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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 블루베이 LPGA 3R 공동 9위…윤이나는 11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이미향(32)이 블루베이 LPGA(총상금 2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 같은 대회에 나선 윤이나(22)는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이미향은 8일 중국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6712야드)에서 열린 블루베이 LPGA 3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기록, 3언더파 69타를 쳤다.이미향은 중간 합계 5언더파 211타를 기록, 전날 공동 15위였던 순위를 6계단 올리며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단독 선두인 일본의 다케다 리오(9언더파 207타)와는 단 4타 차다.이미향은 지난 2014년 미즈노 클래식, 2017년 7월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LPGA 투어 2승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에는 3개 대회에 출전했다. 지난주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의 공동 21위가 최고 성적이다.김아림은 3라운드 공동 11위(4언더파 212타)를 기록했다. 그는 1라운드 공동 선두였다가, 2라운드에서 5타를 잃고 30위권까지 추락한 바 있다. 이날은 버디 6개·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를 올렸다.김아림은 이번 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LPGA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 출전한 4개 대회 연속 톱10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신예 윤이나도 김아림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는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관왕 출신이다.윤이나는 LPGA 투어 데뷔전인 지난달 파운더스컵에서 컷 탈락했다. 그는 데뷔 이후 처음 치른 주말 경기에서 2타를 줄였다.이소미는 공동 20위(2언더파 214타), 임진희는 공동 23위(1언더파 215타), 전지원은 공동 31위(1오버파 217타)에 자리했다.올해 미국 무대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다케다는 오스틴 김(미국) 등 공동 2위에 2타 차로 앞서며 우승 기회를 잡았다. 이민지(호주)와 지노 티띠꾼(태국), 후루에 아야카, 사이고 마오(이상 일본)는 공동 5위(6언더파 210타)다.김우중 기자 2025.03.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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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의 상승세냐 윤이나의 반등이냐, '아시안 스윙' 블루베이 LPGA서 웃을 선수는?

김아림의 상승세냐, 윤이나의 반등이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의 마지막 대회, 블루베이 LPGA(총상금 250만 달러)에서 한국 선수들이 나흘 동안 경쟁을 펼친다. 블루베이 LPGA가 6일부터 9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6712야드)에서 열린다. 지난달 20~23일 태국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와 2일 싱가포르에서 끝난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 이은 아시안 스윙 세 번째이자 마지막 대회다. 총 108명의 선수가 컷 없이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한국 선수 12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선봉에 선 선수는 김아림이다. 김아림은 지난달 3일 열린 L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롯데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2개월 만에 2승을 기록한 김아림은 올해 개막전 우승에 이어 혼다 타일랜드 6위, HSBC 월드 챔피언십 7위 등 출전한 세 차례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들며 상승세를 탔다. 현재 그는 CME 글로브 레이스(706점)와 올해의 선수 포인트(39점) 1위, 상금은 2위(41만7천640달러)를 달리고 있다. 김아림은 이번 대회에서 통산 3승과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 다른 대회 우승자들이 출전하지 않는 이번 대회에서 '2승 선착'을 노린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관왕(대상 포인트·상금·평균타수)의 주인공 윤이나의 '반등'도 주목된다. 윤이나는 지난달 파운더스컵에서 LPGA 데뷔전을 치렀지만, 1, 2라운드에서 연속 오버파 스코어를 작성하며 90위권에 머물러 컷 탈락했다. 윤이나는 이후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 출전해 4위에 올라 분위기를 반전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LPGA 투어에 한 달 만에 복귀한 윤이나가 상위권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임진희와 박성현, 지은희, 이미향, 이소미, 이정은, 장효준, 전지원, 박금강, 주수빈 등의 한국 선수들도 함께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4위 인뤄닝(중국), 7위 후루에 아야카(일본), 11위 셀린 부티에(프랑스)과 함께 우승 경쟁을 펼친다. 윤승재 기자 2025.03.06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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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 우승한 '돌격대장' 황유민, 세계랭킹 13계단 급상승…LPGA 3연속 톱10 김아림은 33위

대만 대회에서 우승한 '돌격대장' 황유민의 세계랭킹이 급반등했다. 황유민은 4일 발표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43위에 자리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13계단이나 상승한 것으로, 이번 주 세계랭킹에서 황유민보다 더 상승한 선수는 없다. 황유민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뛰는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다. 황유민은 지난 2일 대만여자골프(T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폭스콘 TL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바 있다. 지난겨울 훈련에 전념했던 황유민은 KLPGA 개막 전 나선 경기에서 우승하며 새 시즌 기대를 높였다. 한편, 같은 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세계랭킹 3위를 유지했다. 같은 대회에서 준우승한 2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격차를 줄이는 데 만족해야 했다. 지난달 L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이번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공동 7위까지 3개 대회 연속 '톱10'을 기록한 김아림은 3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 가운데엔 8위를 유지한 고진영이 가장 높은 세계랭킹을 기록했다. 유해란이 2계단 떨어진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희영(13위) 윤이나(25위) 김효주(26위) 신지애(28위) 임진희(29위)가 뒤를 이었다. 윤승재 기자 2025.03.0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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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시즌 첫 승, LPGA HSBC 월드 챔피언십 우승…임진희 공동 4위, 김아림·김효주 공동 7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임진희(공동 4위)와 김아림·김효주(이상 공동 7위) 등 한국 선수들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리디아 고는 2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677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240만달러)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 최종 합계 13언더파 175타로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36만 달러(약 5억 3000만원).리디아 고가 우승을 차지한 건 지난해 9월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이후 5개월여 만이다. 지난 파운더스컵에선 공동 48위에 그쳤지만 세 번째 출전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LPGA 투어 통산 승수는 23승으로 늘렸다.리디아 고에 이어 지노 티띠꾼(태국)과 후루에 아야카(일본)가 9언더파 279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리디아 고와 격차는 4타 차.이날 리디아 고는 6번 홀(파4)부터 8번 홀(파5)까지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타수를 줄였다. 11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했지만, 13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분위기를 바꿨다.15번 홀(파3)에서도 1타를 줄인 리디아 고는 17번 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이미 2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진 뒤였다. 임진희는 이날 5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 찰리 헐(잉글랜드), 가비 로페스(멕시코)와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질주하던 김아림은 이날 이븐파에 그치면서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7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세 대회 연속 톱10이다. 이날 4타를 줄인 김효주도 김아림과 함께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이밖에 최혜진은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11위, 고진영·유해란은 최종 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 18위에 포진했다. 이미향·양희영은 공동 21위(2언더파 286타)로 대회를 마쳤다.김명석 기자 2025.03.0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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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시즌 첫 승 보인다…HSBC 3라운드 단독 선두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24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로 도약했다.리디아 고는 1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677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2위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위 찰리 헐(잉글랜드·9언더파 207타)보다 한 타 앞서 있다.리디아 고는 시즌 첫 승이자 지난해 9월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이후 5개월 만의 우승을 정조준한다.1, 2라운드 선두를 질주했던 김아림은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한 타를 잃었다. 공동 4위(6언더파 210타)에 이름을 올렸다.김희웅 기자 2025.03.0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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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LPGA 투어 싱가포르 대회 이틀 연속 선두…시즌 2승 보인다

김아림(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선두 자리를 지켰다.김아림은 28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마크한 김아림은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1타 차이로 앞서며 대회 첫날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김아림은 지난달 시즌 개막전이었던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1라운드부터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는, 이른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이어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6위에 랭크, 두 대회 연속 ‘톱10’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한편, 1라운드에서 1오버파로 부진했던 김효주는 2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기록, 합계 5언더파 139타로 찰리 헐(영국)과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해란과 최혜진은 합계 3언더파 공동 10위, 양희영은 합계 3언더파로 공동 12위로 3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2.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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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개막전 우승' 김아림, HSBC 월드 챔피언십 1R 단독 선두…한 달 만에 시즌 2승 정조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개막전 우승자 김아림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김아림은 27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677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240만달러)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2위 찰리 헐(잉글랜드)에 1타 차 앞선 김아림은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아림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김아림은 지난 3일 열린 L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롯데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2개월 만에 2승을 기록한 김아림은 지난주 태국에서 열린 혼다 타일랜드 6위에 이어 이번 HSBC 월드 챔피언십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함께 출전한 최혜진이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 등과 함께 2언더파 70타 공동 3위에 올랐다. 양희영이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함께 1언더파 71타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은 1오버파 73타를 기록해 공동 20위에 자리했다.윤승재 기자 2025.02.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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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동화' 문신으로 새긴 리디아 고, 후지산보다 에펠탑 더 크게 그린 이유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리디아 고(27·뉴질랜드)의 문신이 화제다. 리디아 고는 22일(한국시간) LPGA 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오른쪽 팔에 넣은 '올림픽 메달'과 관련된 문신을 소개했다. 리디아 고는 지난 9월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골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6 리우 대회부터 세 개 대회에서 올림픽 금·은·동을 싹쓸이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또 올림픽 금메달로 LPGA 투어 명예의 전당 가입에 필요한 포인트를 채우면서 최연소 명예의 전당에 가입했다. 이에 리디아 고는 올림픽 메달을 기념하는 타투를 새겼다. 그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랜드마크인 예수상, 일본 도쿄의 상징인 후지산, 프랑스 파리의 대표 건축물인 에펠탑이 검은색 얇은 선으로 이어져 있다. 2016 리우 대회(은메달) 2020 도쿄 대회(동메달) 2024 파리 대회(금메달) 메달을 기념한 문신들이다. "올림픽 메달을 기념하는 타투를 새기고 싶었다"는 리디아 고는 "과거 마음에 드는 타투를 해준 한국 타투이스트에게 연락한 뒤 세 도시를 상징하는 디자인을 제안받았다"고 말했다. 메달 색에 따라 크기에 차별을 뒀다는 그는 "실제로 후지산이 가장 높지만, 내 타투에서는 (금메달을 딴 파리의) 에펠탑을 가장 크게 그렸다. (은메달의) 예수상을 두 번째로 크게 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타투를 새기기 전 이미 굵은 선의 문신이 두세개 있다고 고백한 그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문신은 모두 아주 가는 선으로 돼있다. 내가 고수하고 싶었던 주제다. 지금부터는 가는 선으로만 문신을 새길 것"이라고 웃으며 올림픽 메달 문신의 상징성을 언급했다. 그는 "소중한 순간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리디아 고는 올 시즌 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6위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오는 27일 싱가포르에서 시작하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윤승재 기자 2025.02.23 11:13
스포츠일반

안세영, 왕중왕전 4강 탈락…中 왕즈이에 0-2 덜미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HSBC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 2024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4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세계 2위 왕즈이와 대회 4강에서 0-2(17-21 14-21)로 졌다.이번 대회는 올해 국제대회 남녀 단·복식, 혼합 복식 등 5개 종목에서 빼어난 성적을 거둔 8명이 격돌하는 왕중왕전격 대회다.2021년 대회 우승 후 3년 만에 정상 등극을 노린 안세영은 두 달 전 덴마크오픈에 이어 왕즈이에 덜미를 잡히면서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안세영은 조별리그에서 세계 10위 수파니다 카테통(태국), 4위 야마구치 아키네(일본), 8위 한웨(중국)를 연파하고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안세영은 1게임에서 5-4로 우위를 점했으나 이내 역전을 내줬다. 기세를 쥔 왕즈이는 2게임까지 따내며 결승행을 확정했다.김희웅 기자 2024.12.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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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고진영, 파운더스컵 2라운드 16위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드스컵(총상금 3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순위를 끌어올렸다.고진영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6천63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기록, 3언더파 69타를 쳤다.고진영은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6위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38계단이나 순위를 끌어올렸다. 공동 16위에는 김세영, 성유진, 안나린 등이 포함됐다.공동 1위의 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 로즈 장(미국)과의 격차는 더 벌어졌다. 이들은 13언더파 131타를 몰아쳤다.고진영은 지난 2019·2021·2023년 세 차례나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기억이 있다. 지난해 5월 LPGA 투어 통산 15번째 우승을 거둔 뒤, 1년 가까이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한편 LGPA 투어 최초의 ‘6연승’을 노리는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이날 버디 6개를 기록하며 단독 3위(9언더파 135타)에 올랐다. 이밖에 이미향이 4언더파 140타로 공동 6위를 기록,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톱10에 포함됐다. 이미향의 시즌 최고 성적은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4월 포드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공동 3위다.김우중 기자 2024.05.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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