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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장성규 “어릴 때부터 돈 너무 좋아해” 셀프 폭로 (‘하나부터 열까지’)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에서 '유교보이' 장성규와 '아메리칸st' 강지영이 세대 자존심을 건 감성 전쟁에 돌입한다.오는 20일 오후 8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서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추억 음식'을 주제로, '지식강장 MC'로 변신한 장성규와 강지영이 아슬아슬한 세대 대결과 유쾌한 추억 토크를 펼친다. '국민학교 세대' 83년생 장성규와 '초등학교 세대' 89년생 강지영이 어린 시절의 감성을 소환하며, 보는 이들까지 학창 시절로 돌려놓는 '라떼 토크'를 대방출한다.특히 두 사람은 추억의 음식 1, 2위 자리를 두고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순위 전쟁을 벌인다. 장성규는 1990년대 전역을 군림한 '야식 1티어'이자, 기성세대에게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의 맛' 전기구이 통닭을 1위로 꼽는다. 전기구이 통닭은 처음 우리나라에 판매됐을 당시, 비싼 가격 탓에 아버지 월급날에야 먹을 수 있었던 음식이었다. 장성규는 "전기구이 통닭은 아버지와의 추억"이라며 "가장의 무게를 견뎌내고 가족들을 생각하며 노란 봉투에 전기구이 통닭을 담아오시던 모든 아버지들을 위해 1위로 올려드리고 싶다"고 주장한다. 이에 맞서는 강지영은 흔들그네와 눈꽃빙수가 시그니처인 '추억 소환의 대명사' 캔모○를 강력 지지한다. 국내 최초 생과일 전문점인 이곳은, 신선하고 상큼한 메뉴들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그 시절 '데이트 필수 코스'로 불렸다. 무한리필 토스트로 '갓성비 카페'의 원조 타이틀까지 거머쥔 곳이기도 하다. 강지영은 "아버지보다 내 기억이 우선이지 않나. 제 또래에게 캔모○는 '이런 곳이 다 있나' 싶을 정도였다"며 세대 차이를 드러낸다. 이에 장성규는 "아메리칸 스타일이시네..."라며 고개를 흔들어 폭소를 자아낸다.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장성규가 학창 시절 비밀스러운 '용돈 썰'을 공개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정해진 용돈은 없었지만 어릴 때부터 돈을 좋아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 그는, 중학교 3년간 무려 400만 원을 모은 '짠테크' 비결을 깜짝 공개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이 밖에도 패밀리 레스토랑의 상징이자 생일파티 명소 티○아이 바비큐폭립, 아이스크림계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던 콜○스톤 돌판 아이스크림, 매콤한 등갈비와 치즈의 완벽한 조합으로 사랑받은 제○스 치즈 등갈비, 바삭한 튀김옷과 촉촉한 닭고기의 조화가 일품인 파파○스 치킨버거, 10대들의 가성비 파인다이닝 한○델리 도리아까지 누구나 한 번쯤 그리워했던 추억의 맛들이 총출동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9 14:01
예능

‘잠실 홍은채’ 박예은 “제 남친이에요”…충격의 ‘10년 열애’ 상대 고백 (띵동택배)

르세라핌 은채 닮은꼴로 알려진 치어리더 박예은이 뜻밖의 ‘열애’ 상대를 공개한다.16일 오후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띵동택배’에서는 첫 번째 고객으로 치어리더 박예은이 등장한다. 택배 사연 접수를 위해 직접 박예은의 집을 찾아간 김혜선은 “고객님을 만나러 왔는데 인형이 계시면 어떡하냐”며 현실 감탄을 터뜨린다. 박예은은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홍은채를 닮은 상큼 비주얼로도 잘 알려져 있다.이날 방송에서 박예은은 ‘띵동택배’에 의뢰하게 된 특별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안타까운 이유로 단 한 번도 생일을 챙겨준 적이 없는 반려견 행복이와 가족이 된지 10주년을 기념해 처음으로 파티를 열고 싶다는 것이다. 그녀는 행복이에 대해 “내 모든 말을 조용히 들어주는 단짝이자 남자친구 같은 존재”라고 진심을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낸다. 박예은과 행복이의 ‘10주년 기념 파티’를 위한 모든 과정을 책임지게 된 김혜선은 특유의 열정 과다 모드를 가동하며 본격적인 미션에 돌입한다. 과연 박예은과 행복이에게 숨은 사연은 무엇일지, 그리고 김혜선은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이번 의뢰를 무사히 완수할 수 있을지 모든 이야기는 ‘띵동택배’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어떤 사연이든 접수하여 미션을 클리어하는 ‘열정 배달부’ 김혜선의 신속배달 미션 챌린지 버라이어티 예능 ‘띵동택배’는 이날 오후 5시 30분 첫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6 12:07
연예일반

이탁수♥전수완, 커플 케이스→인생네컷… “진짜 커플 된 것 같아” (내연애)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와 농구선수 출신 전희철의 딸 전수완이 풋풋한 러브라인을 이어갔다.1일 방송된 tvN 스토리와 티캐스트 E채널 공동 제작 예능 ‘내 새끼의 연애’(이하 ‘내연애’) 7회에서는 이탁수와 전수완의 랜덤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이날 두 사람은 소품숍을 찾아 서로의 휴대폰 케이스를 꾸미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수완은 “원래 오빠가 아니라 다른 분과 데이트하게 되면 밤에 오빠한테 얘기하려 했다. 그런데 오빠와 하게 돼서 좋다”고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이탁수도 “정성을 들이다 보니 더 마음을 쓰게 되더라”며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 전수완은 “연애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 커플 아이템을 해본 적이 없는데 오빠와 함께하니 좋았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이어 두 사람은 인생네컷 사진관을 찾아 볼하트 포즈 등 다양한 커플 포즈를 취하며 현실 커플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수완은 “설레고 진짜 커플이 된 것 같았다. 사진 찍는 내내 가슴이 두근거렸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성주는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했다”고 평가했고, 이종혁은 자신의 연애 시절을 떠올리며 “나는 아내랑 떨어져 있질 않았다. 계속 붙어 있었다”고 회상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두 사람은 앞서 이탁수·이신향·전수완으로 이어진 삼각관계 속에 놓여 있었다. 전수완은 “어제 나는 오빠에게, 오빠는 언니에게 테이프를 보냈다. 이미 마음이 정해진 것 같아 내가 하면 안 될 것 같았다”고 속내를 전했고, 이탁수는 “복잡했겠다”며 공감했지만 인터뷰에서는 “아직 확실히 정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해 긴장감을 더했다.그러나 진실게임에서 이탁수는 “오늘로 인해서 확실히 정해진 것 같다. 마음이 바뀌었다”며 전수완을 향한 진심을 고백했고, 전수완은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결국 삼각관계가 정리되면서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기대가 모아졌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02 07:22
예능

장성규, ‘후배’ 강지영 가스라이팅… “결혼도 엊그제 한 것 같은데”(‘하나부터 열까지’)

E채널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에서 14년 찐친으로 ‘공동 MC’를 맡은 장성규·강지영이 ‘가스라이팅 케미’를 예고한다. 29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 1회에서는 강지영과 공동 MC를 맡은 장성규가 “저희가 드디어 뭉쳤다. 인연을 거슬러보자면 신입사원 시절 데뷔부터 동기까지 많은 일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강지영은 “정말 풋풋했었고...시간이 너무 빠르다. 무섭지 않냐”며 동감했다. 또, 장성규는 벌써 12살인 아들의 나이에 새삼스러워했다. ‘신혼’ 강지영은 “오빠 결혼도 엊그제 한 것 같은데”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장성규는 “역사적인 날인 만큼, 제가 저희 둘의 이름을 지어봤다. 강지영의 강, 장성규의 장! 여러분의 ‘자양강장제’가 되겠다”며 슬로건을 내걸었다. 이에 강지영은 “계속 듣다 보니까, 가스라이팅인지...괜찮게 들리는 것 같다”며 혼란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성규와 강지영이 주관적인 시선에서 ‘편의점 털이하고 싶은 나라’ 랭킹을 하나부터 열까지 꼽는다. 미국 유명 스타 킴 카다시안부터 일본 유명 가수 이마세 등 전 세계 스타들과 관광객들이 K-편의점 인증샷을 남겨 트랜드의 정점이 된 한국 편의점부터 인도네시아 발리의 ‘화산뷰 맛집’ 편의점까지 다채로운 각국의 편의점이 소개된다. 가장 먼저 매운맛 없이 못 사는 ‘맵부심’의 원조 멕시코가 등장했다. 멕시코 편의점에서 훌륭한 퀄리티의 타코와 고춧가루가 뿌려진 맥주 등이 소개된 가운데, 현지 편의점 실제 판매 중인 고춧가루가 범벅된 망고 사탕이 스튜디오에 공수됐다. 망고 사탕의 향을 맡은 강지영은 “사탕인데, 달달한 냄새가 전혀 안 난다”며 놀라워했다. 장성규도 “방앗간에서 막 빻은 고춧가루 냄새가 난다”고 공감했다. 과연 보기에도 생소하고 독특한 멕시코의 ‘고춧가루 망고 사탕’을 체험한 장성규, 강지영의 반응과 그 맛은 어떨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알아두면 맛있고, 듣다 보면 솔깃해질 잡학 지식 10가지가 매주 공개되는 장성규&강지영의 물고 뜯는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는 29일 오후 8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9 17:52
예능

14년 남매 케미… 장성규·강지영, 티격태격 말싸움 맛집 ‘하나부터 열까지’ [종합]

약 14년 전 MBC ‘일밤-신입사원’에서 경쟁자이자 동료로 처음 만난 장성규와 강지영. 이번에는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 ‘하나부터 열까지’에서 다시 만나 ‘말빨’로는 지지 않는 아나운서 출신 콤비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29일 서울 종로구 카페 씨네큐브에서 열린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하나부터 열까지’ 기자간담회에는 장성규, 강지영, 이준석 PD가 참석해 프로그램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하나부터 열까지’는 하나의 주제를 두고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며 순위를 매기고 정보를 공유하는 지식 차트쇼다.연출을 맡은 이준석 PD는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를 설명하며 “예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화자가 어떤 관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느냐”라며 “알면 재미있고, 얕게만 알고 있던 것을 더 깊게 알고 싶어질 만한 주제들을 두 분을 통해 전달하면 시청자들이 더욱 흥미롭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이어 “기존 차트쇼들이 단순히 임의로 정해진 순위를 보여주는 데 그쳤다면, 이번 프로그램은 두 MC가 직접 관점에 따라 순위를 매긴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티키타카, 의견 공유와 합의 등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차별점에 대해 설명했다. 강지영은 “저희가 JTBC에 함께 있을 때도 호흡을 맞출 기회는 없었다. 성규 씨는 예능 쪽에 집중했고, 저는 교양부터 차근차근 배워갔다. 그래서 이번에 오랜만에 만나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즐겁다”며 “서로를 인간적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기대할 수 있는 부분, 기댈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서로를 받아들이며 편안한 상태에서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장성규는 “정말 ‘다 때가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MBC ‘신입사원’을 통해 JTBC로 함께 왔을 때 금방 프로그램을 같이 할 줄 알았는데 14년이나 걸릴 줄은 몰랐다. 하지만 지금이 가장 적기라고 생각한다”며 “서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느낀 게 많아 예전보다 무겁고 굵직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지영 씨는 제 엄마 다음으로 저를 잘 아는 사람이라 자연스러운 케미가 나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장성규는 “제가 워낙 관심받길 원하고 메인에 서길 원하는 욕심이 많은 사람인데, 이번에 녹화를 네 번 하면서 ‘여기서는 내가 메인이 될 수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나 덩치로는 제가 메인일 수 있겠지만, 지식 차트쇼 특성상 제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지영 씨를 보면서 이렇게 박학다식하고 넓을 수 있구나 느꼈다. 이 프로그램의 메인은 지영 씨가 하는 게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인정하긴 싫지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강지영은 “예전에 성규 오빠는 너무 큰 사람 같았다. MBC ‘신입사원’ 시절에도 독보적이었고, 저는 방송에서 부족하다고 느껴 성장해야 한다는 생각이 컸다. 이것저것 다 경험하고 만나니까 이제는 도움을 주고받으며 같이 MC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녹화를 진행하면서 ‘막연히 오빠에게 기대기만 하는 건 아니구나’라는 생각에 안도가 됐다. 이런 게 합일 수 있겠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모두 아나운서로 방송국에 입사했으나,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방송인으로서의 길을 걷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먼저 프리랜서를 택한 장성규는 강지영에게 조언을 해줬느냐는 질문에 “남의 삶에 조언을 안 한다. 저도 모르게 아이들에게 이래라저래라 하고 나서 후회하는 편이다. 강연을 하지 않는 이유도 오늘의 제 생각과 내년의 제 생각이 달라질 수 있는데, 누군가의 삶에 영향을 주는 게 부담스럽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굳이 말하는 부분이 있다면 녹화 시간이 길어져도 불만 갖지 말자는 정도다. 요즘 방송 환경이 얼마나 힘든데 우리를 써주는 게 감사하지 않냐. 제작진들이 만족할 수 있는 녹화를 해보자고 이야기한다”고 덧붙였다.강지영은 “자연스럽게 아나운서에서 방송인으로 확장돼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영역을 넓혀가고 싶다. 이번 프로그램이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장성규 같은 개그 캐릭터의 MC와 호흡을 맞춘 적이 별로 없었다. 저와 부딪히면서 새로운 매력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하나부터 열까지’는 이날(29일) 오후 8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9 11:48
예능

‘하나부터 열까지’ 장성규 “나는 지식 부족… 강지영이 메인”

방송인 장성규와 강지영이 새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전했다.29일 서울 종로구 카페 씨네큐브에서 열린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하나부터 열까지’ 기자간담회에는 장성규, 강지영, 이준석 PD가 참석해 프로그램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하나부터 열까지’는 하나의 주제를 두고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며 순위를 매기고 정보를 공유하는 지식 차트쇼다.장성규는 “제가 워낙 관심받길 원하고 메인에 서길 원하는 욕심이 많은 사람인데, 이번에 녹화를 네 번 하면서 ‘여기서는 내가 메인이 될 수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나 덩치로는 제가 메인일 수 있겠지만, 지식 차트쇼 특성상 제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지영 씨를 보면서 이렇게 박학다식하고 넓을 수 있구나 느꼈다. 이 프로그램의 메인은 지영 씨가 하는 게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인정하긴 싫지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강지영은 “예전에 성규 오빠는 너무 큰 사람 같았다. MBC ‘신입사원’ 시절에도 독보적이었고, 저는 방송에서 부족하다고 느껴 성장해야 한다는 생각이 컸다. 이것저것 다 경험하고 만나니까 이제는 도움을 주고받으며 같이 MC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또 “녹화를 진행하면서 ‘막연히 오빠에게 기대기만 하는 건 아니구나’라는 생각에 안도가 됐다. 이런 게 합일 수 있겠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한편, ‘하나부터 열까지’는 이날(29일) 오후 8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9 11:36
예능

‘하나부터 열까지’ 강지영 “JTBC 울타리 벗어나… 책임 매일 느껴”

방송인 강지영이 방송인으로의 행보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29일 서울 종로구 카페 씨네큐브에서 열린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하나부터 열까지’ 기자간담회에는 장성규, 강지영, 이준석 PD가 참석해 프로그램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하나부터 열까지’는 하나의 주제를 두고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며 순위를 매기고 정보를 공유하는 지식 차트쇼다.강지영은 “자연스럽게 아나운서에서 방송인으로 확장돼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영역을 넓혀가고 싶다. 이번 프로그램이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장성규 같은 개그 캐릭터의 MC와 호흡을 맞춘 적이 별로 없었다. 저와 부딪히면서 새로운 매력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덧붙였다.JTBC에서 퇴사하며 프리랜서 선언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서는 “제가 직접 결정해야 하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막연히 자유라고만 생각했는데, 지금은 책임을 크게 느끼고 있다. 매일 그걸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하나부터 열까지’는 이날(29일) 오후 8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9 11:34
예능

‘하나부터 열까지’ 장성규 ”’프리랜서’ 후배 강지영에게 조언 안해”

방송인 장성규가 강지영에게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서 따로 조언을 해준 적은 없다고 밝혔다.29일 서울 종로구 카페 씨네큐브에서 열린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하나부터 열까지’ 기자간담회에는 장성규, 강지영, 이준석 PD가 참석해 프로그램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하나부터 열까지’는 하나의 주제를 두고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며 순위를 매기고 정보를 공유하는 지식 차트쇼다.프리랜서를 선언하며 방송인 길을 걷고 있는 장성규는 강지영에게 조언을 해줬느냐는 질문에 “남의 삶에 조언을 안 한다. 저도 모르게 아이들에게 이래라저래라 하고 나서 후회하는 편이다. 강연을 하지 않는 이유도 오늘의 제 생각과 내년의 제 생각이 달라질 수 있는데, 누군가의 삶에 영향을 주는 게 부담스럽기 때문”이라고 답했다.이어 그는 “굳이 말하는 부분이 있다면 녹화 시간이 길어져도 불만 갖지 말자는 정도다. 요즘 방송 환경이 얼마나 힘든데 우리를 써주는 게 감사하지 않냐. 제작진들이 만족할 수 있는 녹화를 해보자고 이야기한다”고 덧붙였다.한편, ‘하나부터 열까지’는 이날(29일) 오후 8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9 11:33
스타

‘하나부터 열까지’ “안 맞아”…강지영, ‘동기’ 장성규에 폭탄 발언

티캐스트 E채널의 물고 뜯는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에서 신입사원 시절부터의 끈끈한 인연으로 뭉친 ‘자양+강장’ 2MC 장성규X강지영이 드디어 격돌한다.최근 공개된 '하나부터 열까지'의 첫 티저에서는 앞으로 ‘잡학 지식’을 전방위적으로 전달할 2MC 장성규와 강지영, 그리고 제작진의 사전 미팅 현장이 살짝 공개됐다. 장성규는 ‘신입사원’ 시절 동기인 강지영에 대해 "시작을 같이했던 친구"라며 "최근에 섭외 들어왔던 프로그램 중에 제일 신났다. 15년 만에 둘만의 프로그램이 생긴 것"이라고 감회에 빠졌다. 강지영은 "오빠도 많이 성장했으니까, ‘프로’로서 같이 일하면 좋겠다 싶었다"고 동감했다. 그러나 장성규는 강지영의 23살 사회초년생 시절을 떠올렸고, "내 아들이 무대에 서서 노래하는 걸 보는 느낌"이라며 웃느라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강지영은 “내가 아들뻘은 아니잖아요? 오랜만에 하면, 여전히 안 맞겠지...”라며 한숨을 쉬어 ‘찐 동기 케미’를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강지영은 '프리 선언' 기사가 나자, 장성규에게 먼저 축하 연락이 왔다며 "끈끈함은 확실히 있는 것 같다. 치열하게 겨뤘던, 함께했던 시간이 있으니까..."라고도 밝혔다. 뜻밖에도 ‘섬세한’ 장성규와 ‘털털한’ 강지영의 성격 차이도 조명됐다. 장성규는 “지영이가 얼음공주 스타일로 차갑게 말하지만, 맺고 끊음이 확실하다. 말한 게 전부고 앞뒤가 다르지 않다”며 “그런데 저는 '괜찮아요' 하고 나서 '그 XX 뭐지...?' 한다. 앞뒤가 좀 다르다"고 솔직하게 평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그는 "우리 둘은 서로에게 힘을 주는 '자양 강장 MC'가 되기로 했다"고 찰떡 같은 2MC 전용 닉네임도 탄생시켰다.한편, '자양 강장 MC'로 의기투합한 두 사람은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의 본격 시작에 앞서 좋아하는 음식 관련 랭킹을 매겼다. 그러나 ‘하나부터 열까지’ 맞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예상과는 다르게 한식, 중식, 일식뿐 아니라 짜장면부터 찐만두까지 둘의 랭킹은 7연속 일치해, 모두의 소름을 돋게 했다. 장성규는 "이건 찐이다..."라며 '복붙' 같은 강지영과의 취향 일치에 경악했다. 알아두면 맛있고, 듣다 보면 솔깃해질 잡학 지식 10가지가 매주 공개되는 장성규&강지영의 물고 뜯는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는 오는 29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15 15:06
연예일반

이지혜, ‘공구’ 논란에 “나도 정규직 아냐…용기 낸 것”

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가 공구 논란에 입을 열었다.이지혜는 30일 개인 소셜미디어(SNS)에서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이 과정에서 한 팬은 “언니네 행복한 가족 해피한 일상 너무 보기 좋았는데 다른 인스타들처럼 뭐 팔기 시작하시니 헛헛하다”는 글을 남겼다.이에 이지혜는 “그러실 것 같아서 고민 많이 했다. 나도 늘 도전해야 하는 직업이라(정규직 아님) 용기 내봤다”며 “응원까지는 안 바란다. 그냥 지켜봐 주시면 어떠겠느냐”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앞서 이지혜는 지난해 샵 멤버 장석현과 의류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사업 영역을 확장, 공동 구매 사업까지 뛰어들었다. 상호명은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과 동일한 ‘관종’ 마켓이다.당시 이지혜는 “장석현과의 협업 확장으로 정말 애정하는 것들만 모아 마켓을 오픈하게 됐다. 먹는 것, 입는 것, 쓰는 것까지 가격도 합리적인 제품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름을 걸고 한다는 게 쉽지 않다. 혹시 문제가 생기면 내게는 큰 타격”이라며 “누군가는 왜 또 일을 벌이냐고 하지만, 새로운 도전으로 가슴이 두근거린다. 도전해야 두려움과 불안이 사라진다. 천상 일할 팔자인가 보다. 아직은 부족하겠지만 잘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3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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