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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윈터 “여러 가지 감정 들어… 마이들 감사해” 눈물

그룹 에스파의 멤버 윈터가 콘서트에서 눈물을 보였다.30일 에스파는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을 개최했다.윈터는 콘서트 마지막 소감으로 “서울 콘서트가 끝났다. 여러 가지 감정이 든다. 마이들(팬덤명)한테 너무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에스파 다양한 모습들 많이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윈터는 “이렇게 콘서트 하나만 해도 여러 가지 모습이 있는데 저희 아직 보여드린 게 없다. 앞으로 더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다음에는 더 큰 곳에서 많은 마이들과 함께하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다.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이날 윈터는 콘서트 마지막 엔딩 곡인 ‘목소리(Melody)’를 부르면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윈터는 “가사를 까먹어서 그렇다”고 말했지만 곧바로 눈물을 흘리며 감동받은 표정을 지었다.한편, 에스파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7월 후쿠오카·나고야·사이타마·싱가포르·오사카, 8월 홍콩·타이베이·도쿄·자카르타·시드니, 9월 멜버른·마카오·방콕 등 아시아 및 호주 총 14개 지역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 펼친다. 내년 초 미주와 유럽으로 투어 규모를 확장하고 활발한 글로벌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3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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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 오늘(27일) 신곡 ‘망각’ 발매.. 매혹적인 탱고 [공식]

뮤지션 김동률이 27일 오후 6시 라이브 음원 ‘망각’을 발표한다.‘망각’은 지난 2001년 발매된 ‘귀향’ 앨범의 수록곡이다. 김동률이 지난해 10월 단독 콘서트 ‘멜로디’(MELODY)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라이브 무대를 음원에 담았다.편곡에는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가 참여해 원곡의 느낌과는 상반되는 매혹적인 탱고 스타일의 곡을 완성했다. 현 편곡은 지휘자 이지원이 맡아 밴드의 웅장한 화음과 함께 극적이고 강렬한 멜로디를 선보인다.최근 김동률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음원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공연에서도 처음 불러보는 곡이었지만, 편곡을 정말 새롭게 다시 했기 때문에, 세트리스트 중에서 가장 신선한 곡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라며 “궁금해하시는 분들, 그리고 다시 듣고 싶으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이 한 곡만 음원으로 발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금 듣고 있으면 이 곡은 어쩌면 처음부터 탱고였어야 했던 것이 아니었나 싶은 기분도 든다”라며 “겨울의 끝자락에 반가운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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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큐브 떠난다…”11년 동행 마무리” [공식입장]

그룹 비투비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6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비투비의 두 번째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멤버들과 오랜 시간 신중하게 논의를 진행했고 그 결과 상호 간 합의하에 재재계약은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비투비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는 11년간 이루어진 동행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말했다.또 “긴 세월 동안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서 자랑스러운 활약을 펼친 비투비, 그리고 언제나 비투비의 곁에서 힘이 되어 주신 멜로디(팬덤명)에게도 감사사하다”며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비투비의 인연은 아쉽게도 여기서 끝맺음을 하게 되었지만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비투비 멤버들의 새로운 성장과 빛나는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비투비는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이창섭 프니엘 육성재가 멤버로 지난 2012년 데뷔했다. ‘두 번째 고백’, ‘집으로 가는 길’, ‘봄날의 기억’, ‘기도’,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지난 2018년 큐브와 한 차례 완전체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큐브의 간판 보이그룹으로도 입지를 다져왔다. 이하 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비투비의 향후 활동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당사는 비투비의 두 번째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멤버들과 오랜 시간 신중하게 논의를 진행했고, 그 결과 상호 간 합의하에 재재계약은 체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이로써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비투비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는 11년간 이루어진 동행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지난 2012년 3월 21일 데뷔한 비투비는 뛰어난 가창력과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음악으로 K팝 3세대를 대표하는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긴 세월 동안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서 자랑스러운 활약을 펼친 비투비, 그리고 언제나 비투비의 곁에서 힘이 되어 주신 MELODY(멜로디)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큐브 엔터테인먼트와 비투비의 인연은 아쉽게도 여기서 끝맺음을 하게 되었지만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비투비 멤버들의 새로운 성장과 빛나는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또 다른 여정을 시작하는 비투비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리겠습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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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 6만 관객 홀렸다...단독 콘서트 ‘Melody’ 성료

뮤지션 김동률이 6일 동안 이어진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김동률은 지난 10월 7일부터 9일,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총 6회간 2023 김동률 콘서트 ‘Melody’를 개최했다.김동률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19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오래된 노래’ 이후 4년 만이다. ‘빛과 소리의 향연’이라는 찬사를 받아온 김동률 공연이 ‘Melody’라는 이름으로 다시 돌아왔다. TV등 다른 매체에 출연을 거의 하지 않는 김동률이기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강제 공백기로 공연이 중단된 것은 팬과의 소통 창구가 줄어든 것을 의미했다. 이번 공연이 김동률과 팬들 모두에게 반가운 이유다.티켓오픈과 동시에 6만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 솔로 가수로 최고의 티켓파워를 입증한 이번 공연은 앞서 예고한 ‘역대급 대중적인 셋리스트’와 함께 6일간 관객들과 호흡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동률은 150분간 진심이 담긴 18곡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The Concert’로 시작한 김동률의 그랜드 오프닝은 ‘빛과 소리의 향연’이라는 찬사를 예고하는 서막이었다. 무대의 막이 오르자 관객은 환호와 숨죽임을 반복했다. 자줏빛으로 바뀐 조명속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사랑한다는 말’과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로 관객과 조우했다. 김동률은 “정말 오랜만이다. 2019년 ‘오래된 노래’ 공연 이후 4년 만이고, KSPO DOME에선 ‘답장’ 공연 이후 5년 만이다. 공연을 띄엄띄엄 하다보니 ‘월드컵 가수’라는 별명도 붙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동률은 “이 공연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제 곡들을 한 번씩 들어봤다. 여느 때 같았으면 대중들이 좋아하는 히트곡들은 공연에 넣지 않는데, 이번에는 이상하게도 그런 곡들이 너무 반가웠다. 내가 이렇게 반가우면 관객들은 얼마나 반가워할까 생각했다. 이번 공연은 많은 걸 내려놓고 김동률 하면 떠오르는 공연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공연을 준비하며 품은 소회를 밝혔다.김동률의 이번 콘서트에는 총 63명의 출연진이 참여해 그간 소화했던 무대의 스케일을 뛰어넘어 밀도 높은 완성도를 이뤄냈다. 7명의 밴드와 6명의 브라스, 8명의 코러스는 물론 지휘자 이지원이 이끄는 현악, 금관, 목관, 하프, 팀파니 연주자 23명으로 이뤄진 오케스트라가 풍성하고 입체적인 사운드의 무대를 이끌었다. 안무팀 18명의 참여 역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이들은 김동률과 완벽한 앙상블로 빈틈없는 공연을 만들었다. 오프닝 무대부터 단숨에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조명과 무대연출은 더욱 견고하고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김동률의 보이스를 보다 생생하게 들려주는 음향까지 모든 요소가 합을 맞춰 유연하게 구현되었다.김동률은 코러스팀 8인의 조화로운 화음이 돋보이는 ‘마중가던 길’과 ‘오래된 노래’로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공연의 전반적인 컨셉에 걸맞게 원곡의 느낌을 살려 가창한 ‘아이처럼’은 짙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관객들을 환호케 했다.콘서트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망각’은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작곡가 고상지의 탱고 스타일 편곡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고상지의 깊이 있는 반도네온 연주와 화려한 스트링 선율로 관객을 압도하며 가슴을 울렸다. 김동률은 ‘연극’을 연이어 부르며 한편의 연극 같은 드라마틱한 무대를 선보였다. 대형 스크린 속 LED 영상은 무대에 대한 몰입도를 극적으로 높였으며 김동률의 목소리를 따라 유려하게 흐르는 조명 또한 흠잡을 곳이 없었다.이어 타이틀곡이었으나 다른 곡들의 이름에 가려졌던 ‘이제서야’와 ‘다시 시작해보자’까지 관객들로 하여금 곡의 재발견을 이끌었다. 대중적인 선곡 속에서도 김동률 음악의 다양성을 담아냈다.김동률은 1부 공연의 마지막 곡으로 ‘동행’ 앨범의 타이틀곡 ‘그게 나야’를 소개했다. 김동률의 시원한 고음과 후반부로 진행될수록 절정으로 치닫는 밴드 연주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왔다.이번 공연의 인터미션은 6일간 고상지 밴드의 연주로 채워졌다. 고상지 밴드는 반도네온 고상지, 피아노 최문석, 바이올린 윤종수, 콘트라베이스 김유성으로 이루어졌다. 고상지 밴드는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Adios Nonino’와 김동률의 자작곡인 가수 김원준의 ‘Show’ 2곡을 선곡했다. 이들은 공연 1,2부의 간극을 더욱 고조시키는 연주를 선보이며 인터미션에서도 관객들은 자리에 앉아 연주를 감상하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그간 김동률 공연의 인터미션은 세계적인 첼리스트 송영훈, 피아니스트 김정원등의 연주로 호평을 받아왔을 만큼 이번 공연 인터미션에서도 관객들을 매료시켰다.2부의 막이 오르고 다시 무대에 오른 김동률은 지난 5월 4년의 공백기를 깨고 발매한 신곡 ‘황금가면’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 중에 가장 빠르고 신나는 곡인 만큼 공연장 전체의 온도를 한층 뜨겁게 고조시켰다. 특히, 댄스팀 ‘락앤롤크루’의 절도있는 댄스 퍼포먼스가 더해지며 ‘황금가면’ 뮤직비디오 속 장면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 생동감을 더했다.김동률은 데뷔곡 ‘꿈속에서’와 ‘구애가’를 연달아 부르며 추억이 묻어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황금가면이 나오기 전에는 신나는 곡으로 손꼽혔다는 ‘그땐 그랬지‘와 ’내 오랜 친구들‘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김동률은 “이번 공연 티켓을 오픈하며 마인드 컨트롤을 많이 했었다. 자리가 다 안 차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마음의 준비를 계속하고 있었는데 티켓 오픈을 하고 티켓 구하기가 힘들다고 가장 많이 원망을 들었던 거 같다. 다음 공연에는 제가 좀 더 주제 파악을 해서 잘 준비해야겠다”라고 위트있게 말해 관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이어 김동률은 ’사랑한다 말해도‘와 ’이방인‘을 부르며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와 함께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피아노 연주를 하면 밴드와 일원이라는 소속감이 든다는 김동률은 “우리 공연밴드가 공연계에서 최고라고 생각한다. 다른 공연이 더 재밌을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공연은 연주와 음악, 사운드 같은 모든 것들은 참 괜찮지 않나 하고 생각한다”고 함께 공연을 꾸민 밴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의 표현을 아낌없이 전했다.중후한 느낌이 더해진 강렬한 탱고 버전으로 편곡된 어덜트 버전의 ’취중진담'은 세월을 초월하는 김동률 히트곡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동률은 “제가 다음 달에 신곡이 나온다”고 깜짝 발표하며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어떤 평이라도 좋으니 곡을 듣고 감상을 많이 남겨주셨으면 좋겠다. 이제는 큰 히트를 바라고 곡을 발표하지는 않는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언젠가 꽃을 피우겠지라는 마음으로 한다. 그래도 곡을 듣고 어떤 이야기든 해주신다면 저에게 힘이 되고, 다음 곡이 더 빨리 나오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한다”라며 관객들을 향한 부탁의 말을 전했다.‘Replay’로 관객들과 호흡을 맞춘 김동률은 “팬데믹을 겪으며 당연하게만 생각했던 것들에 대한 소중함과 절실함을 깨닫게 됐다. 아까 티켓팅 얘기를 하면서 앞으로 주제 파악을 하겠다고 말씀드렸지만 사실 제 성격상 쉽지는 않을 거 같다. 당연하게 생각하고 싶지 않다. 항상 불안하고 싶고, 그 불안함을 원동력으로 계속 저를 채찍질할 거다. 언젠가 이 체조경기장을 채울 수 없는 날이 오겠지만 그날이 조금이라도 늦게 오게 하고 싶다. 오늘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우리 조금만 더 멋지게 조금만 더 늙어서 다시 만나자”고 감사해 했다. 이날의 엔딩곡으로 선보였던 ‘기억의 습작’은 오케스트라 사운드의 장대함이 절정을 이뤘다. 후렴부로 갈수록 소용돌이처럼 휘몰아치는 세션들의 정교한 연주와 현란한 조명, 김동률의 진정성 있는 보이스를 담아낸 사운드가 합을 이루며 완벽한 엔딩 무대를 연출했다. 객석 곳곳에서 눈물을 훔치는 관객이 포착되기도 했다. 탄성을 자아내는 관객의 벅찬 감동의 순간들이 연속적으로 펼쳐졌다. 또한, 관객석에서는 휴대폰 액정의 불빛이 공연내내 눈에 띄지 않을 만큼 높은 집중도를 보여주었으며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진정성이 어우러졌다.앵콜 ‘내 마음은’, ‘Melody’를 끝으로 150분의 무대는 관객들에게 체감적으로 1시간이 채 안 될 만큼 아쉬운 시간을 떠나보내야 했고, 6일 동안 이어진 김동률의 단독 콘서트 ‘Melody’는 대 단원의 막을 내렸다.‘완벽주의’ 뮤지션 김동률의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공연이었다. 품격을 느끼는 무대 연출, 수준 높은 편곡과 연주자들의 완벽한 실력, 고상지 밴드의 인터미션과 감동의 커튼콜까지. 단 1분 1초도 눈을 뗄 수 없었던 감동적 공연은 팬들에게 그야말로 ‘빛과 소리의 향연’이라는 선물 그 자체였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6 11:29
연예일반

김동률, 6만 관객 만난다…10일 단독 콘서트 ‘멜로디’ 티켓 오픈

가수 김동률의 단독 콘서트 티켓이 오픈된다.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김동률은 오는 10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023 김동률 콘서트 ‘멜로디’(Melody) 티켓을 오픈한다.‘멜로디’는 김동률이 지난 2019년 이후 약 4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오는 7~15일 2주간 서울시 송파구 KSPO DOME에서 개최된다.김동률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대중적인 세트리스트와 함께 팬들과 소통의 장이 될 콘서트를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한편 김동률은 지난 5월 ‘황금가면’을 발매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02 10:10
스타

H.O.T. 토니안, 6년 만의 단독콘서트 성료…강타·어머니 등 깜짝 게스트

가수 토니안이 성황리에 단독 콘서트를 마쳤다.토니안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주년콘서트홀에서 ‘2023 토니안 콘서트 ‘마이마이’(MYMY)’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났다. 콘서트 ‘마이마이’는 총 7개의 트랙으로 구성돼 옛 추억이 깃든 노래들과 이야기를 선보였다. 또한 팬들과 토니안 사이의 낭만을 회상하며 가까이서 음악으로 호흡하고 소통하는 공연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이날 공연은 음성사서함 콘셉트의 VCR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토니안은 화려한 조명과 함께 ‘그대에게’를 부르며 등장했다. 그는 이번 공연의 콘셉트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관객들을 향한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경쾌하고 웅장한 댄스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멜로디’(Melody)와 ‘톱스타’(Top Star) 무대를 꾸몄다. 특히, 시티폰을 소품으로 활용하며 연출된 레트로틱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우두커니’와 ‘촌스럽게’ 무대 후에는 뮤직비디오에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높였다.토니안은 공연에서 처음 선보이는 곡, ‘부탁해’와 ‘사랑은 가질 수 없을 때 더 아름답다’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후에는 깜짝 스페셜 게스트들을 등장시켜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 1회 공연에는 강타가 참석해 ‘7월의 크리스마스’를, 2회에는 토니안의 어머니가 깜짝 출연해 ‘사랑은 눈물의 씨앗’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 3회차 공연에는 제아가 참석해 ‘너를 축하해’를 열창했다.토니안은 이번 공연에서 걸그룹 뉴진스의 ‘하이프 보이’(Hype boy),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 댄스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능수능란한 댄스 실력으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의 하이라이트이자 첫 공연 당일인 지난 5일 발매한 신곡 ‘샤이니 데이’(Shiny Day)와 ‘가장 아름다운 시간’ 무대도 이어졌다. 토니안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독보적인 감성으로 신곡을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마지막으로 ‘유추프라카치아’와 ‘여기까지만…’을 부르며 본공연을 마친 토니안은 관객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캔디’(Candy)를 앙코르곡으로 선보였다. 그는 6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 소감과 함께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마지막 클로징곡 ‘Thank U’로 공연을 마무리했다.한편 토니안은 2023 단독 콘서트 ‘마이마이’를 오는 7월 부산으로 이어갈 예정이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6.07 11:41
뮤직

슬로디(Slou.D)·문빛, 콘서트 ‘컬러풀 스테이지 #4’ 6월 3일 개최

인디신 실력파 뮤지션 슬로디(Slou.D)와 문빛의 노래를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 ‘컬러풀 스테이지 #4(Colorful Stage #4)’가 내달 열린다.슬로디와 문빛의 ‘컬러풀 스테이지 #4’ 콘서트는 오는 6월 3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클럽온에어에서 개최된다.보컬과 건반으로 이루어진 2인조 어쿠스틱 듀오 슬로디(slow. soul. melody)는 지난 2015년 디지털 싱글 앨범 ‘너를 보면’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들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부드러운 선율의 피아노로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을 전하고 있다.짙은 감성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문빛은 지난 2016년 싱글 앨범 ‘토요일’로 데뷔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자신의 이름과 같이 늦은 밤의 달처럼 따뜻한 감성으로 노래하며 리스너들과 소통하고 있다. 인디신에서 주목받는 실력파 뮤지션들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 ‘컬러풀 스테이지 #4’는 슬로디(Slou.D), 문빛의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알찬 100분의 공연이 될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슬로디(Slou.D)와 문빛이 출연하는 ‘컬러풀 스테이지 #4’의 티켓은 오늘 12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5.12 11:14
연예일반

비투비, 팬미팅 5분 매진→시야 제한석 추가 오픈…티켓파워 입증

그룹 비투비가 더 많은 팬과 만나기 위해 공식 팬미팅 시야 제한석을 오픈한다.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멜로디 컴퍼니 연수회’(MELODY COMPANY 연수회) 시야 제한석 티켓이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고 3일 밝혔다.오는 18~19일 양일간 개최되는 해당 팬미팅은 지난달 21일 선예매 당시 5분 만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비투비의 폭발적인 티켓파워를 입증했다.이에 소속사는 시야 제한석 티켓 추가 오픈을 결정,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화답한다. 시야 제한석 티켓 예매는 오는 6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한편 ‘멜로디 컴퍼니 연수회’는 오는 18~19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03 16:53
연예일반

비투비, 오피스룩도 완벽 소화…공식 팬미팅 메인 포스터 공개

그룹 비투비가 팬들과 만난다.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21일 비투비 공식 SNS를 통해 다음 달 18~19일 양일간 개최되는 공식 팬미팅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멜로디 컴퍼니 연수회’(MELODY COMPANY 연수회)라는 팬미팅 이름에 걸맞게 오피스를 배경으로 한 멤버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여섯 멤버는 오피스룩 차림으로 사원증을 패용한 채 에너지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신선한 콘셉트와 다채로운 구성으로 찾아올 팬미팅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특히 이번 팬미팅은 온라인 생중계까지 예고해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팬미팅을 시청할 수 있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한편 ‘멜로디 컴퍼니 연수회’는 다음 달 18~19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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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결과 자신”…오마이걸 유아의 한계점 없는 솔직 당당한 변신 [종합]

그룹 오마이걸 유아가 ‘셀피쉬’로 한계점 없는 변신에 나섰다. 유아의 두 번째 미니앨범 ‘셀피쉬’(SELFIS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4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유아는 “2년 만의 솔로 앨범이다 보니 긴장이나 걱정도 많이 되지만 설렌다. 다시 여러분 앞에 나올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혼자 준비하다 보니 걱정도 많이 됐다. 하지만 솔로 아티스트로서 유아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게 스스로가 대견스럽고 잘 준비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앨범과 타이틀곡 ‘셀피쉬’는 우유부단한 상대와의 불확실한 관계에 답답함을 느끼는 감정을 물이 빠지고 있는 욕조 속의 물고기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유아는 ‘셀피쉬’에 대해 “유아만의 다채로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작 타이틀곡 ‘숲의 아이’로 오가닉한 모습을 선보였던 유아는 “이번엔 도시적이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이미지 변신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다. 하지만 ‘숲의 아이’ 때처럼 내가 무대를 보여줬을 때 자신감 있는 무대가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셀피쉬’를 듣자마자 ‘이거면 되겠다’는 확신이 들어 밀고 나갔다. 퍼포먼스도, 가사도, 수록곡도 다 내가 꽂혀서 자신 있는 곡들만 넣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성적에 대한 부담감을 안 가졌다면 거짓말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걸 최선을 다해 보여주면 성적은 따라온다고 믿는다. 대표님께서도 그렇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좋은 결과가 따를 거라 믿고 있고 자신도 있다”고 웃었다. 유아는 ‘셀피쉬’ 공개 이전 수록곡 ‘레이 로우’(Lay Low)와 ‘멜로디’(Melody)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이에 유아는 “‘레이 로우’와 ‘멜로디’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스페인을 처음 가봤다. 컷 하자마자 스페인의 많은 분이 박수를 쳐줬다. 현지인들 앞에서 연기하는 게 부끄럽기도 해 긴장도 됐는데 환호해줘서 기뻤다. 스페인에서 사랑받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얻고 싶은 수식어로는 ‘믿고 듣는 솔로’를 꼽았다. 유아는 “‘숲의 아이’ 관련해 너무 좋은 말을 많이 해줬다. 이번에 하이라이트 메들 리가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이 댓글로 ‘믿고 듣는 솔로’라고 해줘 너무 기뻤다. 이 수식어를 발전시키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솔로 가수로서 추구하는 방향성에 대해 “솔로로서 유아의 한계점이 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노래를 듣고 무대를 보는 사람들이 에너지를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행복을 주는 가수가 될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아는 “음악을 굉장히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음악적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며 “여러분이 주는 사랑에 보답하고 싶은 게 내 각오”라고 밝혔다. ‘셀피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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