를 입은 DJ소다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비열한 범죄행위를 저지른 범인을 특정하여 손해배상청구나 형사고소 등 법적 조치를 취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범죄 행위를 저지른 이들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범행 현장을 포착한 영상이 있으므로, 범인을 조기에 특정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범죄 행위를 저지른 분은 신속히 경찰서에 출두하여 주고 당사에 연락 달라”고 경고했다. 또한 DJ소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 트라이하드 재팬은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주최자로서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계속해서 사실관계를 조사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철저히 하겠다”고 덧붙였다.뿐만 아니다. 일본의 톱가수 각트도 DJ소다를 옹호하는 글을 남겼다. 각트는 15일 자신의 SNS에 “DJ소다의 트윗에 ‘화려한 옷차림을 하고 있으니까’, ‘옷에 문제가 있었다’ 등의 글들이 있었다는데 그런 짓을 한 사람은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라며 “1000%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 더 나쁘다”고 일갈했다.각트는 “누가 어떤 옷을 입든 개인의 자유다. ‘그런 차림을 하고 있으니까’라고 당연하다는 듯 말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며 “마치 당하는 쪽이 더 나쁜 것 같은 코멘트 아닌가. 자신이 좋아하는 옷을 입을 수 없는 그런 나라를 만들고 싶은가? 본인이 피해를 입었다고 느끼면 그것도 범죄가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군가의 가슴을 만지고 싶으면 야단법석 떨지 말고 정면으로 구애해라. 같은 남자로서 우스워 보인다. 우리는 멋진 남자가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한편 2010년대부터 활동한 DJ소다는 팔로워 500만이 넘는 국내 인플루언서 겸 DJ다. 국내를 넘어 일본, 중국, 동남아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16 11:31
연예일반

‘성추행 피해’ DJ소다, 2차 가해에 분노 “노출 옷 입은 게 잘못?” [종합]

일본 공연 중 성추행 피해를 입은 DJ소다가 악플을 다는 일부 누리꾼에게 분노했다. 14일 DJ 소다는 자신의 SNS에 “내가 어떤 옷을 입던, 성추행과 성희롱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나를 만져달라고 노출 있는 옷을 입는 게 아니다. 노출이 있는 옷을 입는다고 그들이 나를 만지거나 성희롱 할 권리는 없다”라고 분노했다. 이어 “내가 노출이 많은 옷을 입어서 이런 일을 겪는 거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평소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 걸까. 누구도 옷차림으로 사람을 판단할 수 없다. 내 몸은 나의 것이지 다른 사람들의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같은 날 소다는 일본 공연 중 성추행 당한 사실을 밝혔다. 일본 오사카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에서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무대 앞쪽으로 다가갔다가, 여러 명이 그의 가슴을 만진 것. 이에 소다는 “너무 큰 충격을 받아서 아직도 손이 떨린다. “너무 놀라고 무서웠지만, 저를 보고 너무 좋아해 주며 울기도 하는 팬분들도 계셔서 일단 끝까지 마치려고 정말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척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DJ소다는 지난 13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에 참석해 공연을 펼친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14 18:02
연예일반

DJ 소다, 日공연 중 성추행 피해 “너무 무섭고 손 떨려’

DJ소다가 일본 공연 중 성추행 당한 사실을 밝혔다. 14일 소다는 자신의 SNS을 통해 “오늘 일본 오사카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끝마쳤는데, 너무 큰 충격을 받아서 아직도 손이 떨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제가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서 공연 마지막 부분에 항상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데, 오늘 공연에서 한 명도 아니고 여러 명이 저의 가슴을 만져 속수무책으로 성추행을 당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너무 놀라고 무서웠지만, 저를 보고 너무 좋아해 주며 울기도 하는 팬들도 계셔서 일단 끝까지 마치려고 정말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척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소다가 공개한 사진에는 앞 좌석에 있는 관객들이 그의 가슴을 만지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충격을 자아냈다. 한편 DJ소다는 지난 13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뮤직 서커스 페스트벌에 참석해 공연을 펼친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14 09:4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