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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LGU+ 신설 숭실대 정보보호학과 정시 경쟁률 10대 1…수능 점수 가장 높아

LG유플러스는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을 목표로 숭실대학교와 협력해 신설한 '정보보호학과'에 신입생들이 몰렸다고 31일 밝혔다.올해 첫 신입생을 받은 숭실대 정보보호학과는 LG유플러스와 숭실대가 함께 만든 채용 조건형 계약 학과다. LG유플러스는 모든 신입생들에게 2학년까지의 등록금과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또 2학년 2학기 수료 후 LG유플러스 산학채용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은 3~4학년 등록금과 함께 산학지원금(월 30만원), LG유플러스 모바일 통신요금(월 20만원)도 받을 수 있다.올 입시에서 숭실대 정보보호학과는 신설 학과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쟁력을 기록했다. 정시 일반 전형 경쟁률은 10대 1이 넘었고, 수시 전형 경쟁률은 20대 1에 육박했다. 또 정보보호학과가 숭실대 학과 중 입학생들의 수능 평균 점수가 가장 높았다. 정보보호학과 정시 일반 전형 입학생들의 국수탐(국어·수학·탐구) 영역 수능 평균 점수는 91.9점으로, 2위를 기록한 학과보다 4.4점 높았다.수시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 중에는 '사이버 가디언즈 경진대회', '임베디드SW경진대회', '사이버공격방어대회' 등 국내 굵직한 해킹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다수 포함됐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31 16:09
IT

카카오모빌리티, 미 UAM 기체 제조사와 맞손…국내 서비스 상용화 박차

카카오모빌리티는 미국의 글로벌 UAM(도심항공교통) 기체 제조사인 아처 에비에이션과 손잡고 한국형 UAM 서비스 상용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아처는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인증 가능성이 높은 기체사 중 하나라는 설명이다.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 협동 실증 사업인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GC)에서도 빠른 국내 인증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최근에는 카카오모빌리티, LG유플러스, GS건설 등이 참여 중인 'UAM 퓨처팀' 컨소시엄에 합류하기도 했다.양사는 올해 말로 예정된 K-UAM GC 1단계 실증 시험에서 UAM 기체를 활용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4분기 내 아처 항공기의 공개 시범 비행을 추진하고, UAM 기체와 서비스 운영에 대한 안전 및 인증 기준 개발도 검토한다.이를 위해 카카오모빌리티는 아처의 기체 '미드나이트' 최대 50기에 대한 구매 의향을 전달했다.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아처는 미 공군(USAF)과 1억42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UAM 기체 인증 및 양산을 가장 빠르게 성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업체 중 하나인 만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31 15:49
IT

아이들나라, 스마트TV 대화면으로 즐긴다

LG유플러스는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가 스마트TV 전용 앱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아이들나라는 독서∙학습∙놀이 등 6만여 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키즈 전용 서비스다. 스마트TV 전용 아이들나라 앱에서는 도서·학습 콘텐츠 및 애니메이션 등 약 3600편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아이들나라는 타사 IPTV 고객도 큰 화면으로 시청하고 싶다는 의견을 반영해 앱을 개발했다. 스마트TV 보유 고객이라면 이용 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대화면으로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기존 아이들나라 프리미엄 상품 고객은 추가 비용 없이 스마트TV에서도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아이들나라 스마트TV 전용 앱을 실행하려면 스마트TV에 LG전자 웹OS 5.0 이상, 삼성전자 타이젠 5.0 이상의 TV OS(운영체제)가 깔려 있어야 한다.아이들나라는 추후 모든 스마트TV로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28 16:01
IT

LGU+, 빅데이터·클라우드 인재 양성 '와이낫 SW캠프' 개설

LG유플러스는 빅데이터·클라우드 분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과정 '와이낫 SW캠프'를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이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훈련 사업인 'K-디지털 트레이닝'의 일환이다.디지털 신기술 분야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민간 기업이나 대학 등이 훈련 기관으로 참여한다.LG유플러스는 AI(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분야에 필요한 인재들의 육성 및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현대경제연구원, IT 전문 교육 기관 아이그로스와 협업해 직무 역량과 취업 관련 지식을 높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참가자들은 LG유플러스 현업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직무 교육',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최근 기술 동향을 배우는 '기술 트렌드 특강', 이력서 작성 및 면접 팁을 확인할 수 있는 '취업 특강' 등을 수강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26 09:00
영화

공포에 사로잡힌 덱스...배우 데뷔작 ‘타로’, 6월 14일 개봉

방송인 덱스(김진영)의 배우 데뷔작 ‘타로’가 개봉일을 확정했다.LG유플러스 STUDIO X+U는 23일 ‘타로’의 오는 6월 14일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이다. 현실을 살아가던 사람들이 불현듯 나타난 타로카드의 예견에 섬뜩한 운명을 맞닥뜨리게 되는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타로’는 시리즈 공개에 앞서 조여정의 ‘산타의 방문’, 덱스(김진영)의 ‘버려주세요’, 고규필의 ‘고잉홈’까지 세 편의 에피소드를 한 편의 영화로 제작해 극장 개봉한다. ‘타로’는 최근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국내 최초이자 올해 유일한 K 콘텐츠로 단편 경쟁 부문에 올라 높은 완성도와 글로벌 화제성을 인정받기도 했다.공개된 ‘타로’의 티저 예고편은 어둠 속을 달리는 경찰차를 배경으로 “그때 무슨 일이 있었냐구요?”라고 되묻는 고규필의 목소리와 함께 조여정, 김진영, 고규필 세 사람이 각기 다른 메시지를 담은 타로카드와 맞닥뜨리는 장면이 이어진다. 카드 한 장으로 인해 운명이 뒤바뀐 세 사람이 공포에 사로잡힌 모습, 그리고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이 몰아치며 ‘타로’가 선사할 스릴과 미스터리에 기대를 높인다.‘타로’는 오는 6월 14일 개봉한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3 18:22
IT

LGU+, 경찰청 데이터로 보이스피싱 예방 솔루션 개발

LG유플러스가 경찰청과 손잡고 보이스피싱 예방 솔루션을 만든다.LG유플러스는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LG 사이언스파크에서 경찰청과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 피해 예방 성과와 향후 협력 방안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청은 올해 형사국으로 피싱 범죄 대응 역량을 결집하고, 주요 범행 수단 차단 및 검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심(가입자식별모듈) 박스 단속, 악성 앱 차단, 해외 미끼 문자 차단, 보이스피싱 번호 정지 등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간담회에서 LG유플러스는 AI(인공지능)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경찰청이 보유한 보이스피싱 시나리오, 범죄자의 발언 등 신고 데이터를 요청했다.LG유플러스는 지난달부터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사기로부터 고객 피해를 막기 위한 'U+무너쉴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개통, 부가서비스, 수신, 발신 등 통신 서비스 이용 단계별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전국 매장에서도 팸플릿과 영상 등으로 서비스 가입 시 고객에게 사기 피해 사례와 대응책을 설명하는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며, 연말에는 U+무너쉴드 활동을 종합하는 백서를 발간할 계획이다.홍관희 LG유플러스 사이버보안센터장은 "앞으로도 경찰 등 정부 기관에 적극 협조해 '고객 피해 제로'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22 11:23
영화

덱스 배우 데뷔작 ‘타로’ 티저 포스터 공개…조여정·고규필 호흡

방송인 덱스(김진영)의 배우 데뷔작 ‘타로’가 베일을 벗었다.LG유플러스 STUDIO X+U는 21일 ‘타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 현실을 살아가던 사람들이 불현듯 나타난 타로카드의 예견에 섬뜩한 운명을 맞닥뜨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미스터리를 7개의 에피소드로 완성한다. 배우 조여정, 덱스, 고규필이 열연을 펼친다. 최근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타로’는 국내 최초이자 올해 유일한 K콘텐츠로 단편 경쟁 부문에 올라 완성도와 가치를 당당히 입증했다. 시리즈 공개에 앞서 3편의 에피소드를 한 편의 영화로 제작해 관객들에게 먼저 선보인다. 조여정의 ‘산타의 방문’, 덱스의 ‘버려주세요’, 그리고 고규필의 ‘고잉홈’으로 구성된 세 편의 에피소드는 신선한 충격을 주는 한 편의 영화로 완성되어 강렬한 연기 시너지를 예고한다.공개된 ‘타로’의 티저 포스터는 강렬한 분위기와 충격적인 비주얼로 화제작의 탄생을 알린다. 짙은 어둠을 배경으로 타로카드를 향해 뻗어 나온 미스터리한 손들을 담은 이미지만으로도 단숨에 시선을 압도한다. 창백한 피부의 손들 속에서도 타로카드를 움켜쥔 손에는 핏빛이 내비치고 있어 단 한 장의 타로카드로 인해 어떤 섬뜩한 운명을 맞닥뜨리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타로’는 드라마 ‘하이쿠키’와 ‘밤이 되었습니다’로 2연속 흥행에 성공, ‘맨인유럽’과 ‘브랜딩인성수동’ 그리고 하반기 공개 예정인 ‘노웨이아웃’ 등 색다른 콘텐츠에 도전해 온 STUDIO X+U가 기획, 제작하고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다크홀’ 등으로 독보적인 장르물을 선보여왔던 영화사 우상, 그리고 스튜디오 창창이 제작을 맡았다. ‘타로’는 오는 6월 개봉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1 13:44
IT

LGU+ "우리도 이제 AI 컴퍼니"…새 슬로건 공개

탈통신을 가속하는 이동통신 3사가 앞다퉈 AI(인공지능) 비전을 내놨다. LG유플러스가 마지막으로 포부를 밝히며 퍼즐을 맞췄다.LG유플러스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그로스 리딩 AX 컴퍼니'를 19일 공개했다. AI 전환으로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회사라는 의미로, 기존 비전의 핵심 키워드인 '고객'은 유지했다.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지난 17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성과 공유회에서 "AI를 활용한 DX(디지털 전환)에 집중해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나가는 회사가 되자는 의미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만들었다"며 "최근 AI나 DX 분야의 고객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브랜드 차원에서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정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했다.황 대표는 또 "MZ세대 고객이 가장 즐거움을 느끼는 가치가 성장이고, 기업 고객(B2B)에게 가장 큰 화두 역시 성장인데, 우리가 이것을 주도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덧붙였다.LG유플러스는 AI 중점 과제와 초거대 AI 전략을 소개했다. 전사의 모든 사업과 업무에 AI를 적용할 계획이다. 개인 고객·B2B AI 고객센터와 모바일 AI 에이전트, 임직원을 위한 워크 에이전트 도입을 추진한다.이에 이통 3사는 저마다의 AI 콘셉트 구축을 완료했다.SK텔레콤은 지난 2021년부터 일찌감치 'AI 컴퍼니로의 전환'을 선포했다. AI 인프라, AIX(AI 전환), AI 서비스를 3대 축으로 하는 AI 피라미드 전략을 설정했다.KT는 지난해 8월 수장에 오른 김영섭 대표가 AI와 ICT(정보통신기술)를 결합한 AICT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AI 신사업에 주력하면서도 강점을 보유한 ICT 기술력을 제고한다.글로벌 파트너십(SKT)을 맺거나 자체 솔루션(KT)에 힘을 주는 경쟁사와 달리 LG유플러스는 그룹 차원의 AI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LG AI연구원과 협업해 통신 특화 초거대 AI 언어 모델인 '익시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AI 핵심 과제에 순차적으로 익시젠을 적용할 방침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19 11:32
IT

LGU+, 폐배터리 자원 재순환 협의체 '배리원' 출범

LG유플러스는 16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폐배터리 자원 재순환에 앞장서는 협의체 '배리원'을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배리원은 자원 재활용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민간, 기관이 모인 협의체다.폐배터리에는 망간, 아연, 니켈, 카드뮴 등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이 들어있다. 일반 쓰레기와 분리배출하면 토양·수질 보호와 탄소 저감이 가능하다. 니켈, 코발트, 리튬 등 희귀 광물은 추출해서 다시 쓸 수 있다.LG유플러스는 전국 사옥과 직영 매장에서 고객 대상 폐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역별 수거 거점도 운영할 예정이다.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30개 직영 매장과 사옥에서 폐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펼쳐 일반 배터리 1만6346개, 휴대용 보조배터리 3600개 등을 모아 배터리 재활용 업체에 전달한 바 있다.배리원에 참여하는 기업 및 기관은 주관사인 LG유플러스와 에너자이저, 이알, 한국전지재활용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청소년재단, 고려대학교 등이다.이철훈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은 "올해 초부터 진행한 폐배터리 수거 캠페인으로 임직원, 고객들의 폐배터리 재활용 인식을 제고하는 효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자원이 재활용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16 14:13
IT

AI 모르면 취업도 못해…IT 업계, 임직원에 "공부하세요"

국내 내로라하는 IT 기업들이 앞다퉈 'AI(인공지능) 컴퍼니'를 자처하면서 인재 확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자신보다 많은 연봉을 보장할 수 있다는 CEO(최고경영자)까지 등장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의 AI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에도 팔을 걷어붙였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조주완 LG전자 CEO는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AI 인재 영입을 위해 연봉 100만 달러(약 13억5000만원)를 줄 수 있고, 나보다 연봉을 더 받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연초 고객을 이해하는 '공감지능'을 AI 비전으로 선포한 조주완 CEO는 이번 출장에서 실리콘밸리와 시애틀, 로스앤젤레스 소재 기업의 AI 전문가와 북미 대학 박사 50여 명을 초청한 해외 인재 채용 프로그램을 직접 주관하기도 했다.국내에서는 임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4회에 걸쳐 AI와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진행한다. AI를 고객 경험에 빠르게 녹일 수 있는 의사결정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이동통신 3사도 구성원 AI 역량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SK텔레콤은 직원들이 업무에 쉽게 생성형 AI를 적용할 수 있는 사내 포털 'AI 원'을 지난 9일 오픈했다. 오픈AI의 'GPT', 앤트로픽의 '클로드' 등 다양한 AI 모델 및 개발 도구를 제공한다.KT는 임직원 AI 리터러시(AI 활용 능력)를 강화하기 위해 AI를 포함한 엔지니어링 영역의 전방위 교육을 지원하는 커리큘럼 'AX 디그리'를 추진 중이다. AI 및 SW 관련 자격증 취득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사내 우수 AI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이달 본선을 개최한 코딩 대회에는 100명이 몰려 실력을 겨뤘다.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조주완 LG전자 CEO보다 한발 앞서 미국을 찾아 AI 인재들에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달 중순 실리콘밸리에서 미국 주요 대학 AI 분야 석·박사 10여 명을 초청해 AI 비전을 공유했다.이제 AI 역량 없이는 취업도 쉽지 않은 시대다.마이크로소프트가 발간한 '2024 업무동향지표'를 보면 국내 기업 리더급 응답자의 70%가 AI 기술을 보유하지 않은 지원자는 채용하지 않겠자는 의사를 밝혔다. 또 77%는 경력보다 AI 역량을 채용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고 답했다.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AI가 적합한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리더와 경력 전환을 원하는 직원에게 큰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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