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건
연예일반

[넥스트 컴백] 전소미·조유리·흰이 물들일 여름 가요계…SOON 컴백 스타는?

8월 둘째 주,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이 컴백을 앞두고 있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돌아올 전소미, 조유리, 흰은 가요계를 다채롭게 물들이며 여름 컴백 대전을 뜨겁게 고조시킬 전망이다. ◇ 8월 7일, 전소미 ‘GAME PLAN’가수 전소미가 오는 7일 새 앨범 ‘게임 플랜’을 발매한다. 지난 2021년 10월 첫 번째 정규 앨범 ‘XOXO’ 이후 1년 10개월 만이다.‘게임 플랜’에는 타이틀곡 ‘패스트 포워드’를 비롯해 ‘금금금’, ‘개별로’, ‘자두’, ‘더 웨이’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전소미는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 다채로운 자작곡을 수록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발휘한다.특히 전소미는 ‘게임 플랜’ 발매에 앞서 ‘개별로’ 클립 영상을 공개, 슬픔, 분노, 배신감 등 다양한 감정을 담은 연기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여태껏 본 적 없는 강렬한 연기, 중의적인 제목과 대비되는 직설적인 가사는 대중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 8월 9일, 조유리 ‘LOVE ALL’가수 조유리는 오는 9일 두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올’을 발매하고 6개월 만에 컴백한다.‘러브 올’은 사랑을 다룬 앨범이다. 탁구, 테니스 등 일부 구기 종목에서 사용하는 스포츠 용어인 ‘러브 올’은 ‘0:0’이라는 의미를 가진,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외치는 단어다. 게임을 시작하듯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모든 걸 사랑한다’는 단어 자체 의미처럼 사랑의 모든 순간까지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다.타이틀곡 ‘택시’는 사랑에 빠진 상대에게 달려가는 마음을 택시라는 수단을 통해 표현한 곡이다. 조유리가 그려낼 ‘직진 고백송’이다. 특별한 수록곡 참여진도 눈에 띈다. 데이식스 영케이가 수록곡 ‘레몬 블랙 티’ 작사에 참여한 것. 영케이의 감성이 녹아든 가사와 조유리의 목소리가 만나 어떤 곡이 탄생했을지 기대감이 커진다. ◇ 8월 10일, 흰 ‘하계 : 夏季’흰은 오는 10일 여름 소품집 ‘하계 : 夏季’를 발매한다. 더블 타이틀곡 ‘너에게로’, ‘너, 파랑, 물고기들’을 비롯해 총 네 곡이 수록된다.‘너에게로’는 박근태 프로듀서와 협업으로 탄생한 곡으로 지난달 24일 선공개됐다. 흰의 청량한 음색과 보컬리스트로서 넓은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이라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또한 ‘너, 파랑, 물고기들’은 그동안 흰이 발매한 곡 중 가장 큰 스케일이다.올해 가야G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 ‘헤븐’ 리메이크 등을 발매하며 음악적 성장을 보여준 만큼 흰이 ‘하계 : 夏季’로 보여줄 또 다른 가능성과 새로운 매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05 13:02
연예일반

전소미, 싱어송라이터 역량 발휘…‘게임 플랜’ 크레딧 포스터 공개

가수 전소미의 ‘게임 플랜’ 크레딧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전소미는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공식 SNS에 다음 달 7일 발매되는 새 EP 앨범 ‘게임 플랜’(GAME PLAN) 정보를 담은 크레딧 포스터를 게재했다.공개된 크레딧 포스터 속 전소미는 이전 콘셉트보다 한층 더 강렬해진 다크한 매력을 발산한다. 전소미의 기품 넘치는 당당한 카리스마는 시선을 사로잡는다.‘게임 플랜’에는 타이틀곡 ‘패스트 포워드’(Fast Forward)를 비롯해 ‘금금금’, ‘개별로’, ‘자두’, ‘더 웨이’(The Way) 총 5곡이 수록된다. 작곡, 편곡에 총괄 프로듀서 테디(TEDDY)를 포함한 더블랙레이블 최강 프로듀서진이 참여해 메카 히트곡 탄생을 예감케 한다.특히 전소미는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 다채로운 자작곡을 수록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발휘한다.한편 ‘게임 플랜’은 다음 달 7일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29 15:16
산업

CJ제일제당, ‘식물성 식품’ 미래 먹거리 낙점…2025년 매출 2000억 목표

CJ제일제당이 ‘식물성 식품(Plant-based)'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선택했다. CJ제일제당은 18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열린 ‘식물성 식품 연구개발 토크(R&D Talk)’에서 식물성 식품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2025년까지 매출 2000억원 규모로 사업을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식물성 식품은 고기, 생선, 우유 등 동물에서 유래한 모든 식품을 식물성으로 대체한 것을 지칭한다. 대체육, 식물성 계란·우유 등이 대표적이다. 글로벌 시장 규모는 26.4조원으로 추정되며, 매년 평균 두 자리 수 이상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식물성 식품 기술을 가진 기업이 미래 산업에서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역할을 할 것이라 판단하고 2016년부터 사업을 준비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채식 전문 브랜드 ‘플랜테이블(PlanTable)’을 론칭하고 비건(채식주의) 만두와 김치를 시작으로 식물성 식품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달에는 플랜테이블 떡갈비·함박스테이크·주먹밥 2종도 내놨다. 신제품 4종은 고기 없이도 풍부한 식감과 촉촉한 육즙이 특징이며, 이탈리아 V라벨 비건 인증을 받아 재료는 물론 만들어지는 과정까지 철저하게 관리했다. 특히 고기를 대체하는 식물성 소재인 ‘TVP(Textured Vegetable Protein)’를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해 고기 함량이 높은 떡갈비 등에 적용했다. 이 소재는 대두∙완두 등을 자체 공법으로 배합해 만든 식물성 단백질로, CJ만의 차별화된 R&D와 제조 기술을 통해 단백질 조직들이 촘촘히 엉겨 붙도록 만듦으로써 실제 고기에 버금가는 탄력 있는 육질과 육즙을 구현했다. CJ제일제당은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최적화된 식물성 식품을 생산하기 위해 인천 2공장에 연 1000톤 규모의 자체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향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사업 확대에 맞춰 추가 증설도 검토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아울러 국내 시장 대형화를 위해 급식업체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프랜차이즈 브랜드와도 파트너십을 늘리는 등 식물성 식품 B2B(기업간 거래) 채널도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 사내벤처를 통한 제품 개발도 나선다. 이미 식품 사내벤처 프로그램 '이노백'(Inno 100)을 통해 칼로리는 낮지만 포만감을 주는 곡물 샐러드 제품을 개발했으며, 이를 사업화하기로 확정했다.지난 5월에는 우유 단백질과 유사한 필수 아미노산 8종을 함유한 고단백·고칼슘 대체유제품 '얼티브 플랜티유'도 내놨다. 식물성 식품 관련 스타트업과 함께 협력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의 대표 식물성 식품 스타트업인 '그린레벨'(Green Rebel)에 투자해 할랄 기반의 동남아 국가에서 K-푸드 확산을 위한 협업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 대체 유제품 기업 '미요코스 크리머리'(Miyoko's Creamery)에 투자했고, 이후 대체 버터·치즈가 함유된 제품 테스트를 진행했다. CJ제일제당은 미래 식량 확보를 위해 버섯 등 균사체를 이용한 발효단백 및 배양육 연구개발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정현학 CJ제일제당 식품전략기획 식물성 식품팀 팀장은 “CJ제일제당의 노하우와 경험이 축적된 플랜트 베이스 식품으로 국내 시장을 개척하고 미국, 유럽 등 해외 선진시장 직접 진출을 확대해 한국 식문화의 세계화를 완성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07.18 14:37
무비위크

"최고의 작품" 브래드 피트 '애드 아스트라' 베니스 달궜다

"브래드 피트 연기 인생 최고의 작품이다" 영화 '애드 아스트라'가 19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제76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첫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 직후 브래드 피트의 눈부신 열연과 제작자로서의 탁월한 안목은 해외 언론 매체들의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애드 아스트라'는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밀 프로젝트를 막기 위해 태양계 가장 끝까지 탐사하는 임무를 맡게 된 우주비행사(브래드 피트)에 대한 이야기로, 할리우드 최고의 슈퍼스타 브래드 피트가 필모그래피 사상 처음으로 우주 배경의 SF 장르에 도전하는 작품이다. 칸국제영화제 4회 노미네이트는 물론 유수 영화제를 휩쓸며 현존하는 최고의 미국 영화 감독으로 꼽힌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첫 SF 영화이자, 엘리트 우주비행사로 변신한 브래드 피트의 첫 SF 대작으로 그가 주연 및 제작을 맡아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제작사 PLAN B의 수장으로 봉준호 감독 작품 '옥자'와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노예 12년', 그리고 이번 작품 '애드 아스트라'까지 제작에 참여한 브래드 피트의 매의 눈과, 새로운 연기 변신을 통해 섬세하고 깊이 있게 표현한 연기는 평단의 찬사를 이끌고 있는 것.영화를 먼저 관람한 해외 언론들은 “브래드 피트 연기 인생 최고의 작품”(TOTAL FILM), “아카데미에 걸맞는 브래드 피트의 뛰어난 연기력” (GAMESRADER/TOTAL FILM),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브래드 피트가 자신의 영화만으로 남우주연상 경쟁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LITTLE WHITE LIES)라며 우주 탐사의 기나긴 여정 속에서 조금씩 변화하는 심리적 갈등을 섬세한 감정연기로 완성한 브래드 피트의 열연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비범하고 대단한 영화”(THE GUARDIAN), “아름답고 대담하며 놀라운 완성도를 보여준다”(TOTAL FILM), “우주의 무한한 공허함을 실존적이고 놀랍도록 섬세하게 그려냈다”(EMPIRE MAGAZINE)고 전했다. 또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걸작”(INDIEWIRE), “아카데미에 걸맞는 브래드 피트의 뛰어난 연기력과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SF 걸작”(GAMESRADER/TOTAL FILM), “엄청난 특수효과로 장식된 우주 배경과 믿고 보는 브래드 피트의 연기로 완성된 영화”(VARIETY),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THE FILM STAGE), “사색적이면서 감동적인 여정, 우주 가장 끝에서 큰 희망과 인류애를 발견한다”(THE PLAYLIST), “결코 평범함이라는 중력에 메이지 않는 작품”(TIME OUT), “아름답고 대담하며 놀라운 완성도를 보여준 브래드 피트 연기 인생 최고의 작품이자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걸작이다”(TOTAL FILM) 등 반응도 나타내 완성작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9.03 18:40
축구

벤투 감독 “내 축구는 지배하는 축구…아시안컵 잘 준비할 것”

지난 8월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파울루 벤투(49) 감독이 국내 현장 지도자들과 축구 철학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13일 대전 서구 갈마동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8 대한축구협회(KFA) 콘퍼런스에서 강사로 나선 벤투 감독은 지도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비 과정’에 대해 1시간 30분 가까이 강연했다. 1960년 우승 이후 59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한국의 대표팀 사령탑으로서 아시안컵 준비 과정을 설명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벤투 감독은 아시안컵을 대비해 11일부터 울산에서 국내 K리거를 주축으로 23명을 소집해 훈련을 지휘하고 있음에도 짬을 내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그는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축구협회에 감사하다. (강연) 제의를 받고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수락했다”며 강연을 시작했다. 벤투 감독은 자신의 축구 스타일을 ‘지배하는 축구’라고 다시 한번 확인했다. 그는 높은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많은 공격 기회를 창출해 득점 기회를 노리면서도 후방 빌드업을 통해 상대 진영까지 빠르게 공격을 전개하는 ‘벤투식 축구’를 6차례 평가전 내용을 곁들여 설명했다. 여러 형태의 패스로 상대 전방까지 빠르게 가기 위한 전술과 상대 역습 대비, 측면으로 몰아서 압박하는 전술, 세트피스 때 지역 수비 등 다양한 상황을 예로 들었다. 특히 모든 과정에서 ‘팀의 색깔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걸 강조했다. 또한 벤투 감독은 대표팀에 뽑을 선수 점검과 대표팀의 방향성 설정 및 기준 세우기, 세부 전략 수립과 평가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날짜별로 봐야 할 경기를 체크한 뒤 이를 직접 현장에 가서 볼 것인지 영상으로 볼 것인지 계획을 세운다”며 “직접 관전하는 경기는 끝나고 보고서를 제출하고, 영상으로 보는 경기는 간략히 소감을 남겨 이후 코칭스태프 회의를 통해 공유한다”고 전했다. 이어 ‘게임 플랜’(Game Plan)이라고 명명한 세부 전략을 짰다는 내용을 소개한 뒤 “기본 플레이 스타일이나 틀 안에서 경기별로 전략을 세운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벤투 감독은 “한국이 (아시안컵) 우승 후보 중 하나가 될 수 있지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한국이 우승 후보 1순위라는) 외부의 평가가 부담스럽지는 않다. 평소와 똑같이 준비하고 있다. 아시안컵에서 오랫동안 우승하지 못했다는 걸 생각하면서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2.14 08:5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