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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아일릿, 깜짝 라디오 DJ 신고식…KBS 스튜디오 콩 페스티벌 참여

그룹 아일릿이 라디오 DJ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아일릿은 28일 0시 방송된 KBS Cool FM 스튜디오 콩 페스티벌 ‘아일릿의 럭키 걸 신드롬’을 통해 라디오 DJ에 도전했다.이 프로그램은 아일릿이 데뷔 1주년을 앞두고 글릿(팬덤명)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한 특별 이벤트다. 아일릿은 방청 온 글릿을 위한 럭키 드로우를 준비해 함께 공기놀이를 하거나, 스페셜 쿠키를 나눠주는 등 한층 더 친밀해지는 시간을 보냈다. 멤버들은 첫 라디오 DJ 도전이었음에도 특유의 재기발랄한 진행 능력을 뽐냈다. 이들은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방청하고 있는 팬들의 호응을 유도하거나, 질문을 적극적으로 받으면서 현장감을 살렸다.팀 단위 활약에 앞서 윤아는 지난 26~27일 방송된 EBS 라디오 ‘청소년 소통 프로젝트 경청’(이하 ‘경청’)의 단독 스페셜 DJ를 맡기도 했다. ‘경청’은 10대의 고민을 듣고 공감해 주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윤아는 평소 다양한 콘텐츠에서 보여준 뛰어난 예능감과 공감력을 인정받아 이번 스페셜 DJ로 발탁됐다. 그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고민 상담을 해주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이틀간 자리를 꽉 채웠다.한편 최근 공개된 아일릿의 첫 일본 오리지널 곡 ‘아몬드 초콜렛’은 AWA 뮤직 실시간 급상승 차트, 스포티파이 재팬 데일리 급상승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노래는 오는 3월 7일 개봉하는 현지 영화 ‘얼굴만으로 좋아하지 않습니다’의 주제곡으로 제작됐는데, 음원이 먼저 호응을 얻으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28 10:16
예능

박명수, 의외의 주량?... “한달에 맥주 두번, 몸이 못 이겨”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음주량을 공개했다.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그는 “‘반복해서 하는 일이 있다는 게 소중한 거다’가고 박명수 씨가 그냥 한 말이 기억에 남는다”라는 청취자의 말에 “그냥 한 말이 아니다. 34년 축적된 데이터와 철학, 배고픔, 곤욕, 이데올로기가 쌓여서 나온 말”이라고 했다.이어 “주 2회만 음주하기로 했는데 주 2회 빼고 음주하고 있다”라는 청취자 사연에 “나는 주말에 5,000cc 마셨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그게 인생의 재미 아니냐. 나는 한 달에 맥주 두번 정도 마신다. 근데 주 2회만 안 드시는 건 본인의 몸이 이기느까 먹는 거 아니냐. 난 몸이 못 버텨서 못 먹는다”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24 12:18
스타

박명수, 지수에 고마움 “’찐친’ 인증…월드스타의 바쁜 삶”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블랙핑크 멤버 지수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20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지수 씨가 절친으로 인정해줬다”며 “웬디가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절친임을 인증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라디오 방송 2개를 하고 출국했다고 하더라. 너무 고맙다”며 “월드스타의 삶은 바쁜 것 같은데 노래가 대박 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앞서 지난 19일 지수는 ‘라디오쇼’를 찾았다. 박명수는 자신의 SNS에 “보고 싶었던 지수, ‘찐친’ 인정해 줬음”이라며 우정을 과시했다. 지수는 지난 14일 첫 미니앨범 ‘아모르타주’를 공개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20 12:25
예능

ISTP끼리의 만남... 블핑 지수, 박명수 ‘라디오쇼’ 뜬다

블랙핑크 지수가 박명수와 만난다.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하 ‘라디오쇼’)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아모르타주’를 발표한 월클 레전드 쥐팍 짱친 지수. 생방송으로 토크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지수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지수는 19일에 나올 예정이다.지수는 과거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도 출연, 두터운 친분을 자랑한 바 있다. 또 두 사람은 MBTI(성격유형검사) ISTP 형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한편 지수는 지난 14일 ‘아모르타주’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아이튠즈’ 39개국 이상의 전 세계 지역에서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7 12:59
예능

김동완 “드라마 위해 줌바댄스 도전... 2kg 빠졌다” (라디오쇼)

그룹 신화 출신 배우 김동완이 ‘줌바 댄스’에 도전한 근황을 전했다.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하 ‘라디오쇼’)에는 KBS 주말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주연 배우 엄지원, 김동완이 출연했다.김동완은 극 중에서 과거 댄서였지만, 줌바 댄스 강사로 전향한 역할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줌바 댄스를 직접 배웠다. 우습게 보면 안 된다”며 “강사랑 과외도 하고 수업 참관도 했는데 몸에 무리가 많이 간다”라고 말했다.이어 “(몸이) 익숙해지기까지 무리가 간다. 골반에 알이 배어서 골반을 전문적으로 풀어주는 곳에 가서 몇 번 풀어줬다. 살도 2kg 빠졌다”라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7 12:26
예능

[TVis] 이본 “지식의 한계 느꼈다”… 라디오 그만둔 진짜 이유 (4인용식탁)

가수 이본이 약 9년 동안 함께해온 ‘볼륨을 높여요’를 그만둔 진짜 이유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이하 ‘4인용식탁’)에는 가수 이본의 절친 박상면, 김승수, 이훈이 함께 출연했다.이본은 23살 때부터 약 9년간 KBS 쿨FM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한 바 있다. 그러나 돌연 라디오에서 하차하며 당시 설왕설래가 이어졌다.이본은 “내가 하차한다고 했을 때 결혼한다더라, 싸웠다더라 등 이야기가 정말 많았다. 그런데 한 번도 해명해 본 적이 없다. 다 지나간 이야기”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사실 라디오를 그만둔 가장 큰 이유는 머릿속의 지식이 바닥났기 때문이다”고 울컥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상면은 “스스로 한계를 느꼈구나”라며 그를 위로했다. 이본은 어떤 부분에서 한계를 느꼈냐는 말에 “한번 한 조언을 또 해주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책을 엄청나게 봤다. 그러니까 저장공간에 과부화가 걸린 건지 라디오를 노력이 아니라 요령으로 하고 있구나를 느꼈다”라며 라디오에 남다른 애착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0 21:22
예능

박명수 “과거 나이트 죽돌이... 웨이터랑 싸운 적도 有”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셀프 폭로를 했다.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딥 인 더 나이트’ 코너를 진행했다.그는 “오늘 스페셜하게 죽돌이 박명수와 함께하는 ‘딥 인 더 나이트’가 준비돼 있다”라며 “이럴 줄 알았으면 DJ 장비를 가져올 걸 그랬다”고 아쉬워했다.그러면서 “(DJ 장비) 해봤는데 별 반응이 없다. 사람들이 잘 알지도 못한다. 라이브 맛은 있지만 노래 튼 거랑 별반 차이가 없더라. 기계 가져오면 힘들기만 하다”고 토로했다.박명수는 과거 나이트 죽돌이였다고 고백하며 “제 입으로 말해서 인정하겠다. 그때 나이트에서 자주 듣던 노래들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과거 나이트 다니던 시절 웨이터가 술병을 가져가서 싸운 적이 있다. 술병이 빈 병이면 웨이터가 가져간다”라며 “나이트에서 술을 3분의 2 정도를 남겨야 한다. (술이 비었더니) 가져가서 싸웠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0 13:57
스타

전현무, 배성재 결혼 발표에 “너마저ㅠㅠ”…눈물의 축하

방송인 배성재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료 방송인인 전현무가 축하를 건넸다.전현무는 7일 자신의 SNS에 배성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배성재 너마저.....ㅠㅠ”라고 남겼다. 그는 이어 이날 오후 배성재와 함께 출연하기로 예정된 ‘전현무계획2’를 언급하며 “오늘 밤 전현무계획”이라고 남겼고 ‘#전현무계획2 #축하해’라고 태그를 달았다.배성재는 SBS 아나운서 김다영과 14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오는 5월 결혼한다. 배성재의 소속사 SM C&C 측은 “소속 아티스트 배성재 아나운서와 관련한 기쁜 소식이 있어 전해 드린다”며 “배성재 아나운서가 김다영 SBS 아나운서와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배성재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06년 SBS 공채 14기 아나운서로 자리를 옮겼고 스포츠 캐스터로 활약했다. 2021년 SBS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다양한 예능 및 스포츠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김다영은 목포 MBC, 부산 MBC에서 근무하다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고정 게스트, ‘SBS 8뉴스’ 스포츠뉴스 평일 앵커 등을 맡았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07 16:06
뮤직

‘해뜰날’ 노래한 송대관, 심장마비로 충격 별세…향년 78세 [종합]

트롯 가수 송대관이 별세했다. 향년 78세.7일 소속사 스타라인업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대관은 이날 오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평소 기저질환이나 지병은 없으셨고 최근까지도 방송 활동을 하시다 갑자기 운명하셨다”고 설명했다.1946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난 송대관은 1967년 곡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했다. 긴 무명 생활을 보내던 중 1975년 발표한 ‘해뜰날’이 대히트를 기록하며 트롯계 대표 가수로 올라섰다. 이후 ‘정 때문에’, ‘차표 한 장’, ‘큰 소리 뻥뻥’, ‘네박자’, ‘유행가’, ‘고향이 남쪽이랬지’ 등의 히트곡을 남겼고, 태진아, 현철, 설운도와 함께 ‘트롯계 사대천왕’으로 거론되며 트롯 전성시대를 이끌었다.특히 고인은 태진아와 유독 인연이 깊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트롯 양대산맥’으로 불렸다.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서로를 견제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으나 지난 2020년 나란히 신곡을 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당시 송대관은 ‘어이! 세월아’를, 태진아는 ‘고향가는 기차를 타고’를 발매하고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라디오’ 등 홍보 스케줄을 함께 소화하기도 했다. 지난해 7월에도 두 사람은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에 함께 출연해 각별한 우정을 드러낸 바 있다. 고인은 최근까지도 가수 활동을 활발하게 해왔다. 지난달 17일 방송한 KBS1 ‘전국노래자랑’ 서울 성동구 편에 출연해 박혜신, 윙크, 홍지윤, 전종혁 등과 함께 스페셜 축하무대를 꾸몄다. 특히 다음 주 KBS1 ‘가요무대’ 출연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비보로 다시는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됐다. 개인사로도 화제가 됐다. 독립유공자 송영근의 손자인 고인은 2013년 아내의 부동산 투자 실패로 사기 혐의를 받았고 집을 비롯한 500억원 대 재산이 모두 은행에 넘어가는 등 힘든 나날을 보냈다. 2015년 무죄 판결을 받이냈지만 빚을 갚기 위해 개인회생 절차를 밟았고, 월세로 지내며 다수의 행사를 뛰기도 했다. 2019년 위 수술을 받고 담도암으로 투병하는 등 가수 생활 말년에 힘든 시기를 보냈으나 최근 완치 판정을 받았으며 투병 중에도 신곡 발표 및 방송 출연, 다양한 행사 무대를 이어가며 왕성한 행보로 희망을 노래했다. “꿈을 안고 왔단다 내가 왔단다 슬픔도 괴로움도 모두 모두 비켜라 / 안 되는 일 없단다 노력하면은 쨍하고 해뜰 날 돌아온단다 / 뛰고뛰는 뛰는 몸이라 괴로웁지만 힘겨운 나의 인생 구름 걷히고 / 산뜻하게 맑은 날 돌아온단다 쨍하고 해뜰 날 돌아온단다” 반세기를 넘어 사랑받는 희망가, ‘해뜰날’ 가사는 송대관이 직접 썼다. 질곡의 세월에도 음악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안긴 송대관. 그는 떠났지만, 그의 노래는 영원히 남아 숨쉴 것이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11시로 예정돼 있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7 13:23
스타

‘골때녀’가 맺어준 인연…배성재♥김다영, 14살 나이차 극복 5월 결혼 [종합]

방송인 배성재(46)와 SBS 아나운서 김다영(32)이 14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오는 5월 결혼한다.7일 배성재의 소속사 SM C&C 측은 “소속 아티스트 배성재 아나운서와 관련한 기쁜 소식이 있어 전해 드린다”며 “배성재 아나운서가 김다영 SBS 아나운서와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소속사는 “두 사람은 2년 간의 교제 끝에, 최근 서로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며 “두 사람은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조용히 출발하기 원하여, 가족들의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하고자 한다. 결혼과 관련된 이외 사항들은 두 사람의 사생활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는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두 사람의 인연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을 통해 시작됐다. 배성재는 ‘골때녀’ 캐스터로 고정 출연 중이며, 김다영은 ‘골때녀’ 시즌3에서 FC 아나콘다 멤버로 활약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약 2년간 예쁜 사랑을 키워온 끝에 서로를 향한 굳건한 믿음과 사랑을 확인했고 가족, 지인들의 축하 속에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배성재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06년 SBS 공채 14기 아나운서로 자리를 옮겼고 특히 스포츠 캐스터로 활약했다. 2021년 SBS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다양한 예능 및 스포츠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김다영은 목포 MBC, 부산 MBC에서 근무하다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고정 게스트, ‘SBS 8뉴스’ 스포츠뉴스 평일 앵커 등을 맡았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0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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