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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예지원, ‘프랑스의 밤’서 ‘에투알 뒤 시네마’ 수상

배우 송강호와 예지원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프랑스의 밤’(French Night)에서 ‘에투알 뒤 시네마’(Étoile du Cinéma) 상을 받았다. 10일 주한프랑스대사관에 따르면, 해당 대사관과 유니프랑스가 지난 8일 개최한 ‘프랑스의 밤’에서 송강호와 예지원은 ‘에투알 뒤 시네마’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강호는 “스무 살 때 안국동의 프랑스문화원에서 영화를 본 기억이 난다. 그때가 영화입문의 첫걸음이었다. 36년이 지난 후에 프랑스로부터 이 상을 받게 돼 너무 감개무량하고, 감사하고 영광이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천천히, 묵묵히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예지원은 “이렇게 훌륭한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프랑스와 나 사이에는 정말 많은 일이 있다. 이는 나의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송강호에게도 감사하다. 송강호와 함께 이 상을 받아 더욱 기쁘다”며 불어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프랑스의 밤’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과 프랑스의 우호적인 영화교류를 지지하고 한불영화인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는 문화교류 행사다. 이번 ‘프랑스의 밤’은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열렸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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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2021 MTV EMA' 베스트 K팝 노미네이트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유럽 시상식 후보로 올랐다. 몬스타엑스는 20일(유럽 현지시간) ‘2021 MTV 유럽 뮤직 어워즈(2021 MTV Europe Music Awards)’ 홈페이지에 발표된 Best K-Pop(베스트 K팝)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지난 1994년부터 시작해 매년 열리는 MTV 글로벌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만큼 몬스타엑스는 전 세계 최정상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영향력을 입증해 보였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미국 첫 정규앨범 ‘ALL ABOTU LUV(올 어바웃 러브)’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핏불(Pitbull)과 프렌치 몬타나(French Montana), 리믹스 아티스트 윌.아이.엠(will.i.am)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의 협업은 물론, ‘사랑’이라는 테마로 다채로운 장르 소화력을 보여주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도 자랑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ALL ABOUT LUV’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5위부터 총 7개의 빌보드 차트 톱 10위권에 진입하는가 하면, 타임지(TIME)가 꼽은 ‘2020년 K팝을 대표한 노래와 앨범’, 팝크러쉬가 선정한 ‘2020년 최고의 앨범 25’까지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 몬베베(공식 팬클럽명)를 위해 준비한 ‘One Day’로도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POP AIRPLAY)’ 차트에 2주 연속 진입하며 식지 않는 월드 와이드 인기를 증명한 몬스타엑스. 이들이 ‘THE DREAMING’으로 보여줄 모습에 대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21일 공식 트위터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국 정규앨범 ‘THE DREAMING(더 드리밍)’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정규앨범에는 최근 발매한 미국 싱글 ‘ONE DAY(원 데이)’를 비롯해 ‘YOU PROBLEM(유 프라블럼)’, ‘BLAME ME(블레임 미)’, ‘ABOUT LAST NIGHT(어바웃 라스트 나잇)’, ‘SECRETS(시크릿)’, ‘TIED TO YOUR BODY(타이드 투 유어 바디)’, ‘WHISPERS IN THE DARK(위스퍼스 인 더 다크)’, ‘BETTER(베러)’, ‘BLOW YOUR MIND(블로우 유어 마인드)’, ‘THE DREAMING’까지 총 10곡이 수록된다. 12월 10일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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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유럽 최대 시상식 'MTV EMA' 노미네이트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거침없는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 20일(유럽 현지시간) 몬스타엑스는 '2021 MTV 유럽 뮤직 어워즈(2021 MTV Europe Music Awards)'가 발표한 베스트 K팝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1994년부터 시작해 매년 열리는 MTV 글로벌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만큼 몬스타엑스는 전 세계 최정상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영향력을 입증해 보였다. 다음날 21일 몬스타엑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국 정규앨범 'THE DREAMING(더 드리밍)'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고 미국 활동에 대한 소식까지 전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최근 발매한 미국 싱글 'ONE DAY(원 데이)'를 비롯해 'YOU PROBLEM(유 프라블럼)', 'BLAME ME(블레임 미)', 'ABOUT LAST NIGHT(어바웃 라스트 나잇)', 'SECRETS(시크릿)', 'TIED TO YOUR BODY(타이드 투 유어 바디)', 'WHISPERS IN THE DARK(위스퍼스 인 더 다크)', 'BETTER(베러)', 'BLOW YOUR MIND(블로우 유어 마인드)', 'THE DREAMING'까지 총 열 곡이 수록된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미국 첫 정규앨범 'ALL ABOTU LUV(올 어바웃 러브)'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핏불(Pitbull)과 프렌치 몬타나(French Montana), 리믹스 아티스트 윌.아이.엠(will.i.am)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의 협업은 물론, '사랑'이라는 테마로 다채로운 장르 소화력을 보여주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도 자랑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ALL ABOUT LUV'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5위부터 총 7개의 빌보드 차트 톱 10위권에 진입하는가 하면, 타임지(TIME)가 꼽은 '2020년 K팝을 대표한 노래와 앨범', 팝크러쉬가 선정한 '2020년 최고의 앨범 25'까지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 몬베베(공식 팬클럽명)를 위해 준비한 'One Day'로도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POP AIRPLAY)' 차트에 2주 연속 진입하며 식지 않는 월드 와이드 인기를 증명한 몬스타엑스. 이들이 'THE DREAMING'으로 보여줄 모습에 대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12월 10일 미국 정규앨범 'THE DREAMING'을 발매하며, 미국 라디오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가 진행하는 연말 최대 쇼 '징글볼(Jingle Ball)' 투어에도 합류한다. 투어 이전 11월 국내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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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미치도록 사랑의 열병 앓고파" 화보 공개...믿기지 않는 미모!

‘패션 아이콘’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한 서정희가 팔색조 매력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서정희는 디지털 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와 ‘20 F/W 그녀...컬러를 말하다’를 테마로, 7색 매력을 담은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디자이너 카티아조(katiacho)가 제안하는 일곱 가지 컬러를 서정희만의 감성과 느낌으로 표현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우아한 빈티지 핑크(graceful vintage Pink), 프렌치 레드(french Red), 클래시 브라운(Classy Brown), 로얄 퍼플(Royal Purple), 미드나잇 블루(Midnight Blue), 레트로 블랙(Retro Black), 포레스트 카키(Forest Khaki) 등 총 7가지 컬러마다 서정희는 자신만의 아우라를 발산했다. 자유로우면서도 품격 있는 서정희만의 스타일이 카티아조 패션과 만나, 명불허전 화보를 완성한 것.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정희는 “패션은 지나가지만 스타일은 영원히 남는 것”이라며 “새 드레스를 입는다고 우아해지는 것이 아니다. 내면의 빛, 맑음이 (화보를 통해) 비춰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그는 레드 톤의 컬러로 염색한 헤어 스타일이나,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자유로운 패션 스타일 등에 대해, “살면서 당연히 자유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자유가 없던 삶을 살았다. 지금 난 진정 자유를 누리고 살고 있다. 나에게 하지 말라는 사람은 없다. 제가 선택하고 결정한다. 머리를 염색하든, 어떤 것을 하든가. 이것이 짜릿하고 흥분된다”고 이야기했다.최근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에세이 ‘혼자 사니 좋다’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었다. 그는 책을 통해 ‘20대처럼 다시 사랑을, 연애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서정희는 “진짜 미치도록 사랑의 열병을 앓고 싶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이런 내 자신에 놀라고 있다. 한 번은 기회가 오지 않을까. 나는 낙심하지 않는다. 모든 잘못된 시도는 전진을 위한 또 다른 발걸음이다. 토마스 에디슨의 말처럼 ‘잘못된 결혼이야말로 또 다른 사랑의 전진을 위한 발걸음’이라 생각하니까”라고 말했다. 한편 서정희와 카티아조가 함께 한 더많은 화보 컷은 지오아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김다운(스튜디오다운), 스타일링 및 의상=카티아조(katiacho), 헤어=빅토리아(드엔), 메이크업=오지은(뷰티진동희) 2020.08.1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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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 감독,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 훈장 받는다

김지운 감독이 프랑스 문화 예술 공로 훈장 오피시에를 받는다. 김지운 감독은 주한 프랑스 대사관(대사 파비앙 페논 Fabien PENONE)과 전 세계에 프랑스 영화를 알리고 있는 유니 프랑스가 오는 10월 6일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개최하는 한불 영화인의 우호증진을 위한 ‘프랑스의 밤(French night)’에서 오피시에를 수여받을 예정이다. 김지운 감독은 칸 국제 영화제를 비롯 다양한 국제영화제에서 여러 편의 작품이 상영되어 세계 영화 팬들에게도 이름을 널리 알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 중 한 명이다.오피시에은 예술과 문학 분야에서 뛰어난 창작성을 발휘하거나 프랑스 및 세계 문화 분야에 공헌이 큰 이들에게 프랑스 문화부에서 수여하는 훈장으로 한국 영화 감독으로는 지난 2015년에는 홍상수 감독, 2016년 봉준호 감독에게 수여된 바 있다.김지운 감독의 2008년작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은 칸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되어 프랑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다. 이에 2014년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는 김지운 감독에게 오마쥐(homage)를 헌정한 바 있다. 또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및 '라스트 스탠드'는 특히 프랑스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지운 감독 역시 '라스트 스탠드'를 제작하는 데 프랑스의 70-80년대 느와르 필름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평소에도 ‘장 피에르 멜빌’, ‘클로드 소테’ 감독의 작품으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밝히며 프랑스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매 년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개최되는 프랑스의 밤은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자리로 프랑스와 한국 영화인들의 우호 증진을 위한 자리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09.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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