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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2023 오토살롱위크 참가…토레스 튜닝카 전시

KG모빌리티가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2023 오토살롱위크’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2023 오토살롱위크는 오는 8일~10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KG모빌리티는 국내 최초의 전기차 튜닝 모델인 ‘토레스 EVX Pure Passion’을 비롯해 ‘토레스 JANUS’ ‘토레스 AZIT’ ‘토레스 BI-Fuel PILGRIM’ 등 다양한 콘셉트의 모델들을 선보일 계획이다.올 하반기 출시되는 토레스 EVX를 기반으로 한 토레스 Pure Passion은 국내 최초의 전기차 튜닝 모델로 다른 EV(전기차)에서 볼 수 없었던 오프로드 감성과 레저 활용성을 극대화한 정통 SUV의 스타일로 연출했다.험로 주행을 위해 차체를 높이고, All Terrain 17인치휠 타이어를 장착해 강인한 오프로더의 이미지와 더불어 V2L(Vehicle-to-Load)을 이용한 각종 전자제품의 활용성과 함께 루프탑 텐트를 설치해 국내 유일의 일렉트릭 레저 SUV의 이미지를 구현했다.토레스 JANUS는 토레스를 기반으로 강인함에 포인트를 더한 외관에 반해 넓은 실내 공간의 편안함과 안락함의 양면성을 표현한 튜닝 모델이다. 익스테리어는 보디업과 All Terrain 17인치 타이어를 장착하여 강인함을 더했다.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위해 써치 라이트와 루프 플랫 캐리어도 장착했다.토레스 AZIT는 2열 탑승 공간을 밴(VAN) 형태의 튜닝 모델로 대용량 적재공간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단순히 화물용 차량 이미지가 아닌 차량 그 차제로 멋있는 오프로더 SUV 느낌을 주기 위해 차체를 높이고 All Terrain 타이어를 장착했다. 컬러풀한 그래피티 드로잉을 통해 트렌디한 감성과 용도성, 경제성 등을 원하는 MZ 세대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토레스 BI-Fuel PILGRIOM은 가솔린과 LPG 연료를 병용하는 토레스 바이퓨얼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 튜닝 모델로 순례자란 뜻의 필그림은 1회 충전으로 1,000km 이상을 주행하는 토레스 바이퓨얼 차량의 장점을 네이밍에 담아 표현했다. 기본적인 오프로드 튜닝과 함께 장거리 순례자 이미지 전달을 위해 루프 플랫 캐리어와 여행용 박스를 설치하여 언제든지 자유롭게 떠나는 여행자의 감성을 표현했다. KG모빌리티는 행사 기간 토레스 튜닝카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우선 토레스 EVX 사전 계약고객 대상으로 오토살롱위크 입장권(동반1인 포함) 증정한다. 또 사전고객 전용 VIP 라운지 운영, 할리스 커피차 이용 쿠폰, 토레스 아웃도어 SNS 공유 이벤트, 픽업스타일 미니카(선착순)를 증정한다.KG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오토살롱위크 참가를 통해 토레스 브랜드의 개성 강한 특징을 살려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차박 및 캠핑시장이 급격하게 커지며 그와 관련된 튜닝이 다양해 짐에 따라 퍼포먼스 튜닝에 맞서 KG모빌리티만의 영역 구축 및 튜닝시장 다각화를 위해 한발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9.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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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괜찮아' 뉴욕타임즈 선정 '인터내셔널 TV쇼 TOP10'[공식]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인터내셔널 TV쇼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은 지난 2017년 ‘비밀의 숲’이 선정된데 이어 두번째 영예를 얻었다. 뉴욕타임스는 1851년부터 뉴욕에서 발간된 미국의 대표적인 매체다. 이들은 매년 말 ‘Best TV show 2020’을 선정하는데, 이 중 ‘The Best International Shows of 2020’ 부문을 통해 전 세계 인기 콘텐츠를 조명한다. 올해 지목된 작품 10편은 ‘Belgravia’, ‘The Bureau’, ‘For Sama’, ‘It’s Okay to Not Be Okay(사이코지만 괜찮아)’, ‘Keep Your Hands Off Eizouken!’, ‘Kingdom(킹덤)’, ‘My Brilliant Friend’, ‘Patria’, ‘Mystery Road’, ‘Temple’으로, 이 10편의 쇼 중 2편이 한국 작품이다. 뉴욕타임스는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대해 “한국의 마법사 같은 드라마 제작자들은 로맨틱코미디에 수 많은 변주를 걸 수 있다, 감정적 장애로 위태로운 동화작가 여주인공이 정신병동 보호사인 남자주인공을 향해 펼쳐내는 애정을 장난스럽고 재치있게 풀어나간다. 이 드라마는 익살스러운 유머코드와 다소 어두운 톤의 동화 감성을 적절하게 버무린다. 작가 역을 맡은 서예지는 신데렐라와 악한 계모 역을 동시에 매력적으로 소화하며 드라마를 이끌어간다”고 평가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담당한 스튜디오드래곤의 소재현 CP는 “지난 2017년 담당했던 ‘비밀의 숲’에 이어 ‘사이코지만 괜찮아’까지 극찬 받게 돼 기쁘다”고 전하며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제목에서처럼 많은 위로가 담긴 드라마로, 전 세계인이 이 드라마를 통해 즐거움과 동시에 위안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04 16:29
스포츠일반

아이슬란드, 왜 이름이 다 '손'으로 끝날까

16일 러시아 월드컵에서 메시가 버틴 아르헨티나와 비긴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 선발명단을 보면 이름이 모두 손(son)으로 끝난다. 이날 동점골을 터트린 공격수 이름은 핀보가손(Finnbogason)이다. 치과의사 출신 감독의 이름 역시 할그림손(Hallgrimsson)이다. 이날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만난 아이슬란드 꼬마 이름도 '핀손(FINNSSON)이었다. 아이슬란드는 작명법이 특이하다. 이름 뒤에 고정된 성없이 아버지의 이름을 넣는데, 아버지의 이름 끝에 '누구의 아들'이란 뜻인 '손'을 붙인다. 예를 들어 칼이란 남자가 마그누스란 아들을 낳으면, 아들 이름은 '마그누스 칼손'이다. 칼의 아들이란 의미다. 세월이 흘러 칼손이 게이르란 아들을 낳으면 '게이르 마그누스손'이 되는 식이다. 여자는 daughter(딸)와 같은 '도티르(dttir)'를 붙인다. 아이슬란드는 인구가 33만8000명으로, 서울 도봉구 인구(34만6629명)보다 적다. 나라가 작다보니 과거부터 동명이인이 있을 경우 할아버지와 아버지 이름을 붙여 구분했다는 설도 있다. 아이슬란드인들이 바이킹 선조의 행운이 아이에게 깃들길 바라면서 작명법이 생겼다는 설도 있다. 한 외국 축구팬은 유로2016 8강 돌풍을 일으킨 아이슬란드대표팀에 손흥민 사진을 합성하기도 했다. 한국축구대표팀 공격수 손흥민은 성이 손(son)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6.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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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여행트랜드에 맞는 거제도 특색있는 여행지와 맛집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2018년도 여행트랜드는 "START" 이다. 여기서 START란 각각 (S)taycation 여행의 일상화·근거리여행, (T)ravelgram 여행스타그램·여행주간, (A)lone 혼행, (R)egeneration 도시재생·원도심여행, (T)ourist sites in TV programs 여행예능·드라마촬영지이다. 사회적인 이슈와 많은 사람들의 소망하는 부분이 여행트랜드에 많이 가미되는데, 이중 거제도는 여행하기 좋은 유명여행지가 많다. 최근에는 매미의성이 '나혼자산다' 예능방송에 나오면서 큰 관심을 얻는 일도 있었다. 거제의 대표적인 여행지로는 학동몽돌해수욕장이 있다. 이곳에는 모래가 아닌 몽돌밭이 있으며, 해금강까지 비경을 볼수 있다고 한다. 특히 일출에 장관을 이루는 해금강의 일출은 많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반대로 유명하지 않고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로는 "대포어판장"이 있다. 이곳은 매일 새벽에 잡아온 고깃배들이 아침 7시부터 경매가 시작되는데, 다양하면서도 신선한 해산물을 볼 수 있는 체험장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갓 잡은 싱싱한 자연산회도 맛볼 수 있다고 하니, 여행의 또 다른 패러다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거제도 여행에도 다른 지역 여행지와 마찬가지로 꼭 빠질 수가 없는 것이 맛집 찾기인데, 여행답게 그 지역의 다양한 특산물을 맛볼 수 있다. 특히 거제시청주변에는 현지인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맛집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포로수용소 굴구이집’이 있다. 이곳의 경우 대표적인 메뉴로 굴탕수육외 4~5가지 종류의 다양한 굴요리를 맛볼 수 있는데, 오로지 굴로만 만들어서 품질 좋고 값비싼 굴을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요리로 구성되어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 굴탕수육은 5가지 색깔의 암에 좋은 야채와 소스로 구성하여 다른 곳의 맛과는 차별화한 것이 특징” 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4.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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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로지®’, 미국이어 캐나다 1위업체까지 전 세계 수출길 오른다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갱년기 증상 개선 헬스케어 신소재 에스트로지®(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의 본격적인 캐나다 시장 수출길이 열렸다. 캐나다 건강기능식품 1위 업체로 시장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는 내츄럴팩터스(Natural Factors)는 최근 캐나다 식약청(Health Canada)으로부터 에스트로지®를 주원료로 한 제품의 NPN(Natural Product Number) 허가를 받았다. 이번 NPN허가는 헬스케어 소재에 대한 허가 외에 제품에 대한 별도 허가를 받아야 판매가 가능한 캐나다 의약법에 따른 것으로, 캐나다 내 에스트로지® 제품의 본격적인 판매 확대가 예상된다. 내츄럴팩터스는 올해 안에 에스트로지®를 사용한 제품을 출시하고 5,200여개의 매장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캐나다 식약청은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의약품만큼 까다롭게 심사하기로 유명하다. 캐나다 시장에서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에스트로지® 원료 사용 제품이 순조롭게 판매 허가를 받은 것은 기능성과 안전성 등을 충분히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평가된다.한편 에스트로지®는 지난 2011년 7월 캐나다 식약청으로부터 12가지 갱년기 증상 중 질건조, 관절통/근육통, 안면홍조, 불면증, 신경질, 우울증, 어지럼증, 손발저림, 피로감, 피부 간지러움 등 무려10가지 증상을 개선시키는 효능을 인정받아 NPN 허가를 받은 바 있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에스트로지®는 국내와 해외에서 여러 차례 실시한 임상시험을 통해 부작용이 없는 것이 확인되어 안전성과 효과성이 입증된 헬스케어 신소재다”며 “호르몬 대체 요법(HRT)의 부작용을 염려하는 전세계 여성들 사이에서 갱년기 증상 개선 소재로 에스트로지®가 각광을 받기 시작한 것에 발맞춰 적극적인 세계 시장 공략으로 글로벌 인지도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트로지®는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 개발 전문 바이오 기업 ㈜내츄럴엔도텍(www.naturalendo.com)이 토종 약초인 백수오, 속단, 당귀를 과학적인 비율로 배합해 만든 갱년기 증상 개선 신소재로, 국내에는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로 널리 알려져있다. 에스트로지®는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유사 효과가 입증되어 2010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으며, 2010년 10월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 건강기능신소재(NDI) 허가를 받았다.지난달 세계 1·2위 약국체인 월그린(Walgreens)과 CVS에서는 에스트로지®를 사용한 자체 브랜드(PB) 제품을 출시했다. 총 1만 5000여 매장 및 온라인 판매망을 확보하고 미국 전역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진출 2주만에 재고의 40%가 소진되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또 9월부터 미국 3대 대형 약국체인인 라이트 에이드(Rite Aid), 세계 1위 유통업체 월마트(Walmart), 미국내 2위 소매업체 타깃(Target)을 비롯 샘스 클럽(Sam's Club) 등 대형 유통업체에 원료납품이 예정돼 있다. 북미지역 외에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 태국, 파키스탄에서도 이미 당국허가를 받아 제품이 판매 중이다. 유럽의 경우 다국적 제약사와 손잡고 EU 허가의 막바지 단계를 거치는 중이며, 일본도 후생성에 식품 원료 등록이 진행 중이다. 특히 중국은 정부 인허가를 추진 중으로 빠르면 2016년부터 본격적인 제품 출시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9.0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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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증상 개선 헬스케어 에스트로지, 미국 시장 확대 가속화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갱년기 증상 개선 헬스케어 신소재 에스트로지®(백수오 등 복합추출물)가 오는 9월부터 세계적 유통망의 자체 브랜드(PB) 제품 원료로 추가 입점된다.에스트로지®는 호르몬 대체 요법(HRT)을 불신하는 미국 여성들 사이에서 해외와 국내 임상시험을 통해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것으로 검증된 안전한 소재로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현재 세계 1, 2위 약국 체인인 월그린(Walgreens), CVS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이며 이들과 함께 미국 3대 대형 약국 체인으로 불리는 라이트 에이드(Rite Aid)에 입점된다. 또한, 전세계27개국에 11,0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한 세계 1위 유통업체인 월마트(Walmart)와 전세계 7천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2위 코스트코(Costco), 3위 타깃(Target)을 비롯하여 샘스클럽(Sam’s CLUB), 비타민샵(Vitamin Shoppe) 등 6개 메이저 유통 회사에 에스트로지®가 추가로 입점되어 미국시장 공략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미국 내 에스트로지®의 폭발적 인기는 갱년기 증상 개선 치료제로 사용돼 온 합성 호르몬 제제인 호르몬대체요법(HRT)의 안전성에 대한 미국 여성 소비자들의 불안을 해결했기 때문이다. 호르몬대체요법은 대규모 임상 시험 결과 장기 복용할 경우 유방암 발병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2002년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res of Health)의 발표 이후 대규모 소송이 이어졌다. 호르몬대체요법 치료제를 판매한 전세계 톱 제약 회사들은 부작용으로 각각 14억 달러(약 1조 4천억원)와 12억달러(약 1조2천억원) 규모의 천문학적인 손해배상액을 지불했다.이러한 상황을 반영하여 에스트로지®는 세계 1, 2위 약국 체인인 월그린(Walgreens), CVS외에도 엄격한 품질 규정을 준수하는 것으로 유명한 미국의 천연 유기농 완전 식품 슈퍼마켓 체인인 홀푸드 마켓(Whole Foods Market), 미국의 최초 원스톱쇼핑(one stop shopping) 매장으로 현재 미국 내 20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마이어(Meijer)와 스프라우트(Sprouts)에 입점되어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에스트로지®가 미국 대형 약국 체인에 속속 입점하게 된 것은 호르몬대체요법(HRT) 부작용을 염려하는 미국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에스트로지®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42%를 차지하는 최대 헬스케어 시장인 북미에서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확실한 효과와 검증된 안전성이 있었기 때문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에스트로지®는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 개발 전문 바이오 기업 내츄럴엔도텍(www.naturalendo.com)이 토종 약초인 백수오, 속단, 당귀를 과학적으로 배합해 만든 갱년기 증상 개선 신소재로 국내에는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유사 효과가 입증되어 2010년 5월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승인을 받은데 이어, 2010년 10월에는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로부터 건강 기능 신소재(NDI)로 허가를 받았다. 또한 여성의 삶의 질을 평가하는 12가지 갱년기 증상 중 질건조, 관절통/근육통, 안면홍조, 불면증, 신경질, 우울증, 어지럼증, 손발저림, 피로감, 피부 간지러움 등 무려 10가지나 개선시키는 효능으로 헬스 캐나다(Health Canada)로부터 NPN (Natural Product Number) 허가를 받았으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 파키스탄에서는 이미 허가를 받아 판매 중이다.한편, 내츄럴엔도텍은 에스트로지® 북미 수출에 이어 일본, 유럽, 중국 시장 수출을 위한 허가를 받을 예정이며, EU 허가는 막바지 단계에 있다. 특히 일본 시장 판매를 위해 현지에서 안전성 및 효능시험을 진행 하는 등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8.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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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로지’ 국내 최초 세계 1,2위 약국 체인 월그린, CVS 동시 입점

갱년기 증상 개선 헬스케어 신소재 에스트로지가 최근 세계 1,2위 약국 체인 ‘월그린(Walgreens)’과 ‘CVS’의 자체 브랜드(PB) 제품의 원료로 수출, 미국 전역에서 제품화 되어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전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42%를 차지하는 북미에서 국내 헬스케어 신소재가 미국 1,2위 대형 약국 체인에서 제품화 된 것은 국내 최초의 성과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월그린’은 미국내 약 8,700여 개의 수퍼스토어 가지고 있는 세계 1위 대형 약국 체인이며, 미국 2위의 대형 약국 체인 ‘CVS’는 약 8,200여 개의 수퍼스토어를 미국 전역에 가지고 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통상적으로 신소재 제품은 수백여 개 매장에서 테스트런 이후 판매 호조시에만 전국 매장에서 판매가 되는데, 에스트로지®가 처음부터 양사 합계 16,000여 개 매장에서 판매 개시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내츄럴엔도텍 마케팅 관계자는 강조했다. 또한, 입점 17일만에 공급 물량의 40%가 판매될 정도로 빠른 판매 속도를 보이고 있는 점도 에스트로지의 뛰어난 우수성을 나타낸 것이라고 전했다. 월그린과 CVS의 에스트로지® 제품은 오직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만을 100% 사용했으며 미국 전역의 월그린과 CVS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에스트로지®가 세계 최고이자 최대 헬스케어 시장인 미국에서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검증된 안전성, 제품력, 시장성 등을 충분히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1,2위 약국 체인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는 에스트로지® 제품이 조만간 수개의 미국 메이저 약국 체인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미국 대형 약국 체인 여러 회사에 우리나라 기업이 개발한 헬스케어 신소재가 수출되는 최초의 사례로서, 에스트로지®가 미국 시장에 이어 세계 시장 공략도 한층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에스트로지®는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 개발 전문 바이오 기업 ㈜내츄럴엔도텍(www.naturalendo.com)이 토종 약초인 백수오, 속단, 당귀를 과학적으로 배합해 만든 신소재로서,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로 널리 알려져있다. 여성 삶의 질과 갱년기 증상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인정받아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10년 5월 개별인정형 승인을 받았다. 또한, 지난 2010년 10월에는 미국 FDA(식품의약품안전국)에 건강기능신소재(NDI)로 허가받은 데 이어, 12가지 갱년기 증상 중 질건조, 관절통/근육통, 안면홍조, 불면증, 신경질, 우울증, 어지럼증, 손발저림, 피로감, 피부 간지러움 등 무려10가지 증상을 개선시키는 효능으로 캐나다 식약청(health Canada)로부터 NPN(Natural Product Number) 허가를 받았다.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호르몬 대체 요법(HRT)의 부작용을 염려하는 미국 여성들 사이에서 갱년기 증상 개선 소재로 에스트로지가 각광을 받기 시작하면서 이번 월그린, CVS와의 에스트로지® 공급 계약이 성사될 수 있었다”며 “특히 에스트로지®는 해외와 국내 임상시험을 통해 부작용이 없는 것이 확인되어 안전성과 효과성이 입증된 헬스케어 신소재다”고 말했다.한편, 에스트로지®는 미국 약국 체인 입점 전에도 미국내 천연 건강기능식품회사인 나우푸드(Now Foods), 라이프 익스텐션(Life Extention), 스완슨(Swanson) 등에 원료로 공급되어 갱년기 증상 개선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터는 미국내 최대 인포머셜 업체 중 하나인 아이디얼 리빙을 통해 ‘프로페민(Profemin)’으로 제품화되어 미국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내츄럴엔도텍은 에스트로지® 북미 수출에 이어 일본, 유럽, 중국 시장 수출을 위한 허가를 받을 예정이며, EU 허가는 막바지 단계에 있다. 특히 중국 시장 판매를 위해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8.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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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혜, 빛나는 미모로 백화점 나들이 포착

배우 왕지혜가 한 백화점의 주얼리 매장에서 수수한 듯 간결한 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서 차도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왕지혜가 지난주 13일 오후 1시, 현대백화점 신촌점의 패션 주얼리 브랜드 필그림(PILGRIM) 매장을 방문한 모습이 포착됐다. 왕지혜는 수수한 옷차림과 자연스럽게 묶은 헤어스타일임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에 세련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필그림 팝업 스토어에서 컬렉션별 전시 제품을 구경하며 머문 뒤 돌아갔다. 한편, 트렌디한 감성을 추구하는 덴마크 대표 패션 주얼리 브랜드 필그림(PILGRIM)은 지난 5월부터 현대백화점 천호점, 목동점, 무역점 등 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으며, 6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끝으로 팝업 이벤트를 마친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스페셜 패션 타투를 그려주는 ‘‘패션 타투 이벤트(FASHION TATTOO EVENT)’, 정각마다 선착순 15명에게 힐링 화분을 주는 ‘‘럭키 타임 이벤트(LUCKY TIME EVENT)’가 진행된다. 또한 ‘럭키 트리 이벤트(LUCKY TREE EVENT)’는 필그림 구매 고객에 한해 필그림 트리에 매달려진 플라워 스크래치 카드 속 스페셜기프트 쿠폰을 증정한다. J엔터팀 2014.06.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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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리뷰] ‘필그린플러스 원액기’ 써본 주부에게 들어보니

웰빙 바람을 타고 ‘슬로우 주스’가 가정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과일을 갈아서 주스를 만들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과일을 그대로 눌러짜내어 영양소 파괴를 한 층 줄인 원액주스가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각종 주방업체들이 앞다퉈 원액기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필그린(www.kbfeelgreen.co.kr)이 필그린원액기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필그린플러스원액기를 새롭게 내놨다. 어떤 점이 보완됐고, 기존 주스기와는 얼마나 다른지 일간스포츠가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40대·50대·60대 주부의 의견을 들어봤다. 일반 믹서기 주스와 차원이 다른 맛주부들이 필그린플러스 원액기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으로 꼽은 것은 차별화된 주스의 맛이었다. 그들은 일반 믹서기, 주서기로 과일을 갈아 마실 때보다 원액기를 이용해 짜먹었을 때 과일의 신선함이 살아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50대 주부 김화선씨는 "포도처럼 씨가 있는 과일도 씨까지 함께 짜먹기 때문에 영양분이 더 많을 것 같은 기분"이라며 "실제로 더 많다고 들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또 기존의 원액기와 비교해 필그린플러스원액기를 사용했을 때 착즙량도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씨는 "시중에 나와 있는 원액기로 당근 하나를 갈았을 땐 주스가 반컵 정도 나왔다. 그런데 필그린플러스원액기를 이용하니 당근 하나 당 주스 한잔 가득 나오더라"고 전했다. 실제로 필그린플러스원액기는 현재 시중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브랜드 원액기에 비해 착즙 속도가 2배 가량 느려 착즙량이 많고 찌꺼기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일반 믹서기보다 안전하고 편리해작동 중 열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도 일반 믹서기와의 차이점이다. 40대 주부 천연정씨는 "믹서기를 사용해 주스를 갈아마실 땐 고무타는 냄새가 났다. 5분 사용하면 30분 쉬어줘야 해서 연속적으로 이용하기 불편함이 있었다"고 전했다. 필그린플러스원액기의 경우, 열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여러번 연속해서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열로 인해 주스에 층이 생기는 현상도 나타나지 않아 신선도가 높다. 또 작동 시, 소음과 흔들림이 거의 없어 식구들이 모두 잠든 새벽에 아침 대용으로 마실 주스를 조용히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칼날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세척 시 안전하다. 천씨는 "잠깐 잠깐 청소할 때는 물을 넣고 주스를 짜낼 때처럼 작동시키면 되고, 다 사용한 다음에도 모터와 기구를 분리한 후 흐르는 물에 헹구면 돼 편하다"고 말했다. 일찍 나가는 남편, 수험생 아들에게 인기 평가자들은 이 원액기를 일찍 출근하는 남편이 있는 가정이나 수험생 자녀가 있는 가정에 추천했다. 기존 원액기에는 없던 다지기 기능을 이용하면 바쁜 가족들의 영양 간식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이유다. 60대 주부 최광옥씨는 "정작 구입한 나보다 남편과 아들이 더 좋아한다"며 뿌듯해했다. 최씨는 "원래 있던 녹즙기로 녹즙을 짰을 땐 녹색 채소만 넣으니 맛이 없다며 아들이 싫어하더라. 하지만 필그린원액기를 구입하고 난 후엔 과일도 함께 넣어 짜낼 수 있으니 설탕을 넣지 않아도 맛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가족들에게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은 간식도 만들어줄 수 있다. 최씨는 "원액기에 있는 다지기 기능을 이용해 햄버거 패티를 만들기도 하고, 어묵을 만들기도 한다"며 "일반 믹서기는 다질 때 물을 함께 넣고 갈아야하지만 필그린원액기를 쓰면 원재료만 넣고 다질 수 있어 보다 쉽게 음식 재료를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2.10.29 11:16
스포츠일반

정려원, 촬영장 직찍에도 ‘빛나는 피부’ 눈길

배우 정려원의 광고촬영장 '직찍'사진이 눈길을 끈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정려원이 덴마크 패션 주얼리 브랜드 '필그림(PILGRIM)' FW 광고촬영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들이 올라왔다. 무보정 사진이지만 잡티하나 없이 뽀얗고 광택나는 정려원의 피부가 돋보인다. 정려원 측은 '이날 화보 촬영은 세피아빛 가을여인으로 변신한 모습을 담았다. 몽환적이면서도 신비스런 모습을 담고 있으며,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로 무한 매력을 발산하며 패션아이콘다운 면모를 뽐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직찍도 화보' '이것이 진정한 무결점 미모!' '보정이 필요 없네' 등 댓글을 달았다. 정려원은 영화 ‘통증'에 이어 엄태웅과 함께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를 촬영 중이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2011.10.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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