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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개인전 오픈, 인산인해…“지나온 삶 작품에 담아, 가슴 뜨겁다” [종합]

배우 겸 작가 하지원의 개인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전시에는 배우 이순재, 안재홍 등 연예계 인사를 비롯해 300여 명의 관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10일 서울 중구 KG타워 갤러리선에서 곽재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배우 겸 작가 하지원 초대 개인전 ‘핑크 드로잉: 코이그지스턴스 공존’(Pink Drawing : Coexistence 공존)이 열렸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KG그룹 곽재선 회장과 곽정현 부사장, 이데일리M 곽혜은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원로배우 이순재를 비롯해 윤제균 감독, 이재규 감독, 안재홍, 온주완, 노상현, 최동구, 코미디언 부부 정호철-이혜지 등이 참석해 전시 개최를 축하했다. 곽재선 회장은 오프닝 행사에서 “신진작가들이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갤러리선을 만들었다”면서도 “하지원씨는 너무 훌륭한 작품을 만든데다 수많은 관람객이 찾아 더이상 신진 작가가 아닌 것 같다”고 인사했다. 이어 “매번 전시할 때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와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하지원은 “소중한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너무나 영광이고 너무나 가슴이 뜨겁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저의 작업은 어떤 그림을 잘 그리는 게 아니라 제가 지금까지 과거부터 살아온 삶에 대한 태도와 반성을 옮기는 과정이고 이를 작품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하지원의 이번 전시는 개인의 삶을 넘어 누군가의 또 다른 삶이자, 어쩌면 모두가 겪는 혼란을 공존의 시각으로 재정의했다. 누군가와 공존 이전, 가장 근본적인 자신과의 공존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2024년 신작 20여점을 비롯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작업한 20여점 등 총 회화 40여점을 선보인다.하지원은 오프닝 이후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도슨트를 진행, 갤러리를 찾은 300여 관람객들을 그의 예술 세계로 초대했다. 또한 하지원은 이날 관람객 30명을 대상으로 직접 자신의 작품세계를 반영한 크로키 방식의 빠른 드로잉을 선물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오는 17일과 24일에도 ‘하지원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그의 도슨트와 바디 드로잉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한편 하지원의 작품이 그려진 후드티 2종과, 슈트 1벌 등 아트 굿즈도 이날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후드티 2종에는 하지원의 작품 ‘Mickey's Rebellion’, ‘Persona’ 작품이 삽입됐다. 슈트는 하지원이 이번 전시 오프닝 때 착용하고 등장한 의상으로, 세상에서 ‘하지원 작가’와 ‘나’만 소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작품 및 아트 굿즈 판매 수익금 일부는 공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하지원 개인전은 오는 6월 8일까지 개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1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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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선 KG그룹 회장 “신진작가 육성 공간 만들 것”…하지원 개인전 갤러리선서 개최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하지원 개인전 오프닝 행사에서 신진 작가 양성과 지원을 약속했다.10일 서울 중구 KG타워 갤러리선에서 곽재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배우 겸 작가 하지원 초대 개인전 ‘핑크 드로잉: 코이그지스턴스 공존’(Pink Drawing : Coexistence 공존)이 열렸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곽재선문화재단 이사장인 KG그룹 곽재선 회장과 곽정현 부사장, 이데일리M 곽혜은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곽재선 회장은 오프닝 행사에서 “신진작가들이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갤러리선을 만들었다”면서도 “하지원씨는 너무 훌륭한 작품을 만든데다 수많은 관람객이 찾아 더이상 신진 작가가 아닌 것 같다”고 인사했다. 이어 “매번 전시할 때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와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원의 이번 전시는 개인의 삶을 넘어 누군가의 또 다른 삶이자, 어쩌면 모두가 겪는 혼란을 공존의 시각으로 재정의했다. 누군가와 공존 이전, 가장 근본적인 자신과의 공존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2024년 신작 20여점을 비롯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작업한 20여점 등 총 회화 40여점을 선보인다.하지원은 오프닝 이후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도슨트를 진행, 갤러리를 찾은 300여 관람객들을 그의 예술 세계로 초대했다. 또한 하지원은 이날 관람객 30명을 대상으로 직접 자신의 작품세계를 반영한 크로키 방식의 빠른 드로잉을 선물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오는 17일과 24일에도 ‘하지원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그의 도슨트와 바디 드로잉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이날 전시에는 배우 이순재를 비롯해 안재홍, 노상현, 최동구, 코미디언 부부 정호철-이혜지 등이 참석해 전시 개최를 축하했다. 한편 하지원의 작품이 그려진 후드티 2종과, 슈트 1벌 등 아트 굿즈도 이날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후드티 2종에는 하지원의 작품 ‘Mickey's Rebellion’, ‘Persona’ 작품이 삽입됐다. 슈트는 하지원이 이번 전시 오프닝 때 착용하고 등장한 의상으로, 세상에서 ‘하지원 작가’와 ‘나’만 소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작품 및 아트 굿즈 판매 수익금 일부는 공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한편 하지원 개인전은 오는 6월 8일까지 개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1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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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는 하지원 직접 본다…수익금 일부 공익 위해 기부

배우 겸 화가 하지원이 개인전에서 보디 드로잉 이벤트를 진행한다.하지원 초대 개인전 ‘핑크 드로잉: 코이그지스턴스 공존’(Pink Drawing : Coexistence 공존)이 오는 10일부터 6월 8일까지 서울 중구 KG타워 지하1층 갤러리선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개인의 삶을 넘어 누군가의 또 다른 삶이자 어쩌면 우리 모두가 겪는 혼란을 공존의 시각으로 재정의해 작품으로 보여준다. 하지원의 2024년 신작 20여점을 비롯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작업한 20여점 등 총 회화 40여점을 선보인다. 누군가와 공존 이전, 가장 근본적인 자신과의 공존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가 하지원의 도슨트와 보디 드로잉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디 드로잉 이벤트는 관람객 30명을 대상으로, 하지원이 직접 자신의 작품세계를 반영한 크로키 방식의 빠른 드로잉 작업을 선보인다.‘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오는 17일, 24일 2회로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보디 드로잉 이벤트는 갤러리선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자와 현장 관람객 중 일부를 선정해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하지원의 작품이 그려진 후드티 2종과, 슈트 1벌 등 아트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후드티 2종에는 ‘Mickey's Rebellion’, ‘Persona’ 작품이 삽입된다. 슈트는 하지원이 이번 전시 오프닝 때 착용하고 등장할 예정인 의상으로, 세상에서 ‘하지원 작가’와 ‘나’만 소장하는 슈트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한편 이번 전시회의 작품 및 아트 굿즈 판매 수익금 일부는 공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이번 전시는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에 대한 공존의 메시지를 예술로 전달하는 곽재선 문화재단과 함께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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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가 돌아온다…신작 ‘미키 17’ 2024년 3월 29일 개봉 확정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미키 17’이 2024년 3월 29일 개봉한다. 워너 브라더스는 공식 SNS에 ‘미키 17’(MICKEY 17) 티저를 공개하며 “아카데미 수상자 봉준호 감독이 연출하고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을 맡은 ‘미키 17’이 2024년 3월 29일 극장에서 개봉한다”고 6일 밝혔다. ‘미키 17’은 에드워드 애슈턴 작가가 지난 2월 출간한 소설 ‘미키7’(Mickey7)을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미지의 행성을 개척하는 복제인간의 이야기를 담았다. 로버트 패틴슨, 스티브 연, 토니 콜레트, 마크 러팔로, 나오미 애키가 출연한다. 앞서 소설 출간 전 에드워드 애슈턴 작가가 원고를 봉준호 감독에게 보냈고, 봉준호 감독이 이에 흥미를 느껴 영화화가 진행됐다는 소식이 알려져 관심을 끈 바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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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봉준호 감독 美영화 로버트 패틴슨 캐스팅 "복제인간 SF"

봉준호 감독이 영어 영화를 신작으로 선보인다. 장르는 SF. 새로운 '봉준호 픽'은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다. 19일(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2019) 차기작으로 할리우드 SF물 메가폰을 잡는다. 공식 영화 제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소설 '미키7'('Mickey7')을 원작으로 한다. 앞서 '옥자'(2017)의 제작을 맡은 플랜B가 다시 한번 봉준호 감독과 손을 잡고, 배급사 워너브라더스가 함께 한다. '미키7'은 아직 정식 출간이 되지 않은 소설로,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이집필했다. 미지의 행성 '니플하임'을 개척하는 내용을 그리며, 그 과정에서 죽음을 연명하기 위해 복제인간 기술이 사용된다. 극 중 미키7은 인간들이 하기 어려운 일을 도맡아 하는 클론(복제인간)이다. 미키7이 사망하면 그의 기억을 미키8에게 이식, 미키7이 미키8을 만나는 순간 자신의 죽음을 직감한다는 내용을 담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봉준호 감독이 원작 소설에서 영감을 받긴 했지만, 각색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풀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원작 내용과 많이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해당 작품 주인공으로는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로버트 패틴슨이 낙점돼 기대감을 더한다. 로버트 패틴슨은 '트와일라잇' 시리즈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 등에 출연하며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각광받는 배우 중 한 명이다. 오는 3월 DC가 제작한 '더 배트맨'에서 새 배트맨으로 타이틀롤을 맡기도 했다. '기생충'으로 오스카 4관왕이라는 글로벌 새 역사를 쓴 봉준호 감독은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구상에 몰입했다. 그리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할 예정. '미키7' 외에도 '기생충'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와 함께 두 편의 한국어 영화를 더 만든다. 심해 생물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을 차차기작으로 이미 내정한 바, 전 세계가 기다린 새 작품들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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