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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후’, 英 오피셜 차트서 통산 20주 차트인

방탄소년단 지민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여전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17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Who)’는 13위에 자리하며 통산 20주 차트인했다. 이 외에도 ‘싱글 다운로드’(14위), ‘싱글 세일즈’(17위)에 재진입하는 뒷심을 과시했고 ‘오디오 스트리밍’(20위), ‘스트리밍 차트’(22위)에서도 순위권을 지켰다.정국의 솔로곡이 이번 주 영국 오피셜 차트에 깜짝 재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그가 가창한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공식 사운드 트랙 ‘드리머스(Dreamers)’가 ‘비디오 스트리밍’에 44위로 차트인했고, 솔로 앨범 ‘골든(GOLDEN)’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는 ‘피지컬 싱글’(94위)에 등장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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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MC, 한국-필리핀 합작 오디션 ‘Be the Next : 9 Dreamers’ 론칭

한국, 필리핀 합작 초대형 글로벌 오디션 ‘Be the Next : 9 Dreamers’를 론칭한다.‘Be the Next : 9 Dreamers’은 전 세계의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그들의 가능성을 세계 무대에서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프로젝트다.투애니원 산다라박이 MC를 맡고, 엑소 첸, 모모랜드 혜빈, 에이비식스 박우진, 방예담, 호라이즌 빈치 등이 멘토로 나선다. 또 댄스 멘토로는 안무가 배완희와 메인 프로듀서 불스아이가 함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설 예정이다.‘Be the Next : 9 Dreamers’는 MLD컴퍼니와 아츠로가 공동 제작을 맡으며 두 회사는 이번 글로벌 오디션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Be the Next : 9 Dreamers’는 오는 20일 제작발표회를 개최한 후 2월 8일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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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진은 파리 성화봉송, 정국은 월드컵 개막식… “역시 BTS”

정국이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을 한 것에 이어 진이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2일 가요계에 따르면 진은 오는 27일(한국시간)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참가한다. 조만간 프랑스로 출국할 예정이며,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다. 진이 성화 봉송에 참여하게 된 것은 세계에서 고르게 사랑받는 방탄소년단의 인기와 지난 10년간 ‘스스로를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해온 점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달 12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첫 번째로 제대한 진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방탄소년단 그룹 내 진 말고도 세계적인 축제에 참여한 멤버가 있다. 정국도 지난해 2022년 개최됐던 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 참석해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정국은 ‘Dreamers’를 열창했다. 혼자서도 큰 무대를 꽉 채우는 독보적인 존재감과 자신감 넘치는 장악력을 보여줬다. 이후 정국의 개막식 장면은 미국 방송 매체 ‘CNN 스포츠’의 ‘2022년 월드컵 베스트 포토’에 선정되기도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2 13:03
연예일반

[뮤직IS] 방탄소년단 말고 솔로 아티스트 정국 ②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화려한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정국은 14일 오후 1시 첫 번째 솔로 싱글 ‘세븐’(Seven)을 발매한다. 제이홉, 진, RM, 슈가, 지민에 이어 방탄소년단 내 여섯 번째 솔로 데뷔다.방탄소년단의 보컬 라인을 맡고 있는 정국. 그는 방탄소년단 특유의 격렬한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라이브로 호평을 받아왔다. 이어폰 꽂고 듣기 편한 부드럽고 매력적인 음색, 진성과 가성을 자유롭게 오가는 보컬적 능력은 정국의 장점으로 꼽힌다.그래서인지 데뷔 이후 꾸준히 솔로로 다양한 곡에 참여하고 자작곡을 공개하는 등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 왔다. 솔로 앨범 발매는 처음이지만, 솔로 음악 활동으로 글로벌한 위상을 입증한 아티스트 정국의 활약을 짚어봤다. ◇ 찰리푸스와 성공적 협업 ‘Left and Right’정국은 지난해 6월 미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찰리푸스와 협업한 싱글 ‘레프트 앤 라이트’(Left and Right)를 발매했다. 지난 2018년 개최된 지니뮤직어워드 이후 4년 만에 다시 찰리푸스와 컬래버레이션 소식에 음원 발매 전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높았다.이를 증명하듯 ‘레프트 앤 라이트’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22위에 올랐다. 발매 232일 만인 지난 2월 11일 스포티파이 재생 횟수 5억 회를 돌파, 블랙핑크 리사의 ‘머니’(MONEY)를 제치고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단기간 5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뮤직비디오 역시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공개부터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당초 오후 1시 공개 예정이었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 많은 사람이 몰린 탓에 서버가 터져 한 시간 늦은 오후 2시에 공개됐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공개 18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할 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 ◇ 월드컵 개막공연으로 월드클래스 입증 ‘Dreamers’정국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올라 공식 사운드트랙인 ‘드리머스’(Dreamers)를 열창했다. 6만여 관중 앞에서 완벽히 무대를 소화한 정국에 환호가 쏟아졌다. 정국은 해외에서 열린 월드컵 개막식에서 최초로 공연한 한국 가수라는 타이틀을 얻었다.전 세계에 중계되는 개막식과 K팝 아티스트의 만남은 큰 파급력으로 이어졌다. 정국은 당일 트위터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각국 메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 정국의 개막식 무대는 여러 국가 유튜브 인기 동영상에 오르며 공개 하루도 되지 않아 조회수 600만 뷰를 기록했다. “국위선양이다”, “유학하면서 방탄소년단의 위상을 체감한다” 등의 반응이 잇따르기도 했다.음원은 발매되자마자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송 차트 2위로 진입했으며 13시간 만에 102개 국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200’ 9위, ‘글로벌’(미국 제외) 4위에 오르며 전 세계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0만 회를 돌파하며 정국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 수준급의 자작곡 ‘Still With You’, ‘My You’정국은 지난 2020년 6월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스틸 위드 유’(Still With You)를 공개했다. ‘스틸 위드 유’는 정국이 가장 잘 소화하는 잔잔한 감성의 곡으로 공개 당시 팬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공개 이후 여러 아티스트들의 커버가 유튜브에 올라올 정도로 사랑받았다.또한 정국은 지난 2022년 6월 자작곡 ‘마이 유’(My You)를 공개하기도 했다. “‘마이 유’는 팬들을 위한 노래”라는 정국의 말처럼 가사는 빛, 온기, 미소 등 예쁜 노랫말로 채워져 있다. 해당 곡이 담긴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줬다.두 곡은 지난 3일 정식 음원으로 발매되며 화제가 됐다. ‘스틸 위드 유’는 지난 4일 오전 9시 기준 전 세계 83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 ‘마이 유’는 15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첫 솔로 싱글 예열을 완료했다.앞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솔로 앨범을 통해 화려한 기록을 세운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온 정국의 ‘세븐’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솔로 아티스트 정국이 선보일 계절에 딱 맞는 경쾌한 서머송 ‘세븐’이 어떤 열풍을 몰고 올지 관심이 쏠린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14 06:00
연예일반

BTS 정국, 기네스 신기록..K팝 솔로 ‘최단’ 10억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올랐다. 7일 월드 기네스 레코즈(Guinness World Records)에 따르면 정국은 단 3곡으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최단 기간 10억 스트리밍 기록을 달성한 K팝 솔로 가수에 이름을 올렸다. 정국이 10억 스트리밍 달성에 걸린 기간은 409일이다. 해당 3곡은 ‘세븐 페이츠: 착호(7FATES: CHAKHO)’의 OST ’스테이 얼라이브(Stay Alive)’, 팝가수 찰리 푸스와 협업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Dreamers)’다. 이는 앞서 스포티파이에서 최단 기간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K팝 솔로 아티스트로 발표된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보다 2일이 더 단축된 기록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08 20:54
생활문화

KM차트, 4월 30일 시즌 베스트 결과 발표 스트리밍 예고 "대망의 1위 주인공은 누구?"

오는 30일 KM차트 1분기 시즌 베스트 결과 발표를 주제로 한 유튜브 스트리밍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M차트는 이달 초 7일 간 마이원픽, 아이돌챔프 앱에서 KM차트 1분기 시즌 베스트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KM차트 시즌 베스트는 한 시즌 동안 높은 인기를 구가한 K-POP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것이 핵심이다.시즌 베스트 부문은 BEST K-MUSIC(음원), BEST K-MUSIC ARTIST(아티스트), BEST HOT CHOICE(인기) 남성·여성 부문과 BEST ROOKIE(신인) 남성·여성 부문으로 나뉜다.BEST K-MUSIC 부문에서는 RM(BTS)의 들꽃놀이, 이찬원의 풍등, 정국(BTS)의 Dreamers, 임영웅의 London Boy 등 여러 인기 곡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BEST K-MUSIC ARTIST 부문에서는 몬스터엑스와 황민현, NCT드림, 뉴진스, 르세라핌 등의 그룹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BEST HOT CHOICE 남성 부문의 경우 BTS와 이찬원, 임영웅, 강다니엘, 스트레이키즈, 영탁, 아스트로 등이 1위 후보로 이름을 올렸고 BEST HOT CHOICE 여성 부문에서는 시크릿넘버, 드림캐쳐, 트와이스, 모모랜드, 마마무, 뉴진스 등이 모여 뜨거운 경합을 벌였다.신인들의 인기 다툼도 치열했다. BEST ROOKIE 남성 부문에서는 TFN, 엔싸인, 블랭키, 티에이엔,트렌드지, 에이머스, 윤준협, 제이위버 등이 1위를 놓고 멋진 승부를 벌였다. BEST ROOKIE 여성 부문의 경우 비비지, 라필루스, 피프티 피프티, 케플러, 하이키, 아일리원 등의 그룹들이 인기 선두 자리를 놓고 경쟁하며 열기를 높였다.심사위원단 심사 평가 및 KM차트 집계, 선호도 조사 평가 기준 등을 바탕으로 선정되는 KM차트 시즌 베스트 결과는 오는 30일 한국시간 기준 오후 5시 KM차트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 베스트 어워즈는 KM차트 부문 별 아티스트 수상 소감 등 생생한 시상 장면을 유튜브 스트리밍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국내외 K-POP 팬들이 시청 및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시즌 베스트 결과는 30일 오후 6시 KM차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KM차트 시즌 베스트 어워즈를 더욱 즐겁게 즐기기 위한 트위터 리트윗 이벤트도 진행중에 있다. 오는 4월 30일까지 KM차트 트위터에 업로드된 게시물을 리트윗하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상품으로 KM차트 시즌 베스트 어워즈 수상 아티스트의 친필사인 CD(5명 추첨), 칙바이칙 햄버거 2인 식사권(10명 추첨) 등이 준비돼 있다. 당첨자는 오는 5월 8일 트위터에서 발표될 예정이다.한편, 4월 KM차트 선호도 조사가 28일 종료되는 가운데, 오는 5월 2일 KM차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05.03 17:02
연예일반

방탄소년단→레드벨벳…문화 외교에 앞장선 K팝 아티스트

그룹 블랙핑크와 세계적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합동 공연이 윤석열 대통령의 이달 말 미국 국빈 방문에 맞춰 미국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의 제안으로 추진됐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최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등 대통령실 외교안보라인의 교체가 있은 뒤라 이번 인사가 이 공연 추진에 대한 보고 미흡 때문이라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정부 인사 배경의 사실 여부를 떠나 외교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는 자리에 상대국 영부인이 K팝 아티스트의 현지 공연을 요청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라는 점은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자부심을 갖기에 충분한 사건이다.최영균 대중문화 평론가는 “미국 정치권에서도 K팝이 문화상품으로서 가치가 충분하며 외교적인 사안을 기념할 만한 자리에 충분히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국가의 위상을 상징하는데 문화 콘텐츠의 가치가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K팝이 전 세계에서 사랑받기 시작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아시아를 넘어 유럽으로, 미국으로 뻗어나간 K팝은 매번 ‘지금이 K팝의 정점’이라고 말하는 이들의 생각을 깨부수며 더 큰 세계로 향해 왔다. K팝의 역할은 단순히 음악과 공연으로 한국을 해외에 알리는 것뿐만이 아니다. K팝 아티스트들은 이미 문화 외교의 선봉으로서 역할을 다 해 왔다. K팝 아티스트들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한국의 이미지를 해외에 알리는 데 톡톡히 기여를 해왔다.최근 들어서는 K팝 아티스트들이 정치, 경제적 외교사절로서 역할을 하는 것도 흔한 현상이 됐다. K팝에 담긴 메시지가 전세계 수많은 리스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면서 K팝 아티스트들을 통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하는 정계 인사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같은 말이라도 대중의 호감도가 높은 아티스트들의 발언이라면 더 많은 대중이 호응할 뻔하다. 정치적 메시지가 아닌 평화와 화합,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호소가 이들의 역할이다.대표적인 그룹이 방탄소년단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 유니세프의 새로운 청소년 어젠다인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 파트너십 출범 행사에 연설자로 나섰다. 리더 RM은 7분 가량의 영어 연설을 진행했고 이는 SNS를 통해 ‘스피크 유어셀프’(Speak yourself)라는 타이틀로 캠페인처럼 번졌다. 당시 RM은 “진정한 사랑은 자기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는 믿음으로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유니세프와 파트너로 함께했던 엔드 바이올런스(End Violence) 프로그램은 모든 폭력으로부터 아이들과 젊은 세대들을 보호하기 위함이었다’고 말해 호응을 이끌어 냈다.방탄소년단은 대중예술인으로서 이례적으로 대통령 특사로 외교 무대에 서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에 임명돼 제75차 유엔총회 등 주요 국제회의에 참석해 전 세계 10~20대 미래세대를 위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유엔총회장과 유엔본부를 배경으로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무대를 펼쳤다.국제적인 스포츠 행사에서도 K팝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엑소와 2NE1 출신 CL은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축하공연 무대에 올랐으며 슈퍼주니어와 아이콘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폐회식을 장식했다.방탄소년단 정국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을 열창하기도 했다. 정국이 부른 ‘드리머스’(Dreamers)는 음원 공개 직후 9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K팝 아이돌들은 남북 문화교류의 물꼬를 트는 역할도 했다. 소녀시대 서현은 지난 2018년 남북 평화 협력 기원 평양 공연 ‘봄이 온다’ MC를 맡았으며 레드벨벳 역시 ‘봄이 온다’ 방북 공연단에 이름을 올려 백지영, 조용필, 정인, 알리 등과 평양에서 무대를 펼쳤다.과거 정치권은 문화콘텐츠 산업에 대해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그러나 기대보다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고 수년이 흐른 지금은 정치권이 지원을 요청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김도헌 문화평론가는 “K팝이 세계 시장에서 인기인 만큼 문화적 영향력이 높아지며 여러 국제 이벤트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 젊은 음악팬들의 지지를 얻는 K팝이기에 세계 정치계도 K팝을 주목하는 모습이다”라며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등 글로벌 차트에 이름을 자주 올리고 팬덤도 탄탄한 아티스트들은 국제적 행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됐다”고 했다.다만 “이 같은 행보가 일부 외신의 주장처럼 K팝이 정부 주도로 만들어진 장르라는 인식을 심어줄 우려가 있다. 정부와 업계 모두 이 같은 선입견을 벗어나기 위해 신경을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외교 행사에 공식적으로 초청받음으로써 전 세계에 K팝의 위상을 다시 한번 알리고 입지를 공고히 한 K팝 아티스트들의 파격적인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03 06:11
보도자료

"최고의 K-POP 아티스트를 가리자" KM차트 2월 선호도 투표 진행中

2월 KM차트 선호도 투표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쟁쟁한 아티스트 후보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며 집중 조명받고 있다.'한국매니지먼트연합'(주관)이 'KM차트' 2월 선호도 투표가 본격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2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 동안 마이원픽(MY1PICK) 앱에서 진행 중이다.KM차트는 케이팝 글로벌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선보이는 케이팝 차트다. △K-MUSIC(음원) △K-MUSIC Artist(아티스트) △HOT Choice(인기 남·여) △ROOKIE(신인 남·여) 총 네 부문의 차트를 월간마다 공개하고, 분기에는 부문별 어워드를 진행한다. KM차트는 매월 5일부터 18일까지 총 14일 동안 선호도 조사 진행하고,약 이틀간 집계가이뤄진 뒤20일 월간 차트 순위를 발표한다.2월 KM차트,K-MUSIC(음원) 후보의 경우 △태양(VIBE) △NCT 127(Ay-yo) △TXT(Sugar Rush Ride) △테이(Monologue) △뉴진스(Ditto) △NCT DREAM(Candy) △ATEEZ(HALAZIA) △윤하(사건의 지평선) △LE SSERAFIM(ANTIFRAGILE) △정국(Dreamers) △임영웅(London Boy) 등을 비롯한 50곡이올라왔다.K-MUSIC Artist(아티스트)는 △뉴진스 △NCT DREAM △ATEEZ △정국 △RM △임영웅 △MONSTA X △ITZY △주호 △aespa △Red Velvet △윤하 등 총 30팀의 후보로 이뤄졌다.HOT Choice 남성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 △스트레이키즈 △NCT DREAM △임영웅 △김호중 △영탁 △이찬원 △DKZ △세븐틴 등 총 30팀의 후보 명단으로 구성됐다. HOT Choice 여성 아티스트는 △아이브 △뉴진스 △블랙핑크 △르세라핌 △에스파 △츄 △비비 △아이유 등 총 30팀이 후보 명단에 올랐다.ROOKIE 남성 아티스트는 △트랜드지 △블랭키 △제이위버 △티에프엔 △나인아이 △에이티비오 △윤준협 △티에이엔 △에이머스 △에잇턴 총 10팀의 후보가 명단에 들었다. ROOKIE 여성 아티스트 후보는 △케플러 △하이키 △비비지 △아일리원 △클라씨 △라필루스 △아이리스 △첫사랑 △퀸즈아이 △피프티피프티 총 10팀이 올라와 열띤 경쟁을 펼친다.각 후보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마이원픽’ K-MUSIC(음원) 부문에서는 임영웅 - London Boy, 방탄소년단 정국 – Dreamers,방탄소년단 RM - 들꽃놀이가 1~3위를 달리고 있다. K-MUSIC Artist(아티스트) 1~3위는 임영웅, 방탄소년단RM,김호중이 나란히 올라 경쟁 중이다. HOT Choice 남성 아티스트는 임영웅,저스트비,영탁이, 여성 아티스트는 드림캐쳐,시크릿넘버,아이유가 각각 1~3위를 기록 중이다. ROOKIE 남성 아티스트는 블랭키,제이위버,윤준협이, 여성 아티스트는 라필루스,케플러,비비지가 각각 1~3위 자리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선호도 투표가 종료되면 오는 2월 20일 KM차트 2월 결과가 km차트 공식홈페이지에 공지 예정이다.한편, 1월 KM차트 결과는 지난 2월 2일 발표된 바 있으며 K-MUSIC(음원) 1위 영예는 뉴진스(ditto)가 차지했다. 이어 K-MUSIC Artist(아티스트)는 임영웅이 1위 타이틀을 획득했다. 자세한 1월 KM차트 결과는 KM차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3.02.14 17:46
보도자료

2일 '1월 KM차트 결과' 공개…"영예의 1위 주인공은 누구?"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이 주관하는 케이팝 차트, ‘KM차트’ 1월 차트 결과가 2월 2일 공개돼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한매연에 따르면 KM차트는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에게 케이팝 글로벌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선보이는 케이팝 차트다. KM차트는 △K-MUSIC(음원) △K-MUSIC Artist(아티스트) △HOT Choice(인기 남·여) △ROOKIE(신인 남·여) 총 네 부문의 차트를 월간·분기 단위로 공개한다. 특히 월 별 차트를 공개하고 분기마다 부문 별 시상을 진행해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KM차트는 매월 5일부터 18일까지 총 14일 동안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후 20일 월간 차트 순위를 발표한다. 이번 1월 KM차트 결과는 지난 1월 20일 최초 오픈 이후 총 12일 동안 마이원픽(MY1PICK), 아이돌챔프 앱에서 선호도 투표가 이뤄졌다.1월 KM차트 공개 결과 ‘임영웅’이 K-MUSIC Artist차트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어 2위에 '방탄소년단 정국'이, 3위에 '뉴진스'가 이름을 올렸다. K-MUSIC차트는 뉴진스 'Ditto'가 1위로 선정되었다. 이어 임영웅 'London Boy', 정국(방탄소년단) 'Dreamers'가 각각 2위, 3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 11월에 컴백한 임영웅과 정국은 높은 선호도투표 결과에 힘입어 1월 차트임에도 K-MUSIC차트, K-MUSIC Artist차트 각각 상위권에 랭크되어 탄탄한 팬덤 파워를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또 HOT Choice(인기) 차트 남자 및 여자 부문에 '임영웅', '위키미키'가 각각 1위 영예를 차지했다. 남자 부문 2·3위는 '김호중', '저스트비'가 선정됐다. 여자 부문 2·3위는 '드림캐쳐', '시크릿넘버'로 나타났다.ROOKIE(신인) 차트의 경우 남자 부문에 '블랭키'가, 여자 부문에 '하이키'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남자 부문 2·3위는 '에이머스', '트랜드지'가, 여자 부문 2·3위는 '케플러', '아일리원'이 선정돼 기쁨을 누렸다.2월 2일 발표된 해당 1월 KM차트 결과는 KM차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마이원픽 선호도 조사 투표 집계 기준 '이 달의 HOT Choice(인기 남/여) 차트', 'ROOKIE(신인 남/여) 차트' 1위 수상팀에게는 1주일 간 홍대입구역 스마트쉘터(상행·하행 총 10면) 대형 LED·LCD 스크린에 축하광고가 송출예정이다.자세한 축하광고 송출일정은 KM차트 공식 홈페이지와 마이원픽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한편, 2월 KM차트 선호도 투표는 일정 변동 없이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실제로 오는 2월 5일부터 18일까지, 총 14일 동안 마이원픽, 아이돌챔프 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02.03 17:50
연예일반

방탄소년단 정국,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 영상 1억 뷰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의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 영상이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로 1억 뷰를 돌파했다.지난해 11월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정국의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 영상이 조회 수 1억 뷰를 넘어섰다.해당 영상은 공개 2개월 만에 1억 뷰를 달성했으며 350만 이상의 ‘좋아요’를 얻으며 정국의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유럽 음악 매체 월드뮤직어워드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정국이 역대 아시아인 솔로 가수 라이브 공연 최초이자 역대 아시아인 가수 라이브 공연 최단 1억 뷰를 기록했다”고 주목했다.이로써 정국은 마이클 잭슨, 더 위켄드, 저스틴 비버, 찰리 푸스, 부르노 마스 등과 함께 유튜브에서 라이브 공연 영상으로 조회수 1억 뷰를 달성한 역대 남성 솔로 가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한편 국제축구연맹 피파(FIFA)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정국의 ‘드리머스’(Dreamers) 뮤직비디오 역시 일찌감치 1억 뷰를 넘어섰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2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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