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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 라이브, 동남아 콘서트도 중계…글로벌 서비스 확장 나선다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콘서트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가 한국, 일본에 이어 동남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공연까지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비욘드 라이브는 오는 9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3 SMCU 팰리스 자카르타 위드 KB 뱅크’를 시작으로 기존 한국 및 일본 개최 공연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라이브 콘서트 스트리밍을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공연의 중계까지 확대해, 글로벌 온라인 콘서트 서비스를 대표하는 선두 플랫폼으로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비욘드 라이브는 지난 2020년 론칭 이후 SM엔터테인먼트와 JYP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온라인 콘서트를 독점으로 서비스한 바 있으며, 2022년부터는 다양한 K팝 아티스트의 공연은 물론, 김고은, 임시완, 진영 등 배우들의 팬미팅도 개최하는 등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게다가 올해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아티스트와 ‘HKT48’, ‘요아소비’ 등 일본 인기 아티스트의 온라인 콘서트 역시 중계하며 업계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비욘드 라이브 관계자는 “SM, JYP,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능력과 비욘드 라이브 글로벌 플랫폼 운영 경험 및 기술력을 더한 서비스인만큼,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의 오프라인 공연을 온라인으로 중계하는 차원을 넘어, 온라인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글로벌 팬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지역적, 시간적 한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팬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서비스로 발전하는 것은 물론, 향후 개최 지역의 확대를 통해 다양한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선보이며 새로운 온라인 콘서트 문화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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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人] 아이즈원 해체 후 2년..12명 멤버들의 ‘따로 또 같이’

2021년 4월 29일. 걸그룹 아이즈원의 2년 6개월간 여정이 마침표를 찍은 날이다. 2018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그룹 아이즈원은 같은 해 10월 데뷔해 한국(9명)·일본(3명) 합작 12인조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활약했다.연말 시상식에서 받은 5개의 신인상, 총 26번의 음악방송 1위, 2020년 가장 높은 누적 음반 판매량(129만2919장) 달성 등 엄청난 기록을 세운 아이즈원은 아직도 K팝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레전드 걸그룹이다.비록 완전체의 아이즈원을 다시 보기는 어렵지만, 12명의 멤버들은 여전히 연예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아이즈원의 해체 2년을 맞아 멤버들의 현재 근황을 짚어보았다. ◇ 그룹으로 승승장구 아이브·르세라핌아이즈원 멤버들 중 가장 뚜렷한 성공한 거둔 멤버는 단연 아이브의 장원영, 안유진과 르세라핌의 김채원, 사쿠라다. 두 그룹은 현재 국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4세대 대표 걸그룹이다.2021년 12월 가요계에 첫 출격한 아이브는 데뷔 전부터 아이즈원의 인기 멤버였던 장원영과 안유진의 새 그룹으로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큰 키와 수려한 이목구비로 비주얼을 담당했던 두 멤버는 아이브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기에 충분했다.뿐만 아니라 ‘일레븐’,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까지 지난해 발매된 노래가 3연속 히트를 치며 아이브는 단번에 대세 반열에 올랐다. 최근 발매된 ‘키치’와 ‘아이 엠’까지 모두 음원차트 1위를 기록, 초동 앨범 판매량은 110만장을 넘기며 대중성을 확보한 그룹으로 성장했다. 아이즈원에서 다재다능 멤버로 통한 김채원, 부족한 실력에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성공 스토리를 쓴 사쿠라는 퍼포먼스가 강점인 르세라핌에서 함께 새 출발을 했다. 지난해 5월에 데뷔한 르세라핌은 4세대 걸그룹 중 가장 강렬한 콘셉트의 곡 ‘피어리스’로 팬들을 공략했다.아이즈원 당시 깜찍한 이미지였던 김채원은 걸크러시 매력으로 새로운 변신에 성공했고, 사쿠라는 몰라보게 성장한 실력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피어리스’에 이어 ‘안티프레자일’로 연속 흥행한 르세라핌은 오는 5월 1일 ‘언포기븐’으로 다시 한 번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 ◇ 각개전투 권은비·이채연·조유리·최예나아이즈원 활동 당시 독보적 실력을 자랑했던 4명의 멤버들은 역시나 솔로로 전향해 꾸준히 무대에 오르고 있다. 리더였던 권은비는 2021년 데뷔곡 ‘도어’와 다음 앨범인 ‘글리치’, ‘언더워터’ 등으로 안정적인 실력과 특유의 성숙한 매력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퍼포먼스 퀸’으로 유명한 이채연은 지난해 발매한 ‘허쉬 러쉬’에 이어 현재 ‘노크’로 활동 중이다. 이채연은 자신만 표현할 수 있는 역대급 화려하고 멋진 안무로 호평을 받았으며, ‘노크’ 무대 영상 또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입소문을 타는 중이다. 아이즈원의 메인보컬이었던 조유리는 역시나 자신의 보컬 실력을 강점으로 내세운 데뷔곡 ‘글래시’와 이후 발매된 ‘러브 쉿!’, ‘러버블’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다수 드라마의 OST에 작업에도 참여했으며,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 도시 여자들2’에 단역으로 등장해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삐죽 나온 입술이 오리를 연상케 해서 ‘오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아이즈원에서 귀여움을 담당했던 최예나는 신나는 음악 ‘스마일리’, ‘스마트폰’으로 대중에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했다. 이어 올해 1월 발매한 ‘러브 워’에서는 맑은 음색과 성숙하고도 짙은 감성을 표현해내며 최예나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예능감도 뛰어난 최예나는 현재 ENA ‘혜미리예채파’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다. ◇ 배우로 인생 2막 시작 강혜원·김민주강혜원은 아이즈원 해체 후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했다. 2021년 겨울 스페셜 앨범 ‘W’를 발매했으며, 이듬해 ‘라이크 어 다이아몬드’를 공개해 솔로 가수로 도약했다. 동시에 연기에 도전한 그는 웹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와 웨이브 시리즈 ‘청춘 블라썸’에서 청순한 외모에 걸맞은 배역으로 수준급의 연기력을 뽐냈다. 이 외에 예능 출연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아이즈원에서 독보적 배우상으로 인기를 모았던 김민주는 배우 공유, 전도연, 공효진 등이 속한 매니지먼트 숲으로 이적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그는 지난해 말 열린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으로 여자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최근에는 2020년 6월부터 진행한 MBC ‘쇼! 음악중심’의 MC를 2년 7개월 만에 하차하며 작품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일본으로 돌아간 야부키 나코·혼다 히토미2013년부터 일본 걸그룹 HKT48 멤버로 활동한 야부키 나코는 아이즈원 활동이 끝난 후 다시 일본에서 HKT48 멤버로 돌아갔다. 다만 지난해 10월 HKT48 11주년 기념 공연에서 야부키 나코는 팀 졸업을 선언했고, 이후 배우로 전향할 것을 알렸다.혼다 히토미 또한 아이즈원 활동이 끝난 후 일본으로 돌아가 본래 그룹이었던 AKB48에 재합류했다. 그는 아이즈원 때 치솟은 인기로 AKB48 내 센터를 차지하는 등 팀내 에이스를 담당하고 있었다.최근 두 사람은 새로운 프로젝트 걸그룹을 탄생을 예고한 Mnet ‘퀸덤 퍼즐’에 출연한다는 얘기가 나왔지만, 아직 캐스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ㅈ 2023.04.3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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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출신 나코·히토미, ‘퀸덤 퍼즐’ 출연?..“캐스팅 진행 중” [공식]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가 K팝 걸그룹으로 재데뷔에 도전한다.19일 Mnet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야부키 나코와 혼다 히토미의 ‘퀸덤 퍼즐’ 출연과 관련해 “전반적인 캐스팅 진행 중으로, 말씀드리기 어려운 단계”라고 밝혔다.‘퀸덤 퍼즐’은 2019년 시작된 Mnet ‘컴백 전쟁: 퀸덤’, ‘퀸덤2’ 시리즈를 잇는 프로그램이다. 전현직 걸그룹 멤버들을 퍼즐처럼 조합해 글로벌 프로젝트 걸그룹을 완성하는 포맷으로, 오는 6월 방영 예정이다.한편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는 지난 2018년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아이즈원 최종 멤버로 선발됐다. 약속된 활동 기간을 마친 아이즈원은 2년 6개월 만인 지난 2021년 4월 해체했다.이후 야부키 나코는 일본 걸그룹 HKT48 중심 멤버로 복귀, 혼다 히토미 또한 일본으로 돌아가 AKB48 멤버로 활동을 이어갔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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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출신’ 야부키 나코 “아이돌로서 목표 다 이뤄, 더 미련 없다”

그룹 아이즈원 출신 야부키 나코가 아이돌에 미련이 없음을 고백했다.야부키 나코는 7일(한국 시간) 일본 현지 매체 웹더텔레비전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오는 4월 1일 HKT48에서 졸업하는 것과 관련해 “(아이즈원 활동 때문에) 한국에 가는 등 여러 일이 있어 언제 졸업할지 고민을 했다”며 “지금이 나 자신이나 팬들, 멤버들에게 적당한 시기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그는 또 “센터라든가 총선거 선발, AKB48 선발 등 아이돌로서 목표로 했던 것을 전부 이뤘다. 열심히 임한 아이돌 생활이었다”며 HKT48 이후엔 아이돌이 아닌 배우로 전향흘 뜻을 드러냈다.야부키 나코는 오는 4월 1일 일본 파시피코 요코하나 국립대홀에서 열리는 졸업 콘서트를 끝으로 HKT48에서 졸업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2.0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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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시게 안나, 르세라핌 홍은채 일본 방문에 “인당 쓰레기 3개는 주워라”

그룹 HKT48 출신 무라시게 안나가 르세라핌 홍은채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무라시게 안나는 13일 자신의 SNS에 “나의 은채가 일본에 오니 모두 길에 떨어진 쓰레기 인당 3개는 주워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오전 ‘케이콘 2022 재팬’(KCON 2022 JAPAN) 참석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한 홍은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미야와키 사쿠라의 절친으로 알려진 무라시게 안나는 홍은채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최근 “내 인생을 걸고 은채를 지켜나가고 싶다. 은채를 비난하는 사람이 있다면 전부 레드카드를 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무라시게 안나는 지난 2012년 HKT48 1기로 데뷔해 지난해 졸업했다.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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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에 강남 한복판 욱일기 생일광고 걸은 사쿠라 중국팬덤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3.1절에 욱일기를 차용한 일본 출신 아이돌 미야와키 사쿠라의 생일 광고에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미야와키 사쿠라의 중국 팬들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 19일 생일을 앞둔 축하 광고를 내걸었다. 이 전광판은 ‘미야와키 사쿠라 사쿠라 생일 축하해’라는 평범한 문구와 함께 사쿠라의 얼굴 배경에 욱일기를 상징하는 패턴이 들어가 공분을 사고 있는 것. 욱일기는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 군대가 사용한 군기로 ‘전범기’를 의미한다. 해당 전광판은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걸릴 예정이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일반 대중은 물론 사쿠라의 한국 팬들까지 화를 내고 있다. “뇌가 없나” “중국도 욱일기 아래서 짓밟힌 역사가 있는데 어떻게 저럴 수 있나” “우리나라 삼일절에 일본애를 중국애가 광고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광고를 진행한 중국 팬덤 측은 ‘욱일기’ 논란에 “디자인 콘셉트는 만화 분사 요소를 사용했다. 알림을 받고 급히 수정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논란은 여전히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올해 한국에서 재데뷔를 앞둔 미야와키 사쿠라는 이번 욱일기 광고로 난감한 입장에 처했다. 사쿠라는 HKT48 때부터 한일합작 아이즈원으로 활동 당시 과거 우익과 관련한 표현으로 입방아에 오른 적이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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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아이즈원 해체→솔로 행보…권은비 8월 데뷔-최예나 "논의"

아이즈원 멤버들의 활동 준비 소식이 하나둘 들려오고 있다. 10일 권은비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SNS를 통해 권은비의 솔로 데뷔를 알리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같은 날 최예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솔로 준비 보도에 "아직 정확히 확정된건 없으며 논의 중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아이즈원 멤버들이 한명씩 활동에 박차를 가하면서 멤버들의 최근 근황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권은비는 아이즈원 멤버들 중 처음으로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4월 아이즈원 활동 종료 후 FashionN 예능 '팔로우미-취향에 진심' MC를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같은 소속사인 김채원과 다양한 화보 작업까지 왕성하게 펼쳤다. 최예나는 뛰어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tvN 예능 '호구들의 감빵생활', '불꽃미남' 등에 고정 출연했으며, 웹예능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여고 추리반'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웹예능 '예나의 동물탐정'에서 단독 MC 자리까지 꿰찼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일본 아이돌 그룹 HKT48를 졸업한 후 새로운 행보를 걷고 있다. 지난달 3일 자신의 브이로그 유튜브 채널에 '미야와키 사쿠라 졸업 브이로그' 영상을 올렸다. 이후 게임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까지 팬들과 공유하며 다양한 콘텐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채연은 Mnet 신규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다.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선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아이돌 참가자로 고충을 겪고 있는 이채연의 모습이 담겨 많은 관심이 쏠렸다. 24일 첫 방송 예정이다. 강혜원은 최근 박재정의 신곡 '취미' 뮤직비디오에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배우 이동휘와 호흡을 맞췄다. 웹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에 대해 출연을 검토 중이다. 또한 6월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다양한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이외에도 장원영과 안유진은 같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새로운 걸그룹 합류에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조유리는 JTBC 드라마 '월간집' OST에 참여하는 등 조금씩 활동에 나섰다. 김민주는 MBC '쇼!음악중심'의 MC로 맹활약하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gang.co.kr 2021.08.1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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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와키 사쿠라, 日 HKT48도 졸업 선언…향후 행보 주목

미야와키 사쿠라의 활동 무대에 관심이 쏠린다. 15일 HKT48에서 열린 HKT48의 열네 번째 싱글 '너와 어디론가 가고 싶어'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에 사쿠라가 등장해 그룹 졸업 사실을 밝혔다. 사쿠라는 "초등학교 때부터 HKT48의 1기로 들어와서 10년간 활동했다. 아이즈원 활동으로 2년 반 동안 떨어져서 있어 보니 HKT48이 소중한 존재였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사쿠라는 6월 19일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HKT48에서 졸업하게 된다. 사쿠라는 개인 SNS를 통해서도 "HKT48 극장에서 졸업 발표를 했다. 갑작스런 발표를 하게 돼 미안하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사쿠라는 한국의 아이즈원, 일본의 HKT48 모두 활동이 종료됐다. 사쿠라의 향후 행복에 관심이 주목되면서 빅히트 영입설도 다시 제기됐다. 3월 사쿠라가 빅히트의 걸그룹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보도됐지만 이에 대해 빅히트 측은 "어떤 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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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측 "사쿠라-나코, HKT48 겸임 활동 아니다" [전문]

그룹 아이즈원 일본인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가 다시 한 번 겸임활동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소속사 오프더레코드는 4일 아이즈원 공식 팬카페를 통해 15일 개최되는 HKT48 콘서트에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가 참여하게 된 배경에 "해당 콘서트는 HKT48 탄생 8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것이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IZ*ONE 전임 멤버가 된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가 IZ*ONE의 멤버로서 이번 콘서트에 참여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일각에서 지적한 겸임활동에 대해서는 "이는 결코 HKT48과 겸임 활동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HKT48 탄생 8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임에 멤버들이 일부 무대에 참여가 결정됐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3명은 전임 기간 동안 AKB그룹의 일원으로 참가하는 일정은 이후에는 없을 예정이며, 그룹 IZ*ONE의 멤버로서 전임 활동 기간동안 IZ*ONE 그룹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다음은 아이즈원 소속사 오프더레코드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입니다.오는 12월 15일(토) 개최 예정인 'HKT48 콘서트'에 IZ*ONE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가 출연하는 것 관련하여 일본 소속사측과 확인 된 내용에 대하여 알려드립니다.해당 콘서트는 HKT48 탄생 8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것으로,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IZ*ONE 전임 멤버가 된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가 IZ*ONE의 멤버로서 이번 콘서트에 참여하게 된 것입니다.이는 결코 HKT48과 겸임 활동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HKT48 탄생 8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임에 멤버들이 일부 무대에 참여가 결정되어진 것 입니다.이미 발표된 것처럼,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3명은 전임 기간 동안 AKB그룹의 일원으로 참가하는 일정은 이후에는 없을 예정이며, 그룹 IZ*ONE의 멤버로서 전임 활동 기간동안 IZ*ONE 그룹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더불어 앞으로도 IZ*ONE을 향한 팬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2.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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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워너원→아이즈원, '프듀' 남매그룹으로 시험대 오른 CJ

Mnet '프로듀스' 남매 그룹 워너원과 아이즈원이 4분기 새 앨범 발매를 예고하면서, CJ ENM의 한류 아이돌 제작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내는 앨범마다 대박 행진 중인 워너원에 이어 아이즈원까지 성공적으로 론칭해 당초 계획한 글로벌 그룹으로 키워 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내겠다는 목표를 세운 CJ ENM은 방탄소년단 소속사 등을 비롯한 다양한 기획사와 사업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워너원이 속한 스윙엔터테인먼트를 계열회사로 들여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월드투어를 성료한 뒤 올해 마지막 앨범인 만큼 완성도 높은 신보를 위해 공들이고 있다. 당초 목표했던 글로벌 인기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압도적인 국내 인기를 발판으로 아시아권에선 나름대로 성과를 거뒀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유튜브 뮤직비디오의 해외 조회 수가 상승했고, 특히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지역에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국내외 팬덤을 확인한 CJ ENM은 '프듀' 동생 그룹인 아이즈원과 컴백 시기를 조율해 11월 안에 워너원을 컴백시킨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12인조 걸그룹 아이즈원은 4일 일본 도쿄에서 첫 번째 단체 스케줄을 시작했다. 10월 말 데뷔해 한일 양국을 무대로 2년 6개월간 활동할 전망이다. 일본 초대형 그룹 AKB48과 합작해 탄생한 만큼 AKB48 고정 팬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 관계자는 "양국에 데뷔해 아시아 걸그룹으로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현지의 한 관계자는 "일본 아이돌 그룹의 프로모션 방식과 한국 아이돌 그룹의 육성 시스템을 결합했다. 트와이스처럼 양국을 오가면서 공백기를 최소화하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CJ ENM이 글로벌 남녀 그룹을 동시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데뷔 때부터 모은 인기를 이어 갈 수 있을지는 이들의 제작 능력에 달렸다. 기대가 큰 만큼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한 관계자는 아이즈원에 대해 "AKB48과 합작하면서 세부적으로 논의해야 할 부분이 많고 제약도 많을 것"이라며 "아이오아이 때처럼 유동적인 일 처리는 힘들 것"이라고 했다. 또 고정 팬덤들의 반발이 이미 시작됐다. HKT48 주축 멤버인 미야와키 사쿠라와 야부키 나코 스케줄이 전면 취소되면서 현지 팬덤이 와해되고 있다는 반응도 나온다. 워너원은 초반에 '에너제틱'으로 보여 준 파워를 끝까지 이어 갈 수 있을지 미지수다. 앨범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 팬덤의 충성도가 높아졌을 뿐, 국내 팬덤은 답보 상태라는 지적이 있다. 계약 만료가 3개월여 남은 상황에서 새 앨범 발매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워너원과 이제 시작하는 아이즈원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황지영 기자 2018.09.0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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