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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위한 특별 선물”…블랙핑크 리사, 신곡 ‘문릿 플로어’ 라이브 퍼포먼스 공개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글로벌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리사는 9일 라우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싱글 ‘Moonlit Floor(문릿 플로어)’의 라이브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리사는 스탠드 마이크 하나에 의지한 채 몽환적이면서도 달콤한 보컬을 자랑하는가 하면, 사랑에 빠진 듯한 표정 연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Moonlit Floor’는 식스펜스 넌 더 리처(Sixpence None the Richer)의 ‘Kiss Me(키스 미)’를 샘플링해 리사만의 색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해당 싱글은 발매와 동시에 미국 스포티파이 글로벌 데일리 차트 10위에 오르기도 했다.리사는 올 한해 ‘ROCKSTAR(락스타)’와 ‘NEW WOMAN(뉴 우먼)’, ‘Moonlit Floor’ 발매까지 활발한 음악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ROCKSTAR’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Billboard Global Excl. U.S.)’ 1위, 빌보드 ‘글로벌 200’ 위클리 차트 4위,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K팝’ 부문 수상을 거두는 등 또 하나의 눈부신 솔로 커리어를 쌓는데 성공했다.여세를 몰아 리사는 배우로서도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현재 그의 고향 태국에서 촬영 중인 HBO 오리지널 시리즈 ‘The White Lotus(더 화이트 로투스)’ 시즌3에 출연 소식을 전한 리사는 본격적인 스크린 데뷔에 나서며 다양한 장르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한편 리사는 오는 15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6년 만에 열리는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 패션쇼 퍼포머로 함께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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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美 MTV VMA ‘베스트 K팝’ 수상

블랙핑크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리사가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또 한 번 트로피를 거머쥐었다.리사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UBS 아레나에서 열린 올해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MTV VMA’)에서 솔로곡 ‘록스타’(ROCKSTAR)로 베스트 K팝(Best K-Pop) 부문 상을 받았다.리사는 방탄소년단 정국의 ‘세븐’, NCT 드림의 ‘스무디’, 뉴진스의 ‘슈퍼 샤이’, 스트레이 키즈의 ‘락’,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자뷔’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리사가 해당 부문 상을 받은 건 이번이 두 번째다. 리사는 지난 2022년에도 솔로곡 ‘라리사’(Lalisa)로 K팝 부문 트로피를 품은 바 있다. 이 상을 두 번 이상 받은 솔로 가수는 리사가 처음이다. 리사는 베스트 K팝 외 베스트 코레오그래피(Best Choreography), 베스트 아트 디렉션(Best Art Direction), 베스트 에디팅(Best Editing) 등 네 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으며, 퍼포머로도 무대에 올랐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1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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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리사 ‘락스타’ 뮤직비디오, 표절 의혹… 원작자 “거절 의사 밝혀”

그룹 블랙핑크 리사의 솔로곡 ‘락스타’(ROCKSTAR) 뮤직비디오가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표절 시비는 지난 6일(현지시각) 포토그래퍼 겸 영상 감독 가브리엘 모세스가 개인 SNS 계정을 통해서 시작됐다. 그는 “리사의 ‘락스타’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특정 부분이 지난해 7월 발매된 트래비스 스콧의 정규 4집 스록곡 ‘FE!N’ 뮤직비디오와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FE!N’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흰옷을 입은 여러 아이들이 서 있는 장면과 리사 ‘락스타’ 속 뮤직비디오 속 한 장면이 매우 유사한 것을 알 수 있다. ‘FE!N’ 뮤직비디오는 지난 3월에 ‘락스타’는 6월에 공개됐다.가브리엘 모세스는 “그들(리사 측)이 작업을 위해 내 편집자에게 연락했고 ‘FE!N’은 레퍼런스였다”면서 “편집자가 ‘아니’라고 이야기했지만 그들은 어쨌든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트래비스 스콧을 비롯해 퍼렐 윌리엄스, 에이셉 라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해 왔다. 현재 리사 측이 ‘FE!N’ 뮤직비디오를 레퍼런스로 참고만 한 것인지, 혹은 정말로 표절을 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또한 의사소통 과정에서 상호 간 오해가 발생했을 경우도 있다. 이와 관련해 리사 측은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락스타’는 리사가 라우드 컴퍼니 설립을 비롯해 소니뮤직 산하 레이블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발매한 첫 싱글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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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장사 막아 죄송” 리사, 태국 상점에 한 달 치 보상… 역시 월클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월드 클래스’를 입증했다. 4일 (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리사는 솔로 신곡 ‘락스타’(Rockstar)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약 3시간 동안 태국 방콕 차이나타운 거리를 폐쇄하는 대가로, 각 가게 주인 한 명당 2만 바트(한화 약 75만 원)씩 지불했다. 촬영은 오전 2시부터 5시까지 거리를 완전히 폐쇄한 채 진행됐다. 이 시간대는 대부분 상인이 장사를 마친 시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촬영으로 인해 소음을 일으키는 등 불편을 끼쳤다며 가게 주인들에게 보상금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2만 바트는 태국의 약 한 달 치 급여 이사에 해당한다. 또한 거리 통행에 불편을 겪는 행인에도 1000바트(약 3만7000원)를 주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싯티판 방콕시장은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야오와랏을 선택해 세계적이니 명소로 만들어 준 리사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보행 전용 거리를 만들기 위한 자동차 통행금지, 교통신호와 공중화장실 추가 설치 등의 계획도 밝혔다.리사는 최근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락스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알렸다. ‘락스타’는 리사가 라우드 컴퍼니 설립을 비롯해 소니뮤직 산하 레이블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발매한 첫 싱글이란 점에서 의미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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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리사”... 신곡 ‘락스타’ 글로벌 차트서 새로운 역사

역시 리사다.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신곡 ‘락스타’(ROCKSTAR)가 전 세계 리스너에게 통했다. 리사는 신곡 ‘락스타’로 발매와 동시에 미국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8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아시안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큰 성과를 이룬 것이다.그의 고향인 태국에서는 ‘락스타’가 257만 회 이상 스트리밍돼 1위를 차지했다. ‘락스타’ 뮤직비디오 역시 리사의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해 냈다. 뮤직비디오는 호주부터 영국, 프랑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한국, 튀르키예, 멕시코 그리고 영국에서 1위에 트렌딩 되는가 하면, 여세를 몰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정상까지 찍는 기염을 토했다.리사의를 향한 응원도 이어졌다. 블랙핑크 멤버 지수와 제니, 로제는 애정 가득한 문구로 리사의 솔로 싱글을 축하하는가 하면, 로살리아를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스타들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극찬을 보냈다.‘락스타’는 리사가 라우드 컴퍼니 설립을 비롯해 소니뮤직 산하 레이블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발매한 첫 싱글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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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타’ 된 리사, 해외 반응은 좋은데...국내만 호불호 갈리는 이유 [IS포커스]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홀로서기 후 첫 신곡을 발매했다. 주요 외신들의 관심 속 당차게 신호탄을 알렸지만, 국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모양새다. 리사는 지난달 28일 신곡 ‘락스타’(ROCK STAR)을 내놓았다. ‘락스타’는 리사가 지난 2월 개인 회사 라우드를 설립한 후 처음 내놓는 신곡이다. 또한 미국 3대 유통사 중 하나인 소니뮤직 산하 레이블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 체결 이후 첫 앨범이기도 하다. 뚜껑을 연 ‘락스타’는 강렬함 그 자체다. 리사는 ‘락스타’ 뮤직비디오에서 태국 방콕의 최대 관광지 중 하나인 ‘야오와랏 로드’에서 파워풀한 래핑을 쏟아낸다. Gold teeth sitting on the dash she a rockstar (금니 번쩍이며 차를 몰고 다니는 그녀는 락스타) / Dippin' in and outta big cities like they ponzu (큰 도시를 폰즈 소스처럼 가볍게 드나들지) / I’m rockstar (나는 락스타)2016년 8월 블랙핑크 메인 래퍼로 데뷔해 약 9년이란 시간 동안 활동해 온 리사. 오직 그만이 할 수 있는 ‘당찬’ 가사다. 비주얼은 또 어떤가. 태닝한 피부 위에 과하게 반짝이는 메이크업, 메탈릭 소재의 소품, 투스젬(치아장식) 등으로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펼쳤다. 해외 반응은 좋다. 지난달 28일(현지 시각) 발표된 빌보드 여론 조사에서 ‘락스타’는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신곡으로 선정됐다. 일본 도쿄 시부야 전광판에서도 리사의 ‘락스타’ 사진을 크게 띄우며 그의 컴백을 집중 조명했고, 리사의 고향인 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오히려 반응이 좋지 않은 곳은 국내다. 다수의 한국 누리꾼들은 리사의 ‘락스타’를 두고 과거 그가 발매했던 ‘라리사’, ‘머니’ 등과 비교하며 “K팝 색깔이 보이지 않는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블랭핑크 활동 시절과 달리 과감해진 스타일링에 당혹스럽다는 분위기도 많다. 물론 “과연 리사다” “리사니깐 저 거리의 모든 가게 문을 닫게 하고 뮤직비디오를 찍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감탄하는 누리꾼 반응도 상당하다. 실제 리사 측은 뮤직비디오 배경 중 일부인 야오와랏 로드의 모든 가게들에 2만 바트(약 75만원)씩 주며 일찍 문을 닫게 했다는 후문이다. 국내의 호불호는 뒤로 한, 리사의 이 같은 행보는 ‘락스타’가 국내보다는 해외 시장을 겨냥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락스타’ 앨범을 살펴보면 BPM(곡의 빠르기)에 변주를 준 스페드 업, 슬로우드 다운 버전 등이 수록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해외에서는 ‘틱톡’ 같은 온라인 숏폼을 염두에 두고 1분 정도의 짧은 영상 안에 스페드 업 버전의 음악을 녹이는 게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앞서 글로벌 인기를 누렸던 그룹 피프티 피프티 역시 ‘큐피드’ 스페드 업 버전이 크게 유행하면서 단 4개월 만에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안착하기도 했다. 리사 역시 그런 효과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리사는 HBO 인기 시리즈 ‘화이트 로투스 시즌3’를 통해 할리우드에서 배우로도 데뷔할 예정이다. ‘화이트 로투스’는 초호화 리조트에서 벌어진 사건을 다룬 시리즈로, 시즌2로 에미상을 받기도 했다. 리사는 태국을 배경으로 하는 시즌3에서 리조트 손님 중 한 명으로 출연한다.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앞두고 ‘락스타’는 하나의 신호탄인 셈이다.리사가 블랙핑크라는 그룹 아래 K팝 팬들의 큰 지지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락스타’ 신곡에 대한 K팝 팬들의 아쉬움도 이해가 간다. 그러나 “K팝 색깔이 있다, 없다” 여부만으로 리사의 새로운 도전을 평가하는 건 오히려 K팝의 한계를 규정하는 아쉬운 태도라는 지적도 있다. 김도헌 음악 평론가는 “‘락스타’는 리사가 아시아 솔로 여성 팝스타로서의 면모를 과감하게 보여준 곡이다. 곡 자체가 굉장히 경쾌하고, 빠른템포가 특징인 하이퍼 팝 장르를 앞세워 지루할 틈이 없다”고 분석했다. 이어 “블랙핑크 때 보여준 모습과 비슷한 느낌의 솔로곡을 냈다면 오히려 신선함이 부족했을 것”이라면서 “개인회사를 설립한 후 본인의 정체성을 잘 드러낼 수 있는 곡을 선택한 건 매우 현명하다”고 평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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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타’된 블랙핑크 리사,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강렬한 콘셉트로 돌아온다. 26일 리사는 라우드 컴퍼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싱글 ‘락스타’(ROCKSTAR)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리사는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락스타’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메가 크루에 둘러싸인 채 시작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 그는 텅 빈 거리에서도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당당한 워킹으로 분위기를 압도한 리사는 영상 말미 기타를 치는 듯한 포인트 동작이 엿보이는 안무를 일부 선보이며 파워풀한 춤선까지 자랑, 베일을 벗을 신보를 향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리사는 앞서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을 통해 솔로 컴백을 깜짝 스포하고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압도적인 글로벌 파급력을 지닌 리사가 라우드 컴퍼니 설립 이후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서는 만큼, 솔로 뮤지션으로서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 낼 ‘락스타’를 향해 이목이 쏠린다.리사의 ‘락스타’는 한국 시간 기준 오는 28일 오전 9시 전 세계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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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울프 커트에 강렬 눈빛… ‘록스타’ 다 됐네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파격적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리사는 23일 자신의 SNS에 “베이비 아임 어 록스타”(BABY I’M A ROCKSTAR)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리사는 태닝한 피부에 검은색 울프 커트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압도했다. 온몸에 달린 주렁주렁한 실버 액세서리가 화려함을 더한다. 리사가 글에 언급한 ‘록스타’는 리사가 설립한 라우드 컴퍼니와 미국 3대 유통사 중 하나로 알려진 소니뮤직 산하 레이블 RCA 레코드가 파트너십 체결 이후 발매하는 첫 번째 싱글 제목이기도 하다. ‘록스타’는 오는 28일 오전 9시 전 세계 음원사이트에서 동시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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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스타] 큰 거 온다..싸이커스가 여는 새로운 세대

꼭 알면 좋을 것 같은, 혹은 알아야만 하는 스타를 조명하고 소개합니다. “새로운 세대를 열었다는 말을 듣고 싶다.”그룹 싸이커스가 데뷔 쇼케이스에서 밝힌 당찬 포부다. 그리고 싸이커스는 데뷔 앨범을 통해 이를 천천히 실현 중이다.싸이커스의 시작은 ‘케이큐 펠라즈2’(KQ Fellaz2)였다. 이들은 ‘케이큐 펠라즈2’라는 이름으로 지난해 10월 ‘케이콘 2022 재팬’(KCON 2022 JAPAN)과 소속사 선배인 에이티즈의 미주 투어 오프닝 쇼에 오르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가요계에 정식으로 첫발을 내디딘 건 지난 3월 30일이다. 싸이커스는 첫 번째 미니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을 발매, 더블 타이틀곡 ‘도깨비집’과 ‘록스타’(ROCKSTAR)로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은 초동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며 역대 보이그룹 데뷔 앨범 초동 5위에 오른 것은 물론 지난 15일 자 ‘빌보드 200’에 75위로 첫 진입했다. 여기에 ‘록스타’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25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 ‘도깨비집’ 뮤직비디오로 세운 약 27시간보다 2시간 앞당기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데뷔 한 달 만에 더블 타이틀곡으로 데뷔 앨범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고 세계로 날아오른 싸이커스. 이에 대해 멤버 민재는 일간스포츠에 “무엇보다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먼저 전하고 싶다. 데뷔했다는 사실 만으로도 너무 기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다.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싸이커스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헌터는 “데뷔 전에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도 ‘우리 뮤직비디오를 보고 어떤 반응을 해줄까?’, ‘이 짧은 3분 33초에 싸이커스만의 매력과 패기를 좀 더 잘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정말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빌보드 200’ 75위로 입성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정말 거짓말 같았고 며칠이 지난 후에야 감동이 밀려오며 울컥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준민은 이러한 싸이커스의 글로벌 인기 요인으로 팀워크를 꼽았다. 준민은 “10명이 서로 팀워크를 쌓아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는데 ‘미국 연수기’ 이후로 엄청나게 끈끈해졌다고 느꼈다. 약 한 달 동안 타지에서 함께 숙소 생활하며 자연스레 진솔한 이야기도 털어놓았다”고 밝혔다. 이어 “효율성 있는 연습 방법과 여러 예기치 않은 상황을 맞닥뜨렸을 때도 서로 유연하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툭 터놓고 이야기하며 팀워크가 저절로 향상된 것 같다”고 했다. 데뷔 전부터 큰 무대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난 싸이커스는 최근 데뷔 후 처음으로 국내 페스티벌인 ‘러브썸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싸이커스는 ‘러브썸 페스티벌’ 첫날 포문을 열며 신인만이 보여줄 수 있는 열정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수민은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정말 기다려왔는데 감사하게도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시점에 좋은 기회를 가지게 돼 너무 행복했다. 우리를 처음 보는 사람들도 무대를 즐겨주셨기에 더욱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예찬 역시 “너무 큰 장소에서 공연하게 된 것이 믿기지 않았고, 그와 동시에 정말 영광이었다. 멤버들끼리도 최선을 다해 진심으로 즐기면서 무대를 했다. 덕분에 싸이커스에게 잊지 못할 큰 추억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유준은 ‘러브썸 페스티벌’로 큰 꿈을 꿨다. 유준은 “나중에 이 자리에 싸이커스 콘서트로 꼭 다시 오고 싶었다. 이 넓은 곳을 우리의 팬들로 꽉 채워보고 싶다는 동기부여도 하게 됐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정확히 데뷔 한 달 만에 남다른 상승세를 입증한 싸이커스의 성장은 무궁무진할 것으로 보인다. 진식은 싸이커스를 ‘새싹돌’로 칭하며 “매 순간 매 무대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 모습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정훈과 현우는 싸이커스로서 보여줄 것이 더 많다며 그려 나갈 미래를 기대케 했다. 두 사람은 각각 “아직 보여주지 않은 모습이 더 많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나갈 싸이커스의 활동 많이 기대해주고 계속해서 지켜봐달라”, “이제 막 데뷔한 신인인 만큼 지금까지 보여준 건 ‘빙산의 일각’이다. 앞으로 걸어갈 행보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세은은 “앞으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노력하는 싸이커스가 될 테니 늘 따뜻하게 지켜봐주고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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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신인상”…싸이커스, 에이티즈 응원받고 新 세대 연다 [종합]

그룹 싸이커스가 새로운 세대를 열 준비를 마쳤다.싸이커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 쇼케이스가 29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됐다.앞서 케이큐 펠라즈 2(KQ Fellaz 2)라는 이름의 연습생 그룹으로 얼굴을 알린 싸이커스는 ‘좌표(x)를 찾아 시간과 공간을 여행(hiker)하는 소년들’이라는 의미를 담은 팀명으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들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한 다이내믹 청량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이날 민재는 “꿈에 그리던 순간이라 데뷔가 실감이 나지 않았다. 싸이커스로서 인사드리고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 보여줄 다양한 모습에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데뷔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이어 진식은 “데뷔가 코앞까지 다가오니 설레는 마음이 크다. 오늘 무대를 시작으로 발전하는 싸이커스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은 모두가 유토피아라고 만족해하는 데이터베이스 사회에서 낙제를 받은 10명의 소년이 세계관의 아이콘인 ‘트리키’(TRICKY)와 함께 만든 미지의 좌표를 통해 자신들의 잠재력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에이티즈 홍중이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지원사격에 나서기도 했다.이에 민재는 “홍중 선배님이 데뷔 앨범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보니 곡 가이드를 보내줄 때 참고해야 할 느낌이나 방향성에 대해 조언을 해줬다. 그래서 쉽게 준비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이어 “다른 에이티즈 선배님들도 우리가 무대를 할 때마다 모니터링을 해줬다. ‘에너지가 좋다’, ‘지금처럼 믿으면서 무대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기둥과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세은은 “선배님들이 항상 같이 일하는 스태프들과 우리를 도와주는 많은 사람에게 잘해야 한다고 했다. 선배님들이 항상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큰 도움이 됐다. 우리도 선배님들처럼 잘하려고 한다”며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더블 타이틀곡 ‘도깨비집’과 ‘록스타’(ROCKSTAR)로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예고한 싸이커스. 이들은 올해 데뷔했거나 데뷔를 앞둔 보이그룹과 경쟁에 대해 “우리는 무한한 좌표와 시간을 여행하는 소년들이라는 팀명처럼 우리만의 좌표, 꿈, 미래를 찾아가려 한다”며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이 싸이커스의 차별화 포인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의 밝은 에너지와 준비된 퍼포먼스를 전달하려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데뷔 후 많은 무대를 할 때 우리의 퍼포먼스가 좋게 보였으면 한다”며 바람을 드러냈다.싸이커스는 올해의 목표로 신인상 수상을 꼽았다. 이들은 “새로운 세대를 열었다는 말을 듣고 싶다. 어떤 칭찬이든 감사하겠지만 센세이션한 느낌으로 다가가 눈도장을 찍고 새로운 세대를 열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마지막으로 민재는 “싸이커스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싸이커스가 찍어갈 발자국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응원을 당부했다.한편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은 오는 30일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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