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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빌보드, 트롯 가수는 꿀 수 없는 꿈이라 생각했다”

최근 뷰티 브랜드 시크블랑코를 론칭한 가수 홍진영이 빌보드 입성 소감을 공개했다.홍진영은 1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시크 블랑코 론칭 이벤트 행사장에서 K뷰티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면서 빌보드 입성을 언급했다.그는 “트롯 가수로 오랜 기간 생활을 하다 보니까 나한테 빌보드는 꿈같이 느껴졌다. 갈 수 없는 곳, 닿을 수 없는 곳이라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그런데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유로 갑자기 빌보드라는 곳에 들어갔다 나왔다”며 “K뷰티에도 이제 막 도전을 했지만 2년 연속 K뷰티가 10조원을 돌파하는 이 상황에서 나도 이바지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홍진영은 데뷔 15주년 기념 미니앨범 ‘컬러 무드’(Color Mood)의 타이틀곡 ‘걸 인 더 미러’(Girl in the mirror)로 트롯 가수 역사상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차트에 진입한 바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13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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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휘인 ‘인 더 무드’ 메인 아트워크 공개…블랙홀처럼 빠져드는 매력

그룹 마마무 휘인이 빠져드는 비주얼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소속사 더라이브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휘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IN the mood) 메인 아트워크를 공개했다.공개된 아트워크는 몽환적인 핑크색 조명 아래 휘인의 치명적인 비주얼을 담고 있다. 휘인은 금붕어가 헤엄치는 작은 유리 어항을 든 채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휘인의 화려한 이목구비와 더 깊어진 눈빛의 조화는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든다.휘인은 지난 4월 발매한 스페셜 싱글 ‘디데이’(D-DAY)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다. 특히 휘인은 지난 14일 스페셜 DJ로 활약했던 KBS Cool FM ‘볼륨을 높여요’에서 신보 발매 소식을 깜짝 스포일러한 것에 이어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콘셉트”라는 소속사의 야심찬 예고가 더해져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중이다.한편 ‘인 더 무드’는 다음 달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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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휘인, 여신이 따로 없네… 1년 6개월만 솔로 컴백

가수 휘인(Whee In)이 글로벌 팬심을 홀리는 반전 매력을 뽐냈다.소속사 더라이브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휘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IN the mood)의 무드 포스터를 공개했다.무드 포스터는 와인(Wine)과 워터(Water) 두 버전으로 공개됐다. 먼저 와인 버전에서 휘인은 어두운 밤하늘 아래 불에 활활 타고 있는 나비 모양의 묘한 오브제를 든 채 강렬한 눈빛으로 화면을 응시하고 있다. 높이 올려 묶은 헤어스타일에 내추럴한 스타일링, 휘인의 주변을 둘러싼 금붕어들의 조화가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워터 버전에서는 길게 늘어뜨린 금발에 흰 드레스를 매치한 휘인의 여신 같은 자태를 확인할 수 있다. 붉은 포도를 든 채 묘한 표정을 짓는 휘인의 화려한 비주얼에 푸른색으로 빛나는 오드 아이가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휘인의 컴백은 지난해 4월 발매한 스페셜 싱글 ‘디데이’(D-DAY)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휘인은 지난 14일 스페셜 DJ로 활약했던 KBS Cool FM ‘볼륨을 높여요’에서 새 앨범 발매 소식을 깜짝 공개해 화제가 됐다.이에 소속사 더라이브는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내공을 담은 곡들을 통해 휘인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다양한 감정선을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선보인 적 없는 색다른 콘셉트로 대중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휘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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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음악 히스토리 돌아본다

가수 보아가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보아는 다음 달 11~12일 양일간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보아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 더 보아 : 뮤지컬리티’(BoA 20th Anniversary Live – THE BoA : Musicality)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이번 공연은 지난 2020년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의 독보적인 음악 히스토리를 한 번에 되돌아볼 수 있는 콘서트다. 지난 2019년 ‘보아 라이브 투어 2019 - #무드 인 서울’(BoA LIVE TOUR 2019 - #mood in SEOUL) 이후 오랜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그런가 하면 둘째 날인 오는 12일 공연은 현장을 찾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공연 실황이 동시 생중계된다.한편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예스24에서 오는 14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가, 16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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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트로트 가수 사상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차트 진입

가수 홍진영이 빌보드 일간 메인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홍진영의 글로벌 에이전시 제이피 포레스트(JP forest) 박준일 대표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홍진영의 데뷔 15주년 기념 미니앨범 ‘컬러 무드’(Color Mood)의 타이틀곡 ‘걸 인 더미러’(Girl in the mirror)가 트로트 가수 역사상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차트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걸 인 더미러’는 홍진영의 독보적인 음악 콘셉트로 글로벌 음악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음악 판매 데이터 제공사인 MRC 데이터 자료를 바탕으로 한 빌보드의 메인차트 디지털 송 세일즈(미국 전역 판매 순위)를 집계하는 데일리 빌딩 디지털 송 차트의 2022년 51주차에서 57위로 처음 진입했다. 홍진영은 지난 4월 발표한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9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에는 메인차트인 디지털 송 세일즈를 집계하는 일간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큰 역사를 썼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2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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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K팝 부럽지 않다…세계에서 꽃피는 트로트

K팝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그룹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블랙핑크가 주도한 4차 한류 열풍이 달아오르면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중 트로트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무대를 넓히고 있다. 임영웅은 트로트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월 발매한 정규 1집 ‘아임 히어로’(IM HERO)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와 수록곡 ‘우리들의 블루스’를 부르는 임영웅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일본 K팝 팬들을 홀리기도 했다. 무대를 접한 일본 K팝 팬들은 “임영웅으로 정화됐다”, “임영웅 죽을 만큼 스며든다. 잘하는 건 물론이고 감정이 담겨있다”, “임영웅은 적으로 돌리고 싶지 않다” 등 호평 세례를 쏟아냈다. ‘아임 히어로’와 지난달 15일 더블 싱글 ‘폴라로이드’(Polaroid)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 임영웅은 2022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에서 세트 리스트 절반을 트로트가 아닌 다른 장르의 곡으로 채워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여기에 임영웅은 미국 콘서트 개최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LA보이’가 되려 한다. 잘 다녀오겠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이 내년 2월 11~12일 양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시어터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진영은 지난 4월 ‘비바 라 비다’로 아이튠즈, 아마존 뮤직, 빌보드 등 글로벌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힘입어 지난 2일 미국 팝가수 프롤리와 협업한 ‘걸 인 더미러’(Girl In The Mirror)를 앞세운 데뷔 15주년 미니앨범 ‘컬러 무드’(Color Mood)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을 예고했다. 홍진영은 ‘컬러 무드’ 쇼케이스에서 “해외 콘서트와 미주 투어를 이야기하고 있다. 아직 계약서를 작성한 건 아니지만, 내년에 하지 않을까 싶다”며 “트로트와 결이 같은 것이 컨트리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컨트리 음악을 많이 사랑해 주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다른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도 생각하고 있다. 이야기가 오고 가는 분들이 있다”고 해외 활동 계획을 귀띔하기도 했다. 영탁은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사랑해요 인도네시아 2022’에 참석해 해외 팬들을 만났다. 그는 행사가 끝난 후 자신의 SNS에 “어느 정도 들은 바는 있지만, 상상 이상으로 많은 분이 ‘찐이야’를 알고 좋아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다른 감동이 있는 하루였다. 꼭 다시 만나러 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영탁은 내년 1월 미국 4개 주요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 투어를 개최한다. 1월 11일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뉴욕,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에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 출연진들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무대에 올랐던 송가인은 약 3년 만에 미국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그는 지난 3일 ‘2022 연가 미국 콘서트-다시 만난 우리, 기다림 끝에’를 통해 현지 팬들과 가깝게 호흡하며 트로트의 매력을 전했다. 이처럼 트로트 가수들은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해외로 뻗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영역을 확장 중인 트로트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서서히 스며들고 있다. 아직 K팝만큼 강력하지 않지만, 서서히 꽃피고 있는 트로트가 어떤 바람을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14 08:30
뮤직

홍진영 미니앨범 ‘컬러 무드’ 아이튠즈 7개국 차트 상위권 진입

홍진영의 글로벌 인기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후 6시 발매된 홍진영의 데뷔 15주년 기념 미니앨범 ‘컬러 무드’(Color Mood) 앨범이 글로벌 음원 플랫폼아이튠즈 7개국 차트에서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 앨범은 3일 기준 아이튠즈 인도네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위를 기록했고, 대망과 베트남에서는 5위, 터키에서는 6위, 홍콩과 브라질에서는 각각 13위, 15위에 올랐다. 주목할 부분은 싱글 1곡 트랙이 아닌 ‘컬러 무대’ 앨범이 상위에 진입했다는 점이다. 새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걸 인 더미러’(Girl In The Mirror)를 비롯해 ‘니가 있었다’, ‘위로’, ‘흰 눈이 내리면’, ‘가세요’ 등 5곡이 수록돼 있다. 또 이번 앨범 발매로 홍진영의 ‘산다는 건’ 음원이 틱톡 마카오 트랜드송 78위, 아이튠즈 베트남에서 38위를 기록하며 역주행 흥행의 시동을 걸었다.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4월 발매한 ‘비바 라 비다’가 아이튠즈, 빌보드, 아마존뮤직 차트에 진입한 후 새 앨범으로 또다시 글로벌 시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홍진영은 ‘걸 인 더미러’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가수 프롤리(Frawley)와 함께 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04 11:52
연예일반

“기회 왔으니 잡을 것”…홍진영, 팝가수 프롤리 손잡고 빌보드 도전 [종합]

가수 홍진영이 트로트 가수에서 팝 가수로 변신, 다시 한번 빌보드를 노린다. 홍진영의 데뷔 15주년 미니앨범 ‘컬러 무드’(Color Moo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홍진영이 ‘컬러 무드’를 통해 글로벌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만큼, 이날 쇼케이스에는 타이틀곡 ‘걸 인 더 미러’(Girl In The Mirror)를 피처링한 미국 팝가수 프롤리가 함께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홍진영은 “‘비바 라 비다’라는 곡으로 우연치 않게 빌보드에 들어가게 된 후 많은 연락을 받았다. 해외 작곡가님과 연락이 됐고 함께 작업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한 번 들으면 중독성이 있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거창하게 글로벌로 활동한다기보다 우연히 기회가 왔으니 잡으려 한다”고 덧붙였다. ‘걸 인 더 미러’는 반복되는 브릿지와 중독성 있는 리듬을 통해 댄스곡 특유의 경쾌함이 드러나는 파워팝 장르의 곡이다. 홍진영은 프롤리와의 협업에 대해 “내가 프롤리의 곡을 좋아했다. 작곡가와 이야기하다가 프롤리 이야기가 나왔고, 내가 러브콜을 보냈다. 내가 한국에도 초청했다”고 했다. 이에 프롤리도 “처음 홍진영의 러브콜을 받고 설렜다. 음악도 새롭고 신기해 관심이 갔다. 장르가 달라 컬래버레이션을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됐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나는 홍진영을 좋아한다. 한국 온 지 3~4일밖에 안 됐지만 이전부터 한국에 관심이 많았다. 최근 지내면서 공연도 하고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게 너무 즐거웠다. SBS ‘인기가요’도 많이 기대된다”며 홍진영을 향한 애정과 예정된 스케줄에 설렘을 드러냈다. 라틴, 디스코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있는 홍진영, 그는 “트로트 가수로서 영역을 확장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 기회가 된다면 해외에서도 활동해보고 싶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해외 콘서트와 미주 투어를 이야기하고 있다. 아직 계약서를 작성한 건 아니지만, 내년에 하지 않을까 싶다”고 귀띔했다. 가수로서의 목표에 대해 홍진영은 “예전보다 트로트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고 모든 연령층이 좋아하는 장르가 됐다. 그런 걸 보면 뿌듯하고 좋은 현상이라 생각한다. 나도 트로트 후배를 키우고 싶다. 좋은 친구가 있다면 잘 끌어줄 자신 있다”며 웃었다. ‘걸 인 더 미러’로 다시 한번 빌보드에 오를 수 있을지를 묻자 홍진영은 “올랐으면 좋겠는데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차트가 아니다 보니 모르겠다. 작곡가들은 노려볼 만 하다고 했다. 오르게 된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며 웃었다. ‘컬러 무드’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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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우연치 않게 빌보드 진입…트로트 버릴 생각 없어”

가수 홍진영이 트로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홍진영의 데뷔 15주년 미니앨범 ‘컬러 무드’(Color Moo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홍진영은 영어 곡인 ‘걸 인 더 미러’(Girl In The Mirror)로 컴백한 것에 대해 “‘비바 라 비다’라는 곡으로 우연치 않게 빌보드에 들어가게 된 후 많은 연락을 받았다. 해외 작곡가님과 연락이 됐고 함께 작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트로트를 지우려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트로트를 버릴 생각은 전혀 없다. 내년에 낼 곡은 흥겨운 트로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컬러 무드’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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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日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성황리 마무리

가수 보아가 일본을 뜨겁게 물들였다. 보아는 29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20주년 기념 콘서트 ‘보아 트웬티스애니버서리 스페셜 라이브 -더 그레이티스트-‘(BoA 20th Anniversary Special Live -The Greatest-)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보아의 20년 일본 활동을 집대성한 음악과 고퀄리티 라이브,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연이었다. 보아는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이번 공연은 ‘보아 라이브 투어 2019 -#무드-‘(BoA LIVE TOUR 2019 -#mood-)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펼쳐진 보아의 일본 공연이라 의미를 더했다. 보아는 오랜만에 현지 팬들과 만나 데뷔 20주년을 함께 기념했다. 이날 공연에서 보아는 신곡 ‘더 그레이티스트’(The Greatest)의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또 ‘두 더 모션’(DO THE MOTION), ‘리슨 투 마이 하트’(LISTEN TO MY HEART), ‘발렌티’(VALENTI), ‘넘버원’(NO.1), ‘아이디 피스 비’(ID; PEACE B), ‘어메이징 키스’(Amazing Kiss) 등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노래들을 포함한 29곡의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을 환호하게 했다. 보아와 컬래버레이션 곡을 발표했던 엠 플로(m-flo)의 버발(VERBAL)과크리스탈케이(Crystal Kay)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보아의 데뷔 20주년을 축하했다 .이들은 보아와 함께 ‘범프 범프!’(BUMP BUMP!), ‘유니버스’(UNIVERSE) 무대도 펼폈다. ‘온리 원’(Only One) 무대에서는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등장해 커플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보아는 30일 일본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더 그레이티스트’를 현지 음반 발매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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