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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마스코트 '차오르미', 광화문 광장서 대회 알리기 나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마스코트 차오르미(Chaormi)가 대회의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섰다.차오르미는 9일 낮 광화문 광장에 출동, 일반 시민들과 어린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찍고 기념품을 나눠주며 대회 알리기에 앞장섰다. 열정과 패기로 무장한 '한국의 젊은 호랑이 소년'을 형상화한 차오르미는 지난달 25일 온라인을 통해 처음 공개됐다. 지난 1일 남자 국가대표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중국전에서 팬들과의 직접적인 첫 만남을 가진 후 이번이 두 번째 오프라인 행사다.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 직원 약 20명과 함께 첫 가두 홍보를 진행한 차오르미는 이번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되는 '월드프렌즈뮤직페스티벌'을 비롯해 서울과 6개 개최도시에서 홍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세 월드컵으로, 내년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 6개 도시에서 진행된다.한편 조직위는 #차오르미 #FIFAU20월드컵을 해시태그 해 개인 SNS계정에 올린 팬들을 무작위 추첨해 깜짝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최용재 기자 2016.09.0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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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함께 선정되었던 세계 10대 유망주, 3년이 지난 지금 "너희 뭐하고 있니?"

블리처 리포트 선정 세계 10대 유망주, 너네 지금 뭐하고 있니?축구팬이라면 기억하고 있겠지? 지난 2011년 미국 ‘블리처 리포트’가 선정한 '11/12시즌을 빛낼 세계 10대 유망주' 명단을. 여기에 손흥민 포함 당시 내로라 하는 10대 선수들이 선정되었었어. 근데 왜 발로텔리, 괴체, 네이마르, 아자르가 없냐고? 그들은 이미 슈퍼스타들이였으니깐..그로부터 약 3년이 지난 지금, 그들은 뭐하고 있을까? 손흥민, 이스코처럼 잘나가는 선수가 있는 반면, 그란돌프처럼 폭망한 선수도 있군. 그러나 아직 많아봐야 24살이니 아직 10년은 더 뛸 수 있잖아? 부활의 날개를 펼치는 모습을 지켜보자고. 1. 손흥민(1992년생, 대한민국, 레버쿠젠 FW)그렇소, 내가 바로 한국축구의 자랑이자, 현재이자, 미래인 손흥민이오. 함부르크 유소년 시절부터 프리시즌에 물오른 골감각을 보이며 팀의 주축선수로 자리를 잡아갔지. 그리고 작년! 레버쿠젠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로 기록하며 이적했어. 파괴력은 있지만 연계 플레이에 약하다는 지적을 받은 손흥민은 올시즌은 연계능력까지 보완하며 전천후 공격수로 거듭났고, 이번 시즌만 벌써 11골째. 이정도면 빅클럽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기 충분하겠지? 분데스리가 선정 '경기를 이끄는 슈퍼스타'에 선정될 정도로 능력도 인정받고 있다고! 손흥민 얘기는 더 안해도 되지? 2. 이스코 알콘코르(1992년생,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MF)스페인 국가대표 이니에스타의 뒤를 이을 유력한 이스코! 말라가 시절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며 52경기 16골을 넣는 등 쏠쏠한 활약을 하고 레알마드리드로 떠났지. 레알에서는 3선에서 중미로 뛰며 활동량과 리딩능력까지 보완하게 되어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의 희망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어. 얼마 전인 16일 열린 유로2016 지역예선 벨라루스 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골감각 또한 물이 올랐다고.3. 클레베르(1990년생, 브라질, FC포르투B FW)이땐 진짜 잘 될 줄 알았지.. 느린 발 대신 큰 키를 이용해 골을 넣는 타겟맨 스타일의 클레베르! 10대 유망주 선정 당시 브라질 A대표팀에도 선발되었고, 팀에서도 요긴한 골을 넣어주는 공격수였지만, 2013년 파우메이라스로 임대를 다녀온 후 포르투B팀에서 놀고있다던데…4. 알바로 바스케스(1991년생, 스페인, 헤타페 FW)시작은 위대했다. 19살이던 10/11시즌 에스파뇰에서 데뷔해 두 시즌동안 60경기를 소화하며 실력을 인정받아 헤타페로 떠났어. 헤타페에서의 첫 시즌도 29경기를 소화했지만, 한 골밖에 기록하지 못했고, 13/14시즌에는 스완지 시티로 임대를 떠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어. 그러나~ 14경기 1도움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고 헤타페로 돌아왔고, 이번 시즌은 세 경기에서 한 골을 기록하며 괜찮은 출발을 보여주고 있어. 5. 매튜 브릭스(1991년생, 잉글랜드, 밀월 DF)풀럼의 최연소 프로 데뷔기록 보유자. 2007년, 16세 2개월에 풀럼의 왼쪽 풀백으로 데뷔전을 치루며 성공적인 선수생활이 시작되려나 했지만, 뜻처럼 쉽지 않았고, 풀럼 21세 팀에서 뛰며 왓포드, 피터보로우, 레이튼 오리엔트 등 여러 팀에서 임대생활을 전전했어. 13/14시즌에는 허리디스크로 인해 시즌을 통으로 날려먹고 소속팀 풀럼으로부터 방출되어 현재는 챔피언십 밀월에서 뛰고 있어. 현재 밀월에서는 장기인 드리블과 크로스가 살아나며 팀에서 꾸준히 70분 이상을 소화하며 못다핀 재능을 펼치기 위해 부단히 노력중이라고.6. 프란세스코 그란돌포(1992년생, 이탈리아, 코레게세 칼치오 FW)선정 당시 세리에B의 바리 소속으로 ‘제2의 카사노’라는 별명을 갖고 있던 유망주였어. 별다른 부상이력 없이 이팀 저팀 임대생활하며 실력향상을 꿈꿨지만, 현실은 세리에D의 아마추어 클럽 '코레세게 칼치오'에서 ‘4부리그의 카사노’로 전락해버렸지 뭐야. 그란돌포 밥 벌어먹고 살기 힘들지? 한국오면 형이랑 감자탕에 소주 한 잔 하자. 콜? 7. 크리스 뢰베(1989년생, 독일, 카이저슬라우테른 DF)2부리그와 3부리그를 전전하던 독일의 작은 클럽 FC캠리츠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뢰베는 왼쪽 윙어로 시작했어. 윙이지만 수비력 또한 준수한 수준이라서 도르트문트는 슈멜처의 백업으로 그를 데려왔지만, 도르트문트에선 도중에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한 달 이상씩 결장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했고, 지난 시즌엔 종아리 부상을 당해 두 달을 쉬며 도르트문트의 인내심을 테스트했지. 결국 뭐… 그렇게 팀을 떠나게 됐어. 워낙 실력이 있던 선수라 지금은 분데스리가2의 카이저슬라우테른으로 이적해 매경기 풀타임 뛰며 분데스리가 컴백을 꿈꾼다나 뭐라나. 8. 티모시 콜로지에자크(1991년생, 프랑스, 세비야 DF)2010년 u20월드컵에서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끈 ‘제2의 에브라’ 콜로지에자크! 어린나이에 팀을 참 많이 옮겨다닌 케이스. 랑스 유소년 출신으로 주포지션인 왼쪽 풀백은 물론이고 센터백까지 소화가 가능한 만능 수비수야. 뿐만 아니라 정확한 태클과 킬러패스가 일품인 선수로 여러 명문클럽들이 진작부터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프랑스의 명문 리옹이 먼저 영입해 프로데뷔 시켰어. 그 후 니스로 이적해 프랑스 무대를 누빈 후 새로운 도전을 위해 라리가의 강호 세비야로 떠났어.9. 케빈 라쿠르즈(1992년생, 스페인, CD과달라하 MF)‘제2의 사비 에르난데스’ 이스코와 함께 청소년대표팀에서 주목받던 라쿠르즈. 중앙 미드필더로써 날카로운 패싱력과 오른발 못지않게 왼발 또한 준수한 수준이라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선수지만 성인무대는 쉽지않았어. 고향팀 사라고사에서 약 5시즌 동안 몸을 담으며 뛰었던 1군 무대는 단 6경기. 결국 자유계약으로 레알 베티스로 향했으나 베티스에서도 생활은 다를바 없네? 2군을 전전하며 3부리그 경기만 소화했을 뿐. 베티스에서도 계약해지된 라쿠르즈는 지금 3부리그인 세군다B리그 CD과달라하에서 뛰고 있다는 소식이 있네? 10. 배리 베넌(1989년생, 스코틀랜드, 크리스탈 팰리스 MF)패싱력이 아주 인상적인 중앙 미드필더야. 현재 소속팀 팰리스와 스코틀랜드 대표팀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중위권 클럽의 에이스! 셀틱과 아스톤빌라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냈고, 데뷔시즌에는 15경기나 소화하며 잠재력을 발휘하기 시작!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이번 시즌에는 소속팀에서 부여받은 시간이 적어 실력발휘를 못하고 있지만, 꾸준히 출장하며 지난 시즌의 영광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이한빛 기자 2014.11.2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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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함께 뽑혔던 세계 10대 유망주, 3년뒤 이들은 지금 어디에?

블리처 리포트 선정 세계 10대 유망주, 너네 지금 뭐하고 있니?축구팬이라면 기억하고 있겠지? 지난 2011년 미국 ‘블리처 리포트’가 선정한 '11/12시즌을 빛낼 세계 10대 유망주' 명단을. 여기에 손흥민 포함 당시 내로라 하는 10대 선수들.그로부터 약 3년이 지난 지금, 그들은 뭐하고 있을까? 손흥민, 이스코처럼 잘나가는 선수가 있는 반면, 그란돌프처럼 폭망한 선수도 있다. 그러나 아직 많아봐야 24살이니 아직 10년은 더 뛸 수 있잖아? 좀 더 지켜보자고.1. 손흥민(1992년생, 대한민국, 레버쿠젠 FW)그렇소, 내가 바로 한국축구의 자랑이자, 현재이자, 미래인 손흥민이오. 함부르크 유소년 시절부터 프리시즌에 물오른 골감각을 보이며 팀의 주축선수로 자리를 잡아갔지. 그리고 작년! 레버쿠젠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로 소속팀을 옮겼다. 파괴력은 있지만 연계에 약하다는 지적을 받은 손흥민은 올시즌은 연계능력까지 보완하며 전천후 공격수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시즌만 벌써 11골째. 이정도면 빅클럽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기 충분하겠지? 오늘도 리버풀 이적설이 나왔는걸? 2. 이스코 알콘코르(1992년생,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MF)스페인 국가대표 이니에스타의 뒤를 이을 유력한 이스코! 말라가 시절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며 52경기 16골을 넣는 등 쏠쏠한 활약을 하고 레알마드리드로 떠났지. 레알에서는 3선에서 중미로 뛰며 활동량과 리딩능력까지 보완하게 되어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의 희망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어. 얼마 전인 16일 열린 유로2016 지역예선 벨라루스 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물이 올랐다고.3. 클레베르(1990년생, 브라질, FC포르투B FW)이땐 진짜 잘 될 줄 알았지.. 느린 발 대신 큰 키를 이용해 골을 넣는 타겟맨 스타일의 클레베르! 10대 유망주 선정 당시 브라질 A대표팀에도 선발되었고, 팀에서도 요긴한 골을 넣어주는 공격수였지만, 2013년 파우메이라스로 임대를 다녀온 후 포르투B팀에서 놀고있다던데…4. 알바로 바스케스(1991년생, 스페인, 헤타페 FW)시작은 위대했다. 19살이던 10/11시즌 에스파뇰에서 데뷔해 두 시즌동안 60경기를 소화하며 실력을 인정받아 헤타페로 떠났어. 헤타페에서의 첫 시즌도 29경기를 소화했지만, 한 골밖에 기록하지 못했고, 13/14시즌에는 스완지 시티로 임대를 떠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어. 그러나~ 14경기 1도움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고 헤타페로 돌아왔고, 이번 시즌은 세 경기에서 한 골을 기록하며 괜찮은 출발을 보여주고 있어.5. 매튜 브릭스(1991년생, 잉글랜드, 밀월 DF)풀햄의 최연소 프로 데뷔기록 보유자. 2007년, 16세 2개월에 풀럼의 왼쪽 풀백으로 데뷔전을 치루며 성공적인 선수생활이 시작되려나 했지만, 뜻처럼 쉽지 않았고, 풀럼 21세 팀에서 뛰며 왓포드, 피터보로우, 레이튼 오리엔트 등 여러 팀에서 임대생활을 전전했어. 13/14시즌에는 허리디스크로 인해 시즌을 통으로 날려먹고 소속팀 풀햄으로부터 방출되어 현재는 챔피언십 밀월에서 뛰고 있어. 현재 밀월에서는 장기인 드리블과 크로스가 살아나며 팀에서 꾸준히 70분 이상을 소화하며 못다핀 재능을 펼치기 위해 부단히 노력중이라고.6. 프란세스코 그란돌포(1992년생, 이탈리아, 바리 FW)선정 당시 세리에B의 바리 소속으로 ‘제2의 카사노’라는 별명을 갖고 있던 유망주였다. 별다른 부상이력 없이 이팀 저팀 임대생활하며 실력향상을 꿈꿨지만, 현실은 세리에D의 아마추어 클럽 Correggese Calcio에서 ‘4부리그의 카사노’로 전락했다. 밥 벌어먹고 살기 힘들지? 한국오면 형이랑 순대국밥에 소주 한 잔 하자.7. 크리스 뢰베(1989년생, 독일, 카이저슬라우테른 DF)2부리그와 3부리그를 전전하던 독일의 작은 클럽 FC캠리츠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뢰베는 왼쪽 윙어로 시작했어. 윙이지만 수비력 또한 준수한 수준이라서 도르트문트는 슈멜처의 백업으로 그를 데려왔지만, 도르트문트에선 도중에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한 달 이상씩 결장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했고, 지난 시즌엔 종아리 부상을 당해 두 달을 쉬며 도르트문트의 인내심을 테스트했지. 결국 뭐… 그렇게 팀을 떠나게 됐어. 워낙 실력이 있던 선수라 지금은 분데스리가2의 카이저슬라우테른으로 이적해 매경기 풀타임 뛰며 분데스리가 컴백을 꿈꾼다나 뭐라나.8. 티모시 콜로지에자크(1991년생, 프랑스, 세비야 DF)2010년 u20월드컵에서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끈 ‘제2의 에브라’ 콜로지에자크! 어린나이에 팀을 참 많이 옮겨다닌 케이스. 랑스 유소년 출신으로 주포지션인 왼쪽 풀백은 물론이고 센터백까지 소화가 가능한 만능 수비수야. 뿐만 아니라 정확한 태클과 킬러패스가 일품인 선수로 여러 명문클럽들이 진작부터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프랑스의 명문 리옹이 먼저 영입해 프로데뷔플 시켰어. 그 후 니스로 떠나 지난 시즌까지 활약한 후 지금은 라리가의 강호 세비야로 이적해 활약중이야.9. 케빈 라쿠르즈(1992년생, 스페인, CD과달라하 MF)‘제2의 사비 에르난데스’ 이스코와 함께 청소년대표팀에서 주목받던 라쿠르즈. 중앙 미드필더로써 날카로운 패싱력과 오른발 못지않게 왼발 또한 준수한 수준이라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선수지만 성인무대는 쉽지않았어. 고향팀 사라고사에서 약 5시즌 동안 몸을 담으며 뛰었던 1군 무대는 단 6경기. 결국 자유계약으로 레알 베티스로 향했으나 베티스에서도 생활은 다를바 없네? 2군을 전전하며 3부리그 경기만 소화했을뿐. 베티스에서도 계약해지된 라쿠르즈는 지금 3부리그인 세군다B리그 CD과달라하에서 뛰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어.10. 배리 베넌(1989년생, 스코틀랜드, 크리스탈 팰리스 MF)패싱력이 아주 인상적인 중앙 미드필더야. 현재 소속팀 팰리스와 스코틀랜드 대표팀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중위권 클럽의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어. 셀틱과 아스톤빌라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냈고, 데뷔시즌에는 15경기나 소화하며 잠재력을 발휘하기 시작!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이번 시즌에는 소속팀에서 부여받은 시간이 적어 실력발휘를 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꾸준히 교체출장하며 다시 한 번 주전 자리를 꿰차길 기대하고 있어. 이한빛 기자 2014.11.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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