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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방탄소년단 지민 ‘후’, 英오피셜 차트 역주행

방탄소년단 지민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폭풍 역주행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10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MUSE’ 타이틀곡 ‘Who’는 전주보다 무려 59계단 상승한 5위에 안착했다. 이는 이번 주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가장 큰 상승폭이자, 지난해 8월 1일 4위로 차트인한 이후 최고 순위다. ‘Who’의 활약은 세부 차트에서도 계속됐다. ‘오디오 스트리밍’에서 전주 대비 22계단 상승한 8위, 지난주 34위를 기록했던 ‘싱글 스트리밍’에서는 11위를 차지했다. 뷔와 빙 크로스비(Bing Crosby)의 캐럴 ‘White Christmas (with V of BTS)’도 호성적을 이어갔다. 이 곡은 ‘피지컬 싱글’(71위)에 재진입한 데 이어 ‘싱글 세일즈’(74위), ‘싱글 다운로드’(80위)에서 순위권을 지켰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흥행은 계속됐다. 지민 ‘Who’는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1월 3~9일)에서 5위에 랭크되며 25주 연속 차트인하는 기염을 토했다. 뷔와 박효신의 듀엣곡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48위), 진의 솔로 앨범 ‘Happy’의 타이틀곡 ‘Running Wild’(71위), 정국의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79위)도 순위권에 자리했다.‘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에서는 지민의 ‘MUSE’(15위)와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43위), 진의 ‘Happy - :') (Remixes)’(91위)가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34위를 차지했고 2018년 발매된 리패키지 음반 ‘Love Yourself 結 ‘Answer’’는 193위로 재진입했다. 한편 지난 2020년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이 10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발표한 ‘21세기 최고의 앨범 250선’(The 250 Greatest Albums of the 21st Century So Far)에 선정됐다. 해당 목록에 이름을 올린 한국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롤링스톤은 “방탄소년단 열풍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사운드와 음악적 스타일을 유지하며 미국 시장에 안착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MAP OF THE SOUL : 7’은 니체와 융의 심리학에서 영감을 받은 앨범으로 주요 곡으로는 ‘Interlude : Shadow’, ‘Black Swan’, ‘Friends’, ‘Moon’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1 11:45
메이저리그

빅파피 얼굴 박힌 티셔츠 선물 받은 오타니...A-로드는 "세차용으로..."

메이저리그(MLB) 대표 레전드들의 '애정 표현'에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함박웃음을 보였다. 일본 매체 '더 앤서(The Answer)'는 23일(한국시간) 아직 가시지 않은 다저스와 오타니의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 진출 여운과 함께 소소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오타니는 다저스가 뉴욕 메츠와의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에서 10-5로 승리하며 WS 진출을 확정한 뒤 FOX 스포츠 해설위원이자 MLB를 대표했던 데릭 지터, 데이비드 오티스,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인터뷰를 소화했다. 이 자리에서 오티스는 "배트보이만 입을 수 있다"라며 선수 시절 자신의 사진이 담긴 티셔츠를 오타니에게 선물로 건넸다. 사진 아래는 'MY DAWG(친구나 동료를 의미하는 슬랭)'이라는 문구도 새겨져 있었다. 오타니도 활짝 웃으며 티셔츠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기분이 좋아진 오티스는 "당신은 최고"라고 외치며 기뻐했고, 오타니의 통역인 윌 아이레턴에게도 같은 티셔츠를 건넸다고. 흥분한 오티스를 저지한 건 로드리게스였다. 그는 아이레턴을 향해 "윌, 일본에 가면 그 셔츠로 차를 닦고 오타니에게 전해주는 게 어때"라는 농을 전했다. 헌 셔츠처럼 '세차용'으로 쓰라는 얘기였다. 아이레턴은 이 상황을 오타니에게 전했고, 오타니는 다시 한번 크게 웃었다. 이날 FOX 스포츠 해설진으로 나선 오티스와 로드리게스, 지터는 그야말로 레전드다. 선수 시절 '빅 파피(Big Papi)'로 불린 오티스는 통산 541홈런·1768타점을 마크했고, 로드리게스는 통산 홈런 부문 5위(696개)에 올라 있다. 지터는 다저스가 WS에서 상대하는 양키스의 레전드 유격수이자 캡틴. 마이애미 말린스의 구단주이기도 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10.23 11:24
연예일반

엔믹스, 7개월만 컴백 힘썼네… 전화 기다리는 여섯 소녀

그룹 엔믹스가 컴백을 앞두고 신선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오는 8월 19일 새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프: 스틱 아웃’(Fe3O4: STICK OUT)을 발매하는 엔믹스는 올해 1월 미니 2집 와 타이틀곡 ‘대시’ 발매 이후 약 7개월 만의 컴백을 맞이해 풍성한 티징 콘텐츠를 마련했다.29일 미지의 프로모션 ‘mysterious unaNSWERed call’이 베일을 벗었다. 공식 SNS 채널에 업로드된 이미지에는 오류가 난 듯 흔들리는 화면 위로 의문의 ARS’ 번호가 떠 있다.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면 “소녀들이 당신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다”는 안내 멘트가 흘러나오고 1부터 6까지 각 버튼을 누르자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의 목소리가 들린다.여섯 멤버들이 들려주는 메시지도 의미심장하다. 해원은 숨어 있다 길을 잃은 곳에서 빠져나갈 방법을 찾고, 규진은 학교 3층 화장실의 검은 양 괴담을 소개한다. 지우는 자꾸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는 친구를 데리러 움직이고 설윤은 어딘가에 갇힌 듯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을 경험한다. 엔믹스는 새로운 티저 콘텐츠 접근법을 선보인다.이와 함께 엔믹스는 지난 7월 25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JYP 트래이닝 센터에 검은 양 모양의 대형 풍선을 설치해 눈길을 모았다. 앞서 공개된 스케줄러 타이틀 ‘검은 양들의 소동’(The commotion of black sheep)을 떠올리게 하는 해당 대형 풍선이 도심 속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는 가운데 새 앨범 콘셉트를 향한 궁금증이 커진다.두 번째 컴백을 앞두고 이전에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형식의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콘셉트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이들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한편 엔믹스는 컴백 당일 오후 4시 30분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며 8월 24일부터는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신보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를 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29 15:02
연예일반

‘8월 컴백’ 엔믹스, 이렇게 알찰 수가… 미니 2집 프로모션 예고

8월 컴백을 앞둔 엔믹스가 신보 ‘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Fe3O4: STICK OUT)의 풍성한 프로모션을 예고했다.JYP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SNS 채널에 미니 3집 스케줄러 이미지를 오픈하고 국내외 K팝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The commotion of black sheep’(검은 양들의 소동)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스케줄러에 따르면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미지의 프로모션’'mysterious unaNSWERed call’을 전개한다.이후 스토리 필름(2일), 트레일러(7일), 콘셉트 포토(8일과 10일), 비주얼 필름(11일), 비사이드 트랙 비주얼라이저(12일), 트랙리스트(13일), 아카펠라 하이라이트 메들리(15일), 트랙 리스닝 세션(16일),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티저(17일과 18일) 순으로 공개한다. 여기에 발매 당일 오후 4시 30분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고 24일부터는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신보가 올해 1월 15일 발표한 미니 2집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와 타이틀곡 ‘대시’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니만큼 다채로운 프로모션이 마련됐다.컴백 이후 10월 4일~6일에는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두 번째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랩’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엔믹스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23 13:43
국가대표

日 축구팬의 한마디...'클린스만 감독 세리머니하는데 아무도 옆에 안가네'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향한 부정적인 여론을 일본 매체도 다뤘다. 일본의 축구매체 'THE ANSWER'는 31일 온라인판으로 '극적인 동점골인데...한국 벤치에서 벌어진 광경에 일본인 팬도 동정, 감독에게 아무도 뛰어들지 않아 슬프다'라는 타이틀의 기사를 게재했다. 한국은 31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연장까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 끝에 8강에 올랐다. 일본 매체가 가십성으로 소개한 해당 내용은 한국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선제골을 내주고 0-1로 끌려가다가 후반 추가시간 조규성(미트윌란)의 극적인 헤딩 동점골이 터진 순간을 말하고 있다. 조규성의 골이 터진 순간, 한국 벤치에 앉아있던 선수들은 일제히 자리를 박차고 뛰어나가 조규성에게 달려갔다. 골 자체가 워낙 극적이었고 그동안 부진으로 인해 마음고생한 동료였기에 전원이 달려가는 모습이었다. 이때 클린스만 감독도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팔을 휘두르며 감격의 세리머니를 했다. 매체가 소개한 건 바로 이 장면을 영상으로 소개한 CBS스포츠 축구 뉴스의 X(구 트위터) 계정(CBS Sports Golazo)에 달린 전세계 축구팬의 댓글이다. CBS스포츠가 미국 매체인 만큼 이 게시물에 댓글을 단 사람들은 대부분 미국인들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미국 축구대표팀을 맡은 경험도 있다. 그러나 미국 대표팀 감독 시절 성적이 좋지 않았고, 여전히 그에 대해 반감을 갖고 있는 미국팬도 많다. 클린스만의 짜릿하고 요란한 세리머니를 본 미국 팬들은 "그가 기뻐하는 걸 보니 내 기분이 나쁘다" "마치 광대 같다" 등의 조롱 섞인 댓글을 달았다. 한 미국 축구팬은 "한국팀에서 아무도 그를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벤치 멤버들이 웬만하면 감독에게 달려갈 텐데"라고 비꼬았다. 이중 눈에 띄는 부분은 한 일본팬이 일본어로 써놓은 댓글이다. 이 팬은 "아무도 클린스만에게 가지 않는다..."라며 애처롭다는 투의 댓글을 남겼다. 일본 매체 THE ANSWER 역시 이 댓글을 기사로 소개했다.클린스만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한국이 아시안컵에서 우승한 지 너무 오래됐다. 충분히 우승을 할 수 있는 팀이다. 최대한 좋은 결과로 대회를 마무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2024.01.31 16:40
스포츠일반

日 선수 물병 뺏고 싸우고...논란된 북한 '깡패 축구'에 전직 재일교포 J리거까지 사과 [항저우 2022]

지난 1일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일본과 북한의 경기에서 나온 북한 선수들의 거친 행동에 대해 전직 J리거 재일교포가 SNS에 사과하는 일까지 나왔다. 일본 매체 'The Answer'는 지난 3일 이같은 내용을 소개했다. 북한은 1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일본을 만나 1-2로 졌다. 경기 내용보다도 북한 선수들의 거친 매너가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경기 중에는 북한 선수들의 거칠고 노골적인 반칙으로 북한에 옐로카드 6장이 나왔다. 패배가 확정되자 북한 선수들이 단체로 심판에게 몰려가 위협하는 장면도 나왔다. 경기 도중이던 후반 중반에는 일본 스태프가 일본 선수들에게 물병을 나눠주자 북한 선수가 일본 선수의 물병을 강탈해 자신이 마시는 황당한 장면도 나왔다. 심판이 다가가는데도 오히려 북한 선수는 심판을 노려보며 물을 마셨고, 결국 경고를 받았다. 북한 선수단의 거친 매너에 위협을 느낀 일본 선수단은 경기 직후 빠르게 퇴장하는 장면도 나왔다. 이에 대해 재일교포 1호 J리거인 신재범 전 이와테 감독은 자신의 SNS에 "스포츠를 파괴하는 행위는 단호하게 반대한다. 일본인 여러분, 죄송했습니다. 우리도 정말 유감입니다"라고 썼다. 신재범은 1993년 제프 유나이티드 창단 멤버였다. 일본 매체 'The Answer'는 신재범의 이러한 SNS 게시물과 함께 여기에 달린 사람들의 댓글 등 반응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사과할 필요는 없다", "곤란한 입장이겠다. 사과는 하지 말아 달라"는 등의 내용이 주를 이뤘다. 이은경 기자 2023.10.04 12:07
연예일반

라포엠 ‘디 알케미스트’ 서울 공연 성료…쏟아진 기립박수

그룹 라포엠이 투어 콘서트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라포엠은 지난 25~26일 양일간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에서 ‘디 알케미스트’(The Alchemist) 서울 공연을 개최했다.신곡 ‘파인드 더 라이트’(Find The Light)로 오프닝을 연 라포엠은 본격 항해를 시작하듯 비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타이틀곡 ‘더 파이어’(The Fire)와 선공개곡 ‘닻’을 포함해 두 번째 미니앨범 ‘디 알케미스트’(The Alchemist)에 수록된 신곡 무대를 모두 공개했다. 꽉 찬 사운드와 조명, 레이저 등 고퀄리티 무대 연출은 공연 몰입도를 높였다.OST, 뮤지컬 넘버, 팝, 가요 등 장르를 오가는 개인 무대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블랙핑크, 아이브 등 걸그룹 메들리를 라포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무대는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 관객의 기립박수와 환호를 받았다.마지막에는 데뷔 1000일을 앞둔 라포엠이 팬들과 미리 축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곡을 앞두고 라포엠은 “이렇게 공연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다. 투어 콘서트의 첫 시작이 좋은 것 같다”며 “서울 공연은 아쉽게 마무리되지만 앞으로 많은 공연이 남아있다. 언제나 응원해 주는 라뷰(공식 팬덤명)와 관객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덕분에 매 순간이 놀라움의 연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팬들의 환호 속 펼쳐진 앙코르 무대에서 라포엠은 에이티즈의 ‘앤서’(Answer)와 드림캐쳐의 ‘비전’(VISION)을 선곡해 마지막까지 색다름을 선사하며 ‘공연 어벤져스’의 저력을 입증했다.한편 라포엠은 다음 달 1~2일 부산, 8~9일 경기도 고양, 15~16일 경기도 수원 등 3개 도시에서 ‘디 알케미스트’의 열기를 이어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27 17:07
연예일반

박지훈, 4월 새 앨범… 약 6개월만 컴백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다음 달 가요계에 돌아온다.소속사 마루기획은 박지훈이 내달 중순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앨범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디 앤서’(THE ANSWER) 이후 박지훈이 약 6개월 만에 내는 신보다.박지훈은 지금까지 모두 여섯 장의 미니앨범과 한 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성실히 팬들을 만나왔다. 넓은 스펙트럼의 장르를 꾸준히 섭렵한 박지훈은 지난해 데뷔 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단독 콘서트 ‘박지훈 2022 콘서트 ’를 진행하며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우는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박지훈은 전작 활동 당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으로도 팬들을 만나며 가수와 배우를 오가는 전방위 활약을 보여줬다. 그는 이 작품에서 주인공 연시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스크린 기대주로 단숨에 떠올랐다. 약 6개월 만에 다시 무대로 돌아오는 박지훈이 또 어떤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소속사 관계자는 “박지훈은 현재 컴백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가수로서 정체성이 선명한 음악들로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16 18:38
연예일반

“세련+성숙美 담았다” 박지훈, ‘디 앤서’로 증명한 성장 [종합]

가수 박지훈이 성숙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12일 오후 박지훈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디 앤서’(THE ANSWER)'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디 앤서’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핫 앤 콜드’(HOT&COLD)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박지훈은 여섯 개의 트랙을 통해 ‘넌 나의 유일한 답’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날 박지훈은 “사실 공백기가 너무 길었다. 드라마 찍으면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앨범을 내고 팬분들과 마주할 생각을 하니까 한편으로는 긴장도 되면서 설렌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3년 만에 빨간 머리를 선보인 이유도 밝혔다. 박지훈은 “오랜만에 컴백이라 확실하게 각인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3년 전에도 빨간색으로 염색한 적이 있는데, 다시 한번 열정적으로 달려보려고 빨간색으로 염색했다”고 설명했다. 박지훈은 지난달 30일 선공개한 수록곡 ‘문앤백’(Moon&Back)을 포함해 ‘사일런스’(Silence), ‘나이트로’(NITRO), ‘프레임’(Frame), ‘돈트 텔 애니원’(Don't Tell Anyone), ‘미드나잇’(Midnight)까지 다채로운 여섯 곡을 선보인다. 1번 트랙 ‘사일런스’는 알앤비 기반의 곡으로 깊은 어둠에도 네게 닿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나이트로’는 트렌디한 사운드 위에 박지훈의 강렬한 래핑과 보컬이 더해진 곡으로, 이전 앨범들과는 또 다른 박지훈의 절제된 카리스마를 느껴볼 수 있다. 3번 트랙인 ‘문앤백’은 달의 뒤편으로 가 둘만의 순간을 함께하자는 낭만적인 곡이다. 몽환적 사운드와 박지훈의 섬세한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다. ‘프레임’을 “그루비한 곡”이라고 표현한 박지훈은 “자유를 잃어도 너라는 세상에 갇히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름다우면서도 느낌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5번 트랙인 돈트 텔 애니원(Don’t Tell Anyone)은 청량한 멜로디에 귀여운 고백송, 마지막 트랙인 ‘미드나잇’을 “재회한 연인을 밤하늘에 비유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박지훈은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도 전했다. 그는 “세르비아 로케이션이었다. 현지인 분들이 따라다니면서 촬영을 하시더라. 신기한 게 유포는 안 됐다”고 말했다. 이어 포인트 안무로 “웨이브가 포인트다. 챌린지도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따라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같이 챌린지 하고 싶은 사람으로 MC를 맡은 재재를 선택했다. 어떤 부분에 힘을 실었냐는 질문에는 “컴백인 만큼 작곡가 형이랑 어떻게 풀어갈지 이야기를 많이 했다. 세련되고 성숙해진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다”고 답했다. ‘디 앤서’에 담고자 한 이야기로는 “달려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이 앨범을 듣는 모든 분들이 함께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견을 많이 내려고 노력했다. 그 과정에서 음악을 대하는 태도, 깊이 있는 눈이 예전보다 성장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에 과감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담으려 했다는 박지훈. 그는 가장 마음에 드는 트랙으로 ‘프레임’을 선택했다. 박지훈은 “너무 하고 싶은 곡이었다. 섹시하면서도 밤에 들으면 더 좋다. 녹음하면서도 만족스러웠다”고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박지훈은 최근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그는 “팬 여러분을 보고 싶었다. 오프라인 콘서트로 만나서 기쁘고 설렜다. 한층 더 성장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팬 여러분의 눈빛에 ‘너무 보고 싶었어’라고 적혀있는 것 같았다”고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대중에게 듣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다양한 모습을 가진 배우이자 가수. 다방면에서 활동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소망했다. 박지훈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디 앤서’는 12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2 18:11
연예일반

박지훈, 오늘(12일) ‘디 앤서’ 발매→팬 쇼케이스 개최

가수 박지훈이 1년 만에 컴백한다. 박지훈은 12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디 앤서’(THE ANSWER)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디 앤서’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핫 앤 콜드’(HOT&COLD)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강렬하게, 또 부드럽게 오로지 박지훈만의 목소리를 통해 ‘넌 나의 유일한 답’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나이트로’(NITRO)는 트렌디한 사운드 위에 박지훈 특유의 매력적인 저음으로 뱉어낸 강렬한 래핑과 보컬이 더해진 곡으로, 이전 앨범들과는 또 다른 박지훈의 절제된 카리스마를 느껴볼 수 있다. 지난달 30일 수록곡 ‘문앤백’(Moon&Back)을 선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린 박지훈은 이 밖에도 ‘사일런스’(Silence), ‘프레임’(Frame), ‘돈트 텔 애니원’(Don't Tell Anyone), ‘미드나잇’(Midnight)까지 다채로운 여섯 곡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컴백 프로모션에 따르면 빨간색 헤어는 물론 남성미 넘치는 의상 스타일링을 통해 박지훈만의 매혹적인 비주얼을 구현해 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박지훈은 발매 직후인 12일 오후 8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또 한 번 특급 소통을 펼친다. 박지훈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디 앤서’는 12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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